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마평동 양지천 일대 주민 휴식공간 조성▲마평동양지천일대주민휴식공간조성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일 처인구 마평동 양지천 일대 유휴지 1472㎡에 주민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경작 등으로 수차례 민원이 제기돼 왔던 하천 유휴지를 정비한 것이다. 시는 이곳에 왕벚나무 등을 심어 산책로는 만들고 운동기구 3종과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 곳곳의 유휴지를 찾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백군기, 수도요금 소액체납자 160명 대상 2100만원 징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일 올 1분기 동안 수도요금 소액체납자 160명을 대상으로 체납 정리한 결과 210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수도체납팀을 신설한 데 이어 수도행정과 전 직원으로 구성된 체납특별반까지 가동해 수도요금 체납 정리에 강력 대응하려는 것이다. 시는 10만~50만원의 수도요금을 장기체납한 640명을 4분기로 나눠 정리하는데 이번 1분기엔 160명 가운데 111명에 대해 1056건을 징수했다. 이 가운데 10달 동안 80만원의 수도요금을 내지 못한 처인구 삼가동 최모씨(63세) 등 납부능력이 없는 2명의 체납자에 대해선 복지부서로 연계해 통합사례 관리를 받도록 도왔다. 최씨는 “비등록 장애인이라 불편한 몸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기 힘들어 수도요금을 내지 못했는데 시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사례지원비로 받은 50만원을 밀린 수도요금을 내는 데 써달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대신 전화상담으로 징수활동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특별반의 활약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총 징수율을 15%나 높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체납관리로 조세 정의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상하동, 위원회서 5월 한 달간 독거노인들에 도시락 꾸러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동장 이주현)은 1일 주민자치위원회가 독거노인 100명에게 5월 한 달간 도시락과 손소독제 ‧ 면마스크 등 방역용품이 든 꾸러미 500세트를 전달키로 했다. 상하동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위원회가 750만원의 도비를 확보해 지원하는 것이다. 위원회는 이날부터 관내 70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매주 100개씩의 도시락 꾸러미를 5회에 걸쳐 전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위원들은 노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며 직접 음식을 요리해 도시락을 만들고 마스크도 손수 제작했다. 이날 도시락을 받은 한 노인은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적적함에 입맛이 없었는데 도시락과 마스크까지 챙겨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안회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전 삼척지사,가곡면 취약계층 생필품 후원▲한전 삼척지사,가곡면 취약계층 생필품 후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한전 삼척지사(지사장 김태환)는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곡면 취약가정을 위해 쌀, 라면, 김치, 커피믹스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시에 따르면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곡지역 독거노인, 다문화과정, 복지관 결원후원 아동 25가정을 선정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팀에서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전 삼척지사 김태환 지사장은 “비록 많은 분들에게 지원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지만 작은 후원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김한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작은소피참진드기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올해 처음으로 도내 원주 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봄철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나게 되며, 주로 4월부터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 것과, 귀가 후 옷 털기, 옷 갈아입기, 목욕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용인서부서, '우리동네 시민경찰'선정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는 지난 29일 용인서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수지농협 A 과장대리(33세), 우리은행 B 계장(26세)에게 표창장 및 시민경찰 배지를 전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지난 16일 A 과장대리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 상대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여 현금을 인출 하려던 피해자를 제지 및 112신고 했고, 지난 29일 B 계장은 검찰을 사칭해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현금을 가져다줘야 한다고 속여 대출받은 현금을 인출 하려던 피해자를 수상히 여겨 112신고 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했다. 강도희 서장은 “은행 직원의 신속한 신고로 주민의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및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왕기, 실외 공공체육시설 운영 재개▲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감염병 지역 확산 우려로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실외 공공 체육시설을‘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완화조치에 따라 다시 개방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방하는 실외 공공체육시설은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궁도장, 파크골프장 등 총 80개 중 55개(68.75%)이다. 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생활의 제약이 생긴 군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감염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하여 제한적으로 개방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한 주간 개방대상 시설별로 공동이용시설 방역 소독 실시,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배부, 관리(운영)자 방역수칙 교육, 방역관리자 지정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사전 방역조치를 모두 마무리했다. 개방된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에는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시설 이용하지 않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집단 취식 금지 등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 19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확산 위험이 여전한 만큼 자율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실외 체육시설 이용 시에도 감염병 예방수칙 등 운영(방역)방침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훈훈'▲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은 지난 28일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은 지난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 리그 성금 4백만원을 삼척시청에 기탁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2004년 창단한 핸드볼 코리아 리그 소속 여자 핸드볼 실업팀이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 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두 달 가량 축소돼 올해 짧은 시즌을 보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은 핸드볼 종목임에도 응원해준 삼척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시민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막바지에 무관중 경기를 펼쳐 아쉬웠다.”며 “또한, 올해 리그 3위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내년엔 시즌 준비를 잘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백군기, 용인농협 파머스마켓에 8번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농협 파머스마켓 1층에 100㎡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었다. 관내 여덟 번째 직매장으로 관내 100여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200여 품목을 판매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당일 아침에 수확한 싱싱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점심에 즐길 수 있는 것은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시만의 장점”이라며 “농가와 소비자에게 모두 이득이 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모델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관내 7곳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63억원어치가 팔려 농가는 물론 소비자도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산자가 가격 책정부터 포장, 진열까지 손수 하고 있어 유통 마진이 빠지기 때문에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겐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용인농협은 기존 마트의 일부 공간을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수차례 교육을 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는 지난 2015년 7월 포곡농협을 시작으로 2017년 원삼·구성농협, 죽전휴게소, 2018년 수지농협, 2019년 기흥·이동농협 등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
백군기,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 기흥구청 3층 합동감사장 내에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시민들은 관내 용인세무서와 기흥세무서, 합동신고센터 등 3곳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접수를 할 수 있다. 세무서에만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던 것을 지방세법 개정에 맞춰 올해부터는 세무서나 합동신고센터 양쪽에서 신고·접수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각 세무서와 합동신고센터에는 국세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파견 근무하고 있어 시민들은 어느 쪽에서나 국세·지방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시는 또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본 피해자 지원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국세와 동일하게 연장하기로 했다.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은 당초 6월1일(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6월30일)까지이나 8월31일까지 연장했다. 다만, 납기 연장에도 불구하고 신고기한은 6월1일까지 그대로이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신고기한 연장 대상은 확진환자 발생·경유 사업장 등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본 자로 종합소득세 기한연장 통지를 받은 납세자에 국한되며,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기간이 연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무서나 용인시 합동신고센터를 방문하지 않으려면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하면 된다.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완료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에 자동 연결돼 지방소득세를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도 변경에도 불구하고 납세자들이 신고‧접수를 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납세자를 지원하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