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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무단투기.취약지역 ‘야간 집중단속’실시▲ 처인구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 처인구(송면섭 구청장)는 지난 6월 8일부터 6월 19월까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시키기 위해 중앙시장 등 16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담당직원, 환경미화원 38명으로 5개조를 편성해 요일별로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사항에 대해 계도를 진행했다. 또한, 투기된 쓰레기 수거도 신속히 처리하는 등 시민불편 사항을 즉시 해소하는데 주력했으며, 이번 집중단속시 적발된 상습 무단 투기행위자 10명에 대해서는 행정조치(과태료 부과 등)도 단행했다. 이와 함께, 시장상인회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량제 봉투사용과 분리배출을 지속적으로 홍보, 무단투기가 이웃 주민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은 물론 함께 살아가는 처인구의 거리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처인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이번 야간집중 단속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올바른 사용 및 분리배출의 생활화 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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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 취임 1년, 채무제로화로 가는 ‘용인’▲ 민선6기 정찬민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민선 6기 1년 동안 출범시 4,500억이 넘었던 지방채를 제로화하기 위해 시 살림을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4,550억원 중 특별회계인 용인경전철 민간투자비 지급 등 14건에 4,510억원, 나머지 40억원은 일반회계에 용인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등 2건에 해당하는 비용이다. 4,550억원 중에서 2014년 1,033억원을 상환했고, 2015년 상환계획액인 1,402억원은 본예산에 전액 반영했다. 2016년 1,060억원, 2017년 1,055억원을 상환해 2017년 말에는 빚이 하나도 없는 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즉, 종전의 재정상태 회복을 위해 채무관리 계획을 성실히 이행, 재정 건정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향후 채무관리와 재원확보 방안으로 인건비 및 경상예산를 지속적으로 절감하는 한편 사전재정심사 및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를 강화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시기와 사업비를 조정하며 행사성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왔다. 또한, 2014년도 이월체납액 744억원 중에서 470억을 정리해 정리율을 63%로 끌어올려 지방세 이월체납액 정리목표액을 달성했다.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상습·고질체납자에게는 연중 지속적으로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서는 것도 큰 효과가 있었다. 시는 지난해 3개 구청 포함, 265대의 차량 매각과 부동산 224건 공매 등으로 12억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또한 공매 외에도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지난 해 3,000여대 번호판을 영치, 14억 원의 자동차세를 징수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대외에서 인정, 작년 12월에 한국자산관리공사 부동산 공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지난 5월에는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아파트 등 대형 건설 사업장, 종업원 50인 이상의 사업장, 회원제 골프장 등 600여개의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신고사항과 부과 누락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520개 법인 대상 167억 원을 추징했고, 올해에도 5월말 현재기준 250개 법인 160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탈루 은닉세원 추적 등 체계적인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 지방세수 확보와 조세 형평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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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에 미래가 밝아오나?▲ 정찬민 용인시장은 23일 시장실에서 김호감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용인시축구센터는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축구메카를 구현하고자 총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이 총감독으로 선임된 김호 감독은 23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23일 시장실에서 총감독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우리나라 축구역사에 길이 남을 화려한 경험과 전략을 바탕으로 용인시축구센터가 국내 최고의 축구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호 감독은 1965년 20살 즈음 첫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한국을 대표해 뛰었고, 1970년대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로 활약했다. 동래고등학교 감독직을 시작으로 1979년 세계청소년대회 코치, 1982∼1987년 한일은행축구단 감독, 1988∼1991년 울산현대프로축구단 감독, 1992∼1994년 미국 월드컵대표팀 감독, 1995∼2003년 수원삼성블루윙즈 감독, 2007∼2008년 대전 시티즌 감독까지 선수 시절 이상으로 지도자로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이사, 한국축구지도자협의회 회장, 한국프로축구 감독상, 아시아축구연맹(AFC) 8월의 감독, 아시아축구연맹(AFC) 공로상까지 수상했다. 