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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산불감시원 및 산불진화대 발대식 개최▲ 통영시, 산불감시원 및 산불진화대 발대식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1월27일 10시 시청 강당에서 ‘2015년 추기 산불감시원 및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해 시청과 읍․면․동 산불담당직원 및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산불 없는 푸른통영 만들기를 결의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우리나라의 산림복구 사례는 세계의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성공적이었으며, 선배들이 수십년간 애써 가꾼 산림이 산불로 한순간에 소실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영시는 11월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에 들어갔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3개조를 나누어 시청과 산양읍 및 도산면 지역에 배치해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취약지역 및 주요 등산로에 초소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불예방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는 중에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에 가일층 노력하고자 이 날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감시 종사자들이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해 향후 산불예방 활동 및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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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통영시 모범청소년 중국탐방단 해단식▲ 2015 통영시 모범청소년 중국탐방단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2015년 11월 26일(목) 시청회의실에서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6박 7일간 중국 북경탐방에 나섰던 2015 통영시 모범청소년 중국탐방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중국 탐방단은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모범청소년 20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해 올해는 중국 북경을 탐방지로 결정하고 중국 유명대학 견학과 역사 문화유적지를 두루 탐방했다. 특히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북경대와 칭화대의 교내 투어와 유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앞으로의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을 줬다. 그 밖에 만리장성, 용경협, 명13릉, 이화원, 모주석기념관, 천안문광장, 자금성, 중국국가박물관, 금면왕조 관람, 천단공원, 왕푸징거리, 남라고항, 십찰해거리, 798예술거리, 북경현대자동차, 한국문화원 등 중국 탐방 결과 보고회를 끝으로 해단했다. ▲ 2015 통영시 모범청소년 중국탐방단 이 날 해단식은 우수탐방단원 시상, 탐방후기 발표, 탐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있었다. 중국 탐방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뜻 깊고 유익한 탐방였으며 그동안 몰랐던 중국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하게 되었고 넓은 세상을 둘러보며 견문도 많이 넓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통영시 모범청소년 중국탐방행사는 매년 2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중국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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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안 市長···창원문화예술행보‘눈길’▲ 박태영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취임 첫 연주회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그동안 소외 받고 침체에 빠졌던 ‘창원문화예술 분야’가 정상화 궤도에 오름에 따라 안상수 창원시장의 ‘문화예술 행보’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취임 후 ‘문화예술 관련 예산증액’ 약속과 함께 지역 향토작가의 작품구입에도 적극 나서 지역 문화예술 융성에 앞장서 왔다. 또 각종 전시회와 예술행사에도 빠짐없이 꾸준히 참석해 ‘문화예술’을 강조해 왔으며, 이러한 그의 ‘문화예술관’은 2년 가까이 갈등을 겪어온 창원시립예술단도 정상화 시켰다. 특히 안상수 시장은 지난 26일 저녁에 열린 박태영 신임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취임연주회’에 참석해 기존 얼굴만 내비쳤던 여느 단체장과 달리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켜 그가 스스로 한 약속이 진실됨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시장은 “창원시립교향악단이 제자리를 찾아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서 기쁘다”고 운을 뗀 뒤 “문화가 있는 삶, 예술이 흐르는 도시야말로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생활과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으므로 시립예술단이 정상화 된 만큼 광역시급 도시에 걸맞는 문화향유권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그의 의지대로 최근 창원시에 문화예술행사가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해 시와 시립예술단 간의 갈등으로 송년음악회 마저 취소되는 등 파행을 거듭해왔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시민행복콘서트’가 릴레이로 개최되는 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시립예술단의 공연 횟수도 메르스 사태로 인해 주춤했던 기간을 제외하고는 예년수준을 완연히 회복했다. 2014년도에 54회에 그쳤던 3개(시립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예술단의 공연은 올해에는 지난해에 두 배가 넘는 112회에 이르렀고, 특히 정상화 분위기가 오르는 하반기에 모두 집중됐다. 