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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봉암해수욕장 안전 이상무▲ 한산 봉암해수욕장 안전 이상무 [광교저널 경남.통영/ 정미란 기자] 한산면사무소(면장 김상근)에서는 7월 27일(월) 15:00 봉암해수욕장 일원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수욕장내 익수 등 인명사고에 대비한 한산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실전훈련으로 훈련을 통해 해상사고 발생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유관기관‧단체간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한산면사무소, 한산보건지소, 국립공원 한산분소, 한산 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훈련 후에는 훈련참가자와 주민들의 강평을 실시해 훈련을 통해 미흡한 점은 수시로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고 신고와 동시에 유관기관(한산보건지소) 대비팀이 사무실에서 직접 출동하는 골든타임 훈련도 함께 실시했으며, 해수욕장 안전요원 및 근무직원들의 구명장비 사용 실습도 함께 실시해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근 한산면장은 “한산 봉암해수욕장은 비지정해수욕장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오늘과 같은 유관기관‧단체의 훈련을 통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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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원봉사센터 청소년봉사단▲ 통영시 자원봉사센터 청소년봉사단,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영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봉사단은 7월 25일(토) RCE자연생태공원에서 물의 소중함에 대하여 배웠다. RCE자연생태공원의 물교육은 각 나라들이 사용하는 물의 양을 알려주고, 일인 하루 평균 88L를 사용하는 대한민국에 비해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아이들은 3L의 물을 위해 얼마나 힘든 여정을 거치는지 물 나르기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서영(중1)은 “아프리카의 마우도바가 하루 28km를 걸어서 물을 길어오는 과정을 체험해보니 그 아이의 힘들고 고생하는 마음을 알 수 있었다”라며 체험 후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찬양(고2)은 “다른 나라가 물이 많이 부족한 점을 알고 미안했다”며 “물을 아껴 쓰겠다”는 다짐을 했다. 물교육 후 학생들은 폐목 꾸미기를 통해 생태공원의 나무 이름표를 만들었으며, 공원 앞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청소년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봉사단(30명)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의 정기봉사 및 센터에서 연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이 꼭 가져야 할 나눔의 마음을 배우고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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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장학재단, (주)강림CSP 대표자 임수복 1천만원기탁'화제'[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주)강림CSP(대표자 임수복)은 7월 24일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일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주)강림CSP는 국내 최대의 무계목(無繼目) 강관 공급업체로 무계목 강관은 용접으로 이어붙이지 않고 쇠를 늘려서 만든 파이프로, 고강도의 쇠 파이프가 필요한 조선업을 비롯해 석유화학, 발전 시설, 해양플랜트 등에 주로 사용된다. 임수복씨는 철강 외에도 유기농 산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부산대 생물자원웰빙제품 RIS(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사업단과 수년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유기농 들깨를 원료로 하는 식물성 오메가-3 상용화하는 데 성공해 우리시 초동면에 식물성 오메가-3를 생산하는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주)강림CSP 임대표는“지역발전을 위해 뜻있는 일을 찾고 있던 중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가, 시민 등이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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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새 야구장’중앙투자 심사 통과▲ 창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의 새 야구장 건립사업이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에서 조건부로 승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중앙정부의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증받는 관문으로, 이 심사를 통과해야만 사업에 소요되는 국ㆍ도비 신청과 사업을 시행 할 수 있다. 심사결과, 조건은 ▲연차별 국․도비 지원계획 확정 후 시비 추가부담이 발생하면 가용재원범위에서 우선 편성할 것 ▲현 마산야구장의 유사․중복성 최소화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이행 등이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새 야구장 건립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1240억 원 중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가용재원 범위에서 우선 편성하라는 내용으로서 조건을 이행하는데 무리가 없다. 이로써 새 야구장 입지를 ‘마산종합운동장’으로 변경한 이후, 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국․도비를 신청할 수 있는 행정절차를 마치고 자격을 획득한 것이다. 따라서 시는 중앙정부의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201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새 야구장 건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다음 달부터 새 야구장 기본설계에 들어가고, 내년에는 실시설계 및 시공업체를 동시에 선정해 내년 6월 착공할 계획이다. 국․도비는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신청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그동안 성원을 아끼지 않은 창원시민과 야구팬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야구장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상수 시장은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를 앞두고,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재경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중앙정부와 국회 주요인사들을 차례로 면담하고 창원시 새 야구장 건립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인 안홍준 의원, 이주영 의원, 강기윤 의원도 국비 확보와 투자사업 심사 승인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창원시는 2013년 1월 30일 새 야구장 입지 선정 이후, 2013년 10월 24일 중앙 지방재정 투자사업 조건부 승인, 2014년 9월 4일 새 야구장 입지 변경, 2015년 3월 4일 공유재산 관리계획 창원시의회 의결을 거쳐 2015년 7월 22일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를 마쳤다. 이번에 중앙정부의 투자사업 심사에서 통과됨에 따라 창원시는 새 야구장 건립을 위해 야구계의 동의와 창원시의회의 승인, 그리고 경상남도와 중앙정부의 사업타당성 승인 절차를 이행함으로써 야구장 건립에 탄력을 붙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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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12호 태풍 '할롤라'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제12호 태풍 할롤라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정연재부시장 주관으로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4일 오후 5시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2호 태풍 '할롤라' 북상에 따른 최초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정연재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통영기상대 예보관 으로 부터 태풍의 예상진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태풍 피해예방 등을 위한 사전대비, 비상근무단계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부시장은 "이번 태풍이 많은 비를 동반한 만큼 배수구 낙엽 및 토사물 제거 등 배수로 정비사항을 파악하고, 읍면동별로 양수기 등 수방자재가 실제 가동할 수 있도록 미리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여름 피서철을 맞아 통영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는 한편,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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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로 건강한 여름보내세요!!