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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관광마케팅과 신설후 '첫' 중국관광마케팅▲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5일부터 4일간 중국 광저우시에서 개최한 2016 GITF(중국광저우관광전람회)에 참가해 올해 첫 중국 관광마케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5일부터 4일간 중국 광저우시에서 개최한 2016 GITF(중국광저우관광전람회)에 참가해 올해 첫 중국 관광마케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양관광국 내 관광마케팅과가 신설된 후 처음으로 참가한 해외 홍보활동으로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의 회원도시 자격으로 국내에는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부산 해운대구, 통영시가 참가했다. 올해 개최된 광저우 관광전람회에는 총 43개국 783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약9만여명의 방문객이 이번 행사에 다녀갔다. 시는 이번 전람회에 TPO와 함께 한국 공동홍보관을 운영했고 중국 25개 광동지역 아웃바운드 여행사 및 4개 매체사와 광저우시 여유국에서 주관하는 관광설명회에서는 통영의 대표 관광자원과 도시매력도를 홍보하는데 전력을 다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 홍보행사 참가를 자체 분석한 결과 이러한 국제행사 참여가 관광마케팅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현지 관광설명회와 중국국제관광전람회 등 중국내 대규모 관광전람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 관광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통영홍보관에는 통영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행사장내 인기 부스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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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수산기술사업소,어업용 기자재 이동 수리소 운영한다▲이동수리반은 2월중에 선박기관, 전기, 선외기 분야 등 수리전문업체로 구성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연간 어업인 1인당 2회 14만원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소규모 부품교체도 지원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경남 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 이하 기술사업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촌지역의 어업인이 소유하고 있는 선박 등 어업용 기자재를 대상으로 어업인 부담경감과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현장을 직접 찾아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 수리소를 연안 7개 시․군에 360백만을 투입 12개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수리반은 2월중에 선박기관, 전기, 선외기 분야 등 수리전문업체로 구성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연간 어업인 1인당 2회 14만원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소규모 부품교체도 지원한다. 기술사업소에 따르면 어선사고의 원인 중 27%(‘14년, 해양경비안전본부 자료)를 차지하고 있는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고령화와 기본적인 지식부족으로 수시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은 도움을 주고자 2009년 8개 반으로 시작했다. 이동수리반은 어업인의 호응도가 높아 현재에는 12개 반으로 확충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등록어선 9,799척의 무상점검수리와 7,942건의 소규모 부품교체를 지원했다. 정운현 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도서 낙도 어업인들의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 지원 할 계획”이며 “이동수리소사업도 추가 소요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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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실시’▲ 거동이 불가능한 장애인은 방문재활서비스 대상자로 연간 최대 4회까지 기초건강상태 확인 및 방문 재활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3월 2일부터 장애인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실시한다. 기존의 전기치료 위주의 물리치료실을 매트운동실, 기구운동실과 전기 치료실로 세분화해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또한 쉼터로써의 기능도 할 수 있도록 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이 외에도 자조모임, 나들이, 장애예방 프로그램과 재활기구대여 등 재활사업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지역 장애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가능한 장애인은 방문재활서비스 대상자로 연간 최대 4회까지 기초건강상태 확인 및 방문 재활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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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춘계대학축구연맹전..한·일정기전 선발전▲ 제5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겸 한․일정기전 선발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이 주최하고,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통영시축구협회(회장 김덕인)가 주관하는『제5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겸 한․일 정기전 선발전』이 통영산양스포츠파크에서 오는 13일 11:00 개막전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이번 제5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통영에서 연속 3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대회 우승팀 경희대학교를 비롯 67개 팀이 참가해 예선전은 산양스포츠파크 6개장에서 펼쳐지며, 최종 결승전은 오는 29일 오후 1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KBS방송으로 생중계가 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해마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숙박업 및 외식업에 대한 위생점검, 친절교육 등 서비스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교통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대회는 우수선수 발탁을 위해 프로 및 실업팀 스카우터들 뿐만 아니라 각국 에이전트들도 통영에 체류하면서 매 경기를 지켜보는 등 중요한 대회인 만큼 학부모와 대회 관계자들이 장기간 통영에 체류함으로써 관광 및 지역경제발전에 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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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설맞이 귀성객 맞을준비에 ‘박차’▲ 명정동 자생단체,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명정동(동장 김용우)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2. 