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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연무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연무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지난 11일 연무시장 상인교육장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무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이 있었다. 시는 이번에 상인대학을 졸업한 상인들이 전통시장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상인대학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지난 4월 1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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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복지관, 독거노인에 식품선물상자 지원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09년에 실시한 평가대비 월등히 향상된 점을 인정받아 개선시설로 선정되어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 인센티브를 사용함에 있어 보다 뜻 깊게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으로 인센티브 금액과 후원물품을 더하여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270만원 상당의 식품선물세트를 만들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식품선물세트에는 쌀, 과일, 뻥스낵 등 다양한 식품들로 구성되어 관내 독거어르신댁을 복지관 직원 및 노인돌보미가 방문해 전달하고 안전확인 및 말벗서비스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평가관련 인센티브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식품선물세트를 함께 나눔으로써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마다 전국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의 108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로 인해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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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녹색도시의 주인시민조경 가드너 수료식 수원시는 지난 4월부터 ‘시민이 녹색도시의 주인이다’라는 주제로 8회간 진행된 ‘시민조경 가드너 양성교육’을 마치고 11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들은 공원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공원관리 및 조경에 관심이 있는 6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은 주로 청소년문화공원과 만석공원에서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가 공원식생과 수목, 공원별 시설물 점검, 공원수목 관리방법과 전지요령 등의 내용을 현장위주의 강의로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봉사활동의 형태로 공원의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공원을 청소하거나 시설을 관리하기도 하고 시설 등의 미비점이 발견되면 관리기관에 신고도 하는 등 공원예찰 활동을 할 예정이다. 공원에서 행사가 있을 시 행사보조 활동을 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공원조성 관리체제를 관 위주에서 시민주도형으로 전환해 가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원별로 시민조경 가드너 교육을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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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감성인문학 강연 개최수원시 영통도서관에서 감성인문학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강연이 오는 28일부터 7월26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각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알아가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는 것을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영통도서관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오는 28일 ‘비발디’를 시작으로, 7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각각 ‘바흐와 헨델’, ‘모차르트’, ‘베토벤’, ‘슈페르트’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강연을 진행할 조윤범 강사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로 ‘음악계의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조 강사는 기존의 강의 형식을 벗어나 사진과 악보, 영화 등을 활용하는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유쾌한 말솜씨로 강연에 참여한 대중을 서양 고전음악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수원시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yt.suwonlib.go.kr)에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228-47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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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비행장 미래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뜻 모아수원시는 10일 시청에서 국토연구원 및 수원시정연구원과 ‘수원비행장 미래비전 및 도시정책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에 있었던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써, 수원시는 국토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과 연구협력을 통해 수원비행장 이전 등 도시정책 방향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비행장이전및 도시정책연구협력 협약식(앞줄 중앙 염태영 수원시장) 협약식은 염태영 수원시장, 박재길 국토연구원장 직무대행,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수원시 등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수원비행장 이전의 당위성 정립을 위한 공동연구, ▲수원비행장 이전부지 활용을 위한 비전 및 마스터플랜 마련, ▲시정 주요도시정책에 관한 연구와 기타 연구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참여연구원과 외부전문가로 공동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협력이 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수준높은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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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축행정' 지금부터... 척척 풀어간다- 일조·대지안의 공지기준 완화, 심의규정 세부 지침 마련 등 시민편의 중점 개정 용인시는 건축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던 규제완화를 골자로 하는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공포,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건축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토지효용성 증대를 위한 일조 및 대지안의 공지기준 완화 ▲건축위원회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심의 규정을 세부적으로 마련하는 등 시민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정했다. 