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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보건소, 유증상자 조기발견...메르스 선별 진료소 ‘설치’▲ 통영시보건소,선별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불안을 해소하고 유증상자 조기발견을 위해 메르스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르스 사태의 장기화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메르스 유증상자 상담을 통해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의심환자를 초기에 발견, 신속 조치하고자 메르스 위기상황 종료 시까지 ‘메르스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메르스 선별 진료소는 상담사가 상주해 37.5도 이상의 발열, 호흡기질환 증상 체크, 메르스와 관련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유증상자 발견 시 격리 외래 진료병원으로 후송을 하게 된다. 메르스 예방 개인위생수칙에 의거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준수하도록 시민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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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진정 조짐… 접촉자 중점관리에 총력[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 메르스대책본부는 지난 6월 10일 관내 양성환자 발생 이후 메르스 대책TF팀을 중심으로 對시민 홍보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발열자 전원 음성 판정 등 메르스 접촉자 진정 기미 보여 당초 양성환자 접촉자가 549명으로 집계되었으나 6월 16일 오후 5시 현재 540명(능동감시 217, 자가격리 238, 병원격리 85)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양성환자 발생 당시와 같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일자별현황자료 ▲ 연령별 격리자 현황 ▲ 성별 격리자 현황 또한 사태의 조기 수습을 위해 혹시나 모르는 추가 접촉자를 광범위하게 파악해 접촉자 관리대에 포함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도 면밀하게 대비하고 있다. 또 접촉자 중 고열 증상자 등 28명에 대해 1차 검사 의뢰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 났으며, 2차 검사 의뢰자 29명 대해서도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창원시 메르스대책본부는 일반시민들의 추가 감염을 방지를 위해 개인적으로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양성환자 접촉자들에 대한 지원과 관리를 위해서 다각도로 노력 중에 있다. ◈양성환자 접촉자 관리 만전 및 격리자 불편 최소화 SK병원 근무초소 설치 1일 6명 3교대 24시 상시근무접촉자 1:1 책임담당공무원 모니터링 실시 우선 창원SK병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병원 차단과 함께 환자, 병원관계자들을 병원 내 격리 조치 중에 있으며, 병원근무자용 보호복 500벌, 매일 2회씩 방역 실시, 근무초소를 설치 1일 6명 3교대 24시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함으로써 더 이상의 접촉자 발생을 차단하고 있다. 병원내 격리조치 대상자들에게 생필품, 긴급구호물품세트, 위생물품세트 등을 각각 85세트씩 지원하고, 입원실 환자 감염방지용 차단막 설치(10개) 및 병원에서 매일 발생하는 일반․ 의료폐기물 처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가격리 및 능동관리자 전원에 대해서는 1:1 책임 모니터링을 실시해 전담 관리 중에 있으며, 대상자들의 발열등 건강상태를 확인,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처리하고 필요시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등 상황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긴급구호물품 426세트, 위생물품세트 306세트를 지원하고 병원에서 발생하는 일반․ 의료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 ◈예방물품 배부, 對시민 홍보 강화로 시민 불안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포스트 46,920매, 리플릿 58,600매, 현수막 79개소, 베너 8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안정을 위해 확산 예방용 포스트 46,920매, 리플릿 58,600매, 베너를 읍면동, 주요기관․시설공단, 다중집합장소 등에 배부하고, 對시민 안심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상남상업지역, 읍면동지역 79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수차에 걸쳐 읍면동을 통해 메르스 안전수칙을 아파트, 빌라, 다중이용시설에 수시로 배부․부착했으며, 리통장 및 각 자생단체 회의시 홍보, 각급 경로당 홍보 등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오고 있다. ◈안전수칙 준수, 시민들은 정상적으로 생업에 종사 당부 메르스 대책본부와 각 보건소 TF팀은 24시간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격리되어 있는 접촉자 지원과 불편사항의 실시간 처리, 폭주하는 민원전화와 병원 및 격리자 생필품 보급 지원 등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일반 시민들이 안전수칙 숙지,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접함으로써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창원시 대책본부 관계자는 “우리 창원시민들께서 우리지역 양성환자 발생 이후 의연하게 대처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면 전염위험이 거의 없으므로 정상적으로 일상업무에 종사하시기를 당부드리며, SNS를 통해 개인정보를 유포하거나 유언비어 유포자는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해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현재 격리 중에 있는 분들은 환자가 아니라 확산 예방차원에서 최소한의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것이므로, 시민들께서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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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팸투어 추진···하얼빈 관광객 ‘유치’▲ 하얼빈 관광객 유치 여행사 팸투어 (음악당)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6월 10일~13일 2박 3일간 ㈜씨아이여행사 관계자 21명을 대상으로 통영시 주요관광지 팸투어를 진행 했다. 이번 팸투어는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예정된 하얼빈~부산 전세기 취항을 앞두고, 계획된 통영시 관광코스를 사전에 답사한 것으로 2013년 9월 통영시가 중국 하얼빈에서 실시한 중국관광객 유치 관광설명회의 성과이다. 