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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려'▲ [광교저널 서울.서초/김수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각 동주민센터와 직능단체가 함께 제71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열고 태극기를 게양한다. [광교저널 서울.서초/김수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각 동주민센터와 직능단체가 함께 제71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열고 태극기를 게양한다. 구에 따르면 우선 12일에는 동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아파트 단지, 상가거리 등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거리 캠페인을 열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강남역 상가연합에서는 점포 앞에 직접 게양한다. 이번 태극기 게양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휴가철인데다 바쁘게 사는 주민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알리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국난극복과 독립정신을 기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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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옥쌀 소비확대 발벗고 '나서'▲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관내 제과점 2곳과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용인백옥RPC)와 3자 협약을 맺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지역농산물인 백옥쌀 소비 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로 쌀 소비가 날로 줄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관내 제과점 2곳과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용인백옥RPC)와 3자 협약을 맺었다. 농민들은 쌀 판로를 확대하고, 제과점은 제품홍보를 통해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내 업체와 농민이 상생협력하기 위해서다. 협약에는 기흥구 동백동의 ㈜뺑오르방과 수지구 동천동의 ㈜폴인브레드 등 제과점 2곳이 참여했다. 뺑오르방은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백옥쌀 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폴인브레드는 용인찹쌀로 찹쌀떡을 만들고 있다. 시는 협약에 따라 시민들에게 백옥쌀 정보 제공 및 홍보 등 행정지원을 통해 백옥쌀 소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제과점들은 백옥쌀을 사용한 다양한 빵 레시피를 꾸준히 개발하고 용인백옥RPC는 빵의 원재료인 백옥쌀의 원활한 공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밀가루가 아닌 지역특산물로 빵을 만들 수 있게 돼 쌀 소비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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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환경지킴이'···폐기물처리시설 우수사례'탐방'▲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대표 김운봉)는 지난 10일 폐기물처리시설 우수사례 탐방 및 수질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대표 김운봉)는 지난 10일 폐기물처리시설 우수사례 탐방 및 수질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시 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 회원들은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유니온 파크&타워,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용인-광주 공동취수장을 방문했다. 유니온 파크&타워는 국내 최초로 지하 폐기물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함께 설치한 환경기초시설이다. 하수처리시설, 소각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 회원들은 관련 시설을 둘러본 후 용인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인-광주 공동취수장은 지난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의 공법을 후(後)오존공법에서 시공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전(前)오존공법으로 변경해 7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곳으로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 회원들은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김운봉 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특히 유니온 파크의 음식물자원화시설은 반입되는 음식물폐기물을 건조 사료화하고 있어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화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농가에는 저렴한 가격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우리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광주 공동취수장을 통해 용인시민의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귀중한 물이 유입되는 만큼 꾸준한 관리·감독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는 김운봉(대표), 김상수(간사), 이건영, 박원동, 남홍숙, 유향금, 박만섭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 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 등에 대해 집행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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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집·유치원···'유아숲체험원 MOU'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0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32곳이 정기적으로 유아숲 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0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32곳이 정기적으로 유아숲 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6곳의 유아숲 체험원 중 1곳을 지정받아 16일~12월9일까지 매달 2회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용인아이숲과 한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근린공원 등 6곳의 유아숲 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정기형 ▲체험형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또래숲 등 4개로 나눠져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미·잠자리·거미·도토리·나뭇잎 등 다양한 숲 속 곤충과 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8개 과정이 마련된다. 