▲ 정량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합동 삼계탕 나눔봉사를 하며 인증샷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정량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진갑)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경)는 공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 250인분을 7월 22일 정량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여름이면 빠짐없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하는 정량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특별히 정량동새마을 협의회와 공동으로 준비해 예년에 비해 수혜자를 2배 이상 늘려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정량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관계자는 “여름 건강식으로 먹는 삼계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한여름 폭염도 건강하게 이길 수 있도록 하고 싶어 중복을 맞이해 삼계탕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정량동장(김종식)은 “삼계탕을 제공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이웃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성품을 정성껏 전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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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 벼락당의 변신은 무죄”[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명정동(동장 김용우)에서는 지난 2015. 7. 21.(화) 잡풀과 무질서한 대나무로 우거진 서호 벼락당 일원에 통우회원과 공동체운동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나무를 말끔히 정비했다. 서호벼락당은 한때 재해위험지로 방치된 지역였으나 서피랑마을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지난해까지 코스모스와 유채를 심어 아름다운 도시속의 소공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지역이다. 금번 대나무 정비 사업은 서호벼락당과 뚝지먼당 99계단을 잇는 작은 오솔길를 만들고 대나무가 있던 자리는 담쟁이 넝쿨을 식재해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기 위해 대나무를 정비하기로 추진하게 됐다. 특히 벼락당의 후박나무와 연계한 피아노계단 설치 사업을 2015년 전국 단위의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응모한 상태이다. 인근 주민들은 번식력이 강한 대나무 숲을 깨끗이 정리해 모기가 사라졌고 서포루 도로를 거닐 때 조망권이 없어 답답했지만 산책로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김용우 명정동장은 “날씨가 고르지도 않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을 격려하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행복한 명정동을 만들어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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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메르스종식후 돌아온 '후원행사'▲ 메르스 이후 다시 시작된 후원 릴레이 중앙동자원봉사회의 무료급식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지난 2015. 7. 19.(일)중앙동자원봉사회(회장 장윤철)는 메르스로 인해 그 동 안 중단 됐던 무료급식 행사를 충무 데파트 앞에서 힘들고 외로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150여명에게 보양식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무료급식은 자원봉사회회원들이 당일 오전에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장어국, 멸치볶음, 나물 등 맛있는 식사를 준비했고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 후원단체 명단 또한 통영 중앙시장사업협동조합(대표 정동조)에서 무료급식행사 준비를 위해 200천원을 후원했고 이는 16번째 후원으로 현재까지 개인 및 단체 등 여러 곳에서 후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동장은 “무료급식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중앙시장사업협동조합(대표 정동조)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이날 제공된 장어국으로 어르신들이 올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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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도천동, 청소년지도위원···청소년들의 반딧불이▲ 통영시 청소년 반딧불이로 나선 도천동 청소년지도위원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도천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탁봉덕)는 2015년 7월 16일 도천동 주민센터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청소년 선도 및 비행예방을 위한 도천동 청소년 지도(선도)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2015년 활동계획을 논의했으며 올해는 5개조로 선도 활동반을 편성하여 7월부터 매주 2회씩 우범 지역의 야간순찰 및 청소년 유해 환경업소를 계도하기로 했다. 또한, 활동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회원들 모두 청소년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경각심을 갖고 우리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부모의 마음으로 선도활동에 임하고자 각오를 다졌다. 도천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비행예방 선도계획을 수립해 방학기간 및 연말연시에 집중적으로 청소년 비행예방 선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회원들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슈퍼, 주류취급가게, pc방 등 사업장에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을 통해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가출 또는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귀가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의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시간대 빈집 및 어두운 골목길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해 건전하고 안전한 도천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김순철 도천동장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 범죄를 미리 예방함과 아울러 건강하고 안전한 도천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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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시정발전연구회 상반기 연구성과 발표▲ 밀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정발전연구회가 연구성과발표회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7월 10일(금)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상반기 연구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박일호 시장과 연구분야 관련 부서장, 시정발전연구회 소속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5개 분야(관광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스포츠마케팅, 먹거리 개발, 밀양아리랑 콘텐츠 개발)의 연구성과 발표와 관련 부서장의 의견 제시와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박일호 시장은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한 시정발전연구회 회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제시된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 및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예산확보 및 전문가 자문 등 입체적인 사업 검토를 당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금번 발표를 통하여 분야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밀양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업무연찬회, 핵심과제 발표회, CIP강연 등 끊임없는 업무 혁신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9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 연구회』는 관광활성화분야를 비롯한 5개 분야에 55명의 직원이 참여해 공동 연구와 국내․외 우수 시책 벤치마킹을 통해 새로운 시책 개발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시정발전연구회의 연구결과는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평가결과 우수 시책을 개발한 팀에게는 최우수, 우수 등 5백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