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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외국어마을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수원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수원시외국어마을과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이 함께 관내 청소년 130명을 대상으로 홈플러스 매 장을 활용한‘쇼핑몰 영어체험 액티비티’를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수원시외국어마을과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이 지역 청소년들의 실생활영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쇼핑몰에서 이뤄지는 복합적인 상황과 다양한 매장 에서 사용 할 수 있는 구매에 대한 표현법을 익히고, 원어민 교 사들에게 외국 쇼핑몰과 한국의 마트를 비교해가면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학생은 지난 10월말 관내 4개의 홈플러스 인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회적배려계층 중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됐으며, 수원 시내 홈플러스 매장에서 하루 30명씩 총 120명의 학생들이 체험 했다. 또한 수원시외국어마을은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인 성 함양 및 적성에 따른 진로탐구에 대한‘직업탐험 드림캠프’ 를 진행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wgv.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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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학생스피치 토론대회, 학생들 창의력 높여주는 기회됐다!!!지난 2일과 9일 이틀간에 걸쳐 개최된 제3회 의왕시 학생 스피치대회 및 제2회 의왕시 학생 토론대회 시상식이 1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주고 자기주도학습의 계기를 마련해 준 이번 대회는 학생스피치 대회 26명, 학생토론대회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회 의왕시 학생스피치 대회 수상자는 저학년부 대상에 박성연(모락초 2학년), 고학년부 대상에 이나현(의왕초 4학년)학생이 각각 수상했고 팀이야기 대상에는 모락초등학교 5학년 김고은, 김태리, 고은비 학생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제2회 의왕시 학생 토론대회 수상자는 중등부에서는 백운중학교 3학년 흰구름팀(김민주, 김철수, 양병준)이 고등부에서는 경기외고 2학년 원자력발상팀(여혜인, 이정현, 장유나)이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스피치 능력은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생활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의왕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과 스피치?토론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스피치토론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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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권위원회 출범수원시는 지난 13일 시민의 인권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장을 위해 수원시 인권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위촉위원14, 당연직 위원1)으로 구성, 이날 회의를 통해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수원시 인권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인권기본계획의 수립, 인권영향 평가, 인권침해 진정사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시는 인권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와 시민의 인권보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7월 31일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또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교육, 본청 6급 공무원 인권공감 교육, 7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인권교육을 병행하며 공직사회 내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노숙인, 비정규직 근로자, 이주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시민의 인권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차원에서 인권보장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이번에 구성된 수원시 인권위원회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의 입장에서 인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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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수감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3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양민(용인7ㆍ새누리당)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받았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7개 실국본부, 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13일과 14일 이틀동안 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용인소방서를 비롯해 수원, 화성, 안양 소방서는 조양민 위원장을 주축으로 한 감사1반(김성태, 박동현, 장동일, 장태환, 최호, 홍연아)에서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용인소방서 직원들이 2013 경기도의회 행정자치 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노후소방장비 문제와 소방민원, 재난대비태세 등 소방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과 소방공무원들의 복지분야 등 다양한 질문들로 감사가 진행됐다. 이날 용인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태환 의원(의왕2ㆍ민주당)은 소방공무원들이 훈련이 너무 많아 출동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효율적인 훈련방안 마련을 주문했고, 최 호 의원(평택1ㆍ새누리당)은 지하철과 경전철 사고에 대비한 가상훈련과 매뉴얼을 개발해 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비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김성태 의원(광명5ㆍ민주당)은 내구연한이 초과한 장비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특히 구급차량의 경우 노후장비가 없도록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고, 장동일 의원(안산3ㆍ민주당)은 내근직 공무원과 외근직 공무원간의 조화를 강조하고 현장활동에 참여하는 의무소방원에 대한 관리에도 소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홍연아 의원(안산1ㆍ통합진보당)은 여성구급대원들을 언어적ㆍ물리적 폭행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조양민 행정자치위원장은 “여성소방공무원 관련 성희롱 예방교육과 임산부 여직원을 행정업무로 전환한 점은 높이 평가된다”며,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이 돌아온 만큼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과 고시원 등 취약대상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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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동 11년만의 1군 브랜드 아파트 상륙 SK건설 ‘영통 SK VIEW’ 11월 분양▲ '영통 SK VIEW' 투시도 (야간) - 분당선 ‘망포역’ 도보 5분권… 서울 강남권 1시간대, 분당까지 30분대로 도달 가능 - 수원 삼성디지털시티?