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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1388 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운영 회의 성료▲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18일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18일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년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됐으나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과정을 거쳐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했다. 이날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의견에 따라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단장(심연희)뿐만 아니라 부지원단장(김명철)을 선출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구조화하고,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며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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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외 업체서 살균제 300개 기탁▲18일관외업체인 바이오트러스 추용 대표가 용인시에 살균제 300개를 기탁하고 백군기 용인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 18일 안산시 소재 살균장치 제조업체 바이오트러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해달라며 237만원 상당의 살균제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용 바이오트러스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균제를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시민들을 위해 성품을 기부해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이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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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규모 개발 대상 소통협의체 운영 기준 신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주거지 인근에 추진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대표 및 시행자대표 등이 참여하는 ‘용인시 개발사업 소통협의체 운영 기준’을 신설해 지난 15일부터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구단위계획이나 도시개발사업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 시 사전 소통 부족으로 인한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소통협의체 대상은 5월15일 이후 민간이 제안하는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개발사업으로, 사업지 경계에서 200m 이내에 10호 이상의 주택지가 있거나 1km 이내에 2차선 이하의 진입도로를 같이 사용하는 주택지가 있는 경우다. 단, 15일 이전에 제안된 신규 사업이라도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소통협의체 운영 기준을 적용하도록 했다. 협의체는 주거지별로 주민대표 2인 이하, 시청측 2인 이하, 시행자대표 3인 이하로 구성하되, 주거지가 3곳을 초과할 경우 주거지 1곳당 1인으로 구성하게 된다. 협의체 회의는 2회 이상 개최하며, 갈등 상황 발생 시 3회 이상의 회의를 추가 개최해 갈등을 조정하도록 했다. 소통협의체 회의에도 불구하고 이견이 조정되지 않으면 도시계획위원회 등의 심의 시 관련 내용을 제공해 심의의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시가 이처럼 소통협의체 운영 기준을 신설한 것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비롯한 개발 관련 법률이 규정한 공람 등 주민의견 청취 방식이 일방적 정보 제공으로 소통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이나 재산권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개발 시 소통 부족으로 심각한 민원을 초래하고 있어 협의체를 운영키로 했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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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극복 일자리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위기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17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 일자리박람회 등 취업 행사를 연기‧취소했지만 구직자들의 어려움이 심화돼 일자리 확충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코로나19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 가운데 이번 박람회의 우수기업 면접관에 참여할 업체들을 모집한다. 참여를 하려면 18일부터 29일까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8)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업 가운데 고용 유지 가능성을 비롯한 4대보험 가입 여부, 급여수준 등을 고려해 취업 확률이 높은 업체순으로 40곳을 선발할 방침이다. 면접 참여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기업이나 행사에 참가조차 하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선 구직자를 연계해주는 간접접수관을 운영한다. 간접접수관에선 업체 관계자 대신 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이 구직자와 상담을 하고 조건에 맞는 업체에 이력서 등 서류를 전달해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유례없는 감염병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대면 업무의 비중이 높은 서비스업 종사자의 피해가 큰 만큼 관련 업체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생활방역 지침을 엄격히 지키는 선에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시는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격월로 진행하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도 구인업체가 요청하면 수시로 면접을 하기로 확대했다. 한편, 지난해 시가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 상반기 일자리박람회에선 33개 구인업체가 133명을 모집했는데 7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 가운데 5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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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교, 등교 앞둔 초‧중‧고 72곳에 방역 물품 등 지원▲관내 한 고등학교를 방역소독 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16~19일 등교를 앞둔 관내 12개 고등학교엔 사전방역을 하고 72개 초‧중‧고교엔 체온계와 마스크 등의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구는 우선 20일부터 등교를 시작하는 관내 12곳 고등학교에 방역 소독 지원키로 했다. 구에선 방역장비 등 물품을 지원하고 각 동 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교실과 급식실 등 학교 전 구역을 철저히 방역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72개 초‧중‧고등학교에는 발열 체크를 위한 체온계 1개와 마스크 100개를 지원한다. 정진교 구청장은 “이태원클럽 관련 코로나19 집단발병을 우려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불안이 가중되어 있어 긴급히 방역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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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대자연코리아서 손소독제 6000개 기탁▲이웃돕기 성품 기탁식 (주)대자연코리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4일 건강식품 제조업체 ㈜대자연코리아 류창열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와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손소독제 6000개(7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류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이를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손소독제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 소독제를 기부해 준 ㈜대자연코리아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처럼 각계각층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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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유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서 이웃돕기 모내기 개최▲유림동 모내기 장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민경환)가 지난 15일 고림동 330번지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동에 따르면 이날 19명의 협의회 회원들은 개발사업으로 놀고 있는 논을 갈아 모를 심었다. 앞서 유림동 5개 단체장 회의에서 이곳 4297㎡ 규모 휴경지에서 이웃돕기에 쓸 쌀을 생산하기로 함에 따라 이날 모심기를 실행한 것이다. 오는 가을 이곳에서 수확하는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유림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도자들이 이웃을 돕기 위한 모내기에 나서서 감사하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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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광고조명 ‧ 보안등 등 생활 방해 빛 공해 실태조사▲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8일부터 수면장애나 눈부심 등 생활을 방해하는 조명기구의 빛 공해 실태조사를 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에만 광고물 등 조명 불빛에 따른 민원이 50건이나 될 정도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조명환경관리구역에 설치된 가로등 ‧ 보안등 등 80개의 공간조명과 110개의 광고조명, 5층이상이거나 연면적 2000㎡가 넘는 건축물 등에 설치된 90개의 장식조명 등 280개 조명기구이다. 시는 7월까지 전문기관을 통해 일몰 1시간 후부터 일출 1시간 전까지 이들 조명기구가 설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는 국립환경과학원 고시 ‘빛 공해 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조명이 비추는 빛의 양(조도)이나 세기(휘도)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빛 공해 관리기반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7월 가평・연천군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관내엔 6만여개의 조명기구가 관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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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0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 모집▲2019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들의 수료식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사회 공헌 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의 예술장학생 선발 대상자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 거주 고등학생 중 장래 예술가를 꿈꾸는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해 관련 학업에 필요한 교육 수강료와 재료 구입비를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이다. 선발된 예술장학생은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장학생 선발의 지원 분야는 음악, 미술, 무용, 연기 등 문화예술 모든 분야이며, ‘꿈나눔(일반, 성악)’와 ‘드림나눔(북한이탈 고등학생)’으로 구분해 총 5~6명 내외로 선발한다. 관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접심사 생략하고 서류심사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재단은 선발된 장학생에게 6월부터 12월까지 교육 수강료, 재료비, 대회참가비 등 실비를 지원하고, 재단 기획 공연 및 전시에 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2014년부터 올해까지 지속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경수고속도로 등 관내 기업 및 일반 후원금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재단이 콘텐츠를 운영하는 메세나 활동의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www.yicf.or.kr)이나 전화(031-262-5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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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업체・새마을회서 코로나19 성금 용인시에 기탁▲14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체 6개소) ▲14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용인시새마을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6곳 대표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성금을 전달한 업체는 일반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거리 환경미화를 위탁 수행하는 ㈜중앙환경을 비롯한 ㈜광신, (합자)용인환경, (합명)중앙실업, ㈜고려환경, ㈜청우실업 등이다. 한석우 중앙환경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6명의 대표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 새마을회 관계자 6명도 시청을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억 용인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싶어 새마을지도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기업이나 단체에서 앞장서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감염병 위기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