곤충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고 먹이활동을 놀이로 구성해 진행하는 등 산림의 다양한 생태와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을 통해 인성과 존중·배려를 배워가는 중요한 산림교육”이라며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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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오는15일 구 전역 '태극기달기운동' 펼친다"▲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오는 15일 강남구 전역에서 가가호호 태극기가 휘날리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오는 15일 강남구 전역에서 가가호호 태극기가 휘날리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구에 따르면 민·관 협업으로 광복의 환희를 구민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태극기 달기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태극기 게양률 90% 달성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번 태극기 달기 사업 중 구민들의 호응이 제일 좋은 것은 ‘태극기 사랑 인증샷 할인 이벤트’로 태극기를 게양하고 자신의 얼굴이 나오도록 휴대폰에 담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관, 아쿠아리움, 서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코엑스 메가박스는 1인당 2,000원,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3,000원이 할인되며 동반 1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영풍문고 코엑스몰점은 도서에 한해 10% 할인받을 수 있고 사용 기간은 12일부터 21일까지이다. 구는 이렇게 태극기 달기 관련 다채로운 광복 71주년 축하 행사들을 통해 광복이 주는 의미와 내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국민 모두가 하나되는 마음으로 나라 안팎의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하며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나라 사랑의 실천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태극기 달기로부터 나온다”며“정부수립과 국권회복을 경축하는 광복 71주년 맞이 전 구민 태극기 90% 달기의 멋진 도전이 성공해 남구 전역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달기 인증샷 할인 사업에 동참 할 수 있는 업체를 계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동참하고자 하는 업체는 강남구로 문의(3423-5194)하면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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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테이호텔 기흥, 257실 규모로 공식 '개관'▲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2016년 8월 10일 – 용인시 최초 호텔, 엠스테이호텔 경기기흥이 5일 그랜드 오픈했다. [엠스테이호텔 경기기흥]은 공식 오픈에 앞서 3일, 호텔 1층 로비 및 레스토랑에서 호텔 오픈식 및 컷팅 세리머니를 가졌다. 오픈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기흥구청장이 축사를 했다. 엠스테이호텔 경기기흥은 숙박과 분양을 위한 부동산 상품이었던 기존 비즈니스 호텔의 개념을 다시 정의하는 새로운 개념의 호텔이다. 실제 비즈니스맨들이 호텔 안에서 원스톱으로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비즈니스 라운지, 컨퍼런스룸 3개관, 조식 뷔페, 스시 뷔페, 호텔 포차, 커피와 브런치를 제공하는 비지니스 라운지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총 257실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객실 보유 객실은 총 257실로 슈페리어 42실, 디럭스 180실, 프리미어 29실, 패밀리 스위트 4실, 스위트룸 2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엠스테이호텔 경기기흥의 각 객실은 이용 목적에 맞는 다양한 컨셉을 갖추고 있다. 슈페리어는 출장객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객실이며, 디럭스는 차별화된 안락함을 제공한다. 특별한 추억을 위한 프리미엄 객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패밀리 스위트, VIP를 위한 주니어 스위트와 프리미어 스위트도 마련돼 있다. ◇비즈니스 프렌들리 호텔로 거듭날 전망 컴퓨터· 프린터·팩스 등 업무와 함께 커피 및 음료, 브런치 등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비즈니스라운지는 엠스테이 경기기흥만의 자랑이며, 객실 내 무료 와이파이, 공항 픽업센딩 서비스, 출퇴근 셔틀 서비스, 룸서비스, 고품격 조식 뷔페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즈니스 호텔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와 스토리가 있는 호텔 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호텔을 위해 지역주민 할인 서비스, 다양한 소공연과 이벤트, 고객 맞춤형 wow 서비스, 장기 숙박 고객을 위한 플랜 등도 함께 제공한다. ◇최고의 호텔리어와 외식 전문가가 만드는 맛있는 호텔 엠스테이호텔 경기기흥의 Buffet & Pub는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아이리쉬 스타일의 새로운 멀티형 펍으로, 새로운 컨셉의 푸드 퍼포먼스 공간이다. 난타를 연상케 하는 즐거움과 함께 호텔 최고의 셰프들의 과제 속에 탄생하는 미션 푸드의 설레임이 食과 樂의 진정한 의미를 선물한다. 스시 뷔페 ‘스시 클라우드’, 호텔 포차 ‘ K-Pubs’, 비즈니스 라운지, 조식 뷔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시 클라우드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을 엄선해 쉐프들이 호텔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시 뷔페로 평일 점심 18,800원, 주말 점심 28,800원(11:30~15:30), 평일 저녁 28,800원, 주말 저녁 28,800원 (17:30~22:00)이다. K-Pubs 는 취향에 맞게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호텔식 포차로 18:00~03:00(평일·주말·공휴일)에 운영되며 금액대는 10,000원대 선에서 즐길 수 있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06:30부터 22:00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금액대는 5,800원부터이다. 조식 뷔페는 15,400원(단품 메뉴+커피 9,900원)으로 평일(6:30~9:30)과 주말·공휴일 점심(7:00~10:00)에 이용할 수 있고, 특히 호텔내 정통 전문가가 추천한 프리미엄 하우스와인은 18,900원부터, 생맥주는 일일 무한 제공 10,000원으로 18:30~03:00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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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스퀘어, 광교신도시 중심 오피스텔 & CGV 상가▲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에 신축중인 더블유스퀘어가 광교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투자수익성에 관심을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에 신축중인 더블유스퀘어가 광교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투자수익성에 관심을 받고 있다. 