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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넝쿨장미 터널 조성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창교)는 4월 8일 삼죽면사무소 앞 삼죽면 쉼터에 넝쿨장미 터널을 조성했다. 삼죽면 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2012년 4월부터 꽃잔디, 연산홍, 철쭉, 패랭이꽃 조롱박 터널 등 많은 꽃들을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게 조성한 아름다운 쉼터다. 이번에는 넝쿨장미로 삼죽면 쉼터를 더욱 아름답게 조성해 5~6월이 되면 노란, 하얀, 빨간 장미들이 예쁘게 피어있는 터널을 볼 수 있게 됐다. 한창교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면사무소, 모두가 살고 싶은 삼죽을 만들고 싶다”며 “따뜻하고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쉼터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윤대근 삼죽면장은 “바쁜 영농철이지만 이렇게 면사무소 앞을 예쁘게 꾸며 줘 삼죽면사무소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됐다”며 “장미가 만발할 때 터널 앞 벤치에서 조촐한 장미축제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의 : 삼죽면 박미숙 031-678-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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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육” 실시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임선희 센터장)에서는 지난 4월 7일부터 공도읍사무소 2층 재난상황실에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도읍사무소에서 진행되는 한국어교육은 찾아가는 레인보우스쿨이라는 이름으로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활용 능력 향상을 통한 다문화가족 관계 향상 및 한국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월·수요일 진행된다. 지난해의 경우 오전에만 수업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공도지역 결혼이민자 증가와 수준별 학습 지원으로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는 중급반, 오후 1시 부터 3시까지는 기초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안성 시내지역에 위치한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까지 나오기 어려운 공도지역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 공도지역 찾아가는 레인보우스쿨은 1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한국어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677-7191~2)로 언제나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교육협력과 이상민,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677 - 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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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수급권자 자가관리능력 향상 맞춤형 프로그램 관절질환 집합교육 개최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안동준)에서는 2014년 고위험군 관절질환자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8일 관절질환치료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권성실 의료생협 가정의학과 의사는「관절염의 이해」란 주제로 물리치료 과다사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질병의 이해 및 약물 오남용, 의료기관 과다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과다 사용의 하나인 물리치료 과다사용 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 개입과 관찰 활동으로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적정 의료이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5월 웃음치료 요법, 6월 신바람생활체조, 7월 약물치료 집합교육을 진행한 후 마지막으로 9월에는 참석대상자 모두 안성천변에 모여 힐링트레킹을 하며 자가건강관리를 향한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안성시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대부분 저학력 고령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집과 의료기관을 도는 쳇바퀴 삶을 접고 지역사회 일환으로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주민생활지원과 서은주 678-2215,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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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쾌적 환경을 위한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단속안성시는 해빙기를 맞이해 봄철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한 비산먼지(흙날림)로부터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4월 7일 부터 5월 16일 까지 6주간 봄철 비산먼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쾌적한 삶의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안성시청 환경과 환경사법경찰관이 2개반 4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대형 공사장 및 상습 민원 유발 공사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 여부, 세륜기·EGI휀스 등 억제시설 적정 설치, 세륜시설 적정 가동상태, 환경관리요원 배치 등을 확인해 봄철 비산먼지(흙날림) 및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시는 2013년도에도 집중단속기간을 설정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1개소를 점검하여 사법처리 7개소, 행정처분 2개소를 실시했으며, 금년도 4월초까지 세륜시설 등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운영하는 사업장 4개소에 사법처분을 실시하는 등 시공자 및 공사관계자에게 불법사항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하고 있다. 또한 예방위주의 수시 비산먼지 특별사업장, 38국도 및 주요간선도로 비산먼지실태를 조사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사례를 줄이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여부 확인, 억제시설(세륜기, EGI휀스 등) 적정 설치등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 사법조치 및 행정처분등을 병행해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문의:환경과 유홍철 678-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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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 “움직이는 발걸음 건강의 첫걸음”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지난 8일 한경대학교에서 학생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 건강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건강체험 행사는 “움직이는 발걸음,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 나트륨 섭취 줄이기, 알콜 자가진단, 결핵관리, 출산장려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유서쓰기와 입관 가상죽음 체험은 참여자에게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소중한 체험이 됐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하여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건강한 도시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보건위생과 권지영 678-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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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 풍물단 지신밟기 행사모금평택시 통복풍물단(단장 오세종)은 지난 정월대보름을 맞아 통복시장 일대에서 통복전통시장 번영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고 