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양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안양시가 지난 21일 평촌 아크로타워에서 개최한 해외유망 바이어 12개국 19명 초청 수출상담회가 관내 중소기업 해외시장진출 교두보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시 전략산업인 스마트 콘텐츠, IT·SW 융복합분야, 미용 및 의료기기 관련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45개사가 참여하여 해외바이어와 총 120 건, 3,560만달러(한화396억원)상담을 벌여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였으며, 수출계약이 성사 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마케팅 활동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FTA 관련 애로해결을 위해 관세사, 원산지 전문가 및 국제 특허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상담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출관련 기업애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도록 구성돼 기업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45개사 대표들은 안양시에서 마련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력 및 자금 등의 부족으로 인하여 해외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군포, ‘물사랑 체험 학습’ 운영군포시 물사랑 체험 학습 군포시가 지역 초등학생이 수돗물 생산?공급과정의 안정성과 물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물이랑 친구랑 함께하는 물사랑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5월초부터 시작돼 오는 9월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체험 학습에는 1회당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5명 정도가 참여해 팔당수력발전소와 팔당 3?4단계 원수 취수장, 팔당수질개선본부 시설을 견학한다. 또 외부 시설 견학 이후에는 군포시수도사업소를 방문, 정수장 내 물테마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학습과 퀴즈풀이 등의 시간도 가져 수돗물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와 물 절약 생활화를 몸에 익힐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시는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책 읽는 군포’ 시책의 일환으로 견학차량 이동 시간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유익한 도서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섭 상수과장은 “물사랑 체험학습을 계기로 많은 학생이 학교와 가정에서 마시는 물이 어떻게 생산되고 공급되는지, 얼마나 안전하고 소중한지 알게 되길 바란다”며 “수도사업소도 더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학생들이 수도행정에 대해 신뢰하고 물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난 2007년부터 ‘물사랑 체험 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회 설문조사를 시행해 프로그램을 개선?보완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번 주말 안양이 뜨겁다!제22회_안양예술제 금요일부터 이어지는 이번 주말 안양, 시민들은 어디를 가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 예술과 열정의 무대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안양시는 제22회 안양예술제‘어울림’이 24일부터 26일까지 삼덕공원(안양4동)에서 열리고, 제17회 젊음의 축제가 토요일인 25일(09;00∼21:00)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의 대표적 문화예술제전인 안양예술제의 24일 개막공연(18:00)에는 문희옥, 심신, 장계현, 신나, 혜인 등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낮 익은 가수들이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과 7080가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와 그룹사운드 K-Folk Music의 콘서트도 함께한다.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 현대와 고전을 아우르는 퓨전무용 페스티벌은 다음날인 25일(19:00∼20:00) 펼쳐진다. 전통우리가락이 선보여지는‘국악의 향연’은 일요일인 26일(20:00)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날은 마당놀이로 각색된 연극‘춘향젼’이 무대에 오른다. 안양예술제에는 어울림 갤러리로 마련되는 시화.미술.사진작품 130점이 3일 동안 전시된다. 청소년들에게 재능과 열정의 무대가 될 젊음의 축제는 25일 중앙공원 특설무대를 배경으로 평촌벌은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하이라이트라 할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EXO, 윤하, 가비엔제이, 원더보이즈, 비비드, 어택, 브로큰 발렌타인, 이기찬 등 최근 TV브라운관에 자주 등장하는 아이돌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또한 중.고교생들의 끼를 엿볼 대중가요, 댄스, 락밴드 등의 경연대회와 길거리 농구 및 풋살대회가 앞서서 개최되고, 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 체험브스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화예술축제의 품격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집에 있기보다는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과 야회활동으로 삶을 업그레이드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군포, 전문건설협회와 지역경제 발전 방안 논의군포시가 정부의 건설 부양 정책에 호응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6일 군포시청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및 군포시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는 김윤주 군포시장과 건설 담당 공무원 8명, 전문건설협회 박원준 경기도회 회장과 김길수 군포시회 회장을 비롯해 15명의 전문건설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공공기관의 건설공사 발주 및 계약 처리 과정의 개선, 설계단가 현실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참석자들은 각종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도급에 관련된 부당 관행 예방 방안 등에 관해 토론하고,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와 전문건설업계가 서로의 자리에서 경기 불황을 타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시와 전문건설업계가 상생하는 방안이 지속해 강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자료에 의하면 군포지역에는 179개의 전문건설업체가 등록?운영하고 있다.
