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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주민단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 결의대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8‧29일 이통장연합회와 체육회연합회 등 주민단체 회원 40명이 2022년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구에 따르면 이들은 결의대회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명을 받는 등 대회 유치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김량장동 ‧ 원삼면 등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관계자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체육‧문화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대회를 유치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으로 결의대회를 가진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처인구 이통장연합회와 체육회연합회원들이 솔선수범해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가져준 만큼 대회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회 유치는 물론 성공적 개최까지 이어지도록 많은 주민들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기타 단체들과도 협력해 지속적으로 유치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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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경전철 볼거리 알리는 학생 서포터즈 눈길▲경전철 서포터즈 간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경전철 관련 다양한 볼거리를 알리는 학생 서포터즈가 SNS를 통한 시정 홍보 알리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9명이 활동 중인 제7기 경전철 학생 서포터즈는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거나 관내 소재하는 고등․대학교에 재학 중인 경전철을 이용하는 SNS 활동이 가능한 학생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전철 체험기를 비롯한 역사 주변의 볼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패러디 콘텐츠나 탑승 체험기 영상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지난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얻은 정보로 용인경전철 홈페이지에 개설한 ‘추천 맛집’코너에 서포터즈들이 역사별 맛집 기행, 맛리뷰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맛집을 홍보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29~30일 기흥역에서 경전철 학생 서포터즈의 우수활동을 공유하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들이 특유의 참신한 시각으로 경전철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알리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활동기한을 마칠 때까지 정보와 재미가 가득한 컨텐츠를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포터즈는 11월말까지 활동하며 종료 시에는 실적에 따른 자원봉사시간 인정, 활동우수자 상장(용인시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시는 경전철 역사를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기흥역사 하부에 잔디광장 내 미술작품 설치, 역사 하부 경전철 교각디자인 조성 등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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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드림스타드 아동 대상 비대면 비만프로그램 운영▲드림스타드 아동 대상 비대면 비만프로그램 운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신체활동량이 낮아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비만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기흥구 보건소에서 기획된 모바일 걷기 플랫폼‘워크온(앱)’커뮤니티 가입을 통해 대상 아동들의 걸음수를 측정해 운영중이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운영한 이 프로그램의 중간평가결과 대상 아동 중 약30%가 체중이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참여자 전원에게 참가상 및 실적이 우수한 아동들에게 운동화 등을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환경속에서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비대면 e-퀀텀점프 수학교실, 비대면 e-해피스쿨 영어교실, 생각쑥쑥 책꾸러미 독서지원, 가정에서 곤충.식물 생태체험학습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인지·정서영역 및 신체건강 측면에서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그들의 성장발달을 도와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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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화재취약 기존 건축물 스프링클러 등 설치비 지원▲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 안내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관내 3층 이상 기존 건축물 가운데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안전 성능보강 비용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5월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건축물관리법이 제정되면서 이들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성능보강이 의무화됨에 따른 것이다. 대상은 3층 이상인 피난약자 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 시설(목욕장·산후조리원·학원·다중생활시설) 가운데 화재취약요인(가연성 외장재 사용, 스프링클러 미설치)이 있는 건축물이다. 시는 보강대상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보강에 소요되는 공사비용을 동별 총공사비 4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2666만원을 2022년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비를 지원받으려는 건축주는 건축물 구조별 필수공법(가연성 외장재 교체, 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적용해야 하며, 필요시 옥외피난계단이나 하향식 피난구 및 방화문 설치 등 건축물 여건에 따른 보강방법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9월까지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해 건축물 관리자(또는 소유자)에게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임을 통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화재취약요인이 있는 건축물에 대해 성능보강 공사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사비 지원 혜택을 통해 건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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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지난 27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 등 2개 단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규린),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회장 박형영) 임원, 담당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사회적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듣고, 개선하고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향금 경제환경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등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해 