김호 감독은 “십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초점을 두고 꿈나무 육성에 매진 할 것”이라며, “용인시 축구센터가 국가대표의 산실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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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19일에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기흥구 구갈동 234-2)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49층의 7개 동으로 이루어진 총 149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1316세대와 전용면적 59~84㎡의 오피스텔 182실이 들어선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이 단지가 위치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지구에는 5100여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교통, 문화, 교육 등 기존 주거환경이 우수한데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 조성이 예정되면서 향후 용인 최고의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분양한 단지들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가장 큰 장점은 잘 갖춰진 교통망이다. 분당선과 용인에버라인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용인시내와 서울, 분당, 수원 등으로 오가기 편리하다. GTX(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좋아진다. 구성역에서 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수원·신갈IC와 신갈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 좋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AK쇼핑몰, 롯데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과 영화관 등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올 예정이다. 인근의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수원CC 등 문화·스포츠 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성지중, 성지고, 신갈고 등 학교들이 가깝고 신설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이 단지는 기흥역세권 내 최고층이자 최대 규모로 설계되어 향후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 CC 방면으로 탁 트인 조망을 갖추고 있으며 오산천과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주거지로서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 내부도 쾌적하게 꾸며진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내려가고 지상에는 푸르지오몰, 푸르지오가든, 새싹정류장, 키즈빌리지,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주민공용공간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 대우건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석양) 분양가는 3.3㎡당 평균 기준 아파트 1100만원대, 오피스텔 500만원대로 책정되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에 마련된다. 아파트 청약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며 6~8일에 계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23~24일 청약, 29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1~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문의전화 : 031-542-4000 ▣ 기타 단지 특장점 * 조경 설계 단지 내부에는 다양한 테마의 조경공간이 꾸며질 예정이다. 다양한 꽃과 나무, 연못이 배치되는 푸르지오가든은 휴식이나 피크닉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텃밭을 제공해 입주민들이 직접 싱싱한 채소를 가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치원·어린이집·학원 버스를 승하차 할 수 있는 새싹정류장과 각종 놀이공간이 있는 키즈빌리지, 어린이놀이터 등 자녀들을 위한 공간도 계획했다. 상업시설 쪽에는 바닥분수, 미술장식품, 자수화단 등이 배치된 감각적인 공간인 푸르지오몰이 꾸며질 예정이다. * 평면 설계 전체 7개 동 중 6개 동에 들어가는 아파트(1316세대)는 전용 84㎡의 단일면적이지만 총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주방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 가변형 벽체, 알파룸/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84㎡A1~3타입은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특히 84㎡A3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조망·채광을 높이고 서비스면적을 늘렸다. 84㎡B1·B2·C1·D타입에는 단지의 특장점인 수원CC 조망권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3면 개방형 평면을 적용했다. 모든 타입에 알파룸과 주방 팬트리가 마련된다. 알파룸은 옵션을 적용해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유상). 일부 타입은 침실 2와 침실 3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용도에 따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1개 동으로 지어지는 오피스텔(182실)은 전용면적 59~84㎡의 4개 타입으로 구성되었다. 3룸(59㎡)과 4룸(69, 84㎡)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84㎡의 경우 욕실이 2개 배치되었다. 아파트에 제공되는 주거아이템들이 대부분 적용되었다. 2~3인 가족이 주거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 기계/전기 설비 아파트와 오피스텔 각 세대(실)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식 싱크절수기, LED조명, 풍량조절형 다분기 챔버 등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 프리미엄’ 아이템이 적용되어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공용공간 화장실에는 초절수 양변기가 설치되며 아파트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이 적용된다. 매립형 샤워수전, 비데일체형 양변기, 전동 빨래 건조대,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하이브리드 쿡탑(유상옵션) 등 편리함을 더해주는 설비들도 다수 설치된다. 사람이 현관 앞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비상호출시스템 등 ‘파이브존 시큐리티 시스템’이 적용해 보안을 크게 강화했다. 1. 