더블유스퀘어 광교 오피스텔& CGV상가는 광교상현역에서 도보로 1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특급 로데로 상권형성이 중집 돼 풍부한 임대수요 등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상현역세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의 공실율이 제로로 투자수익성 또한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상권의 특성으로는 상현역세권을 중심으로 광교신도시와 분당, 수지지역의 중심에 있으며 상주인원 6,000여명과 1일 방문객 15,000여명이 예상되는 법조타운 보행자 동선에 위치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5만여 배후세대가 자리 잡고 있어 고정고객을 품은 아파트 밀집지역의 장점과 광교 상현역(신분당연장선)이 자리 잡고 있어 유동인구의 흡수로 외식, 문화생활 등을 책임지는 대규모상권의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상업시설의 밀집지역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특급상권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쇼핑, 외식, 문화생활의 결정판이라는 CGV광교 영화관 입점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최고 배후상권으로 투자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3층에 CGV극장이 입점하는 건물의 특성으로는 1-2층은 고객들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한 넓고 확 트인 공간을 조성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시원함과 편안한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고 4~10층은 오피스텔 175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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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버랜드, 10원의 나눔 행복···기부 협약식 '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 장학사업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동참해 사업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 장학사업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동참해 사업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정찬민 시장과 삼성물산(주) 리조트 부문 김봉영 사장,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주상봉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10원의 나눔 행복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삼성물산(주) 리조트 부문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입장료에서 1명당 10원씩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는 올해 1월부터 1년 동안 입장객 수를 산정해 1년 단위로 기부하게 되며, 연간회원과 법인회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연 1,00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관광지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언베이에서 시의 장학사업에 참여해 줘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게 돼 미래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한국민속촌 28개 골프장, 관내 기업 등으로 10원의 나눔 행복 장학기금 확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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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쓰레기를 품고 사는 위기가구 구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쓰레기를 품고 살고 있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 위기가구를 공무원과 복지관, 부녀회, 아동보호기관이 도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쓰레기를 품고 살고 있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 위기가구를 공무원과 복지관, 부녀회, 아동보호기관이 도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시가 위기가구를 처음 발견한 것은 지난 5월. 관내 한 초등학교로부터 장기결석 아동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모현면사무소 복지팀은 교사와 함께 해당 가구를 찾아갔다. 다행히 아동은 만났으나 집안은 엉망이었다. 당시 집을 찾은 모현면 관계자는 “22평짜리 집안에 거실은 물론 3개의 방마다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한가득였다”며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저장강박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였다”고 말했다. 이에 면 복지팀은 즉시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현행 복지제도를 통한 지원 을 알아봤으나 해당 가구는 법적 지원대상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부부 모두 근로능력이 있고 6인가구 월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을 초과한 것이다. “그래서 우선 가장 시급한 것이 주거환경 개선이라고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했어요.” 모현면 새마을부녀회가 흔쾌히 나섰고 처인장애인복지관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도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달 13일 부녀회원 11명을 비롯해 모현면사무소 직원과 처인장애인복지관 직원 등 20여명은 해당 가정을 찾아 청소를 실시했는데 이날 집에서 나온 쓰레기만 1t 트럭을 가득 채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기가구 관리는 복지관련 단체들이 통합적으로 힘을 모아 복지를 지원한 사례에 해당한다”며 “앞으로 다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고마워했다. 한편 시는 사후관리에도 나선다. 저장강박장애의 경우 반복적인 습관인 만큼 심리상담도 하고 아동보호기관의 생활지도사를 보내 주기적으로 위생 관련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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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 민속축제···'백암백중문화제' 열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4일 처인구 백암면에서 지역의 전통 민속축제인 ‘백암백중문화제’를 백암장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 지난 2014년 자료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4일 처인구 백암면에서 지역의 전통 민속축제인 ‘백암백중문화제’를 백암장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암백중문화제는 한가위 한달 전인 백중날(음력 7월15일)에 농사일에 지친 농민들을 달래기 위해 각종 민속놀이를 하는 백암지역의 전통 백중놀이다. 백중날이면 온 주민이 백암장에 모여 농악놀이, 씨름대회 등 고유의 민속놀이를 즐기며 화합을 다진 백중문화제는 1970년대 이후 산업화와 함께 자취를 감췄다가 지난 2011년 부활됐다. 백암면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백암지역문화제발굴보전위원회(現 백암백중문화 보존위원회)’를 결성하면서 개최한 이래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 백암백중문화제는 민속마당, 경연마당, 공연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농축한마당, 먹거리마당 등 총 7개 마당,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