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육군 7군단 수해 복구 지원 나서최근 경기 이천·여주·양평지역에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자 육군 제7군단도 수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몇 주간 계속되는 장맛비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는 가운데, 육군 7군단은 이천시 신둔면, 백사면, 부발읍을 비롯해 여주군 대신면, 양평군 양평읍, 양동면, 용문면, 개군면, 지평면 지역에 현재까지 약 2천 600여명의 병력과 장비를 투입해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부대는 각 시·군청 재난관리과와 협조해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지원요소를 수렴한 뒤,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가 주택 및 하우스와 도로변, 배수로 토사제거, 농수로 제방 복구, 하천 쓰레기 수거 등 지역주민들을 도와 수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7군단 공병대대 윤성혁 상병(22)은 “뉴스로만 보던 피해지역에 직접 와 보니 조금이라도 더 도와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힘든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마가 8월 초까지 계속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부대는 군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수해 복구 대민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
여주군 공무원, 수해복구현장 긴급투입▲ 24일, 수해를 입은 여주군 대신면 율촌리 비닐하우스(신세진, 46) 에서 여주군 공무원들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2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 하천범람, 도로 유실 등 여주군에는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여주군은 현재 일선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 외 추가로 여주군청 각 실·과·소 직원 300여 명의 인원을 보강, 24일부터 4일간 4개조로 나눠 긴급 투입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조에 배정된 70여명의 공직자들은 24일 대신면 율촌리 일원에서 유실된 농수로 정비, 침수지역의 토사 및 잔재물 제거, 비닐하우스 복구활동을 벌이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김춘석 여주군수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위로를 전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안정 및 주민 생활이 정상화될 때까지 각 읍·면별 피해 현황에 따른 응급복구인력을 계속 파악해 필요한 가동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
여주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최선 다해▲ 여주군 수해현장 경기 여주군에는 지난 22일 흥천면 361㎜를 비롯해 평균 241.8㎜의 비가 내려(22일 20시 기준) 곳곳에 크고 작은 수해가 발생했다.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에, 김춘석 여주군수는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으며, 23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춘석 여주군수는 금사면 전북리의 전북교에서 긴급 현장점검 및 긴급복구에 나섰다. ▲ (중앙左)김문수도지사와 (중앙右)김춘석여주군수가 수해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22일 10시경 집중호우로 인해 전북교 교각 1개소가 쇄굴돼 유실돼 피해가 발생하자 군은 즉시 차량전면 통제를 실시하고 우회도로 지정하는 한편 5개소에 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지방도 33호선 연결 입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향후 임시가도를 설치하고, 교량재가설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3일 2시, 현재 여주군은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으며, 주민과 공무원 등은 10개 읍·면 전역에서 발생한 토사유출, 산사태, 농경지 침수, 주택 침수, 농배수로 훼손 등에 대한 응급 복구를 벌였고 2차 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 김 군수는"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여주 지역에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여주군은 가능한 인원을 총 동원해 피해지역을 신속히 복구해 주민생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주시 통합브랜드 밑그림 나와▲ 여주시승격에 따른 통합브랜드2차보고회 통합브랜드, 슬로건 개발 2차 중간보고회 열고, 주민의견 들어 추진 방침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여주시 승격에 따른 통합브랜드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창조적인 개념을 적용해 여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번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 중인 ‘여주시 통합브랜드 개발’은 23일 열린 2차 중간보고회를 통해 밑그림이 그려졌다. 또한 통합브랜드개발과 동시에 함께 추진 중인 ‘슬로건’ 개발도 2차 중간보고회를 통해 윤곽이 나타났으며, 지속적인 보완 과정을 거쳐 시 승격일 전에 확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23일 여주군청 상황실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한 장학진 여주군의회 의원, 학계 및 개발업체 관계자, 여주군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업체가 준비한 디자인과 슬로건 시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 결과 논의된 통합브랜드 시안과 슬로건을 각각 3개로 압축해 주민의견을 거쳐 여주 주민이 공감하고 즐겨 사용할 수 있는 통합브랜드와 슬로건을 만들기로 했다. 이날 여주시 통합브랜드 개발업체가 준비한 통합브랜드 시안은 1차 중간보고회에서 토의한 내용을 토대로 3가지 타입의 시안을 바탕으로 더욱 보완하거나 새롭게 준비한 새로운 3개안 등 총 6개안이 제시됐다. 한편 슬로건의 경우 ‘남한강’이라는 여주의 대표적인 상징물을 선점하고 여기에 바탕을 둔 여주발전의 가치들을 부여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키로 했다. 이날 김춘석 여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너무 짧은 기간에 통합브랜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일부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창의성과 창조개념을 디자인에 반영하여 혁신적인 면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그동안 50여년 동안 여주가 침체되어 왔으나 이제부터는 이 틀을 깨고 남한강을 발판으로 힘차게 날아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조병돈 이천시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점검을 나서 피해 농가를 찾아 주민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있다. 22일 내린 집중호우가 이천 지역에도 많은 비를 뿌린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백사면과 신둔면에는 각각 357mm, 293mm의 많이 비가 내렸다. 또 창전동과 증포동을 비롯한 시가지 저 지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도 발생했다. 비가 멈춘 22일 오후부터 시청 직원과 군부대 장병들이 신속히 피해 복구에 나섰다. 조병돈 시장도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한 가운데 백사와 신둔 피해 지역을 살펴보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조 시장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이천 지역도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가용한 모든 인원을 동원하여 피해 지역을 신속히 복구 하겠다.” 말했다.