사업개요 단지명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 (기흥구 구갈동 234-2) 일대 공급규모 아파트 6개동 1,316세대, 오피스텔 1개동 182실 시행 / 위탁 / 시공 코리아신탁㈜ / DS네트웍스㈜ / ㈜대우건설 견본주택 개관일 2015년 6월 19일(예정) 분양문의 031-542-4000 견본주택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 2. 타입별 세대(실)수 구분 Type 공급면적(㎡) 전용면적(㎡) 공급세대수 비고 아파트 84A 116.5644 84.9079 522 84A1 117.5846 84.7750 71 84A2 117.1561 84.9454 38 84B1 118.4340 84.7384 375 84B2 118.3528 84.9868 47 84C1 117.4074 84.7616 180 84C2 117.6360 84.9667 36 84D1 116.0934 84.7550 47 아파트 합계 1,316 세대 구분 Type 계약면적(㎡) 전용면적(㎡) 공급세대수 비고 오피스텔 59A 117.2495 59.6643 52 59B 116.6273 59.2048 52 69 137.2576 69.9155 52 84 165.8367 84.9301 26 오피스텔 합계 182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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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의원,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14대 회장 ‘취임’▲ 취임하는 회장단 들이 엄숙하게 선서를 하고 있다.(中 박남숙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여성 클럽 합동 창립주년 기념식 및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용인시 양지면 대대리소재 이다의 숲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이상일, 백군기,이우현의원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신갈백옥여성라이온스클럽의 신임 회장으로 용인시의회(3선의원) 박남숙의원이 취임을 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람들의 용인> 정찬민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용인여성라이온스 회원들 ▲ <사람들의 용인> 정찬민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용인라이온스회원들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인류가 아직까지 활용못한 자원은 여성이라는 말처럼 가진 자원이라고는 인적자원밖에 없는 대한민국이 향후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 여성이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길밖에 없다”며 “섬세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표면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적 고충까지 어루만지는 봉사활동이야 말로 여성들이 지역사회발전 및 복지향상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분야이기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또한 “타인을 위한 봉사를 통해 자기자신을 수양하고 천명(天命)에 귀 기울이며 가정,사회, 국가 어느 위치에 있든지 지극한 정성을 다할 줄 아는 라이온 여러분이 되기를 당부 드린다” 며 축사에 가늠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의원(용인갑)이 축사를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용인갑) 백군기 의원은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지만 자기자신의 이익을 바라지 않고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무 댓가 없이 어려움이 많은 이웃들을 보살펴 주고 봉사하며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용인여성라이온스클럽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신갈 백옥라이온스클럽은 장애어린이 보호시설단체인 하희의 집을 매년 방문해 성금지급과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의 그늘진 곳을 밝게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작은관심을 큰 온정으로 바꿔 주는 라이온스의 봉사실천을 보며 저 또한 낮은 곳에서 부터 귀를 기울이며 봉사하는 용인의 봉사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의원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의원 “라오니즘의 숭고한 이념으로 사랑을 바탕으로 한 성실한 자세로 윤리강령을 준수하면서 빛과 소금과 같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역할을 다해 오신 회원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 우리사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때 여성 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이 앞장서서 따뜻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시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분위기에도 활기찬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새누리당 이상일의원(용인을)이 축사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 (용인을) 이상일의원은 “신갈백옥, 용인사랑, 포곡사랑라이온스 클럽은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클럽으로서 국제라이온스클럽의 모토인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를 몸소실천해 오고 있다 언제나 변함없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 오늘 취임하는 회장님들께서 라이온스클럽의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라고 확신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을)김민기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을) 김민기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들의 활약이 두두러지고 있다 여성들의 포용,포근한,배려,정감과 같은 소중한 가치들이 원활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라며“여러분들의 따뜻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해 주심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 고 축사에 가늠했다. ▲ 박남숙 신갈백옥라인온스클럽 신임회장이 라이온스기를 펄럭이고 있다. 