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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갑 새누리당 리은경 예비후보 '출마의 변'[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이번 제20대 총선에 화성갑으로 리은경(화성시균형발전연구소 원장)이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져 화제다. 새누리당 리은경 예비후보는 1984년생으로 화성시 마도면에서 태어나 2011.9에 영국 런던에서 LSE 런던정치경제대학원(전공:국제정치학)국제정치학 석사 졸업하고 2012.9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미래세대위원회 새누리당 중앙당 미래세대 위원회를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정치에 입문해 현재 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는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 정치인이다. 이하 새누리당 리은경예비후보의 ‘출마의 변’ 전문이다. 존경하는 화성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화성(갑) 지역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리은경입니다. 저는 조상대대로 굳건히 400년을 이여 살아온 저의 고향에서 총선에 출마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지역 곳곳을 다녔고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선후배님들로부터 많은 말씀을 경청 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저의 고향 화성의 문제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풀어 가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째, 화성(갑)지역 시민들의 꿈들을 품격 있는 현실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화성은 정조대왕의 애민의 꿈을 담아 건설된 도시입니다. 저는 지역 곳곳을 다니며 만난, 농부의 검게 그을린 얼굴에서, 노동자의 거칠어진 손에서,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총총히 걸어가는 부모님들의 발걸음에서 그분들이 품었을 꿈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시민들과의 대화 속에서 그 꿈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지역은 수 십 년째 낙후된 채로 방치 되어있고, 노인 분들은 복지와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으며, 지역청년은 일할 곳이 없고, 부모들은 기반시설의 부족으로 아이들을 편히 키울 수가 없습니다. 저는 앞으로 화성(갑) 시민들의 그 소중한 꿈을 되찾아 드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반듯한 일자리가 있는, 아울러 품격 있는 교육을 지향하는 명문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둘째, 화성(갑)지역의 현재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현장에서 찾겠습니다. 화성시는 수도권에서 서울시 면적보다도 1.4배 더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현재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고, 이것이 지역 난개발을 가속화 하고 낙후성을 고착화 시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지역발전계획들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한 채, 온갖 규제와 예산불균형으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고, 무엇보다 이 모든 계획을 뒷받침 해 줄 도로, 지하철, 철도, 항만 등의 기반 인프라가 화성(갑)지역에는 제대로 갖추어지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화성(갑)지역이 현재 당면한 외면적, 내면적 문제들을 지역주민들과 지역기관, 시민공동체와 함께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찾겠습니다. 셋째, 화성시의 균형발전을 통하여 황해경제지역 중심도시로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사회 직, 간접자본의 부족으로 거점개발이라는 불균형적 개발로 양적으로만 산업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러한 불균형적개발이 오히려 난개발과 양극화, 계층갈등과 불평등을 양산하였고, 결국 이는 국가발전과 사회통합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속가능한 도농간 균형발전을 통하여 새로운 황해경제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저는 화성시를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저는 화성시의 균형발전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모델을 제시하려 합니다. 이에 화성시의 동서의 균형이 곧 대한민국의 동서 균형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넷째, 균형잡힌 자족도시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행복한 화성을 만들겠습니다. 글로벌 경영컨설팅업체 맥킨지가 화성이 10년 뒤 세계 7대 부자도시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화성시는 넓은 면적 뿐만 아니라 바다가 있어 황해로 뻗어나갈 수 있는 천해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 송산 유니버셜스튜디오가 오픈하게 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자리 12만개 창출, 경제효과 15조원, 연매출 6,850억원을 예상 하고 있으며 송산그린시티와 함께 훌륭한 자족도시가 만들어 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아 현대차 쌍용자동차와 첨단융합기술사업이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서남부권의 자족도시 그리고 농업 바이오와 ICT가 융합된 첨단과학농업과 해양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한 자족도시 등 이와 같은 잠재적 경제성장의 자원을 발굴함으로써 화성(갑)지역은 자족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화성의 지역적 장점을 살리면 서울보다 더 잘사는 도시로 반드시 변화할 것입니다. 그래서 화성시가 세계 7대 부자도시로 성장하는 것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게 될 것을 확신 합니다. 이렇듯 화성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이에 저는 국제적인 마인드와 감각을 가지고 화성을 국제무대에 올려 품격있는 일등 부자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국민들로부터 칭찬받는 깨끗하고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유권자 여러분께서 기대하시는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바른 정치의 장을 열어 대한민국정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선진 정치의 장을 여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화성은 조선시대 대표 개혁군주이자 효의 표상인 정조의 꿈과 정신이 깃든 곳입니다. 