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 삼척시 대리·친인척 위탁부모 보수교육 성료▲삼척 대리친인척 위탁부모 교육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남궁제정)에서는 지난 11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삼척시 대리친인척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아동복지법」시행규칙 제2조제6호에 의거한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본 교육은 삼척시 내 대리양육 및 친인척 위탁으로 책정된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님들에게 위탁양육에 대한 이해, 위탁아동의 특성, 좋은 부모의 역할, 가정위탁 아동 지원서비스 등에 관한 내용을 제공했다. 또한,「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등 관련지침을 준수하여 철저한 방역 조치를 갖추고 진행하였으며 위탁부모님들에게 코로나19예방 교육도 진행해 위탁부모님들의 개인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 남궁제정 관장은 “교육진행을 위해 인원모집 및 장소제공을 협조해주신 각 삼척시 담당기관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으며, 교육에 참여 한 김영희(가명) 위탁모는 “아동이 받을 수 있는 지원서비스 안내와 평소 고민하고 있었던 양육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되어 아이들에게 더 나은 양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003년 개소하여 2017년 1월 1일부터 춘천YMCA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현재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900명) 및 사후관리아동(693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삼척시에서는 62명의 위탁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일정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
강릉시, 한국농어촌공사와 MOU체결▲농어촌공사 mou체결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11일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재근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홍성갑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국비 확보 및 사업 수행, 농어촌공사 관리시설 사용허가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했으며, 향후에도 농업분야의 각종 국비사업의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백군기, 포곡 영문중 · 보정초 코로나19 진단검사 92명 전원 음성[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14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현황을 밝혔다. 백 시장은 “직장과 학교 등을 고리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신속한 정보공개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며 “다행히 집단감염 우려가 있던 포곡 영문중 ‧ 보정초 관련 진단검사자 92명 전원이 음성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지난 3일간 해외입국자와 타시‧군 접촉자 등 4명을 제외한 9명의 확진환자 관련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 방역 조치 현황을 상세해 설명했다. 백 시장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시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용인-422번과 관련 같은 날 배우자와 손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손녀가 재학 중인 처인구 포곡읍 영문중학교 관련자 61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했고 11일 담임교사 1명을 제외한 6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별개로 이날까지 기흥 LG전자 관련 6명(직원 3명, 이들의 가족 3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용인-421번 환자의 자녀가 11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 시장은 “이 환자가 재학 중인 기흥구 보정초등학교 관련자 32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는 이들 학교 관련 확진자 발생 즉시 각 학교에 등교 중지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통보하고 모든 시설에 대해 방역 소독을 마쳤다. 또 식당 내 칸막이가 미설치된 영문중학교 식당의 경우 추가 감염 우려를 막기 위해 조속히 칸막이를 설치하도록 통보했다. 백 시장은 “학교 ‧ 직장 ‧ 모임 등 일상 전반에서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고 있어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부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가족과 동료, 이웃의 안전을 위해 외출 시엔 반드시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되 소상공인에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신고나 협의가 필요한 행사 인원을 500명에서 300명으로 축소하고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또 종교활동의 경우 거리두기 1단계 수칙인 좌석 한 칸 띄우기는 유지하면서 식사는 금지해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차단해나갈 예정이다.
-
기흥구, 국제로타리3600지구서 김장김치 500박스 기탁▲기흥구 국제로타리 김장김치 10kg짜리 500박스를 기탁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12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 소속 클럽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kg짜리 500박스를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기흥구청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클럽 회원 등 봉사자 80여명은 직접 재료를 다듬고 속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장을 담았다. 정상권 신갈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김장봉사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용인2지역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줘서 감사하다”며 “찾아오는 이 없이 외로운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에 이 김장김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기탁받은 김장김치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비롯해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시설, 미혼모보호시설 등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기흥구청을 비롯해 법무부 법사랑위원 기흥지구협의회, 강남병원 인화봉사단, 풍천갈비가 후원했다.
-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대학 1기 45명 수료▲용인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대학 1기 45명 수료식을 진행하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자원봉사대학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수료식은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수료생 45명,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봉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수료생들에게 고맙고,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지역 구성원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자원봉사대학은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 10월 13일 개설되어 관내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이 총 10회에 걸쳐 이론과 실제 현장을 아우르는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자원봉사대학 2기 모집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
원삼면, 원삼로타리클럽서 이웃돕기 쌀 기탁▲용인원삼로타리클럽, 이웃돕기 백미10kg짜리 20포를 기탁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면장 이남근)은 12일 용인원삼로타리클럽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20포를 기탁했다. 면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쌀은 용인원삼로커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콩 농사를 지어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탁주 용인원삼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겨울을 맞이할 것 같아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용인원삼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
동백1동, 이웃돕기 기금 마련 나눔장터에 주민 호응▲동백1동 나눔장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동장 설정선)은 12일 내꽃근린공원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장터를 열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선 기흥장애인복지관이 기부한 신발과 의류, 장난감, 잡화 등과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만든 천연수제비누 200개, 마스크 걸이 20개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동은 수익금을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관내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신현녀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많은 주민들과 기관에서 참여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도록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영덕1동, 봉사단체서 직접 담은 김장김치 130박스 전달▲영덕 사랑의 김장마당 김장김치 10kg짜리 13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12일 자원봉사단체인 아너스생활환경봉사단이 직접 담은 김장김치 10kg짜리 13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봉사단을 비롯한 영덕1동 통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단체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봉사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김장지원을 위한 2020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이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 가정 1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김치를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아너스생활환경봉사단과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봉사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이 함께 하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백군기, 법사랑위원 기흥지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법사랑위원 기흥지구협의회 성금기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2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기흥지구협의회가 관내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청소년 선도활동을 위해 법무부에서 위촉한 위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학교폭력 예방, 우범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법사랑위원 기흥지구협의회 관계자는 “유독 힘들었던 올 한해를 힘겹게 견뎌온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법사랑위원 기흥지구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이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쓸 예정이다.
-
백군기, 생활 쓰레기 감량 실천 방안 간담회▲용인시 생활쓰레기 감량 실천 방안 간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관내 14개 청소대행업체 대표와 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업체 관계자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음식점, 편의점 등 쓰레기 배출 장소 특성에 맞는 감량 방안과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20~30대를 겨냥한 온라인 홍보, 무단투기 해결 방안, 음식물 쓰레기 감량 캠페인 등을 제안했다. 시는 토론 내용을 참고해 많은 인구가 거주 중인 공동주택에서 주민들과 함께 종량제 봉투 안의 내용물을 점검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계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대행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현재 종량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9개, 재활용 폐기물 1개, 대형 폐기물 1개, 노면청소 3개 업체 등 14개 업체가 관내 청소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