-
안양시, 학교급식 새 장 열었다.안양·군포·의왕 3개 지역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5일(14:00) 안양 호계동(LS로 36)에 문을 열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식재료 공동구매를 통해 학생들에게 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해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하는데 궁극적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해당 지자체와의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학교별 친환경식재료 공급실태 조사, 친환경 농산물 및 우수 식재료 보급, 학교급식 식재료 및 품목선정, 품질기준 마련, 유통·공급관리체계 구축, 친환경급식 식생활교육 체험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9.98㎡ 규모에 센터장과 2개 팀이 5명의 인원이 근무하게 된다. 이날 개소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특히 동일 생활권 지자체가 손잡고 민관합동으로 운영한다는 점은 타 지역에도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등 3개 기관 주요인사와 학교관계관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_개소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창 자랄 나이의 학생들이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공동구매를 통해 양질의 안정적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잘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군포 군포1동, ‘가족행복 경로잔치’ 개최군포시 군포1동 주민센터가 지역 내 직능단체와 협력해 지난 10일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가족행복 효(孝)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350여명이 어르신이 참여한 이날 경로잔치는 동 주민센터 자치프로그램 중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재능기부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시간을 갖는 등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고 군포1동은 설명했다. 김성배 군포1동장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사는 군포1동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과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모습에 가슴이 뿌듯했다”며 “더불어 행복한 군포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포, 아름다운 간판 사진 전시회 개최군포시는 옥외광고협회군포시지부 주관으로 ‘2013 군포 철쭉대축제’ 기간 중 철쭉동산에서 2일간 아름다운 간판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간판 사진전시회는 아름다운 간판에 대한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옥외광고협회군포시지부 회원들이 추천한 10점의 사진과 2012년 군포시 광고물정비사업 실시 사진 2점을 포함 12점의 간판 사진이 전시됐다. 또 시는 ‘2013 군포 철쭉대축제’를 맞아 철쭉동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옥외광고물 홍보용 전단과 광고물 홍보용 부채를 배포하는 등 광고물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였다. 김윤식 주택과장은 “이번 아름다운 간판 사진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좋은 간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옥외광고물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광고문화 개선과 간판디자인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3회 갈미 열린음악회 개최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와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1일 저녁 7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제3회 ‘갈미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세대와 취향을 뛰어 넘는 다수의 음악이 포함돼 가정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인 장명근씨가 지휘하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시인과 농부 서곡’ 등의 클래식과 ‘캐리비언의 해적’ 등 친숙한 영화 OST를 연주한다. 또 협연에 나선 코리아하모니카오케스트라(단장 : 우경미)와 보컬리스트 혜인은 ‘사운드 오브 뮤직’, ‘여행을 떠나요’ 등 대중적인 음악을 힘차고 감미로운 선율에 담아 생생한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금범섭 내손1동장은 “주민들을 모시고 즐겁고 생기 넘치는 갈미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년여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펼치는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김성제 의왕시장 계원예술대 아이소리 축제 격려김성제 의왕시장은 국내 최초로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계원예술대학교 아이소리 축제를 방문해 산학협력단 관계자를 비롯해 총학생회, 이주하 책임교수를 격려했다. 김시장은 “대부분의 대학축제들이 대학생들만의 잔치였는데, 아이소리 축제는 장애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축제여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아이소리 축제가 새로운 축제문화로 널리 알려져 지역을 대표하는 풍성한 축제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과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계원예술대학교 제20대 총학생회와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아이소리 축제는 9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경인지역 장애인학교 학생 345명을 비롯해 인솔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
의왕시 공무원들 “정보화능력 겨뤄"의왕시가 8일 스마트 전자정부를 이끌어갈 공무원들의 역량을 테스트하는 ‘2013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개최했다. 공무원들의 사무능력과 개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정보지식인 대회는 오전동주민센터와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열렸으며 의왕시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해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평가했으며 의왕시 각 부서별 대표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험을 주관한 곽한규 정보관리팀장은 “정보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지는 요즘 시대에 공무원들의 정보화 능력은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이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은 7월경 개최되는 경기도 정보지식인대회에 참가해 정보화능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