그 올곧은 지성을 이어받아 저 리은경이 화성을 세계적 도시로 일으켜 세워 보겠습니다. 넉넉한 인심의 도시 화성의 딸 저 리은경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화성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풀어가는 정직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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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코리아뉴스,식량나눔재단···상호발전 MOU'체결'▲ (右)이항범 웰빙코리아뉴스 대표와 (左)정광영 나눔재단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유지원 기자] 웰빙코리아뉴스(발행인 겸 대표이사 이항범)가 사단법인 식량나눔재단(이사장 정광영)과 손을 잡았다. 이들 두 단체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식량나눔재단 사무실에서 "나눔 및 교육콘텐츠 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emorandom of Understanding)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적,법률적 약자들에게 나눔과 교육 활동을 전개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이항범 웰빙코리아뉴스 대표는 “식량나눔재단의 교육 나눔 프로젝트는 시대가 절실히 요구하는 사업이다”라며 “양 단체가 보유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해외사업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한 가치관을 불어넣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광영 식량나눔재단 이사장은 “식량나눔재단 설립을 좌우해 3년여 동안 미얀마 샨주헤호와 카렌주 등 오지를 돌며 현지조사를 마치고 희망마을 나눔프로젝트를 시행하고, 국내에서는 벌말초등학교와 춘천 지역아동센터, 남부교도소 등에서 나비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경험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이사장은“이를 바탕으로 오는 20116년도에는 보다 짜임새 있는 활동을 전개할 시점에 웰빙코리아뉴스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식량나눔재단은 외교통상부 소속 NGO 단체로 “굶주림과 가난을 벗어나게 하는 양식, 미래를 살찌우는 양식“이란 비젼을 갖고 기독선교회 생명나무(회장 양윤수),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 전 연세대 총장)등 국내외 구호단체들과 함께 개발도상국 농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첫 대상지로 미얀마를 선정하고 이미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2020년까지 미얀마, 남수단 등 최소 3개소에 희망농장 모델을 조성하고 이 농장을 거점으로 해당 지역사회에 Minds Food 사업 전개를 꿈꾸고 있다. 사단법인 식량나눔재단은 해외 나눔 프로젝트와 함께 국내에서는 오래전부터 창의력 신장 다천재(Every Genius)교육과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큰 호응을 얻어내고, 2016년에는 이들 교육의 확대를 위해 지도자 양성에 힘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웰빙코리아뉴스는 지난 2011년 3월 인터넷언론사로 출범해 건강과 보건의료는 물론 문화, 예술, 교육 등을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 등 우리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소식과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론직필이란 평을 받고 있는 종합언론 미디어이다. 웰빙코리아뉴스는 최근 “가장 아름다운 이름 대한민국, 건강하게 응원합시다” 란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으로 오는 2016년도에는 식량나눔재단과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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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국제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 ‘USK컨소시엄’ 선정·[광교저널 세종/조재학 기자] K-water(사장 최계운)는 12월 22일(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설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이하 국제테마파크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USK(Universal Studios Korea)컨소시엄을 선정했다. ▲ 송산 국제테마파크 조감도 K-water는 12월 21일(월) 최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사업자 공모 기간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이다. ‘USK 컨소시엄’은 중국 국영 최대 건설사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 (CSCEC : China State Construction Engineering Corporation)’와 중국 국영 최대 여행사인‘홍콩중국여행유한공사(CTS : China Travel Service)’를 비롯하여 국내 대우건설 등 다수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국영 최대여행사인“홍콩중국여행유한공사(CTS)”가 직접 투자자로 지분참여를 하게 됨에 따라 향후, 중국 관광객 유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국제테마파크 사업예정지는 경기도 화성시 신외동 일대로, 사업부지면적은 4.2km2(여의도 면적의 1.45배)이며, 주변에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도로 8개 노선, 신안산선 전철 등 철도 2개 노선이 계획되어 있어 서울 강남에서 5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30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글로벌 테마파크 브랜드인 미국‘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외국 관광객이 한류문화에 매료될 수 있는‘한류테마센터’를 워터파크와 콘도미니엄, 골프장 등과 함께 설치함으로써, 이른바 체류형 복합리조트로 탄생하게 할 계획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가 개장한 2010년 기준 싱가포르 전체 관광객은 1164만 명으로 2009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였고, 2011년에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13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국제테마파크가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개장하면 