3일 공동체운동추진위원회, 통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자생단체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서포루 일원, 서호시장, 충렬사 등 명정동 일대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동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환경이 좋은 명정동을 만들기 위해 수고 하시는 자생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자생단체 회원을 비롯한 명정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매서운 한파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관광객과 귀성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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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박차'▲ 대구인공수정을 하고 있는 관계자 ▲ 대구 수정란 인공부화기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대구(大口)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사업비 1억500만원 투입해 당초계획인 수정란 약22억 알 방류를 위해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위해 금어기인 1월 달 6600마리의 포획채취해제허가를 득했으며, 현재까지 대구 3400여 마리를 포획해 계획방류 수정란 22억 알의 68%인 15억 알을 방류했다. 또한 2011년부터 대구 부화자어 생산에 노력한 결과, 그동안 축적된 대구부화 자어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현재까지 약 300만 마리의 자어를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1970년대까지 흔한 생선이었던 대구는 그동안 무자비한 어획으로 씨가 말라 어획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1990년대는 마리당 30만원 이상 호가하는 귀한 생선이었다”며“2006년부터 우리시가 추진해온 대구수정란 방류사업을 통해 대구어획량이 서서히 회복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을 통해 창원시가 대한민국 대구1번지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벽부터 이뤄지는 대구잡이는 어업인들이 어장에 설치한 호망을 걷어 올려 대구를 어획한다. 호망은 통그물의 모양이 항아리(壺)처럼 생겨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대구는 대구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입이 크고 닥치는 대로 잘 먹어 이 같은 이름을 얻게 됐으며, 살이 담백하고 고소해 동서양 가릴 것 없이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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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소포마을 경사났네!”▲ 통영시,소포마을 숙원사업 경로당 개소 테입 컷팅식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21일 소포마을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완공돼 지난 21일 김동진시장, 관내 정치인들 자생단체 회원,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소포마을은 지난 1994년 지어진 경로당이 노후화돼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015년 김동진시장 연두순방시 경로당신축을 주민들은 적극 건의했고 1억 84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9. 5. ~ 12. 29까지 약 3개월에 걸쳐 공사를 완료해 건축면적 77.16㎡의 신축건물을 갖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 통영시,소포마을 숙원사업 경로당 개소"소포마을경사났네" 단체사진 준공식에서 김동진 시장은“오늘의 보금자리가 있기까지 기다려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참석하신 어르신과 주민들은 소포경로당 준공식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통영시,소포마을 숙원사업 경로당 개소"소포마을경사났네" 김대성 노인회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을 위해 애써 주신 시 관계자와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리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로당이 주민 휴식공간으로 또한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환경서비스(주)(소장 이현우)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안마의자와 이불세트, 통영시 관내 폐기물 5개 수거업체에서는 노래방 기기 1대를 기증해 소포마을에 기쁨을 더해 추운겨울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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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출소예정자 사회보장제도 교육▲ 통영시,교정시설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통영구치소에서 교정시설 출소예정자 15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출소 후에 생활이 어려워 국가의 보장이 필요한 자임에도 급여의 신청절차, 신청기관 등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부족 등의 사유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노숙자로 전락하거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등의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출소자들의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교정시설출소예정자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찾아가 교육할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기준, 소득인정액, 부양의무자 기준 교정시설 출소자에 대한 특별연계 보장 긴급복지지원 등을 교육해 출소자들이 재범을 저지르는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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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부3.0 구현···‘스마트오피스(열린일터)’오픈▲ 진해구청 열린일터 ▲ 창원시청 열린일터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오는 18일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스마트워크센터의 작은 개념인 ‘스마트오피스(열린일터)’를 창원시청, 마산합포구청, 진해구청 등 3곳에서 문을 연다. ‘스마트워크센터’는 행정자치부가 타 지역에 출장, 교육 등을 온 공무원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체계로, ▲창원시청은 본관 2층 회계과 옆 ▲마산합포구청은 1층 문화위생과 앞 ▲진해구청은 민원동 2층 대회의실 근처에 마련했다. 