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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편의점 효’ 기흥구청점 운영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착한편의점 효’ 기흥구청점이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착한편의점 효는 용인시가 지난 2018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그동안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 내에서 운영해오다 이번에 기흥구청 지하 1층으로 이전해 새롭게 영업을 시작했다. 48㎡ 규모의 기흥구청점에서는 식품류, 공산품, 가공식품 등 일반편의점에서 취급하고 있는 품목들은 물론 쌀과자, 두부스낵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특히 이번 이전으로 어르신들의 근무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김량장동점 보다 매장이 두 배 가까이 넓어진 것은 물론 그동안 시장 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던 문제도 해소됐다. 기흥구청점에서는 어르신 8명이 1일 4시간 30분씩 교대로 근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착한편의점 효 기흥구청점이 문을 열어 어르신들의 근무환경은 물론 민원인과 직원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확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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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정례회…10일부터 24일까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55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용인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및 개선을 위한 조례안 등 보고 1건, 결의안 1건, 조례안 24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산안 3건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255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11일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14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15일 제2차 본회의,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세입·세출 결산안 등 심의, 21일부터 2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 심의,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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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직자 대상 체험 겸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체험을 겸한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교육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의원, 용인도시공사 임원, 토목·건축·도로·교통·복지 분야 담당 팀장 등 47명이 참여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교육에선 이중엽 한국복지대 교수가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을 설명하고 일상에 접목된 유니버설디자인, 무장애디자인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이 끝난 후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체험 키트를 착용한 후 시청사 일대를 오가며 불편한 점을 직접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을 공직자들부터 이해하고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매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일 직원 등 47명을 대상으로 2차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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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전자영, 정책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1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서 ‘용인시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전자영 의원 진행으로 장정순, 김상수, 박남숙, 김진석, 안희경, 하연자, 이미진, 이진규 의원과 신갈초, 제일초, 고기초, 어정초, 나곡초, 공세초, 영문중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놓고 통학로 문제를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조례 제정 취지와 목적을 공감하며 등하굣길 통학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조례 제정 후 추진하는 정책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전자영 의원은 “용인에서 학교를 다니는 수천여 명의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과 위험한 통학을 하는 현실”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등하굣길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학버스 지원은 안전한 등하굣길 마련을 위한 여러 대안 중 하나“이며, ”이 조례안을 통해 통학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회는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제255회 제1차 정례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29일 원미선 용인교육시민포럼 대표, 오수정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위원, 송은경 신갈초등학교 학부모회 부회장, 김수경 산양초등학교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방송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어 5월 11일 시의회 의원들과 정책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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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올해 상반기 일정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5월 31일 언동중학교 2학년 학생회와 6월 2일 청덕초등학교 5학년 7반 학생 총 53명이 참여하며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최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과 「안전한 청덕초 만들기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 스스로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학생들을 만난 유향금, 하연자, 이미진 의원은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통해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의회는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들어 청소년을 위한 정책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7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일정을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구성 단체는 6월 18일까지 용인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용인시의회 의회사무국 의사팀(031-324-2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상 격상 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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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용인아이쿱·수지아이쿱과 환경간담회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지난달 28일 의장실에서 용인아이쿱생협(이사장 이소향)과 수지아이쿱생협(이사장 김금동)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전자영, 하연자 의원, 이소향 용인아이쿱생협 이사장과 김금동 수지아이쿱생협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기준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위기의식이 높아진 기후상황에 대응해 시민과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아이스팩과 종이팩, 폐건전지 수거를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용인시의회도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와 지구, 그리고 후손들을 위해 환경 관련 정책 및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쿱생협은 지구와 사회, 개인의 유기적인 순환을 위해 친환경 제품 유통, 쓰레기 저감, 자원의 재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폐플라스틱과 비닐을 재사용한 재활용 화분 제작, 멸균종이팩을 활용한 자원 재활용, 공원과 하천의 쓰레기를 줍는 그린워킹 등을 통해 환경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용인아이쿱생협, 수지아이쿱생협은 환경의 날인 오는 5일 10시 기흥호수공원 조정경기장 일대에서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용인Ⅲ와 함께 ‘환경의 날 NO플라스틱을 향한 그린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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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임·직원 학위 취득 지원제도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임·직원 복지 증진 및 역량 개발을 위한 2021년도 혁신과제의 일환으로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위 취득 지원제도를 실시한다. 학위 취득 지원제도는 임·직원들에게 전문 지식 습득 등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적 자원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 제도는 용인시 관내에 소재한 명지대학교 대학원과 단국대학교 부동산·건설대학원이 참여 한다. 각각 금년 3월 및 4월 업무 협약을 통해 세미나 및 특강 초청, 석사 과정에 대한 임·직원 장학금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단국대 부동산·건설대학원은 도시 및 부동산 개발, 안전공학 및 부동산 금융, 환경복원 등의 과정을 제공 중이며, 명지대학교 대학원은 지방행정 및 토목환경공학, 산업 및 건축경영, 건설정보, 공간디자인 등 건축 및 도시행정 분야의 다양한 학위 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공사 임·직원의 역량개발을 통해 더 전문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교육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외에 공사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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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및 청소년 인성 함양 위한 ‘찾아가는 예절교육’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유아 및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예절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예절교육은 유아기와 청소년기에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시가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기본예절과 인사법부터 ▲학교생활예절 ▲올바른 언어예절 ▲차의 향기, 다례 ▲전통 성년식을 주제로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9년간 참여한 인원만도 12만3천309명에 달한다. 매년 1만 명에 가까운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올해 교육에는 처인성유치원, 정평중학교, 용인바이오고등학교, 덕영고등학교에서 원아와 학생 등 총 258명이 참여했다. 올해 찾아가는 예절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며, 참여 신청과 문의는 용인시예절교육관(031-324-4848)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예절교육은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굉장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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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공사 대행업체 12곳과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1일 처인구청 소회의실에서 상수도 급수‧누수 등의 공사를 대행하는 업체 12곳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상수도 공사 대행업체 12곳의 재‧신규 선정에 따라 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물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는 여름철 상수도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해 시공해 줄 것을 업체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상수도 관련 민원‧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그동안 대행업체에서 상시 비상 대기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현장 출동이나 응급 복구에 힘 써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대행업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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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수출 멘토·인플루언서’12명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일 시장 접견실에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는 수출 멘토‧인플루언서 12명을 선발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관내 기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선 3월 은퇴한 중장년층 무역전문가와 수출 초보 기업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을 통해 멘토 2명을 선발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4,8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일자리 정책 마켓 공모를 통해 시민 인플루언서를 활용, 중소 수출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도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블로그, SNS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10명을 선발했다. 수출 멘토 2명은 오는 12월까지 관련 기업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수출 관련 실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인플루언서들은 12월까지 매월 12~20회 참가 기업에서 제공 받은 물품 등을 블로그, SNS 등으로 홍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두 사업 모두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은퇴한 중장년층이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공 모델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