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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직자 부정부패 방지‘청렴도 제고방안’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0일 공직자 부정부패 방지와 시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청렴도 제고방안’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일부 언론의 부동산 부정 의혹 보도와 관련 시 차원에서 이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단기적으로 신규공직자를 비롯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하고 도시·건설 사업의 인허가 담당자, 보조금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반부패 교육을 한다. 청렴시민감사관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부정부패 불만 사항을 수렴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고·인·허가 관련 공직자들은 사업과 관련해 의혹이 일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도록 자기진단용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부서장의 결재를 받도록 했다. 중·장기적인 대책으론 시민들이 공직자의 부조리 행위를 적극적으로 신고 할 수 있도록 신고 보상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급토록 예산을 확보하고, 재산을 등록해야 하는 공직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업무 범위를 도시개발·건축 등의 분야에서 계약, 재산관리, 지적업무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내놨다. 또 지역 사정에 밝은 인사로 별도 현장순찰반을 꾸려 위법·부당 개발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존 청백-e시스템과 헬프라인 등의 신고 채널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인·허가 시 업체 관계자들이 관련 불이익을 신고할 수 있도록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와 헬프라인 등의 채널을 적극 안내키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조직 내부에서 부패나 비리 등의 부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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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온라인 초등안전교실 운영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까지 용인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초등안전교실 운영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으로 학교를 방문해 방송실에서 진행했던 안전교육을 용인소방서 내에 마련된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강의를 개설하고 해당 플랫폼에 접속해 소방안전교육을 받는 방식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 화재신고 및 전파, 화재대피 등을 포함한 화재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기도 폐쇄처치 및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안전 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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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양지리조트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실시▲용인소방서 임국빈서장이 양지리조트에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6일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양지리조트에 대하여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컨설팅은 용인시에 위치한 대형 숙박시설에 대해 대형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관계인 중심의 소방시설 점검 및 정상가동 유지 ▲화재 대응 및 피난 대책 강구 ▲화재 예방상 필요한 사항의 안내 지도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용인소방서에서는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소방훈련 및 기동순찰 등을 추진하며 화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국빈 서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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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공사현장 안전 사고 예방 보완 지시'▲공사 현장 안전 관리 기준 철저히 점검해 달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시정전략회의에서 “관내 공사현장에서 인명 피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예방 매뉴얼과 체크리스트 등을 점검하고 부족한 점은 즉각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9일 광주광역시에서 철거 중인 건물 붕괴 사고로 지금까지 9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백 시장은 “안전에 대해선 절대로 타협이 있을 수 없는 만큼 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현장에서 이를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4월 산업현장의 재해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제도를 도입해 본격 운영중이다. 이 제도는 건설(산업)안전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을 지킴이로 뽑아 소규모 건설·제조 현장 등에 파견해 수시로 점검토록 하는 것이다. 이들은 근로자 안전수칙, 개인보호구 착용, 산업안전보건기준, 재해예방조치, 적정인력 배치 등을 살피고 개선이나 보완점을 지도하고 있다. 시는 또 지난 5월 21일부터 2주간 관내 하천과 도로, 둔치 주차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파손된 배수관‧수문 등 86곳에 대한 보강공사를 마무리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에는 해빙기를 앞두고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건설현장 등 대형 공사장 56곳과 급경사지 86곳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백 시장은 “저수지, 계곡 등 여름철 인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며“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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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우수 농·특산품 서울 ‘상생상회’ 입점[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시의 우수 농·특산품이 서울의 ‘상생상회’에 입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상생상회’는 서울과 지역 간의 정보교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곳으로, 전국의 우수한 대표 농·특산품을 선별해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번 ‘상생상회’입점상품 모집에서 강릉시 곶감페이스트, 도라지정과, 찹쌀과줄이 선정돼 6월 중 입점, 판매 예정이다. 입점 선정 상품인 하슬라에프엔비 ‘너에게로 곶감’(곶감페이스트)은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곶감 그대로의 당도와 식감이 특징인 강릉 곶감을 사용해 우유나 요거트 등에도 활용해 먹을 수 있다. 강릉미담의 ‘국산도라지정과’는 일교차가 큰 왕산면에서 재배한 도라지를 사용해 향이 좋고 사포닌 함량이 높으며, 콩가루를 묻혀 도라지를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은정한과의 ‘찹쌀과줄’은 우리 전통이 그대로 담겨있는 사천 한과마을에서 우리 곡물로만 만든 제품이다. 한편 ‘상생상회’ 입점상품 모집 공고는 분기별로 진행해 11차 모집은 완료됐으며 올해 안에 12차, 13차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학 유통지원과장은 “상생상회 입점을 통해 강릉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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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립박물관, 삼척의 지질과 지형 등 조사연구총서 발간[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립박물관은 삼척학의 체계적인 정립을 위해 추진한 조사연구총서『삼척의 지질과 지형』과『삼척의 명품 길 걷기』,『삼척의 매장문화재』,『김진원의 삶과 삼척문화연구』등 4권을 발간했다. 