모금된 100만원의 찬조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통복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통복풍물단 오세종 단장은 “지신밟기행사가 경기불황 및 이마트2호점 입점관련하여 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통복 전통시장의 번영을 기원하고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는데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하용 통복동장은 “ 통복 풍물단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통복 풍물단원들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공연준비를 하며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 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통복풍물단은 통복동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통복동에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더 많이 발굴해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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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예방 교육 및 건강생활실천 작품 공모전 실시”평택시에서는 ‘4월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 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학교 금연교육 및 건강생활실천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금연교육은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흡연의 심각성을 교육하며, 호기심으로 접할 수 있는 흡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생활실천 작품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을 통한 가족사랑 실천, 공공장소에서의 직? 간접 흡연피해 예방 등과 같이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주제로 금연포스터 부문과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주제로 한 자유그림 그리기 부문으로서 공모기한은 5월9일(금)까지며 주소지별 보건소(평택?송탄)로 접수 하면된다. 수상작은 “5월31일 세계금연의 날 ”을 기념해 각 학교를 통해 시장상을 전수할 예정이며, 각종 캠페인 및 행사 시 전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흡연예방 학교교육 및 건강생활실천 작품 공모전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가치관 형성, 실천 및 행태 개선에 근본적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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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항 배후단지 환경정화활동 실시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항 배후단지도로 약 4.3㎞ 구간에 걸쳐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이하 ‘항만청’),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평택시는 이날 비가오는 가운데에서도 평택항 배후단지 완충녹지지역에 산재해 있는 빈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평택항 배후단지는 항만청에서 매립을 시행해 지난 2012년 매립이 완료된 곳으로 현재 자동차 수입업체 등이 입주해 있으며, 서부두로 진입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단지의 환경상태가 평택항의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할 것이다. 항만청 관계자는 “우리청의 관리지역인 배후단지 도로의 환경정화를 평택시와 시민단체 여러분들이 함께하여 준데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평택항이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시와 새마을회 관계자는 “향후 평택항이 국내 일류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해 항만청과 평택시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며, 항만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도로관리, 청소, 상하수도 등 각종 기반시설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배후단지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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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혜 예비후보 사회적 약자 배려하는 주거단지 약속 아동 및 여성 친화 주택 행정 구현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월 3일 “앞으로 오산시는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설계 등 안전 기법을 활용한 가이드라인을 도입해 주거단지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안전한 주거단지 조성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가이드라인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전도를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종합적인 범죄예방 전략이다. 아파트 건축 및 정비사업 계획 단계부터 범죄예방 환경설계 가이드라인을 도입, 적절한 건축 설계나 도시계획 등을 통해 사업 대상 지역의 방어적 공간 특성을 높이고 범죄 발생 기회를 줄이는 게 목표이다.”고 설명했다. 오산시의 범죄예방 환경설계 가이드라인은 국토교통부의 ‘건축물의 범죄예방 설계 가이드라인’과, 경기도의 ‘경기도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공공서비스디자인 매뉴얼’을 기본바탕으로 적용해 만들어졌다. 최 예비후보가 밝힌 가이드라인 세부적용 방안을 살펴보면, 신축 아파트의 경우 지하주차장 비상 콜 버튼, CCTV설치, 맘스 존, 주동 출입구 전면유리 설치 등의 기법이 적용되며, 기존 주거지의 경우 어두운 골목길 시야 확보를 위해 적정 조도의 보안등 설치, 공원 내 활동이 관찰될 수 있도록 개방감 있는 환경 조성, 도시 가스관을 타고 외부에서 침입하지 못하도록 배관 커버 설치 등 이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가이드라인 도입을 통해 주거단지에서의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 기회를 차단하고 예방할 것이다”며, “이를 적용하면 지금까지보다 훨씬 안전한 오산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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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떼루 아저씨”김영준 오산시장 출마,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일명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65.새누리) 전 경기대학교 교수가 막힌숨 탁! 삶의질 확! 이라는 슬로건으로 5일 오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 지난 2006년 한나라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취임 후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과 함께풍부한 중앙정치 인맥으로 오산발전에 노력해온 김영준 전 교수는 ‘오산은 젊고 활기찬 신성장도시의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 시민생활은 경제부진, 환경불량, 문화부실 등 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현재의 오산시정에 대해 꼬집으며 얼마 전 일어난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직원의 공금횡령, 유서를 남기고 실종된 담당공무원에 사건에 대해 공직기강의 문제와 초동대처의 미흡함이 사태를 확대하게 ?다며 비판했다. 김영준 전 교수는 이러한 시정의 문제점과 공직기강을 바로세우며 오산시만의 막힌숨과 삶의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①정감있는 시민공동체, ②청년에게 일자리와 기회를 ③노인이 행복한 오산 ④낙후도심 재생 ⑤혁신교육 업그레이드를 공약으로 내걸며 출마포부를 밝혔다. 김영준 전 교수는 지난 아틀란타 올림픽때 일명 “빠떼루아저씨”라는 별명으로 KBS,MBC,SBS, 레슬링 해설을 구수한 남도사투리로 인기를 얻어 스포츠계 최초로 팬클럽이 결성되는 등 스포츠 스타 1세대이다. 전주영생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경영학 학사,석사, 경기대학교 이학박사를 취득,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와 대학원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정년퇴임하고 현재 (재)세계한민족 공동체 재단 부총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