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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 창간1주년 축사안녕하세요. (재)용인문화재단 상임이사 김혁수입니다. 『경기자치신문』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균형감 있는 시선으로 사회를 직시하고, 정직한 목소리로 시민의 눈과 귀를 대신한 임직원 여러분의 정성과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경기자치신문』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 동안 공정하고 정직한 지역 언론 존립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경기자치신문』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응원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정치, 사회뿐 아니라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론보도에 애써주시길 당부드리며, 아울러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경기자치신문』의 첫돌을 축하드리며,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는 공정한 매체로 성장하고, 나아가 용인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기자치신문』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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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무허가건축물 양성화 연장 추진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산업시설 내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계획을 연장 추진한다고 밝혔다. 처인구는 당초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137개동에 20,060㎡의 무허가 건축물을 양성화해 기업 활동 촉진에 적극 기여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으나, 당시 양성화를 받지 못한 기업인들이 무허가 건축물 추인(양성화)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어 오는 12월말까지 연장 추진하게 된 것이다. 양성화 추진 대상시설은 ▲공장, 창고 등에 허가 없이 축조했으나 현행 건축법령 및 관계 법령에 적합한 건축물 ▲가설건축물 축조신고가 가능한 차양시설 ▲공장 부지내의 소규모 폐기물 저장시설 및 공해배출 저장시설(300㎡ 이하) ▲컨테이너 및 이와 유사한 구조의 임시창고, 임시사무실 등이 해당된다. 이번 처인구의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계획은 다른 구에 비해 월등히 많은 1400여개의 기업체 시설이 관내에 입지하고 있으나, 자연환경보전권역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으로 기업의 공장 증설에 많은 제약이 있고 상대적으로 무허가 건축물이 상당수 상존하고 있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양성화를 받지 못한 기업인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처인구는 무허가 건축물 추인을 통해 각종 행정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는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련 법규와 절차의 허용 범위 내에서 해결방안을 모색,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나가고 있다. 송종률 처인구 건축과장은 “이번 양성화 기간 내에 많은 기업에서 무허가 건축물의 양성화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 건축과 031-324-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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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 대상 “정착지원금 및 장학금” 전달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2013. 8. 16(금)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갖고 방송인 김미화, 삼성반도체 이해남 등 2명을 신입위원으로 위촉하고 4대 사회악 근절 및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북한이탈주민 서수윤(남, 처인구 김량장동), 조순옥(여, 기흥구 공세동)에게 정착지원금, 탈북청소년 장정혁(남, 기흥구 공세동), 지선아(여, 기흥구 공세동) 등에게는 장학금을 총 4명에게 각 20만원씩 전달했다. 이강순 서장은 “도내 북한이탈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보안협력위원회에서 항상 많은 봉사와 지원을 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채선화(여, 장정혁의 母)는 “더운 날씨에 아이도 공부하기도 안정적인 마음을 찾기도 힘들어했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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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8개소 기관단체장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동참”▲ 착한운전마일리지 업무협약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에서는 8월 1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용인시 8개소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모인가운데 착한운전 마일리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강순 용인동부경찰서장, 이한일 용인서부경찰서장,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회의장, 서현상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대웅 용인세무서장, 전광택 용인소방서장, 서은호 농협 용인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문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 및 교통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문화를 구현하고자 착한운전마일리지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강순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은 물론 용인시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운전자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전국 경찰서·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서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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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물놀이 하고 왔어요▲아동양육시설 하계수련회 물놀이 수원시,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아동 하계수련회 지난 14일 화성시에 소재한 하피랜드에는 수원시의 경동원 등 아동양육시설 및 위탁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즐거운 하계수련회를 보냈다. ▲아동양육시설 하계수련회 찜방에서.... 인솔교사의 안전지도 하에 수련회장에 마련된 수영장과 찜질방, 놀이기구 등이 마련돼있어 청소년들은 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식당·매점과 까갑게 위치해있어 자유롭게 간식을 먹으며 물놀이를 즐겼다. 이와 함께 영화관람, 온천욕과 찜찔 등의 심신수련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었다. 시는 이번 수련회로 시설 및 위탁가정 청소년들이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협동심을 익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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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활짝~수원시 당수동에 있는 시민농장에는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활짝 폈다. 