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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여주군 수해 복구 지원군포시 공무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여주군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7월 26일여주 수해복구 지원 29일까지 진행될 이번 수해 복구 지원에는 자원봉사를 신청한 군포 공무원 200여명(하루 40여명)이 참여해 유실된 도로, 토사로 뒤덮인 농장, 범람한 하천 인근 지역 등에서 청소 작업을 펼쳤다. 특히 지원 효율을 높이기 위해 폐기물 청소와 하천 기능 복원 등으로 조를 나눠 하루 6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수해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는 여주군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것에 앞장서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경기 광주시에 공무원 자원봉사단 60여명을 파견, 복구 활동을 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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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차세대 글로벌 캠프’운영의왕시 차세대 글로벌 캠프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경기외국어 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자기주도적 체험학습과 외국어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할 이번 차세대 글로벌 캠프는 의왕시 지역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프는 경기외고 원어민 교사가 참가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활용능력을 향상시켜주며 경기외고 재학생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학습은 학생들이 외국어와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경기외고 학습봉사 동아리 학생들과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론식 수업은 교육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태성 학교지원팀장은 “이번 글로벌 캠프는 학생들에게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친근함을 줘 아이들의 외국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에서는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활용한 다양한 캠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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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봉사의 의미 되새긴 “글로벌 나눔축제”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글로벌 나눔축제가 의왕시에서 개최됐다.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아와 빈곤에 고통받는 아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글로벌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공책과 희망 티셔츠를 직접 만들었으며 주먹밥으로 점심을 해결하며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고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관섭 의왕시자원봉사센터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체험과 나눔의 행사를 경험함으로써 지구촌 구성원으로써의 책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글로벌축제는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지구촌 구성원으로써 책임의식을 갖고 글로벌 시민으로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생들이 만든 공책과 티셔츠 등은 아프리카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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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명칭 도시끼리 상생발전 약속▲ 중국_안양시(마린칭시장左)와 (최대호안양시장右)우호도시_협약을 하고있다. 안양시는 현재 해외 순방중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이 25일(오전 10시) 중국의 안양(安陽)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중국 허난성 安陽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마린칭 시장은 양 기관 국제우호도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 첨부) 최 시장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安陽시와 우호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친구로 관계를 넓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10월 안양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시민축제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마린칭 시장도 "스마트콘텐츠와 첨단산업도시로 떠오르는 안양시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뜻 깊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중국 허난성 북단에 위치한 安陽시는 세계 4대 문명의 하나인 황하문명권 중심지로 7,413㎢면적에 인구가 570여만명에 달하며, 전자와 기계, 화공 등의 분야 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서 지난 2011년 10월 안양시청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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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평생학습 인적 자원?네트워크 강화▲ 7월 24일-평생교육 실무자 임파워링 연수 수료 평생학습도시 군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시행하고 이끌어갈 전문 강사 및 실무자들이 시가 주최한 임파워링 연수를 계기로 강력한 유?무형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군포시에 의하면 24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3 평생교육 관계자 임파워링 연수’를 이수한 군포지역 평생교육기관 소속 강사 및 실무자 23명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임파워링 연수란 지역 평생학습 발전의 기초가 되는 인적 자원들에게 더욱 큰 자신감과 사명의식을 갖게 하고, 긍정적?적극적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따라서 임파워링 연수에 참여해 5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다양한 전문 지식 및 체험 활동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 군포지역 평생교육 강사와 실무자들은 앞으로 각 분야에서 시의 평생학습 정책 시행?정착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 발전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인적 자원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번에 임파워링 연수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네트워크를 공고히 한 평생교육 강사와 실무자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일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고, 2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시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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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사람도서관, 세상을 만나다!”▲군포책축제 홍보포스터 ‘2013 군포 책 축제’의 주제가 ‘사람도서관, 세상을 만나다’로 확정됐다. 군포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산본중심상업지역 일원과 시청 야외공연장 등에서 펼쳐질 ‘2013 군포 책 축제’의 주제를 정하고, 세부 프로그램의 초안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의하면 올해 책 축제는 크게 독서문화축제, 사회복지축제, 평생학습축제 그리고 먹거리축제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연령이나 시대를 초월해 사람과 사람이 책을 통해 지혜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 사람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을 전파할 수 있는 사회복지축제, 모든 사람이 평생 배우며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평생학습축제가 지난해보다 더 알차게 준비된다. 