외국인 관광객은 현재보다 약 10%(14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관광수입이 지속적으로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창출효과는 건설기간 동안 약 7만6천명, 운영기간 동안 연간 약 4만8천명이 예상되며, 생산유발효과는 건설기간 동안 15조원, 운영기간동안 연간 약 6조원이 기대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K-water는 선정된 컨소시엄과 실무협상을 추진해 2016년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한 뒤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국제테마파크를 개장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후, 국제테마파크가 2020년 예정대로 개장하면 한국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는 나라가 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이제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일자리 창출 등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파급효과를 지닌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K-water 또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사업자 선정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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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0년 용인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4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020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2020년 용인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의 주민공람공고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하고 올해 말까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용인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올해 4월에 입안해 2회에 걸쳐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및 한강유역환경청, 산림청 및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협의를 완료했다. 또 5회에 걸쳐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는 등 행정절차도 모두 마무리했다. 당초안 가운데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및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일부 변경된 사항들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이번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은 도시계획 패러다임 반영 및 합리적인 용도지역 관리를 통한 계획적 도시관리를 유도했다. 또한 실효성이 저하된 경관지구 및 보전지구 등의 중복규제를 해소하고, 농촌지역에는 자연취락지구를 확대해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민원을 양산한 장기미집행시설 도시계획도로와 완충녹지 등은 개설계획이 없는 경우 과감하게 폐지·주민 불편해소 및 규제 완화에 역점을 뒀다. 재정비(안) 공람공고 도면은 용인시청 도시계획과와 각 구청 건축허가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문의 도시계획과 324-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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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흑산도, 서울서 1시간... 소형공항 본격 추진[광교저널 건설전문 / 조재학 기자] 앞으로 2021년이 되면 항공기를 이용해 서울에서 울릉도와 흑산도까지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공항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관계기관 협의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울릉도 공항 위치도 특히 울릉공항과 흑산공항은 2013년에 기획재정부(KDI)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울릉공항은 B/C 1.19, AHP 0.655, 흑산공항은 B/C 4.38, AHP 0.814로 사업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울릉공항에 대해 금년 8월 환경부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치고 지난 11월에 공항개발 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금년말까지 공사 입찰(설계․시공 일괄입찰) 공고를 할 계획이다. 흑산공항은 지난 11월 25일 환경부 협의가 완료되어 금년말까지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내년초에 공사 입찰공고 예정이다. 울릉도와 흑산도에 건설되는 공항은 50인승 항공기가 운항할 수 있는 1,200m 길이의 활주로를 갖춘 우리나라 최초의 소형공항으로, 앞으로 관광객의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뿐만 아니라, 해양영토 관리의 측면에서도 공항의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 ▲ 흑산도 공항 위치도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흑산공항, 2021년에는 울릉공항을 차례로 개항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되, 사업 시행과정에서 지자체․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공항건설로 인한 환경 훼손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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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확정[광교저널 세종시/고연자 기자]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이 확정됐다. 정부는 19일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총사업비 6조 7천억 원의 민자를 유치해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연장 129㎞(6차로)의 고속도로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안성 구간(71㎞)은 2016년 말 착공하고 2022년에 개통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시급성을 고려하여 한국도로공사에서 우선 착수한 뒤 민자사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안성-세종 구간(58㎞)은 민간제안 방식으로 추진해 2020년에 착공, 2025년까지 개통할 계획이다. 