절기상 입추에 들어선 주말, 시민농장을 찾는 가족단위의 나들이 손님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달콤한 향기와 함께 색다른 힐링(Healing)을 경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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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엽기 살인 피의자…법원, 정신감정 처분지난달 자신이 알고 지내던 10대 여성을 살해하고 잔인하게 시신을 훼손한 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19)군이 법원으로부터 정신감정을 위한 치료감호 처분을 받게 됐다. 수원지법은 1일 검찰이 청구한 심군의 정신감정유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심군은 공주치료감호소에서 한달간 정신감정을 받게 됐다. 검찰은 심군이 짧게나마 과거에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점과 범행수법이 극도로 잔혹한 점 등을 고려해 정신감정을 청구했으며, 심군에 대한 정신감정이 끝나는 대로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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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더위 …경기도내 11개교 개학일 연기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도내 11개 학교가 개학 일을 연기하거나 휴업한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개학일 연기는 총 11개교로 수원과 광주하남, 광명에 있는 초등학교 4개교와 군포의왕, 평택, 양평의 중학교 3개교, 고양, 화성오산, 광주하남, 평택 등 4개 고등학교로 대부분 일주일 정도 연기한다. 휴업은 성남여자고등학교가 학교장 재량 휴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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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MTB대회 ‘용인시 주최’ 인터넷 홍보…알고 보니 ‘허위’▲ 용인시가 대회 주최한다고 인터넷상에 산악자전거협회가 올린 홍보물 용인산악자전거협회(이하 협회)가 확정되지도 않은 내용을 허위로 인터넷 상에 버젓이 홍보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협회는 제2회 산악자전거 대회인 ‘용인랠리’를 오는 10월 20일 종합운동장에서 연다며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지난달 말부터 홍보하기 시작했다. 내용인즉 용인시와 지역언론사, 협회가 주최하고 용인에 있는 민간 동호회가 주관해 대회를 열고,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1000명, 참가비는 3만원이라는 것. 협회는 또, 처인에 있는 종합운동장에서 먹거리 장터와 참가선수,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용인시와 지역언론의 후원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회원 100여명에게도 이메일을 통해 전달했다. 말 그대로 협회는 용인시와 협의를 마치고 MTB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는 얘기다. 이렇다 보니, MTB동호인들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또 다른 동호회에 알리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취재 결과 협회의 이 같은 홍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협회는 용인시와 협의는커녕 시는 이러한 사실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다. 또, 부대 행사가 열리는 종합운동장을 대관하는 시체육회 역시 이 같은 사실을 몰랐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대회와 관련해 단 한 차례도 협회와 논의한 바 없는데 어떻게 시 주최로 대회를 연다고 홍보했는지 황당했다”면서 “확인 즉시 동호회 측에 인터넷 홍보를 내리도록 조치했으며, 이번 행위에 대해 이른 시일 내에 대응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 홍보대로 시가 주최한다 해도 시체육회 소속 가맹단체만이 주관할 수 있는 행사로 민간 동호회가 주관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불거지자, 협회는 공식 홈페이지 올린 홍보 포스터에 용인시 주최 부분을 삭제했지만, 타 동호회 카페에는 여전히 홍보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협회와 민간 동호회 운영자인 A씨는 9일 전화통화에서 인터넷 홍보와 관련해 “할말 없다”고 잘라 말해 더 이상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협회가 총회도 열지 않고 열었다고 정관과 이사진을 바꾼 뒤 허위 서류를 경기도에 제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제보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A씨와 일부 회원들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임원회의 결과를 A씨 임의대로 바꿔 운영한다는 게 가장 큰 이유라는 것. 그런데, 지난달 협회가 기존 이사진과 정관을 새롭게 바꿔 경기도에 등록을 요구했고, 도는 서류 검토 중에 있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돌연 협회가 등록을 취하했다. 이유는 이랬다. 협회가 총회를 열지 않았음에도 연 것처럼 서류를 꾸며 제출했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이에 경기도는 사실 확인을 위해 협회에 실사를 벌이겠다고 통보하자 협회가 등록을 취하했다는 것. 경기도 체육과 담당자는 “민원제기에 따라, 협회에 총회와 관련된 보완 서류를 요청과 실사 통보를 했다”면서 “이후 협회가 등록 취하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A씨는 총회는 열었지만 이를 증명할 자료가 없다는 납득하기 힘든 이유를 댔다. 그는 “총회는 열었다”면서도 “이를 증명할만한 자료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협회가 공식 입장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순수하게 MTB를 즐기는 동호인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며, 도덕성마저 의심받고 있는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한편, 대회 주최를 맡은 지역언론사 관계자는 “MTB대회와 관련해 시와 현재 논의 중에 있지만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면서 “홍보 내용은 나중에 알게 됐으며, 시가 삭제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런 분위기에서 대회 개최를 진행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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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담경찰관과 중.고등학생이 함께하는”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3회에 걸쳐 학교전담경찰관과 지역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선도.봉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총 514명의 학생과 42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4시간에 걸쳐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강의, 112타격대 총검술 시범, 교통경찰 수신호, 테이져건 사용, 호신술·체포술 시범 등을 보이는 경찰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학교전담경찰관.학생.학부모는 청소년 밀집지역 등 범죄예방 순찰, 공원.하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찰서 체험도 하고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