박남숙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역대회장들과 회원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땀과 희생정신으로 이뤄논 훌륭한 업적들을 보고 배우면서 신갈백옥클럽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길이라면 어딘들 마다하지 않고 달려간다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국제라이온스 354-B지구 신갈 백옥클럽 제 14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임기동안 ”기쁨을 나눠주는 봉사“란 슬로건을 갖고 신갈백옥클럽을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여러분 모두가 회장이란 생각을 갖고 우리 모두 손에 손을 맞잡고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신갈백옥클럽의 번창과 발전을 앞장서 나갑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신갈백옥라이온스 클럽은 13년전에 창립해 박남숙 신임회장은 14대 회장으로서 임기는1년으로 지역을 위해 각종 봉사하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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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원인 고혈압으로 쓰러질 위기에서 구한 8급 공무원[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차량등록과에 민원업무를 보고 있는 행정 8급 유광호 주무관의 신속한 민원처리에 역시 용인시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며 시민 k모씨는 칭찬을 하고 나서 화제다. 지난 6월 초순경 k 모씨는 차량이 처 앞으로 등록이 돼 있어 본인 앞으로 명의 이전을 하기위해 용인시 처인구 소재 차량등록과를 처와 함께 찾았다. 늘 그렇듯이 민원인들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고 담당 직원들도 제각기 정신없이 민원을 처리하는데 몰두하고 있었다. 담당직원은 일을 처리하던 중 해결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제동이 걸리더니 풀어 나갈 수가 없었다. 이때 k모씨는 막막했지만 문제를 해결하려면 수일이 지체돼야 하고 k모씨 처는 외국으로 출국을 앞둬 몇 개월후에 입국해야 하는 일정이 있어 함께 방문을 할 수가 없는 이유를 설명했고 지금 확인을 받으려면 받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사정을 말했지만 초지일관으로 안된다는 답변만 하고 있었다. ▲ 차량등록과 내부모습 이때 k모씨는 “원칙을 어기자는 것이 아니라 원칙을 지키기 위해 부부가 함께 와서 이유를 설명하고 신원이 확실한 상태인데도 안된다는 법이 어디있느냐”며“금방 온다고 해놓고 1년후에 나타나면 어떻게 하냐고 오히려 말이 안되도록 몰구가고 있고 거기에 한술 더 떠 민원인에게 화를 냈다” 고 말했다. 그러는 과정에 k모씨는 혈압이 올라갔고 뒷목을 잡으니 마침 옆에서 민원을 처리를 하던 행정 8급 유광호 주무관이 눈치 빠르게 처리해 주겠다며 걱정하지말구 안정을 찾으라고 했고 며칠 후에 와서 일을 처리해 지금은 모든 게 깔끔하게 된 상태다. 그날 혈압이 많이 오른 것 같아 병원을 찾은 k모씨에게 의사는 “쓰러지지는 않았지만 201/123 이라는 수치는 사망에 가까웠다”며 “큰일 날 뻔했다는 담당의사 말에 등짝이 써늘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그때의 기분을 회상했다. ▲ 차량등록과 유광호 주무관이 민원인에게 환하게 웃으며 안정감을 주고있다. 임용12년차인 유광호 주무관은 “민원이 쇄도해서 한분,한분께 민원응대시간이 지연되면 또 다른 민원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처리해 드리고 싶은데 제반여건이 그렇지 않아 재차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다 노력은 하는데 현실적으로 모든 민원인들을 만족시키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직원들의 역량이 넘었을(고질민원) 때 과장, 팀장들이 해결을 해줘 힘이 난다”고 겸손함까지 보였다. 이에 차량등록과 민 과장은 “차량등록소엔 업무가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업무다, 그런막중한 업무속에서도 민원인들께 친절하려고 하려고 노력하는모습이 윗사람으로서 고맙다”며“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어 근무환경이 개선 돼야 할 것 같다” 고 밝혔다. 한편 차량등록사업소는 차량등록업무 및 명의이전 각종 차량 민원처리를하는 기관으로서 고질민원인들에게 걸렸을 때 힘들어질 수도 있겠지만 민원은 최일선이라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된다는것. 시민과 바로 접하기 때문에 늘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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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199회 임시회일정 ‘마무리’▲ 용인시의회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제19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입지 후보지 반대 결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돼 모두 가결됐다. 한편, 용인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됐고, 제198회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용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특히, 용인시의회는 남홍숙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7명 의원이 찬성한「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입지 후보지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한국전력공사의「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입지 후보지에 사업과 전혀 관계없는 용인시 남사면, 이동면을 포함하는 것은 타당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부당한 행위이며, 용인시 지역경제와 용인시민의 행복권을 말살하고자 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용인시 남사면, 이동면이 입지 후보지에 포함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 '타들어가는 농심'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처인구 지역 현장을 방문한 용인시의회 의원들. ▲ 신현수 의장이 제199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의사봉으로 마무리를 짓고 있다. 