개선책을 찾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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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도시계획위원회 재구성해 본격 활동 개시▲용인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을 통해 새롭게 구성해 29일 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기본계획·도시관리계획 및 개발행위 등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기 위해 총 25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10월 20일부터 시작해 2년간 활동을 한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는 시의원을 비롯한 교육청, 교수, 연구원, 기술사, 공공기관 등 위원회 특성을 고려한 직업군의 고른 안배로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충분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새로이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가 11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수도권 남부 중심도시 위상에 걸맞은 위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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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노인, 한부모 가정에 로컬푸드세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28일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 및 한부모 20가구를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로컬푸드세트(잡곡, 과일, 반찬류 등)를 지원했다. 동에 따르면 협의체는 최근 긴 장마와 태풍,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업인을 돕고, 저소득 가구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로컬푸드세트를 마련했다. 김명규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푸드세트를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높은 물가로 인해 식료품 등을 구입하기 어려웠는데 지원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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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건축인허가 처리 관행 대폭 손 본다▲26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정전략회의에서 건축인허가 민원처리 개선방안 추진 결과를 보고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시정전략회의에서 수지구에서 시범 실시 중인 건축인허가 민원처리 개선방안 추진 결과를 보고 받고 이를 도시계획심의를 포함한 전부서에 확대 운영하라고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수지구가 지난 6월부터 건축 인허가 민원서류의 보완요구 횟수를 최대 4회 이내로 제한하고 보완 통보 시 민원부서 별도 관리 등 단계별 처리방식을 개선한 게 좋은 반응을 거두고 있어서다. 수지구에선 지난 4개월(6~9월)동안 시범운영한 결과 보완요구 비율과 평균 보완 횟수가 각각 17.9%p, 60%p 감소했고 평균 민원 처리일수는 32.2일에서 18.3일로 평균 13.9일(43%p)로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백 시장은 “건축 인허가 서류 접수 후 관행처럼 반복되는 보완요구 시스템을 개선하고 첫 번째 심의 시 각 부서에서는 보완해야 할 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보완 요청 횟수와 처리일을 축소시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며 “시민이 시장이라는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겸손함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예측 가능한 민원처리를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상정안 사전검토와 행정거부처분 사전 필터링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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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카페거리 주변 방역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동장 권선숙)은 오는 26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보정동 카페거리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이번 방역 지원은 10월 23일부터 11월 14까지 열리는 ‘2020 보정동 카페거리 해피 할로윈’ 축제를 맞아 카페거리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월요일 오전 영업이 시작되기 전에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매장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카페거리 상가번영회에서 자체적으로 매일 방역을 실시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독기 대여와 소독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0 보정동 카페거리 해피 할로윈 축제’는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하는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 할로윈 포토제닉 대회, 코로나 종식 기원 3행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참여자 및 수상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보정동 권선숙 동장은“이번 할로윈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고 카페거리에 활기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거리두기는 1단계로 다소 완화됐지만 방역수칙 준수 및 개인 위생관리는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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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운봉, 제248회 임시회···5분 자유발언▲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서 기흥구 지곡동의 도시가스 공급을 요청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은 26일 제2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구 지곡동의 도시가스 공급을 요청했다. 김운봉 의원은 “지곡동은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건축의 붐으로 급격한 인구증가와 산단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산단 근처 도로가 확장되고 현재 산단으로 공급되는 도시가스공사가 진행 중으로 이로 인해 마을 길이 파헤쳐져 주민들은 통행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개발사업 시 주민들도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실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시가스 공급률의 90% 이상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이뤄졌고 단독주택의 보급률은 10% 남짓”이라고 을 지적하고, “용인시도시가스 및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매년 지원 계획을 수립하게 돼 있으니 농촌 소외지역과 함께 산단으로 인해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는 지역을 포함해 계획을 수립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시가스가 공동주택에 비해 단독주택 공급 추진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할 때 지곡동에 산단 조성, 공장설립으로 주변 주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됐으니, 공사기간 동안 그저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하라고만 하지 말고 이런 개발 사업이 주민에게도 이득이 되게끔 도시가스를 함께 공급받을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추진”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