팸투어단은 장사도, 케이블카, 동피랑 등 통영시 주요관광지를 방문한 후 6월12일(금) 저녁 통영국제음악당 ‘예루살렘 파르테’ 공연을 관람했으며, 음악과 주변정치에 반해 통영시의 관광자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하얼빈 관광객 유치 여행사 팸투어 (장사도) 통영시는 참여한 팸투어단이 지속적으로 중국관광객 유치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함은 물론, 통영시의 문화예술적 가치와 미국 FTA가 지정한 청정지역의 통영수산물(굴 등)수출확대 및 체험관광, RCE의 교육관광 등 통영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의 활용 가치를 적극 소개했다. 여행사 대표는 “2015년 5월29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부산-하얼빈 전세기 취항 관광설명회에 500여명의 중국여행사 관계자가 참여했고, 그 행사에서 통영시의 주요관광지가 많이 소개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통영시 홍보”를 약속했다. ▲ 하얼빈 관광객 유치 여행사 팸투어 (시장님만찬) 한편 현재 메르스 사태로 인해 관광업계에 많은 영향을 줘 당초 계획했던 여행 일정에 다소 지연이 되긴 하겠지만 메러스 사태가 종결 되면 곧 재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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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아리랑 비보이 파티 ‘기대 만발’▲ 밀양시에서 활동하는 비보이팀(더클래시)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비보이팀인 더 클래시(단장 장빈)에서 청소년 문화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대규모 비보이 공연과 대회를 개최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가 열악한 밀양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비보이 파티는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4시 해천공연장에서 더 클래시와 대구에서 활동하는 레퍼들 4명을 비롯해 부산에서 활동하는 비보이들이 화려한 공연과 힙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에이에스 크루(대구) 3명을 비롯해 부산에서 활동하는 비보이들 4명 밀양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레퍼 4명들이 자작곡을 비롯 대중적인 힙합가요들로 공연을 펼친다. 또 28일 해천공연장에서 밀양최초로 개최되는 전국규모의 비보이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40여 팀이 참가해 화려한 율동과 함께 치열한 힙합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 날 우승팀에게는 상금30만원과 부상이 주어진다. 밀양 비보이들을 이끌고 있는 장빈 단장은 이티엔 비보이 쇼 다운 우승, 프랑스에서 개최된 2007년도 세계 비보이 대회 초청 3위 입상을 비롯해 전국대회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장빈 대표는“ 청소년 문화가 열악한 밀양에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발전을 위해 순수한 자부담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열 것이고 지역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 대회를 주최하는 더 클래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비보이 팀으로 대학생 2명과 고등학생 4명으로 구성돼 2007년부터 지역축제를 통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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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미취학 아동 영양···비만예방 현장교육 '강화'[광교저널 경남.밀양] 밀양시 보건소(소장 천재경)는 유치원, 어린이집등을 순회하여 식품구성자전거, 자석스티커 붙이기, 동영상(세 쌍둥이 이야기), 우리 몸에 좋은 음식과 적게 먹어야 할 음식 등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프로그램을 3월 초부터 10월 15일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 비만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기름진 음식, 단맛 등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해야 하며 이를 위해 외식은 되도록 줄이는 것이 좋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탄산음료 섭취가 소아·청소년기 체중 증가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탄산음료 대신하여 물이나 음료수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하지 않는 식습관은 편식과 소아 비만을 일으켜 올바른 성장을 저해하고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등 위험성이 심각하다”며, “어린 자녀의 건강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님의 역할과 가정에서의 올바른 식습관 지도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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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아름다운 저도! 눈으로 먼저 느껴 보세요"[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최근 관광사업 시책으로 방문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구산면 저도의 아름다움을 PC나 개인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둘러볼 수 있도록 ‘저도 비치로드 로드뷰’를 제작해 창원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로드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에 게시된 ‘로드뷰’는 비치로드 주차장에서 출발해 제1·2전망대→ 코스분기점→ 제1·2·3 바다구경길→ 정상가는 길→ 코스합류점→ 주차장을 돌아오는 6.8㎞의 둘레길에 대한 시각적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게시된 ‘로드뷰’는 홈페이지 클릭을 통해 현장을 가보지 않아도 로드뷰를 따라 가다보면 바다를 배경으로 한 뛰어난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저도는 물론이고 저도 주변 일대의 경관과 멀리 거제도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항공뷰’도 제공한다. 저도 비치로드는 2010년 조성된 산책로이자 등산로다. 자연발생적인 등산로를 둘레길 형태로 조성한 곳으로 2~3시간 정도면 힘들지 않게 산행이 가능한 코스이다. 둘레길 조성 후 방문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주말 연휴에는 하루 2~3000여 명이 찾는 명소이다.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산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고 그늘이 많아 특히 여름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저도 입구에는 1987년 준공된 일명 ‘콰이강의 다리’라고 불리는 옛 저도연륙교가 있다. 이 다리는 ‘인디언 썸머’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다리 난간에는 사랑 맹세의 상징인 자물쇠가 수없이 걸려있고, 연인이 손을 잡고 다리를 건너면 사랑이 꼭 이뤄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는 곳으로, 지금도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바로 옆에는 2004년 설치된 신교인 연륙교가 있는데 괭이갈매기 형상의 교량으로 200여 개 이상의 조명이 조화를 이뤄 야경이 아름답다. 