신현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어제는 메르스로 인해 휴교한 관내 학교들의 수업재개가 이뤄져 이에 용인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교내 메르스 예방대책 강구를 협조요청 했으며, 또한, 오늘 오후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처인구 지역 가뭄현장을 방문, 시의회 차원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메르스 사태, 가뭄 극복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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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메르스(MERS-cov) 확산 방지···두터워진 ‘방역’▲ 방역소독을 하고 있는 처인구 보건소관계자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관내 메르스(MERS-cov)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합동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메르스 대응 지침에 따라 공공기관 및 의심환자 발생 지역에 락스 희석제로 철저히 소독을 펼치고 있으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독 방법 안내문을 발송, 각 가정에서도 직접 소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처인구 보건소관계자들이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 방진복을 착용하고 처인구 보건소관계자들이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워낙 더워 체력이 금세 소진되는 어려움이 있다. 철저한 방역소독과 함께 손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등 감염 예방물품을 주민센터 등 다중이용시설과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등에 비치, 배부하는 등 메르스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의 메르스 공포를 해소하기 위해 의심환자 및 확진자 발생 시 해당 지역을 철저하게 방역 소독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5일 오전 9시 현재 관내 접촉자 모니터링 대상자는 303명이며, 확진자는 7명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발열이나 호흡곤란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외출을 삼가고 즉시 중앙 메르스 핫라인(109) 또는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보건소(324-4964/324-6903/324-896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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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실크로드시앤티 연구소 공사 중지 요구▲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최근 주민 반발이 계속돼 온 실크로드시엔티(콘크리트 혼화제연구소)의 건설공사가 중단될 처지에 놓였다.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15일 기흥구 지곡동 지곡초등학교와 써니밸리 아파트 인근에 ㈜실크로드시앤티가 설립을 추진 중인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에 대해 사업시행자 측에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시 주민들이 주장하는 허위서류 제출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기 때문이다. 시는 ㈜실크로드시앤티 측에서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에 대해 거짓 서류 제출로 인·허가를 받았다는 주민 민원에 따라 명확한 해명 및 근거자료를 요청하는 이번 공문을 발송한 것이다. 사업시행자가 6월 25일까지 해명자료를 제출하고, 전문가 또는 관계기관 등을 통해 해명자료를 검토해 결론을 도출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해달라고 요구한 것. 주민들은, 해당 업체가 관계기관인 교육과학기술부(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받은 추천 근거 서류가 현장과 다르게 작성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내 식생조사표 GPS 좌표와 관목층, 초본층이 현장과 다르며, 화학물질 안전성 여부 등을 검증하기 힘들다는 주장이다. 이에 용인시는 주민 입장을 수용해 이번 조치를 취한 것이다.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37조에 의거, 이번 해명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이며, 해당 법 제133조에 의거해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 및 인가 등을 받은 자에게는 허가 및 인가 취소 등의 처분을 하거나 조치를 명할 수 있다. 시는 앞서 11일에 업체 측에 주민과 학생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공사 중지를 요청하는 공문도 보낸 바 있다. 한편 기흥구 지곡동 지곡초 옆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는 연면적 5,247㎡ 규모로 건축주인 ㈜실크로드시앤티 측이 지난 1월 공사에 착수했으나 주민 민원 등으로 공사가 중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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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용인교육청 메르스 상황실 방문‘격려’▲ 15일 용인시의회 신현수의장이 용인교육지원청 메르스 상황실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의회를 대표해서 신현수 의장이 오후 4시에 용인교육지원청에 설치된 메르스 상황실을 방문해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용인교육지원청 차혜숙 교육장과 정상적인 학업 운영을 위해 용인시의회가 도울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 깊은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메르스 감염 예방과 확산 저지를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을 중심으로 350개교 휴업을 결정했었으며, 15일 8시 기준 용인시는 유치원 10곳, 초등학교 11곳, 중학교 4곳 등 총25개교가 메르스로 인해 휴업중이다. 신현수 의장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일제휴업 중이던 유치원 및 초·중·고교, 특수학교 대다수가 15일부로 수업을 재개한 만큼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에서도 의원 모두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교육지원청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