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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16 용인버스킨’ 공개오디션 ‘성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0일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이하 재단)은 용인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2016 용인버스킨’ 공개 오디션에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해 성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0일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이하 재단)은 용인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2016 용인버스킨’ 공개 오디션에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해 성료했다. 재단에 따르면 뛰어난 퍼포먼스와 실력을 갖춘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해 프로 못지않은 열정을 선보인 이번 오디션에서는 총 64 팀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팀은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기존의 아티스트팀과 함께 용인 시내 곳곳을 찾아가며 다양한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2016 용인버스킨’은 문화예술을 직접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 있는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재단에서 특별 기획됐다”며“연간 총 700회의 공연을 목표로 총 64개 팀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용인시내 곳곳에서 장르와 연령을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진행되게 될 ‘2016 용인버스킨’ 공연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용인버스킨 홈페이지(http://cafe.naver.com/yongincf)와 용인문화재단 시민문화팀(031-323-6345)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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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업하기좋은 도시···2035용인도시기본계획'추진'▲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관내 기업체의 장기 발전계획 등을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키로 하고 다음달말까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같은 방침은 기업의 장기발전계획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면 기업과 도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기본계획에도 반영하는 것이다. 2035년을 목표로 용인시의 바람직한 발전방향과 장기적인 미래상을 제시하는 '2035용인도시기본계획'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중에 있으며 오는 4월말쯤 계획안을 확정해 10월쯤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종업원 100인 이상 관내 기업체와 연구소 연수원 등 200곳에 의견수렴 안내문과 사업계획서 서식 설문조사지 등을 발송했다. 도시기본계획안이 확정되면 6월쯤 주민공청회와 주민공람를 거쳐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기업하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기업의 사업계획과 설문조사 답변을 검토해 도시기본계획안의 토지이용 계획과 도시개발 계획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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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2016년 U-17축구연맹전 우승컵차지 ‘쾌거’▲ 지난 22일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 이하 축구센터)소속 신갈고는 2016년 U-17 춘계 한국 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2일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 이하 축구센터)소속 신갈고는 2016년 U-17 춘계 한국 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축구센터에 따르면 신갈고는 이번 대회 서울의 전통 강호 언남고와 충남의 신평고 등과 한 조에 편성됐다. 예선 1차전에서 언남고를 2:0으로 물리치고 사실상 16강 진출을 확정졌다. 이후 진행 된 신평고와의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의 체력안배를 위한 전략으로 경기에 임했다. 본선에 오른 신갈고는 광문고와 경기에서 3:0의 손쉬운 경기를 펼침으로써 8강 경기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8강전 상대는 서울의 중대부고, 중대부고 역시 파죽지세의 신갈고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7골을 넣는 대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선착하였다. 준결승 상대는 예선에서 13골을 몰아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서울의 강호 중경고, 준결승 경기는 이 대회 사실상 결승이나 다름없는 경기였다. 전반 초반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15분, 22분에 실점을 하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전반을 1:3으로 마친 선수들은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로 임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신갈고 코칭스텝은 선수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으며 대 역전극의 서막을 열었다. 임재혁, 전승민, 이동건 선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에만 4골을 몰아넣으며 5: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신갈고는 예선 같은 조에 편성됐던 신평고를 상대로 2골을 넣는 윤병우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물리쳤다. 결승전은 점유율, 패스 성공률 등 신갈고가 월등히 앞선 경기로 진행 신평고에 완승을 거둬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시상식에서 이기범 감독과 이상헌 코치가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 최우수 선수상 김예찬, 최다 득점상 안주형, 골키퍼상 김홍진 선수가 수상했다. 축구센터 김길수 사무국장은 “이번 춘계대회는 김호 총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모두 설날 명절도 없이 대회를 준비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값진 땀의 결과라고 생각된다“며”선수단 및 코칭스텝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축구센터는 이번 대회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4월 주말리그를 시작으로 새로운 경쟁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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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등록'···활동계획 ‘승인’▲ 운영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관한 심의와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3일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 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운영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관한 심의와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올해 활동을 하게 된 의원연구단체는 ‘휴먼원정대’, ‘환경지킴이’, ‘자연과 인간’, ‘웰니스(Wellness)’, ‘생체 +(플러스)’ 총 5개이다. 