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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ㆍ당진항 고부가가치 창출형 물류거점 조성에 박차▲ 평택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평택/유기현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은 자유무역지역인 평택ㆍ당진항 항만배후단지의 잔여부지 15만㎡에 2개 기업(대아항운㈜, ㈜신대동국제물류)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택ㆍ당진항 항만배후단지에는 현재 1단계 자유무역지역 부지 78만㎡에 13개 업체가 입주해 자동차, 철재, 잡화 등에 대한 제조ㆍ가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2015년 2분기까지 16만 TEU의 화물과 729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금번 2개 기업 추가 선정으로 총투자액 171억원 유치, 연 4만 TEU 가량의 물동량과 약 17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아항운컨소시엄은 전화, 팩스, 사무용 집기 등을 구비한 맞춤형 사무실인 하나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포워딩 업체를 지원하고 LCL화물 및 소형화물 전용구역인 포딩존을 통해 대중국 수출화물의 경쟁력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다수의 입주기업에서 운영 중인 PDI사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부가가치창출 및 자유무역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 LCL화물(less than full container load) : 컨테이너 하나를 완전히 채우지 못한 화물, 차급미만소화물이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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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 생명을 나눠요’▲ 지원본부 책표지 [광교저널 유기현 기자]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이사장 서종환)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사랑, 생명을 나눠요’를 출간했다. 지난해 중·고등학생용으로 출판된 ‘생명을 나눠요 생각을 나눠요’의 성공에 힘입어 출간된 이 도서는 독자층을 확대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획·제작되었다. 이 책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나눔이 무엇인지 쉽게 설명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동화의 형태로 전하고 있다. 특히 이 도서는 인체조직기증과 헌혈, 장기기증 등 고귀한 생명 나눔에 대해 어린이가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마을에서의 나눔 실천법을 담고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더불어 책의 말미에는 나눔 낱말 퍼즐, 엄마와 함께 독후 활동, 응원 편지, 나눔 일기 등 나눔 활동 워크북을 담아, 가정과 학교에서 수업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밖에도 화재로 온몸에 화상을 입었지만 피부이식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은 혜지, 교통사고로 혼수 상태에 빠졌지만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헌혈로 건강한 몸을 되찾은 형철이, 안구 기증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권투 선수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생명을 나누는 ‘생명 나눔’ 에 대해 들려준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이번 ‘아름다운 사랑, 생명을 나눠요’ 발간을 통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대상 생생독후감대회를 초등 부문까지 확대할 방침이며, 23일(월)부터 서울 시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당 2권씩 총 1,200권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 책을 발행한 상수리 출판사 신난향 대표는 “‘아름다운 사랑, 생명을 나눠요’는 나눔을 총망라한 책인만큼 본문 곳곳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개성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을 넣어 아이들이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도록 더욱 신경을 썼다”며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가슴 속에 나눔의 씨앗이 심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서종환 이사장은 “이 책은 지원본부가 지난 몇 년간 쌓아온 방대하고 우수한 컨텐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실”이라며 “100회를 돌파한 생생스쿨 등 지원본부의 교육 프로그램이 갈수록 내실을 갖춰 가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사랑, 생명을 나눠요’는 전국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출판사는 상수리. 가격은 1만 3,000원, 1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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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기념식’ 성료▲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 기념식 [광교저널 경기.안성/유기현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 안성맞춤랜드(보개면 복평리 소재) 남사당공연장에서 ‘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청소년 예술발표회’가 19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성과 평택지역의 범죄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과 법무부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해 평택지청장, 홍병준 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장, 황은성 안성시장, 공재광 평택시장, 정진권 안성교육장, 박주상 평택교육장 등 주요인사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기관 표창장 수여, 백일장 시상, 장학금 수여식 등 1부 기념식과 2부 청소년 예술발표회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10월중 열린 ‘2015법질서바로세우기 한마음 청소년 백일장’에 시를 대표한 50여명이 참가해 대상1명, 금상2명 등 14명이 수상했다. 