또 올해에는 사람의 손이 만들어 내는 ‘미각 마술’이 펼쳐질 먹거리축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각종 동호회가 직접 만드는 시민 문화예술 행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시민 축제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30일 ‘2013 군포 책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각 행사의 참여 방법, 세부 프로그램 내용 등을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책읽는군포실에 전화(390-090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군포의 봄은 철쭉축제가, 가을은 책 축제가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 책 축제는 더 많은 시민이 직접 행사 주체로 참여해 많은 시민에게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가을에 책 축제를 개최, ‘책 읽는 군포’의 성과를 민관이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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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연은 덤으로... 이런 삼계탕 보셨나요!▲장대비가 쏟아지던 지난 23일, 안양 석수3동 독거노인 22가정에 뜻밖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들었다. 방문한 이들의 손에는 먹음직스런 삼계탕에 김치와 밑반찬이 들려있다. 특별한 가족·친지 없이 홀로 살아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는 여간 반갑고 고마운 일이 아닐 것이다. 방문하는 가정마다 당연히 웃음꽃이 피어난다. 이렇게 감동의 삼계탕 소식을 전한 주인공은 바로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중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세희), 중복을 맞아 같은 동네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 것이다. (사진 첨부) 이들이 건넨 삼계탕 포장 속에는 또 한가지 잊지 못할 것이 있다. 바로 편지다. 부녀회원들이 포장을 하면서 노인들 성명에 건강과 행복을 당부하는 구구절절한 내용이 함께 전달된 것이다. 권중록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긴 장마와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있을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초복 날에도 지역에 있는 6개 경로당을 방문해 닭(30마리)과 수박(20통)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평소에도 지역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면서 칭송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종관 석수3동장은 "거센 빗줄기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온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훈훈함이 감도는 인정 넘치는 동임을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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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예산균형집행 최우수 기관에 선정!▲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가 예산균형집행을 가장 잘한 기관으로 명성을 날리게 됐다.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 단위 중 예산균형집행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와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시는 정부가 제시한 목표액 2천306억원 대비 108.8%인 2천508억원을 집행해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일찍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균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부진부서 원인분석을 통한 집행율 제고와 균형집행 추진보고회 정례화 등 예산균현집행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대규모 예산을 최우선 적으로 집행해왔다. 또한 예산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경상적 경비를 동결한 대신 일반수용비를 전년 대비해 16.5%를 절감해 편성했으며, 행사성 경비를 절감하면서 세입을 증대시키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불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줄이는 대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기에 집중 투입했고, 연말에 예산집행이 집중되거나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신뢰받는 시정운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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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대, 금연 성공자 장학금 수여▲ 금연에 성공한 43명의 학생들은 금연장학증서를 수여받고 금연을 서약을 하고 있다. 계원예대와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16일 계원예대 정보관 8층 국제회의실에서 금연에 성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금연서약식을 가졌다. 계원대학교 이남식총장과 의왕시보건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금연에 성공한 43명의 학생들은 금연장학증서를 수여받고 금연을 서약했다. 그 동안 계원예술대학과 보건소는 학생들의 금연유도와 건강증진을 위해 대학측에서는 금연장학제도를 신설하고 보건소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왔다. 특히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상담해 줬으며 금연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금연을 적극 도왔다. 이남식 총장은 “작은 습관의 변화가 인생의 큰 성공을 부른다”며 금연에 성공한 학생들을 축하했으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장학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인동 보건소장은 “학생들에게 간접흡연의 폐해를 설명하고 지속적인 금연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며 “의왕시의 간접흡연자 보호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건강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금연클리닉에는 127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금연장학생에는 지난 4월 24일부터 6월12일까지 이동 금연클리닉에 꾸준히 참석하고 니코틴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43명의 학생들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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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결식아동 732명에게 사랑의 도시락 배달▲ 의왕시 아동위원회 의왕시가 여름방학기간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급식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아동 732명에게 급식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시는 9일 아동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5월 31일부터 27일간 정부지원대상 가구 아동 중 급식지원 누락자 및 동 주민센터에서 발굴한 세대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거쳐 대상자 732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급식 지원은 가정 사정 등으로 제대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도시락 배달 및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지원, 고등학생 겨울방학 보충수업 급식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내실있는 급식지원을 위해 아동급식단체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과 철저한 영양관리로 급식을 지원받는 아동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식단을 제공키로 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도시락 배달업체를 통해 급식을 연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숙 창의교육지원과장은 “아동위원회를 통해 여름방학 기간 및 하반기 기간 중에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안정적으로 급식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많은 것을 논의했다”며 “청소년기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도시락인 만큼 영양상태와 위생수준을 철저히 관리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