휴먼원정대는 이은경(대표), 유진선, 김대정, 고찬석, 정창진, 소치영, 김중식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편의시설과 인도 및 도심재생 골목길을 연구하여 용인시 인구 변화와 각 구마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심층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환경지킴이는 김운봉(대표), 김상수, 이건영, 박원동, 남홍숙, 유향금, 박만섭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 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 연구할 계획이다. 자연과 인간은 김기준(대표), 신민석, 박남숙, 최원식, 이제남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하천·습지 오염 방지 및 생태 복원을 통한 예산 절감 및 자연 회복과 친환경 습지 및 하천 복원을 통해 교육·관광·주거 요건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웰니스(Wellness)는 김희영(대표), 신민석, 홍종락, 박원동, 박만섭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과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할 계획이다. 생체 +(플러스)는 이건한(대표), 윤원균, 홍종락, 김중식, 고찬석, 정창진, 김상수, 남홍숙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생활체육 시설 현황 파악과 이용시간대별, 연령대별, 거주지별 등 다양한 욕구를 분석을 통해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통합 방안과 신규 시설의 확충 시 활용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생활체육이 시민 가까이 다가가고 언제든 이용 가능한 인프라 조성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된 의원연구단체 두레는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유니버설디자인, 안심마을이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발전적인 정책과 방향을 제시했다. 발전소는 100만 대도시를 대비해 용인시 대중교통 정보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현황을 파악해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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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소원별희망천사 MOU '체결'▲ 소원별희망천사 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좌측부터)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홍영돈부단장,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여명구 단장, 김재경 위시키드, 김재경 위시키드 어머니, 이경후 자원봉사자,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손병옥 이사장,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윤홍섭 부이사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4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삼성전자 DS부문(이하 삼성전자)이 24일 협약식을 가졌다.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소원별희망천사 사업은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해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그 의미가 크다. 2007년 4월 11일 첫 협약식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총 29억원의 후원금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됐으며 삼성전자 임직원을 포함해 약 5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905명의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줬다.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150명 난치병 아동에게 소원성취의 기쁨을 선사한다는 목표로 6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임직원 봉사단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기 위해 전자드럼을 갖고 싶다는 소원을 이룬 위시키드 김재경군와 대학생 봉사자 이경후 씨가 참석해 소원성취의 소감을 전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이뤄졌다.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은 “소원별희망천사 사업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난치병 아동의 소원성취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원별희망천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난치병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말했다. 손병옥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이사장은 “난치병 아동에게 소원성취라는 생애 가장 특별한 경험은 아동에게 큰 힘을 준다”고 소원성취의 의미를 전하며. “이런 정서적 지원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온 삼성전자 DS부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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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다문화정책개발···행자부장관상‘수상’[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지난 19일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제3회‘다문화정책대상’행정자치부장관상과 상금을 받았다. 이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정책을 추진해 인정받은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본격적인 다문화사회 진입에 따른 정책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중앙정부의 다문화 정책을 시책사업으로 더 촘촘하게 보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체계구축,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경제적자립 기반마련을 위한 결혼이민자 취·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등의 다문화정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주요 관공서에서 중국 베트남 등 주요 8개국「화상통역서비스」를 실시해 외국인 및 다문화 주민에 대한 관공서의 문턱을 낮춘 점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미 시 전체 인구대비 외국인 주민비율이 6%를 넘어서 본격적인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가 우리나라 다문화정책을 선도하는 다양한 사회통합 정책개발을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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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오페라 락’···‘아마데우스’ 로 재탄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오리지널 팀의 아시아 최초 내한 공연 뮤지컬 ‘아마데우스’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2012년 한국어 라이선스 초연 당시 큰 화제를 이끌었던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을 뮤지컬 ‘아마데우스’라는 새로운 공연 명으로 재탄생 이번 작품은,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웅장한 음악을 물론 화려한 무대를 함께 만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오리지널팀의 내한 공연을 보다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사전 예매 구매자에 한해 진행됐던 조기예매 할인 혜택에 이어 3인 이상 모이면 할인 혜택을 주는 ‘다다익선(多多益善), 모이면 할인!’