창원시 관계자는"‘저도 비치로드 로드뷰’가 눈으로 먼저 보고 발로 찾아오는 계기가 돼 관광객이 아름다운 이곳을 많이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저도를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저도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해 기반시설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형버스주차장 조성과 공중화장실, 관광안내소 및 기념품 판매점 등을 설치하고, ‘저도 연륙교’의 바닥도 강화유리로 교체하여 스릴감 있는 체험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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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서 삼계천변에‘걸어서 10분거리 쉼터’조성창원시가 내서 삼계천변에 ‘걸어서 10분거리 쉼터’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쉼터는 삼계중학교 뒤 내서읍 삼계리 1428-21 일원에 지난 4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60일에 걸쳐 총사업비 1억8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이 쉼터는 삼계천을 따라 길게 산책로가 조성됐는데 중간에 파고라, 벤치, 앉음벽 등 휴게시설 야외 운동기구(4대) 보안등(4본) 팽나무 등 15종 616주로 조경 등으로 꾸몄고, 하천 옹벽에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펜스를 설치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걸어서 10분거리 쉼터’ 조성은 소공원․쉼터가 부족해 휴식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우선적으로 조성하고 있는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생활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걸어서 10분거리 쉼터’를 지난 5월 마산합포구 성호동에 1차로 조성했으며, 마산회원구 중리, 진해구 대죽동․용원동에 공사 중에 있는데 오는 7월까지 총 5개소에 쉼터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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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고구마 이식기 연시회 개최통영시(김동진 시장)에서는 고구마 재배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고구마 순 이식기 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 5월 28일, 6월 9일 욕지면 동항리와 광도면 노산리 에서 2회에 걸쳐 고구마 이식기 활용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회는 고구마 재배농가에 새로 보급되는 고구마이식기가 통영지역의 고구마 재배여건에 활용이 가능한가를 검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고구마 이식기를 활용한 이식은 완만한 경사지 까지 작업이 가능하여 통영지역 고구마 이식작업에 별도의 기계보완 없이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현장에 모인 농업인들은 고구마 이식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 참석한 농가들을 직접 이식기를 조작해보고 고구마 농사에 노동력을 절감 할 수 있는 농작업 기계화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연시회를 통하여 그 가능성을 발견 하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농기계가 보급되면 농작업의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수요가 많거나 신기술이 적용된 농기계에 대하여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조작 연시를 실시하여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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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120민원기동대 한산면봉사단 사랑의 집고치기120민원기동대 한산면봉사단은 6. 10(수)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세대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자는 차상위계층인 홀로 사는 노인(김○○, 78세)과 장애인(김○○, 74세)으로 집이 오래되고 낡아, 손 볼 곳이 많았지만 생활이 어려워 집수리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오고 있었다. 이날 120민원기동대 한산면봉사단은 전등교체, 외벽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줌으로써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두 어르신은 “외벽이 낡고 떨어져 보기에도 좋지 않아 많이 불편했는데, 좋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평생 잊지 않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근 한산면장은 “따뜻한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120민원기동대 한산면봉사단은 저소득층 불편사항 해소 및 주거환경개선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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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때를 빼니 반짝반짝 광이 납니다.120민원기동대 북신동봉사단(단장 김길모)에서는 6월 10일(수)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전 봉사단원들이 모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수급자 배○○할머니세대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늘 봉사단은 어르신의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낡고 노후 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먼지로 가득한 가구와 집기들을 다 꺼내어 묵은 때를 씻고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배○○할머니는 고령 및 허리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으로 주거내 방, 마루, 부엌 등에 곰팡이 발생으로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여야 하나 경제적인 문제로 수리를 하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고 지냈다. 배할머니는 “곰팡이 때문에 냄새도 나고 벌레도 나와 생활하기 불편했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저절로 신이 난다”며 봉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전했다. 추연민 북신동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단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북신동 120민원기동대는 다양한 분야의 특기를 가진 현장종사자(기술자)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여 저소득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