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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치아건강 체험교실'운영안성시보건소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건강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과자나 초콜릿 등 군것질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충치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치아건강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치아건강 체험교실은 매주 3회(월․화․목) 구강보건실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40개소 2,0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집 35개소 1,000명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튼튼이교실’을 진행중이다. 구강보건 교육내용으로는 치아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체험, 불소도포, 착색제를 사용한 양치 전·후 상태를 비교하는 이 닦기 실습 등 다양하고 알찬 예방 중심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집 원장이나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의 치아건강은 유아기 치아건강으로부터 시작되므로 구강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체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칫솔질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흥미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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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특별방역대책본부, 구제역 ․ AI 절대 없다!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전국적인 구제역 ․ AI 발생 및 인접지역 용인, 안성 구제역 발생에 따라 지난 9일 오전 경기도지사 주재 긴급 방역회의 후 즉시 읍·면·동장 긴급 방역회의를 실시해 24시간 운영중인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본부를 비롯해 읍·면·동 비상근무를 실시, 전 우제류 및 가금류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 강화 및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거점소독 통제초소, 상황실, 읍·면·동별 추진사항 등 방역현장 구석구석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등 일일 추진사항을 점검해 강도 높은 예찰과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해군2함대, 공군작적사령부 등 유관기관의 신속한 협조하에 오는 15일까지 매일 제독차량까지 동원해 38국도 및 1번국도 등 구제역 발생 접경지역 도로를 중점적으로 소독해 구제역 재발 방지에 힘을 더하고 있다. 최근 안성지역 확산 및 소독필증 휴대의무제가 확대 시행함에 따른 팽성, 안중 거점소독시설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용이동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해 24시간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 후 운행토록 하고 있다. 이번 구제역․AI 재발방지를 위한 선제적 특별방역대책으로 우제류 및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농가별 예찰담당직원을 배치해 휴일에도 읍·면·동 비상근무를 실시해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특별방제단이 철새도래지 인근농장 및 축산농장을 순환 방문해 소독 및 예찰강화를 실시 하는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접지역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금년 겨울 구제역 재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이므로 축산농가는 철저한 백신접종과 농장 내외의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모임 자제, 이동승인 신고 등 방역준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축 발견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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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보건지소, ‘꿈나무 구강건강 체험교실’ 운영화성시동탄보건지소는 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나무 구강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실천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꿈나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1월부터 2월말까지 주 2회 목․금요일에 운영된다. 유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보호자와 함께 1:1 칫솔질교육, 구강 내 세균관찰, 치면착색제 이용한 프라그 관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불소바니쉬(1.25%) 도포와 사용이 간편한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제공해 충치를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동탄보건지소는 “평소 학업에 바쁜 자녀들이 방학동안 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가족의 구강건강을 점검하고, 치과 방문을 꺼리는 자녀들의 구강건강 습관과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꿈나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매회 10명 내외로 운영되며, 신청은 동탄보건지소 구강보건실 전화(369-4338/4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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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다양한 특성화사업 추진평택시 지산동주민센터(동장 정연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시책추진으로 “사람 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특성화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와 협력하여 출산의 기쁨 함께 나누기, 우리고유 미풍양속 이어가기, 홀로 사는 어르신 지킴이, 찾아가는 음악회 등 5개 분야 사업이다. 먼저, 지산동 7개 단체협의회주관으로 출생신고시 기념품(손수건, 양말 등) 및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산모 가족에게 작은 기쁨을 전하기 위한 ‘출산의 기쁨 함께 나누기 사업’과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설 및 대보름 등 명절에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복조리 및 떡국(만두) 나눠주기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 민족 고유의 미풍양속 이어가기’도 실시한다. 또 지산동 새마을지도자 및 바르게살기에서는 전기안전점검,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사항, 말 벗 하기 등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소외감 및 상실감을 해소함으로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월 2회 이상 가가호호 순회방문 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지킴이’를 운영한다. 금년 5월에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장기자랑,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을 실시해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활력 있는 지역으로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착한 미생물인 EM을 주민들에게 공급하여 농약 및 세제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환경을 살리는 데 앞장서는 친환경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연자 지산동장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특성화사업들을 추진해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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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과 전쟁 방역에 총력기울여안성시가 1월 5일 의심축 소 한 마리가 구제역 발생으로 판명된 지 7일째 구제역과의 전쟁에 한창이다. 