또 지난 11월 1일자로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임용한데 이어 오는 12월 1일에는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와 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 임명도 예정되어 있어 시립예술단이 완전한 진용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수 시장은 “곳곳에 잠자고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해서 이야기를 입히고, 특히 우리지역 출신 문인들이 지어 대한민국 대표가곡으로 회자되는 ‘가고파’, ‘선구자’, ‘고향의 봄’등을 문화의 큰 가슴으로 승화시키는 등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융성에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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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원단감 사주기운동’전개▲ 창원시 ‘창원단감 사주기운동’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감 생산농가의 고통 분담을 위해 창원시가 발벗고 나섰다. 창원시는 수입과일의 홍수 속에서 소비 둔화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감농가를 돕기 위해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무원과 지역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창원단감 사주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입구에서 단감 직판장을 설치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단감 판매와 시식 등의 홍보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시청 산하 전 직원,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기업체,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감 사주기 운동에서는 특품 1상자(10kg) 1만9000원, 상품 1만7000원 등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단감을 판매한다. 진우철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단감은 전국 1위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창원의 대표 농산물로, 올해 3만 9800톤의 단감을 생산했으나 단감 수확기의 잦은 강우로 인한 일시 출하 및 수입 과일의 활개 등으로 둔화된 단감 소비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므로 본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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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창원시협의회‘사랑의 쌀’나눔행사 개최▲ 대한전문건설창원시협의회 ‘사랑의 쌀’ 나눔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창원시협의회(회장 정계태)가 27일 마산합포구에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 창원시협의회 정계태 회장은 “회원 모두의 정성으로 전달되는 이 쌀들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협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박춘우 마산합포구청장은 “마산합포구 관내 저소득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실천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창원시협의회는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창원시 5개 구청에 쌀 50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마산합포구 관내 기초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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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미수동, ‘동절기 청소년 선도 활동’ 전개▲ 미수동청소년지도위원회, 동절기 청소년 선도 활동 전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미수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구환)는 지난 11월 24일 저녁 6시 30분부터 관내 편의점, 마트, 주점, 노래연습장 및 주택가, 공한지 등을 돌며 동절기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수능 종료와 다가올 동절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 스티커 및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청소년의 출입 및 고용 금지 관련 내용을 홍보했으며, 미성년자들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 근절에 동참을 호소했다. 권영학 미수동장은 청소년 지도위원들을 격려하고 “대학 수능 후와 겨울방학, 연말연시 등은 비행청소년으로 탈선하기 쉬운 시기로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수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10명의 지도위원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등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야간 활동이 늘어나는 수능 후 및 겨울방학, 그리고 연말연시 청소년 비행 증가 우려에 따른 예방순찰, 음주·흡연계도, 유해환경 지도 활동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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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따뜻한 밥 한 그릇에 담아낸 고향의 향수▲ 통영시, 따뜻한 밥 한 그릇에 담아낸 고향의 향수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도천동 출신으로 음식점 ‘우시장’의 대표인 김순태(북신동 새마을문고분회장)는 2015. 11. 19.(목) 오전 12시 본인이 운영하는 한우전문음식점 ‘우시장’에서 도천동 고향의 저소득 어르신 60여분에게 정성을 가득 담은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김순태 대표 내외는 어렵게 생활하는 향인들을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통영시 새마을문고회장을 비롯한 북신동 새마을문고회원 10여명과 함께 따뜻한 미소와 정성스러운 손길로 대접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부족함은 없는지 살뜰히 살폈다. 