화성 삼성나노시티 등 풍부한 배후 수요층 확보 SK건설은 오는 11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66번지 일원에 총 710가구 규모의 ‘영통 SK VIEW’를 분양한다. 망포동 일대 11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본격적인 분 양 이전부터 주변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영통 SK VIEW’는 지하 2층 ~ 지상 26층 총 8개동 규모이다. 총 710가구 모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 실수요에 적절한 주택형 설계를 적용하여 일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영통 SK VIEW' 투시도 (주간) 이 아파트는 SK건설 시공의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지역 내 1군 브랜드의 희소성이 높은 만큼 향후 입주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과 더불어 영통 일대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 단지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영통 SK VIEW’가 입지한 망포동 일대는 대단지 위주로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미니신 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영통과 신영통을 잇는 약 1만가구 이상의 단지들이 주거벨트를 형 성해 향후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분당선 ‘망포역’과 도보로 이동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대, 분당까지는 3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또 11월 말 분당선 연장선 3단계 망포역~수원역 구간의 개통(예정)으로 수원시 일대 대중 교통체계의 변화로 인한 향상된 교통여건도 누릴 수 있다. 기존 버스 위주로 형성된 이동수 단이 분당선의 완전한 개통으로 전철 중심의 교통망이 형성, 수원 및 서울지역으로 비교적 빠르고 편리한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 도로망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통-병점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이 있어 차량을 이용한 타 지역간의 이동도 편리하다. 직주근접 입지 확보로 탄탄한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단지와 수원 삼성디지털시티가 직선거리로 1.2km 떨어져 있어 도보로 30분대, 차량으로는 10분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도 인접해 있어 입주 시 탄탄한 전?월세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도 인접해 있어 임대를 놓기가 수월하다. 단지 주변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대형 교육시설이 밀집된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 인근 망포공원과 수원어린이교통공원을 비롯, 디지털엠파이어, 빅마켓 신영통점, 이마트 트레이더스(2014년 개점예정), 삼성메디칼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11월 15일 오픈할 계획이며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특별공급: 11/20 1.2순위: 11/21 3순위: 11/22 당첨자발표: 11/28 (일반공급) 견본주택 위치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57-5, 557-6번지 분양홈페이지: 2030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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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FA 강민호 75억 연봉계약 ...'대박'▲ 올해 첫 FA계약을 연봉75억에 사인을 한 롯데 강민호선수 (사진 JTBC방송화면 캡쳐) 강민호(28)는 13일 롯데와 4년간 계약금 35억원, 연봉 10억원 등 총 75억원에 사인했다. ▲ 삼성 심정수 2005년 삼성 심정수(사진)가 기록했던 4년 6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최대 FA(프리에이전트) 최고액 계약이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강민호와 심정수의 계약은 큰 차이를 보인다. 심정수는 당시 계약금 20억원, 연봉 7억5000만원으로 50억원을 보장받았지만, 플러스 옵션(일정 성적 달성 시 매년 2억5000만원 추가) 10억원뿐 아니라 마이너스 옵션(일정 성적 미달 시 매년 2억5000만원 감액) 10억원이 있었다. 당해연도 성적에 따라 최소 40억원에서 최대 60억원을 오가는 계약이었다. 일종의 안전장치였다.반면 롯데가 공식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강민호의 FA 계약에는 옵션이 없다. 그러나 스포츠동아 취재 결과 역시 상당한 금액의 플러스 옵션이 책정됐다. 마이너스 옵션은 없다. 즉 75억원은 보장된 금액인 것이다. 강민호가 계약기간 동안 부상 없이 일정 수준의 성적을 유지한다면 ‘80억원+α’를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정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거포였다. 현대 유니폼을 입고 2002년에는 46홈런, 2003년에는 53홈런을 때려내며 삼성 이승엽과 치열한 홈런왕 경쟁을 벌였다. 삼성은 2004년 일본으로 떠난 이승엽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심정수를 영입했고, 60억원을 안겼다.강민호는 2014년 FA 최대어로 꼽혔다. 단순히 수치로만 비교하면 심정수의 성적에는 못 미치지만, 나이가 어리고 ‘포수’라는 희귀성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경력에 비해 국가대표 경험도 풍부하고, 현 FA 시장의 인플레이션 효과 등으로 몸값이 높게 형성됐다. 강민호가 심정수를 뛰어넘어 75억원이라는 최고액을 거머쥘 수 있었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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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통합환승할인제 도입 '청신호'용인경전철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이하 통합환승제)가 예정대로 이르면 내년 2월 도입될 전망이다. 최근 일부 언론들이 서울시와 용인시가 손실금 분담 비율 등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통합환승제 도입 지연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기사를 실었다. 