건축물 일조 기준과 관련하여 전용주거지역과 일반거주지역에서 정북방향으로 대지경계선을 띄어야 하는 거리를 기존 조례에는 건축물 높이 8m까지 2m이상 공간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개정 조례는 건축물 높이 9m까지 1.5m이상만 이격하도록 완화함으로서 토지의 효용성을 증대시키고 건축물의 미관도 개선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지안의 공지기준 적용 시 소규모 다중이용 건축물은 인접대지 또는 건축선에서 띄어야 하는 거리를 3m에서 0.5m로 완화하여 건축 및 용도변경이 용이하도록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또한 건축위원회 위원수를 25명∼100명 이내로 인원을 구성하도록 개선하고, 심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의위원의 제척, 기피, 회피 사유를 구체화하고 해임, 해촉을 할 수 있는 세부 규정도 별도로 마련했다. 김종무 용인시 건축행정과장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건축행정의 투명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토지 이용의 효용성을 저하시키는 각종 규제를 완화, 건축주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과도한 규제로 인한 주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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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충원에 생뚱맞은 일본산 나무호국 선열들이 안장돼 있는 국립현충원에 일본산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최근 현충원으로부터 받은 현충원 식재 현황에 따르면, 경찰충혼탑과 애국지사 묘역, 대통령 묘역 가로수로 일본산 가이즈카 향나무 846그루, 노무라 단풍나무 243그루, 화백나무 431그루, 일본목련 7그루 등 총 1527 그루의 일본 원산지 나무가 심어져 있다. ▲ 사진은 MBC 방송화면 캡쳐 이에 김민기 의원과 시민단체인 문화재제자리찾기는 5일, 국회에 일본 수종 제거를 위한 청원을 제출했다. 김 의원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수종 바꾸는 것에 왜 신경 쓰느냐,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면서 “이것은 국가의 상징”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날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 스님도 뉴스로와의 인터뷰에서 “현충원 곳곳에 일본이 원산지인 노무라단풍이 너무 많이 심어져 있다”며 “특히 애국지사 묘역과 대통령 묘역으로 가는 길에 가이즈카 향나무가 아예 가로수로 심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혜문 스님은 또 “일본산 나무들의 대량 식재는 현충원 건립 취지와 심각하게 어긋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누를 끼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국립현충원 측은 일본산 나무를 대체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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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최모 전 사장…징역 3년 6월 선고용인도시공사전경 법원이 업체로부터 금품은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용인도시공사 최모 사장에 대해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는 5일 용인시 덕성산업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에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로 기소된 최 전 사장에게 징역 3년 6월에 벌금 3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은 자신들의 지위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고, 이로 인해 지방 공기업 직무의 공정성과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훼손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혐의로 기소된 용인도시공사 이사회 전 의장 강모씨에게 대해서도 징역 2년 6월에 벌금 3300만원을, 전 전략기획팀장 최모씨에게는 징역 2년 6월에 벌금 3200만원을 선고했다. 최 전 사장은 지난해 3월 한 건설사 부사장 윤모씨로부터 3300만원의 금품을 받았으며, 평가위원인 강씨와 최씨는 이 건설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도록 한 뒤, 선정이 끝난 후 윤씨로부터 각각 3300만원과 32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된 윤씨에게는 수사에 협조한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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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여할 때 민주적인 문화는 싹튼다!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4일(화) 오후,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용인, 이천권역 초.중.고 교감 240여명을 대상으로 민주적인 교직원 문화와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주제로 ‘민주시민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장곡중학교 정용택 교장을 좌장으로 6명의 발표자가 민주적 교직원 문화와 자치활동에 대해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인에서의 포럼은 ‘민주시민 추진 지원단’을 구성하여 포럼의 시종을 도와 학교와 지원청의 혼연일체의 모습을 보여주어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지원청 문화를 형성하는 데 눈길을 끌었다. 서현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시민의식은 민주주의 자치공동체 문화를 통한 학교민주주의 확립을 통해 육성될 수 있으며, 오늘 참석한 교감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리더 역할을 해줄것"을 당부했다. 주제발표와 사례발표에 이어 한 시간 정도의 열띤 질의와 응답이 쉴틈없이 진행됐는데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민주적 리더십 함양과 민주시민의식 확산을 위한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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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세라믹스 리빙 오브제 공모전 개최한국도자재단은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특별 기획전으로 도자 및 유리 소재 생활 조형 창작품을 공모하는 ‘제 3회 세라믹스 리빙 오브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재단은 장르와 콘텐츠의 융합으로 새로운 예술 세계를 모색하고 실용적인 생활 조형 창작품을 대중화하기 위해 매년 세라믹스 리빙 오브제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2013.9.28~11.17)’의 특별전으로 기획되어 의미가 깊다. ‘일상, 감성에 물들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도자와 유리를 소재로 한 테이블웨어 및 공간 인테리어 장식 기능이 있는 오브제 작품, 생활 디자인 작품 등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활용될 다양한 생활 조형 창작품을 공모한다. 그랑프리, 금·은·동상을 비롯한 토야마 유리 특별상 등 총 9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2013.9.28~11.17)’ 기간 동안 여주 반달미술관에서 특별 전시된다. 이와 함께 그랑프리 작에는 상금 500만원을, 금상 수상자에는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그랑프리와 금상 수상자는 해외 연수를 지원받는다. 뿐만 아니라 토야마 유리 특별상을 수상하는 작가에게는 일본 토야마의 레지던시에서 연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 분야는 도자, 유리를 비롯해 도자와 유리와 함께 나무, 금속, 돌 등 타 장르 소재를 융합한 융복합 분야 3가지이며, 공동 출품?다작 출품도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