관할지역이 지방자치단체 중 5위로 서울, 대전, 광주보다 큰 면적을 차지하는 창원시는 관할지역이 넓음에 따라 출퇴근, 출장, 교육 등의 장시간 이동 비효율을 개선하고자 ‘스마트워크센터’의 개념을 도입한 정부3.0 유능한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창원시청 등 3곳에 ICT인프라 환경을 갖춘 공용사무실(열린일터)을 마련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오는 1월 18일에 첫 운영을 시작하며, 직원들이 접근하기 쉬우면서 집합 교육장소로 주로 이용하고 있는 창원시청, 마산합포구청, 진해구청 등에 관련 ICT인프라를 설치함으로써 전자결재를 비롯한 모든 행정관련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고 영상회의, 업무협의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관할지역에 출장을 나갔다가 다시 본인의 사무실로 돌아가 업무를 처리하고 퇴근을 하던 기존 방식에서 출장지에서 가장 가까운 ‘열린일터’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하고 바로 퇴근이 가능하므로, 이는 업무처리속도 향상 및 장거리 이동에 대한 비효율성도 줄일 수 있어 업무효율성 증대 및 나아가 직원들의 삶의 질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관계자는 “스마트오피스인 ‘열린일터’를 시작으로 창원시가 정부 3.0에 발맞춰 ‘스마트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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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선포'▲ 통영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 기념식 열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지정을 축하하고 널리 알리는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음악분야에 가입을 승인받은 통영시가 세계적인 음악 창의도시로 인정받은 경사를 축하하고 시민들과 기쁨을 함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7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는 김동진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시의원,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은경 통영 RCE 재단 이사장, 관내 기관단체장은 물론 통영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지연) 위원을 비롯한 일반 시민 등 250여명이 기념식에 참석해 통영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회원이 된 것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동원중학교 색소폰 오케스트라 더샵 공연, 경과보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서 전달,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통영시-유네스코한국위원회 업무협약서 체결, 통영출신 바리톤 김종홍 성악가의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추연민 문화예술과장이 통영시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받게 되기까지의 경과를 보고하면서 기념식 본 행사를 시작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민동석 사무총장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서를 김동진 시장에게 전달함으로써, 통영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선포했다. 이 지정서는 유네스코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이 지난 11일자에 보내 온 것으로 통영시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음악 분야의 새로운 회원으로 지정했음을 명시하고 있다. 이어 통영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 추진위원회, 한국음악협회 김용진 이사장, 한국작곡가협회 황성호 이사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성혜 원장 등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동진 시장은 기념사에서 “통영의 전통적 문화자산인 승전무, 통영오광대, 남해안 별신굿과 통영국제음악제 등이 유네스코 네트워크 가입 신청서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된 기쁨을 시민 모두와 같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창의도시 지정으로 도시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영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 추진위원회 이지연 위원장은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축하와 기쁨을 전한다”며 신청서 작성과 가입 추진 과정에서 애쓰고 협조해 준 사람들을 호명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강혜원 시의장은 “이번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을 계기로 음악이 통영시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활력을 주며,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의회에서도 음악으로 힐링하는 도시, 음악과 노래로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축하와 함께 음악도시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민동석 사무총장은 “이번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으로 통영시의 브랜드 가치가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 점에 대해 통영 여러분은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다.” 고 높아진 통영의 브랜드 가치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서를 체결해 음악창의도시 활동 및 유네스코 업무추진에 협력을 다지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동진 시장과 민동석 사무총장이 서명한 업무 협약서에는 두 기관이 앞으로 통영시의 문화, 예술 활동 증진 및 보급,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저개발국 교육지원 활동 증진, 통영시의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활동 증진, 기타 양 기관의 유네스코 활동 수행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통영시는 이번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으로 도시의 브랜드와 가치가 세계적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되는 무형적 혜택은 물론, 음악을 관광에 접목하여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여기서 파생되는 유형적 이익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은 유네스코가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들 간의 협력을 통한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시작했다. 궁극적인 목적은 문화다양성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문학, 공예와 민속예술, 음악, 미디어아트, 디자인, 음식, 영화 등 총 7개 분야에 가입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재 전 세계 116개 도시가 회원도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