하지만 취재진이 통합환승 결정기관인 서울시와 경전철과 연계돼 요금체계를 협의할 운송기관 모두에게 확인한 결과, 오히려 통합환승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교통정책과 담당자는 13일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통합환승을 결정하기 앞서, 7개 운송기관간의 협의가 있어야한다”면서 “7개 운송기관의 협의가 이뤄지면, 시는 기관의 입장을 받아들여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취재진이 확인한 7개 기관 중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2개 기관을 제외한 서울메트로와 인천교통공사, 서울도시철도공사, 경기철도(주) 신분당선, 메트로 9호선 등 5개 기관은 우선 통합환승을 먼저 도입하고 이후 용인시와 기관들이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들 운송기관은 12일 전화통화에서 “시민의 편의제공이 목적인만큼 우선 통합환승을 도입해야 한다”면서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등 정책결정기관이 통합환승을 먼저 승인해주면, 추후 용인시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요금체계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서울시는 코레일, 서울매트로 등 7개 운송기관들의 뜻에 따라 통합환승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고, 대다수의 운송기관들은 우선 통합환승이 결정된 후 협의를 하겠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운송기관의 뜻에 따른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서울시 등 정책결정기관들의 통합환승 결정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용인경전철 통합환승에 따른 요금결제시스템 변경이 언제 마무리 되느냐에 따라 그 시기가 결정될 전망이다. 용인시 경량전철과 관계자는 “새로운 환승 시스템으로 바꾸는데, 약 한 달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천 청라역이 신설되는 12월말부터 시스템 변경을 시작해 이르면 내년 1월말이나 2월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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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합의제 정치시스템에서 배워야”원혜영 의원은 13일 오전 9시 SBS가 주최한 ‘미래 한국 리포트- 행복한 일자리를 위한 사회적 대화’에서 ‘독일 국가모델연구를 통한 한국의 바람직한 거버넌스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평했다. 강평에서 원혜영 의원은 독일의 정치문화를 좋은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하며 정치인, 기업인, 노동자들이 함께 협업하는 사회적 대화와 합의를 강조했다. 원혜영 의원은 “독일은 회사의 주요 사안에 노사가 공동으로 결정하는 법률제도인 ‘노사공동결정제’를 세계 처음으로 채택한 바 있다”며 이는 모든 종업원이 회사의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게 만들어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정치권의 개헌논의 과정에서 ‘좋은 거버넌스’ 정착 위한 개헌특위, 비례대표 확대, 이원정부제, 그리고 독일과 미국 같은 양원제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혜영 의원은 “87년 6월 항쟁을 통해 직선제 쟁취와 정치적 민주주의는 정착시켰지만, ‘경제민주화와 사회복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지적하며 “내년 초부터 국회 내에 개헌특위를 만들어 심도 있는 연구와 토론을 통해 합의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원혜영 의원은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 집중 폐해에 대해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권력을 나누는 이원정부제가 현실적 대안”이라고 설명하고, 독일처럼 지역대표성과 계층대표성을 가지는 비례대표 확대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혜영 의원은 “독일이 합의제 정치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토론과 타협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는 정치문화”라고 강조하며 “독일은 ‘자치와 분권’을 헌법적 가치로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혜영 의원은 『혁신과 정의의 나라』라는 타이틀로 90명이 넘는 범야권 의원들과 함께 독일 국가모델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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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린이 재난예방 인형극」 실시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지난 11월 11일, 12일에 걸쳐 남부문예회관 및 서부문예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요령과 사고발생시 대처요령을 알아보는「어린이 재난예방 인형극」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정이나 학교, 거리등에서 쉽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괴, 전기안전, 가스안전, 화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아이들이 연극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난예방 인형극「숲속 나라 임금님은 어디있을까?」를 실시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캐릭터극을 음악과 춤이 들어간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하여 교육과 흥미 두 가지 모두 만족 시켰다. 시 관계자는 “우리주변지역의 안전위해요소를 발굴 개선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재난예방 인형극」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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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택시정책 위원회 발족수원시는 지난 12일 기초지방자치단체로써 처음으로‘수원시 택시정책 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학계, 전문가, 조합, 업계 등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해당전문가로부터 자문 및 심의를 얻어 시민의 복리증진과 택시산업 활성화를 논의한다는 목적으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수원시 택시정책 위원회는 ▲ 택시 개선 대책의 수립시행, ▲ 택시 경영합리화, ▲ 운수종사자 복지증진, ▲ 택시정책 도입 시행, ▲ 서비스 개선 등 택시분야 주요 정책에 대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 위원회는 택시 정책의 수립 추진시 이해당사자간의 폭넓은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 도출로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해, 택시업계의 어려움에 대한 문제인식과 비전 공유로 민관협력 택시 정책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위원들께서 수원시 택시산업의 발전과 운수종사자 복리증진을 위해 좋은 의견을 제시해 기분좋은 교통문화를 추구하는 수원시 택시 정책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