-
일자리 희망담은 일자리버스로 오세요▲ 희망일자리버스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경기도와 공동으로 매월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오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주군장애인복지관(여주읍 하리 재래시장 앞)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많은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상담사와 기업의 채용담당자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 발굴, 현장면접 등을 진행한다 . 그동안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여주군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구인 구직자들에게 여주군일자리센터 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1:1 맞춤형 취업상담도 가능하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전문상담사가 현장 버스 안에서 원스톱으로 일자리를 알선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다.”고 말했다.
-
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이▲ 새마을 제초작업 이천시 증포동 새마을남여지도협의회(회장 박상찬, 강옥희)는 지난 15일 새벽 5시부터 간간히 내리는 장맛비에도 주요도로변 및 복하천 자전거도로변에서 제초작업과 대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제초작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60여명이 4개조로 나누어 복하천 자전거도로변을 시작으로 이섭대천로, 증신로, 구만리로 등 18Km에 걸쳐 도로변 잡초 제거와 지난 봄에 조성 한 화단의 잡초제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증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상찬 회장은“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든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몰랐다”며“앞으로 도로변뿐만 아니라 동네 주변에도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분위기 좋은 증포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작업을 끝난 후에는 삼계탕 등을 나누어 먹으며 증포동 발전을 위해 더욱 화합하자고 입을 모았다.
-
댄스로 꿈을 표현하다지난 13일 이천아트홀 소 공연장에서 ‘제2회 이천시 전국 청소년댄스 페스티벌’이 열렸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댄스페스티벌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국의 내노라 하는 댄스팀이 참가하여 열띤 댄스 실력을 겨뤘다. 이날 페스티벌에서 관중들의 가장 큰 박수를 받은 팀은 이천시 드림스타트센터 댄스 프로그램팀의 개막 게스트 공연이었다. ▲ 댄스로 꿈을 표현하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0명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댄스팀은 ‘미니마니 모, 젠틀맨’ 두 곡의 댄스를 선보였으며, 앙증맞고 귀여운 모습과 열심히 연습한 댄스 실력으로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센터 아동들의 공연은 댄스프로그램에서 연습한 결과를 큰 무대에서 선 보였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공연을 통해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댄스 공연을 선보인 아동들 중에는 리듬감각과 유연성, 댄스 실력이 뛰어난 아동이 많아 앞으로 댄스분야 전문가로 꿈을 펼 칠 것을 기대해 본다.
-
어르신을 위한 여름 무더위 쿨 스쿨 운영▲ 무더위 심터 이천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 無더위 Cool 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무더위 쿨 스쿨이란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해 한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중식을 제공하는 신개념 피서 프로그램이다. 15일 오전 10시 모가면 산내리 경로당에서 개강식을 가졌으며, 8월 23일까지 매일 프로그램을 30회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그 동안 모가면 산내리는 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에서 큰 혜택을 누리지 못했지만, 이번 프로그램 진행으로 쾌적한 여름을 지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제156회 평생아카데미 개최이천시(시장 조병돈)가 1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156회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사로는 지식정보연구소 소장이자, 사상체질별 인문학 강의로 인기가 있는 단국대 류종형 교수이며, 강의 주제는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다. 최근 들어 자기 정화력(힐링)과 소통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에 적절한 사상체질별 힐링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 사상철학을 통해 자기 관리와 대인 관계에 보다 성공적인 토양을 만들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사상체질별 철학을 통해 자신을 생각하고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며,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면서 조용히 자신의 뒤와 앞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될 것이다. 평생학습과 민승례 팀장은 “사상철학이란 조금 낮선 학문을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정적인 강의를 통해 동적인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종형 강사는 SBS TV특강 행복플러스, MBC 기분좋은날 스타강사로도 출연했으며, 지피지기 행복론, 각종케이블방송에도 다수 출연한 인기강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한편,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