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삼척의 지형과 지질』(최기주·김련 공저)는 삼척지역에서 나타나는 지질과 초곡 해안지형, 통리협곡, 쉰움산 풍화미지형 그리고 카르스트 지형(천연동굴) 등 유명하거나 대표적인 지형의 형성원인 등에 대해 일반인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삼척의 명품 길 걷기』(김태수 저)는 삼척지역에 있는 관동대로 수로부인길, 대덕산 검댕이길, 오랍드리산소길 등 아름답고 감동적인 명품(名品) 길 19곳을 저자가 직접 걸으면서 느낀 경험을 주변의 역사적 풍경과 함께 소개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걷기를 권유하고 있다. 『삼척의 매장문화재』(재단법인 강원도문화연구소 편저)는 최근까지 조사된 지표조사, 표본조사 그리고 발굴조사 중 중요한 유적의 조사보고서를 시대순에 따라 요약·정리해 삼척지역에 살았던 조상들의 역사적 흔적을 고찰하고 있다. 『김진원의 삶과 삼척문화연구』(이창식 외 3인)는 우리지역의 역사와 민속 등에 대해 남다른 애정으로 열정을 바친 향토사학자 김진원 선생의 삶과 문화조사 활동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그의 삶과 활동을 재조명하고 있다. 또한 이 달 말에는 삼척지역 고유의 지역철학을 탐구한『철학이 있는 도시 삼척』(전제훈 저)도 발간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발간한 책은지역을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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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LPG배관망사업단(단장 황갑용)과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평창군수와 한국LPG배관망사업단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반적인 지원사업 업무 위탁 및 수탁과 대상지역 주민들에 대한 사업설명회 개최, 기본계획 용역 시행, 기초상세 설계, 공사감독을 비롯한 시공·검측감리 검수, 가스 공급자 및 시공자 선정, 시설유지·보수 등이다.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올해 실시설계(군비 4억 5천만 원) 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관내 4개소(평창읍, 대화면, 진부면 등) 3,459세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413억 원(국비 206억 원, 군비 165억 원, 자부담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LPG저장탱크 설치, 각 세대에 가스배관, 보일러, 안전장치, 계량기 등을 연결해 도시가스 수준으로 LPG를 공급해 30~50%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주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안전한 가스공급 구축을 완료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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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1 청소년 어울림마당 「Just do it」 행사 개최▲삼척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을 증진시키고자 ‘2021 청소년 어울림마당「Just do it」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본 행사는 삼척시,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재료 배부 및 동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청소년동아리(청소년이 포함된 팀) 10팀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자는 팀당 2종 이상의 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한다. 시는 오는 21일 운영자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선정된 10팀은 오는 7월 18일까지 동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는 등 체험 프로그램의 진행 준비를 마쳐야 한다. 아울러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프로그램별 50명씩 최대 5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희망자는 해당 모집 일자에 삼척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내 참가안내문을 참고해 “네이버” 설문 서식에 1인 최대 3개의 프로그램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에 방문해 프로그램 관련 재료를 수령한 후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활동 모습 및 결과물 사진을 온라인으로 삼척시청소년수련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새롭게 시도하는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해 청소년의 끼를 맘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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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찾아 현장 직원들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9일과 11일에 용인 소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인 미르스타디움과 (구)경찰대학교를 방문해 지원인력을 격려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미르스타디움과 (구)경찰대학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8일과 4월 29에 개소해, 하루 600~700여 명이 백신접종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약 4만 3천여 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예방접종센터에는 각각 구급차량 1대, 구급대원 3명, 의용소방대원 5명이 지원돼, 접종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긴급이송, 센터 내 질서 유지 등 업무에 임하고 있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국가적인 재난 상태인 만큼, 소방공무원의 사명감을 가지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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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 담관낭종 환자 로봇 이용 수술 성공'▲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홍영주 교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하 세브란스병원)은 소아 담관낭종 환자에서 로봇 이용 수술에 성공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번 수술의 성공으로 고난도의 술기를 필요로 하는 소아 환자 치료에 로봇수술의 적용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된 구토와 복통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A 군은(남, 5세) 검사를 통해 급성 충수염과 담관낭종을 진단받았다. 담관낭종은 췌장염과 담관염 합병증이 동반된 상태였으며 충수염 응급 수술 후 실시한 대증적 치료에도 담관염이 심해져 담관낭종에 대한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홍영주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한석주 교수와 함께 A 환아에 로봇을 이용한 총담관낭 절제술을 실시했다. 로봇수술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에 비해 자유도가 높아 총담관 절제술에 있어 췌장 부분의 정밀한 박리에 유리하며, 성인에 비해 복강경 내의 공간이 작은 소아 환자에서 고난이도의 간공장 문합술을 정밀하게 시행할 수 있다는 점이 로봇수술 선택의 배경이 됐다. 홍영주, 한석주 교수가 고난도의 소아 환자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세계적으로 로봇수술을 선도하는 세브란스병원의 노하우가 바탕이 됐다. 수술을 집도한 소아외과 홍영주 교수는 세브란스병원에서 6년간 로봇수술을 수련했으며, 한석주 교수는 소아 환자 로봇수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홍영주 교수는 “많은 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어려운 케이스였지만 마취과, 영상의학과, 수술팀과 한석주 교수님의 도움으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술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소아 환자들이 로봇수술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작년 3월 개원 시부터 첨단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입해 로봇수술을 시행했으며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등 다양한 임상과에서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