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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CJ헬로비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MOU '체결'▲ [광교저널 경기/김수진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CJ헬로비전이 경기북부지역 청년,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홍보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광교저널 경기/김수진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CJ헬로비전이 경기북부지역 청년,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홍보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도에 따르면 양복완 도 행정2부지사와 신동철 CJ헬로비전 경기북부방송 대표이사는 12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CJ헬로비전 도정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도는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정의 효율적 홍보, ▲북부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 ▲북부지역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 등에 적극 힘쓰기로 합의했다. 도는 북부청사 내 영상 스튜디오 시설을 활용해 ‘직업체험형 영상아카데미’와 ‘영상홍보 팩토리’를 운영한다. CJ헬로비전 측은 영상아카데미에서 만들어진 취업준비생들의 영상 포트폴리오와 영상홍보 팩토리에서 제작된 기업 영상홍보물을 자체 보유한 케이블방송 채널을 통해 무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향후 경기도와 CJ헬로비전은 협약사항에 대해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그간 비용 문제로 영상홍보의 접근이 다소 제한됐던 북부지역 청년과 기업들이 많았다.”면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와 CJ헬로비전이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북부지역 청년과 기업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제1기 직업체험형 영상아카데미’ 개강식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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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테크노밸리에 금융자금(PF)1,200억원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의 첫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금융권으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PF(프로젝트 금융) 자금이 투입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의 첫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금융권으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PF(프로젝트 금융) 자금이 투입된다. 시에 따르면 ㈜경기용인테크노밸리는 12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기업은행, 산업은행과 1,200억원의 PF 약정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에는 조청식 용인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동일 ㈜경기용인테크노밸리 대표이사, 최광호 한화도시개발·한화건설 대표이사, 서형근 기업은행 부행장, 임맹호 산업은행 PF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기공식을 갖고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되고 있는 용인테크노밸리는 전체 사업비 2,988억원의 약 40%인 1,200억원의 금융 약정으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약정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용인테크로밸리의 경제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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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조창래 취임후···관내 첫 안전점검 '나서'▲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11일 조창래 서장 취임 후 첫 현장 안전점검으로 관내 요양병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11일 조창래 서장 취임 후 첫 현장 안전점검으로 관내 요양병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이날 안전점검은 조창래 용인소방서장과 재난안전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시설을 방문 소방시설 작동여부 및 피난시설에 대한 장애요인 파악과 비상구 확보상태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한 당직근무원들의 자위소방대 역할을 확인했다. 조창래 서장은 “와상환자가 대부분인 노인요양시설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야간 화재 발생에 대비해 야간근무자들에게 평소 철저한 교육과 도상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단 한명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소방서장은 11일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안전센터 1개 구조대 초도순시와 함께 센터별 인명피해 취약대상에 대해 순차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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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택시 전국적 20%감차···용인시,되려 증차확정?▲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당초 193대를 줄이도록 했던 용인시의 택시대수 조정이 오히려 97대를 늘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당초 193대를 줄이도록 했던 용인시의 택시대수 조정이 오히려 97대를 늘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경기도 택시총량심의위원회의 용인시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 재산정 용역 심의에서 97대를 늘리는 것에 대한 요구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부의 택시 감차계획에 따라 전국적으로 20% 감차가 추진되는 상황에서 증차가 적용된 것은 용인시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용인시 택시대수는 현재 1,575대에서 2019년까지 매년 24~25대씩 97대를 늘릴 수 있게 돼 그동안 밀려 있던 신규면허 발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증차 조정은 지난 1월에 산정된 193대 감차가 시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은 채 이뤄졌다는 요구안이 받아들여져 재용역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시는 국토부가 재산정 용역을 승인한 것은 당초 총량조사에서 시가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하루 114,901명의 신규 택시수요가 발생한다는 점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는 실제로 시 관내에는 대학 9개를 포함해 학교가 229에 달한데다 연간 관광객수도 1,360만명에 이르는데도 불구하고 방학기간과 관광비수기인 1~2월 조사한 것은 불합리하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이번 결과에 대해 용인시 관내 개인 및 법인택시 종사자들도 크게 환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도에서 택시총량 재산정 결과가 공고되는 대로 택시공급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 신규면허 대상자 모집을 공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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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방세 전년대비 17억초과···162억원 징수해▲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체납징수 특별활동을 통해 전년대비 17억 원을 초과 징수해 총 162억 원의 체납징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체납징수 특별활동을 통해 전년대비 17억 원을 초과 징수해 총 162억 원의 체납징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구(區)는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출국금지, 명단공개 예고, 부동산 압류, 공공기록정보등록제공, 급여압류, 매출채권 압류, 예금압류, 자동차 공매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펼쳤다. 구는 지난해 3월 재산세 5건에 1억 원을 체납하고 출국금지 예고를 통해 밀린 세금을 납부하고 아들과 함께 해외에 체류 중인 체납자 A씨는 그 후에도 청담동 고급 아파트를 부인에게 매매, 소유하고 있던 역삼동 건물 경매 이후 또 다시 5억 4천만 원이라는 고액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해외 출국 중이다. 구는 이와 같은 고액 체납자의 체납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체납자가 귀국하면 자동으로 알람이 뜨고 다음날 바로 출국금지를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다. 그간 체납징수 활동을 보면, 2014년 신탁등기한 논현동 소재의 호텔은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고액의 재산세 체납이 있었으나 구는 호텔 관계자와 4차례의 끈질긴 납부독려를 통해 재산세 체납액 5건에 6억 4천만 원 전액을 징수했다. 