또한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에서는 안성과 평택 청소년 4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안성 남사당풍물단의 열린 마당으로 시작한 2부 청소년 예술발표회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의 장을 마련해 안성과 평택의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댄스, 밴드 등 8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홍병준 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장은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법사랑위원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평택시민의 인권존중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박윤해 평택지청장님과 홍병준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안성과 평택지역이 더 안전하고 범죄 없는 희망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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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공안대책지역협의회 개최[광교저널 경기.평택/유기현 기자]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박윤해)은 지난 11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불법 선거운동 사범에 대한 기관별 현안 및 동향을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선거의 과열‧혼탁을 예방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평택지청은 선거일 180일 전인 2015. 10. 16.부터 선거사범 전담 수사반을 편성해 특별근무 중으로,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선거사범 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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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여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배 수영대회 열린다.[광교저널 경기.여주/유기현 기자] 여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구)은 오는 11월 1일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여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배 어울림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여주국민체육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선용 목적으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GX룸 등 최상의 시설을 갖추고 2013년 10월 개장했다. 고품격 서비스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복창조 공기업인 여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초등부와 성인(남·여), 단체전으로 구분하고, 자유형 50m, 개인혼영 100m, 티릴레이(8명) 25m 경기로 나눠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참가자중 기록이 우수한 선수에게는 상장과 경품을 수여하며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간식과 경품추첨도 준비돼 있다. 이번, 어울림 수영대회 이벤트로 전국소년체전 입상자인 서울시 초등부대표 선수단이 행사를 빛내기 위해 여주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시범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고, 수영 인구의 저변 확대와 수영교육을 활성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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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설관리공단,'땀으로 가꾼 고구마' 사랑으로 전해▲ 사랑고구마 전달식 [광교저널 경기.여주/유기현 기자] 여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구) 임․직원들은 나눔 문화의 일환으로 올봄 5월 종합운동장 내 유휴지를 텃밭으로 일궈 친환경 사랑에 나눔을 위해 고구마를 심었다. 공단 임․직원들은 직접 잡초제거, 관수 등 지극정성으로 경작한 3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결실을 10월 6일 수확해 지역 내 개인운영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에 10월7일 정성을 담아 전했다. 김성구 이사장은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친밀한 정서적 유대를 강화해 새로운 희망과 용기,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남보다 앞장서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 사랑고구마 전달식 또한 공단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통해 나눔 문화 사업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실천전략을 창출해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행복 나눔 봉사단 활동, 복지시설 후원, 사랑의 집수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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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박환우 시의원 ' 노후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정책토론회[광교저널 경기.평택/유기현 기자]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환우의원(새정치민주연합‧다선거구)이 오는 13일(화) 오전 10시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노후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박환우의원은 평택시 주거지역 인근 노후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유치에 따른 지역사회 알권리 보장을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환우의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이윤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장이 ‘산업단지와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토론에는 박환우 시의원, 변신철 평택시 산업환경국장, 노상섭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과장, 서광돈 평택여자고등학교 교장, 이종욱 세교동단체협의회 회장, 세교중, 평택여고 학부모(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평택시 노후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악취 문제로 집단민원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며 “앞으로 노후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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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은행나무 악취,열매 '수거'[광교저널 경기.