충북에서도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기-오송 지선(支線) 건설도 추진한다.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교통량 증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여건 변화를 감안, 타당성 재조사를 시행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서울-세종 통행시간이 70분대로 줄어든다. 평일 108분, 주말 129분에서 74분으로 크게 단축돼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의 국정 수행에 큰 도움이 되고 수도권과 세종‧충청권의 연계가 강화돼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경부‧중부고속도로의 혼잡구간이 60% 정도 감소하고, 통행속도가 약 10km/h 증가해 연간 8,400억 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6만 6천개, 11조원의 생산유발 효과도 예상된다. 국토부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하여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두루 적용, ‘스마트 하이웨이’로 구축할 예정이다. ▲ 이춘희 세종시장 이춘희 세종시장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은 경부‧중부고속도로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의 국정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이 사업의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세종시민과 충청도민, 경기도민, 충청권 시‧도지사와 여‧야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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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11월 1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03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안 ▲용인시 과학기술진흥 조례안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점검에 관한 조례안,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용인지역자활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 복합센터 건립], 2016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16~2020년 용인시 채무관리계획 보고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23건, 동의안 14건, 예산안 3건, 계획안 2건, 결의안 1건, 보고 4건, 출석요구 1건, 총49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한편, 2015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6일 10시 의회사무국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실시되고, 2016년도 예산안은 12월 7일 제3차 본회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상임위원회 심사가 이뤄지고, 15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및 계수조정을 통해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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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갈등”···상생협력이 필요하다[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평택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은 송탄정수장에서 시설용량 15,000톤에 4만여명의 평택시민에게 급수하면서 1979년 평택시 진위면, 용인시 남사면 일원에 3.859㎢ 면적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평택시와 용인시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갈등은 2004년 시작돼 갈등 해소를 위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경기도, 평택시, 용인시가 “진위천 일대 친환경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은 존치하면서 용인시 친환경 개발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종 결정했다. 또한 진위천 수질보전을 위한 하수처리장 방류 수질, 목표 유량 및 목표 수질을 결정하고 향후 쟁점 발생 시 경기도와 양시, 전문가, 주민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해결하도록 합의했다. 그러나, 최근 용인시에서는 ‘수도법’에 따라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경계로부터 10km 이내 각종 규제로 지역발전이 저해된다며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재차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평택시는 진위천, 안성천 수계는 지방상수원으로 평시ㆍ전시를 막론하고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농복합도시인 평택시의 특성상 농업용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본질적으로 수질개선대책이 필요하고 상수원보호구역은 존치해야하며 수생태계 훼손을 방지하는 현실적인 조치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제도개선을 통해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본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갈등은 하천수계 상ㆍ하류 간 관점 차이에서 발생한 사항이며, 상류지역인 용인시는 규제에 의한 지역발전 저해관점이나, 하류지역인 평택시는 수질보전적 관점으로 2009년 경기도와 양시 간 시행한 용역결과 합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실천과 2015년부터 2016년 경기도와 시가 협력 추진하는 용역을 통해 갈등해소가 진전되기를 바라고 있다. 최근 경기도는 평택시와 용인시, 안성시간 갈등해소를 위해 진위, 안성천(평택호)수계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 공동연구를 준비 중에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종합적인 수질개선 대책 및 합리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상․하류지역이 상생협력 하도록 할 계획이다. 2015년 4월 충청남도가 삽교호 유역 수질개선을 위해 2020년까지 7,770억원을 투입하여 하수관거, 하수처리장 확충, 생태하천 복원을 시행하기로 했다. 광역단체에서 수질개선에 집중 투자하여 친환경 농업 및 수생태계 개선에 적극 나선 것이다. 본 갈등의 대상인 평택호 수계는 4개의 국가하천과 99개의 지방하천, 2개 광역단체, 10개의 지자체를 포함하는 거대한 유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 구성원 중 하나의 노력으로는 수질보전, 나아가 수질개선은 분명 어려운 일이며, 충남 삽교호의 사례와 같이 평택호도 광역적 차원의 관심과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 진정한 상생협력을 위해 지자체 간 감정적인 갈등은 지양해야 한다. 