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VIP석과 R석에 한해 진행되며, 3매 이상 티켓 구매 시 20%, 4매 이상 구매 시 25%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고가의 관람료의 부담 때문에 공연 관람을 망설였던 관객에게 할인된 금액으로 오리지널 무대를 국내 최초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최초 내한 공연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인간적인 고뇌를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새로운 후원자 콜로레도 대주교의 억압을 견디지 못하고 모차르트가 음악여행을 떠나는 시점부터 시작해 사랑, 절망, 성공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를 이야기한다. 일정 : 2월 25~26일(목,금) 20:00 27일(토) 15:00, 19:00 / 28일(일) 14:00 장소: 용인포은아트홀 티켓가격: VIP석 14만원, OP석 13만원, R석 10만원, A석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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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우수 열린어린이집 선정돼[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우수 열린 어린이집에 시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하 시립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이번 열린 어린이집 지정은 어린이집 보육환경의 변화 등으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아지고, 가정과 어린이집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협력적 관계임이 강조됨에 따라 열린 어린이집의 활성화를 위한 성과이기도 하다. 경기도에서는 오산시를 포함해 15개소가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열린 어린이집 지정 현판을 수여받게 됐다. 열린 어린이집은 현재 보육계획에 준해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에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참여가 활발하게 확대되고 발전된 형태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부모 인성교육 실시, 책 읽어주는 부모 참여활동, 세족식, 마사지 팩 등의 가정연계활동을 하고 반별간담회를 통한 부모와의대화, 학부모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정화 활동 등 여러 가지 열린 어린이집으로의 활동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근본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을 활성화 하고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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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달콤한 문화디져트' 24일 청사 로비에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 디저트’를 12시 20분 시청사 1층 로비에서 공연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정오의 문화 디저트’는 지난해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을 이용하는 시민뿐 아니라 청사 내 임직원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던 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이라고 밝혔다. 재단관계자는 "정오의 문화 디저트는 올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이 진행된다"며 "제3군사령부 군악대원으로 구성된 빅밴드를 비롯해 인디밴드, 비보이팀,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각기 다른 특색이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16년 첫 공연인 오는 24일에는 ‘얌모얌모 콘서트’가 진행된다."며"개그맨 전유성이 연출한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클래식 음악회와는 차별화된 무대로 재미와 재치가 묻어나는 웃음이 공존하는 클래식 공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용인문화재단도 이에 적극 동참해 지난해부터 ‘정오의 문화 디저트’를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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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 오산시-연세대와 관학 MOU 체결해▲ (左) 최문근 연세대학교 부총장 (右) 곽상욱 오산시장 두정상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고 (中)박정임 얼리버드 책임교수는 선채로 서명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2016년 일반고 얼리버드(진로.진학) 프로그램 사업’을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이하 연세대)와 양기관의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박정임 얼리버드책임교수가 의미심장한표정으로 협약식에 참여해 자리를 하고 있다. 담당교수인 박정임교수에 따르면“지난 2014년부터 일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해 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2014년 동국대사범대와 MOU를 맺어 40명을 배출했고 2015년 한성대와 맺어 155명 배출했다”며“올해의 경우 관광경영, 뷰티, 방송예술에 디자인분야를 추가로 개설해 분야를 확대했고, 3학년 입학사정관제반도 신설돼 200명을 관련 분야 학과로의 진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右)곽상욱 오산시장 (左)최문근 연세대학교 대학원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악수를 하며 웃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국내 명문대학교와 MOU를 맺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오산시의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이 지자체의 한정된 자원에서 벗어나 연세대와의 협력을 통해 한차원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러한 움직임이 오산시의 교육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교육이 변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간의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교육협력사업의 대외홍보, 대학․산업체․관내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오산시 관내 고등학교 진로 및 직업분야 교육기반 구축 등으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