수원/유기현 기자] 수원시가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 수거 에 나섰다. 시는 은행나무 열매로 매년 되풀이 되는 각종 민원을 최소화하고, 보행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경업체, 각 구 자체수거반 등 총 7개 팀을 동원하여 11월 중순까지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수거 작업을 실시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1만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 가로수가 있으며, 이중 30%인 3천여 그루가 수령 30년 이상인 암나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은행나무는 공해 및 도심에 적응성이 강하고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열매까지 채취를 할 수 있어 과거 가로수 수종으로 각광을 받았으나, 최근에는 열매로 인한 악취 및 인도의 얼룩으로 인한 미관저해 가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도로변 뿐 아니라 주택, 상가 앞 악취로 인해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민원제기가 폭주하고 있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은행 암나무를 수나무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많은 예산이 소요돼 뾰족한 해결 방안을 찾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은행 열매 수거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하면서 은행나무에게도 바람직한 생육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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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사랑의 나눔”▲ 취약계층 방문 ▲ 희망의 집 방문 [광교저널 경기.여주/유기현 기자] 여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구)은 지난 25일에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요양복지시설인 희망의집 및 오학동 취약계층 3가구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위문품과 사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직원들의 급여 일부분을 성금으로 모아 쌀, 라면, 떡(70만원 상당) 등의 생필품을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요양복지시설 희망의 집은 2013년부터 여주시 시설관리공단과 자매 결연을 체결해 지금까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곳으로 이날은 위문품 전달 외에 어르신들과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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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2015 가을개편 "더욱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친화력 높인다"[광교저널 서울.마포/유기현 기자]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은 국악의 감상방법을 더욱 다양하고, 새롭게 하는 방향으로 가을프로그램 개편방향을 설정했다. 오는 10월 5일(월) 개편되는 국악방송은 청취자에게 친숙한 기존의 프로그램 포맷을 그대로 유지하되, FM음악방송의 특징을 십분 살려, 탁월한 선곡과 해박한 해설로 청취자를 매료시킬 계획이다. 특히, 기존 국악의 음원 외에도, 국악방송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음원과, 국내외 유명연주회 실황의 명편들을 엄선,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8개 네트워크를 연결, 국악소식을 생생하게 전할 뿐 아니라, 유명프로그램의 지역순회방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계의 유력인물’을 초대, 매주 공개방송으로 꾸며지는 <토요정담>(진행:유은선)(토.15:00~ 16:00)은 라디오는 물론 영상물로도 동시에 제작, 방송되며, 신설되는 <백문백답>(진행:박정경)(일.09:00~10:00)은 국악에 관한 청취자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꿀잼 프로그램’으로서, 크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SNS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설되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 <국악발전소>(진행:문주석)(일.14:00~15:00)는 전통국악과 창작국악의 다양한 모습을 알려주면서,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혀가는 실험성 짙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개편을 통해 국악방송은 2편의 라디오 드라마를 제작, 방송한다. 한편은 조선 정조임금과 수표교 근처 풍류방인 백탑필방에 모인, 박제가, 유득공, 홍대용 등 기운찬 젊은 풍류객들의 음악이야기를 20부작으로 만든 <백탑서생>(박길숙/작, 김연주/연출)이며, 다른 한편은 병자호란을 호되게 겪은 조선시대 장악원(掌樂院)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30부작에 담은 <설야>(윤상수/작, 김송이/연출)로, 죽음을 불사하며 지켜내는 황종율(黃鐘律)의 미스테리를 역사추리물 스타일로 풀어낸다. 국악방송은 그 외에도 이번 개편을 통해, 일선군부대 등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국악방송예술단’의 ‘찾아가는 국악방송’으로, 국악방송의 사회적 사명을 더욱 실천하게 되며, 한국의 현대시조를 엄선, 시조창(時調唱)의 노랫말로 삼고, ‘오늘의 시조’라는 타이틀로 하루 두 차례 방송하면서, 시조창의 대중화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게 된다. 또한 봄철프로그램개편 이후, 국립국악원과 공동으로 제작해온 국악토크콘서트<토요정담>이 가을개편을 맞아 문화예술전문 케이블TV채널 아르테(Arte) TV와 공동으로, 라디오-TV 동시에 제작된다. TV는 아르테TV로 정규편성, 방송된다. 광주국악방송은 <한류만세 2부>(진행:손혜원)를 로컬프로그램으로 제작하게 되며, 주말 2회(토,일) <FM국악당>은 지역국악인의 공연실황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면서 지역밀착도를 높인다. 2015 가을개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에서 만날 수 있다. *개편문의 : (02)300-9930(방송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