구는 개인 신용도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인 지방세 5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하여 공공기록정보제공 440명, 체납액 46억 원을 추가 등록을 실시하였고, 체납건수 1847건, 157명에게 16억 6천만 원을 거둬들였다. 앞으로 구는 오는 10월 심의회를 통해 1천만 원 이상의 고액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를 추진하는 방법으로 체납징수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고의로 세금납부를 피하기 위해 재산을 은닉하는 상습 체납자를 꾸준히 찾아내는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성실한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건전한 납세의식 확립과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영세사업자의 경제회생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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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또래울 쿠킹 스튜디오···새롭게 '문 열어'▲ [광교저널 서울.송파/김수진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9일 마천동에 청소년을 위한 또래울 쿠킹 스튜디오 ‘영셰프클럽’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었다. [광교저널 서울.송파/김수진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9일 마천동에 청소년을 위한 또래울 쿠킹 스튜디오 ‘영셰프클럽’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구에 따르면 ‘또래울’은 구가 공공·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확보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자유롭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리실습 및 취미 요리강좌,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셰프클럽’은 2015년부터 또래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영셰프클럽은 작년 또래울 프로그램으로 지정되기 4년 전 부터 청소년들끼리 모여 조리실습 전통 식문화 공부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해 식단을 짜고 반찬을 전달하는 밥상나눔 재능기부 봉사를 해오고 있다"며"이번 이전 개소를 시작으로 더 활발한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마천동에 문을 연 ‘영셰프클럽’은 기존에 거여재개발구역, 복정동 화훼마을노인정을 거쳐 오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이번에 안정적인 터를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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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7대 후반기 의장단 기자간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8일 김중식 의장을 비롯한 후반기 의장단 8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8일 김중식 의장을 비롯한 후반기 의장단 8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제7대 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계획과 의정 역점 과제 등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중식 의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정치적 경험과 소신을 바탕으로 시민복지 향상과 살기 좋은 용인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내 편 네 편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의원들과 소통하면서 의정 운영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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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진흥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296만 달러 실적'거둬'▲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과 프랑스 파리에 관내 IT‧SW 관련 4개 기업의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96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과 프랑스 파리에 관내 IT‧SW 관련 4개 기업의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96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에 참가한 기업은 ㈜세이프하이텍, 아래노전자, ㈜인성테크, 알파디스플레이테크 등으로, 하드디스크 정보 삭제기, 세탁살균기와 족욕기, 애견세척기, 스마트폰 보호강화유리 등을 제조하고 있다. 알파디스플레이테크는 파리의 액정강화필름 관련 업체 2곳과 인터넷 마케팅 및 영업 파트너십 협약 2건을 체결했으며, 아래노전자는 벨기에 현지 기업과 오는 9월중 세탁 살균기와 족욕기 샘플 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오는 9월까지 100만 달러 이상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진흥원은 이번 유럽시장개척단 파견을 위해 장소 임차비, 바이어 통역비, 시장조사비, 항공료 일부 등 총 3,000만원을 지원했다. 진흥원은 이달 중 6개사 내외의 지역 기업을 모집해 오는 9월4일~7일에 싱가포르 시장개척단도 파견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지난해에는 총 19개사를 지원해 1,776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137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며 “올해는 26개사에 1억1,8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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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이너의 꿈, 경기도가 도와 드립니다”▲ [광교저널 경기/김수진 기자]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간 ‘2016년도 헤어(Hair)분야 전문기술과정’을 운영, 교육생 40여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김수진 기자]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간 ‘2016년도 헤어(Hair)분야 전문기술과정’을 운영, 교육생 40여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헤어미용사자격증과정과 헤어디자인실무과정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헤어미용사자격증과정은 국가자격증인 미용사(일반)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미용이론, 피부학, 소독학, 공중보건학, 공중위생법 및 위생법규 등의 이론은 물론, 실습을 통해 샴푸, 커트, 펌, 세팅, 인컬, 컬러링 등을 배워볼 수 있다. 헤어미용사자격증과정은 오는 8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헤어디자인실무과정은 8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과정 당 각각 20명씩 총 40명이다. 취업의지가 뚜렷하고 취·창업 가능성이 높은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 방법은 7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고, 참가 신청서를 방문제출 또는 이메일(sjh114@gg.go.kr)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현장이나 자격증 시험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에서부터 실습까지 철저히 교육할 예정”이라며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꾸는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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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청소년자치프로그램 '박차'▲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상현중, 문정중, 손곡중 2~3학년 학생 20여 명이 방문해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상현중, 문정중, 손곡중 2~3학년 학생 20여 명이 방문해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은 의회사무국 의정팀장이 ‘민주주의와 지방의회’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퀴즈를 푸는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모의의회 체험에서 김중식 의장과의 만남의 시간 등을 갖고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용인시 중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표결한 결과 가결됐다. 일일의장 상현중 2학년 이해인 학생은 “본회의장에 들어와 보니 신기했고 직접 의장님을 만나니 의회에 온 실감이 났다.”며“지방자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중식 의장은 “청소년들이 의회에 방문해 조례가 만들어지는 절차 등을 경험하며 의회가 어떤 곳인지 알고 의원의 역할을 배우며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진로결정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활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에 따른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