전골과 떡, 과일, 음료 등 푸짐한 점심을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항상 집이나 경로당에서만 식사를 하다가 이렇게 밖에 나와 외식을 하게 해줘 고맙고 음식도 아주 맛있다며 함박웃음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순태 대표는 “매년 도천동 고향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며 “평소에도 사업장 인근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자주 점심을 대접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생업으로 어르신들을 모실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런 기회에 고향에 계신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게 돼 한없이 기쁘고, 자식 된 도리를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김순철 도천동장은 “매년 고향 어르신들에 대한 점심 대접과 더불어 도천동을 비롯한 북신동 등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수년째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김순태 대표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이번 행사로 효 실천을 되새기고 이웃 간의 사랑과 정을 나누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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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오랜부부들의숙원 ‘웨딩마치’울려"▲ 2015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18일 오랫동안 같이 살아온 부부이면서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일곱쌍의 부부가 오랜 숙원을 풀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고 통영시가 후원한 2015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이 광도면 죽림 소재 해피데이웨딩홀에서 열렸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황영숙부회장과 혼주대표 최종이의 혼주 점촉으로 시작해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선정순 회장의 주례, 통영시여성합창단의 축가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가족, 친지,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신랑 신부를 축하했다. ▲ 통영시,2015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특히 이날 결혼식에서는 신랑을 대표해 조은수군이 신부에게 전하는 사랑의 편지를 낭독하며 앞으로의 다짐과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전해 신부와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동을 줬다. 김동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새로운 꿈을 꾸면서 희망의 미래를 설계하자”고 전했으며 강혜원 시의회 의장은 “결혼해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서는 ㈜동원개발에서 전기압력밥솥과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전자렌지를 각 부부에게 협찬하며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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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함께하는 세공주거리 걷기 행사 개최▲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공주거리 걷기 행사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16일 명정동건강위원회(위원장 김윤도) 주관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공주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세공주 거리”의 의미는 명정골에 전해오는 세공주의 탄생과 관련된 이야기로 명정동은 문학의 거장 박경리선생과 윤보선대통령 영부인 공덕귀 여사의 출생지로 유명하며 충렬로(세공주 거리)에 “서피랑 왕자”(명정동 공영주차장 앞에 설치된 조형물)가 세 번째 공주를 기다리고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걷기운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2015년 5월부터 매월 시행했던 “99계단 걸어서 서포루 한바퀴”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서, 명정동건강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보건소, 동주민센터, 관내 자생단체 및 소상공인들의 협조(행사진행 및 경품협찬)로 진행됐다. 한편 걷기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150여명은 명정동주민센터를 시점으로 서피랑 왕자 조형물 ⟶ 99계단 ⟶ 전기불터 ⟶ 명정샘 ⟶ 공덕귀여사 생가 ⟶ 박경리선생 생가 ⟶ 서포루 정상까지 걸었으며 완주하신 분들에게는 완주메달 및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했다. 또한 자원봉사 회원들은 걷기가 벅찬 어르신들을 위해 옆에서 끝까지 부축하며 한걸음 한걸음 코스 마지막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으며 인솔자 및 교통통제 봉사원들도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명정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어르신들과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 건강백세를 위해 하루 10분만이라도 걷기운동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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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개최▲ 통영시‘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숲가꾸기 기간(매년 11월)을 맞아 지난 5일과 10일에 RCE 자연생태공원과 광도면 우동리 옻나무 조림지에서 통영시청, 통영산림조합, RCE 사무국 직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RCE 자연생태공원에는 올해 봄철 조림사업으로 동백나무 945본을 식재하였고 광도면 우동리 옻나무 조림지는 옻나무 특화조림사업의 일환으로 옻나무 11,700본을 식재한 곳이다. 이번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통해 조림목의 활착과 생장을 돕기 위해 비료주기와 덩굴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숲가꾸기 기간이 지정된 배경을 보면 국민 식수 운동을 연중 지속시켜 국화 녹화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1977년 육림의 날을 제정·시행했고, 이후 1990년 육림주간을 거쳐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 시키고자 산림청에서 1995년부터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시행하게 된 것이다. 통영시는 숲가꾸기 기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통영시‘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개최 김동진 통영시장은 “매년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후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 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가꾸어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계승해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