환경과 개발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상호 간 협의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참여와 협조의 신뢰를 벽돌처럼 차곡차곡 쌓아 제도적으로 집을 지어 정착시켜야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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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극복하는 기업 재기 시스템 만들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기업들이 실패를 겪어도 극복할 수 있는 재기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남 지사는 8일 오전 김포시 양촌 산업단지 현장에서 기업애로해소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한 번 실패하면 재기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사회와 경제의 역동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하고 “실패를 겪어도 극복할 수 있다면 해피엔딩이다. 경기도가 실패한 분들이 재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 “실패한 분들이 재기할 수 있는 시스템 만들어가겠다.” 약속 남 지사는 이어 최근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육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성공한 스타트업 기업은 모두 실패를 경험했다. 경기도는 실패를 통해 얻은 갚진 경험이 세계시장으로 통하는 경쟁력이 되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날 방문한 김포 골드밸리가 창업 글로벌 도전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포 골드밸리는 남 지사가 이날 방문한 양촌산업단지를 포함해 학운2‧3‧4‧4-1‧5, 대포산단 등이 밀집한 산업단지 지역을 일컫는다. 조성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산업단지가 모두 완공되면 근로자만 3만4천명에 달할 전망이다. 9월부터 슈퍼맨펀드 오디션 통해 스타트업 육성 계획도 밝혀 특히 남 지사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슈퍼맨펀드 오디션’을 소개하면서 김포 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슈퍼맨펀드는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투자조합으로 1호 펀드가 200억 원 규모로 조성돼 있다. 펀드 중 일부는 오디션을 통해 선정한 기업에 투자된다. 특히 오디션에는 스타트업으로 성공한 기업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선정 기업에게 창업부터 안착할 때까지 전 과정을 멘토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홍철호 국회의원, 김시용‧김준현 도의원, 문연호 김포부시장,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 불편, 치안 확보 등 산단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 이날 입주기업인들은 남 지사에게 경기 서북부 끝자락에 있는 김포지역의 지리적 여건상 각종 기업지원 정책에서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김포 대곶면 119안전센터 건립, 김포비즈니스센터 건립, 산단 내 CCTV 확충, 국지도 84호선 인천경계~양촌교차로 조기개통, 외곽순환도로 영사정IC 조기 개설 등에 대해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도는 국지도 84호선 2km 구간 중 양촌산단교차로 0.3km 구간은 내년 6월에, 양촌교차로 구간 1.3km 구간은 2017년 말까지 조기 부분 개통해 산단 근로자의 원활한 출퇴근과 물류수송을 돕기로 했다. 2020년 개설 예정인 외곽순환도로 영사정IC는 도로공사와 협의해 개설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산단 내 CCTV 설치, 도로 조기개통 등 해법 제시 입주기업이 늘면서 유동인구가 함께 증가하고 있는 골드밸리 치안 강화를 위해 CCTV 설치비용 1억5천만 원을 이달 내로 지원하기로 했다. 119안전센터는 현재 진행 중인 소방 수요 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지원 시기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남 지사의 기업현장 방문은 취임 이후 9번째이다. 도지사 기업현장방문은 도지사가 현장에서 기업인과 소통하며 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추진상황을 챙겨 최대한 빠른 기간 내 문제 해소를 지원하고 있어, 도내 기업들의 방문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도지사 기업현장방문을 통해 지금까지 총 70건의 기업애로를 수렴하고 이 가운데 31건에 대한 해법을 찾아 조치를 완료했다. 나머지 30건을 처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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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42억원 부과▲ 창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01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39만 265건 542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일제히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납세기준일이 6월 1일 현재 차량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6월 30일이다. 전년 부과 37만 6352건 525억 원 대비 1만3913건 17억 원으로 세액이 증가했으며, 자동차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제1기분)에 전액 과세된다. 구청별로는 △의창구 9만 8085건 127억 원 △성산구 8만7998건 125억 원 △마산합포구 6만9351건 109억 원 △마산회원구 8만233건 109억 원 △진해구 5만4598건 70억 원을 각각 부과했다. 창원시는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자동차세 납부를 위해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은행이나 관청에 방문 없이도 가상(전용) 계좌납부, 전화납부, 위택스(인터넷)로도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에서도 언제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납세의무는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이며 자동차세는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을 건설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므로 납기 내 꼭 자진 납부해 가산금 등 불이익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