안성시는 지난 6일 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의 본부장을 부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하고 통제 초소에 전 공직자들이 3교대 초소 근무를 서는 등, 황은성 안성시장 이하 전 공직자들이 휴일도 잊은 채 구제역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1월 5일 죽산면 장원리 소재 한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7일 죽산면 장계리 등 돼지 농장 4곳에서도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으며 11일 일죽 돼지 농가 2곳에서 의심신고가 추가 접수된 상황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엄동설한에 휴일도 잊고 근무하고 있는 초소 근무자들을 일일이 찾아 격려 하며 “대한민국 최대의 축산도시 안성에서 구제역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공무원, 축산농가, 시민모두가 힘을 모아 구제역 방지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종전 3개소였던 방역 초소를 5곳으로 늘려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1월 10일부터 일죽면 화봉리 등 거점소독시설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시 전역에 총 9개소의 구제역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를 통과하는 모든 축산차량은 방역초소에서 반드시 소독을 받아야 하며, ‘축산차량 거점 소독필증 휴대제’를 전면 추진해, 안성시 축산농가를 출입하는 모든 우제류 축산관련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철저히 소독을 받고 거점소독필증을 발급받아야만 축산농가에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구제역 발생농가 예찰 및 방역관리를 통해 잔여가축의 이상여부를 항시 관찰하고 있으며, 읍․면과 농․축협 직원 60명 및 방제차량 총 24대를 동원해 시 전지역에 일제 합동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불철주야 방역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건호 축산정책과장은 “계속해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백신접종 및 축산시설 내․외부 및 출입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통한 통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면 구제역은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다”며 농가의 철저한 방역과 안성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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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평택시장, 평택항 현안사항 해결위한 간담회 개최공재광 평택시장은 1월 9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식 평택시의회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 도의원 등과 함께 평택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9. 25)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장관의 평택항 방문 시 공재광 시장이 건의한 평택항 현안사항인 ①국제여객부두 건설, ②항만배후단지 조기 개발, ③소형선박 접안시설 조기 조성 등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공식적인 해결방안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별도로 공재광 평택시장은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되어야 할 평택항 개발과 운영에 관한 추가 건의와 논의가 있었다. 추가 건의내용 : 1. 평택항 물동량 전망치 합리적 반영/ 2. 평택항 개발 재정투자 지원확대 3. 항만배후단지 2단계 조기 개발/ 4.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추진 5. 배후수송망 확충/ 6. 평택항 입출항 항로 안전성 확보, 7. 소형선박 간이 계류시설 설치 이 자리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기존의 국제여객부두 건설계획은 평택항의 여건을 감안할 때 빈약했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금년도 실시설계에서 개발규모,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하여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을 추진하고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과 소형선박 접안시설은 2016년부터 재정사업으로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도 평택항 발전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법령․제도적 뒷받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의 국가예산 확보 등 현안해결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방문은 물론, 평택시의회,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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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대덕면, 불우이웃돕기 성행 ··· 훈훈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재활용품을 수집해 판매한 수익금 200여 만원으로 가스렌지, 전기밥솥, 전기스토브, 쌀, 연탄구입비 등을 마련해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이혜숙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많다”며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홍현식 대덕면장은 “부녀회원들이 재활용품을 모아 마련한 여러 물품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공무원들과 다른 단체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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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2동, 청렴경쟁 평가서 최우수부서 선정안성2동사무소가 2014년 부서간 청렴경쟁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안성2동주민센터에서는 안성시 공직자들의 청렴에 관한 실천 의지를 알리고 안성시민들의 청렴운동 동참을 유도하고자 자체 청렴시책으로 ‘이달의 청렴시민 퀴즈왕 선발’ 이벤트를 추진했다. 이벤트는 매월 내방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관련 퀴즈를 내고 응모자 중 3명을 추첨해 소정의 사은품을 전달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안성2동사무소는 부서간 청렴경쟁 평가에서 자체 청렴시책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의 청렴 참여도, 외부청렴도, 친절도, 클린신고 건수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의지가 반영된 평가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설동장을 비롯한 안성2동 전 직원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청렴서약문을 작성 날인하고 2015년도에도 안성시 청렴도 향상에 적극 동참해 안성시가 청렴·친절로 전국 청렴도 최우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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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영농설계교육 실시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해의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변화된 농업정책과 새로운 농업기술 및 경영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지난 7일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3,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차 시단위 교육으로 1월7일부터 15일까지 각 품목별 전문교육으로 진행되며 2차 읍면단위 교육은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11개 읍면에서 고품질 벼와 고추 재배기술을 비롯해 농기계 임대사업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일 강소농반 교육을 시작으로 8일에는 쌀 수입개방 대응반, 9일엔 농촌자원반, 12일에는 친환경농업반, 13일 과수반, 14일 잡곡반, 15일 원예특작반 과정을 개설하여 진행된다. 특히 9일날 실시되는 쌀 수입개방 대응반에서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쌀 전면 수입개방과 FTA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과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 강사 및 현장에서 농업경영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농업인들을 초청하여 사례발표를 듣고 정보를 교환하며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새롭게 변화된 농업 및 시정 정책에 대한 정보도 얻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기타 교육에 대해서는 홈페이지(http://www.cypap.net/)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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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어르신 대상 노인성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안성시 보건소는 2015년 1월 1일부터 노인성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만65세(1950년생)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천식, 당뇨병, 만성폐쇄성 폐질환, 간경화, 만성 신부전증, 심부전, 심근경색증, 암 치료로 면역력이 감소한 환자 등은 폐렴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폐렴구균 백신은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달리 65세 이후 1회 접종만으로도 영구 면역된다. 예방접종을 받은 후 접종부위에 통증이나 빨갛게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2~3일 이내에 사라진다. 유의할 사항은 면역저하자 등 질환 보유자는 보건(지)소 방문 전에 반드시 담당주치의에게 백신종류에 대해 자세히 상담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1950년 이전에 출생하신 만 66세 이상 어르신들도 아직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기관을 방문해 접종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