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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보병 51사, 경기 서남부일대를 지켜라 '특명'▲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육군 제51보병사단(이하 51사단)은 오는 10일~14일까지 5일 동안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사진 육군블로그 캡쳐) ▲ 육군51사단 `16년 대침투종합훈련 이미지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육군 제51보병사단(이하 51사단)은 오는 10일~14일까지 5일 동안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51사단에 따르면 훈련은 민․관․군․경, 예비군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한 가운데 적 특수전부대 침투상황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기간 중에는 예하 부대별로 임의시간과 장소에서 적 침투 및 도발 인원 및 시설 테러 등의 훈련 상황이 부여된다, 이로 인한 군 병력 및 차량의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훈련기간 중 전투복 차림으로 모자에 적색띠를 두른 대항군을 발견하면 가까운 경찰서나 통합방위 주민신고 번호‘1338’로 신고하면 된다." (사진 육군블로그 캡쳐) 51사단 관계자는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적 특수전부대 요원을 가정한 대항군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훈련기간 중 전투복 차림으로 모자에 적색띠를 두른 대항군을 발견하면 가까운 경찰서나 통합방위 주민신고 번호‘1338’로 신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군 주민신고망 전화번호는 신고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부로‘1661-1133’에서‘1338’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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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반부패·청렴 실천···다짐대회 '진행'▲ 삭제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지난 4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의 준수를 다짐하는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지난 4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의 준수를 다짐하는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대회에서 이수영 소장과 사업소 전직원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 서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시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서약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 달 28일부터 시행된 “청탁금지법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맡은 직무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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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6년 사회적 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6년 사회적 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이 성료됐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6년 사회적 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이 성료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창업부문은 즐거운 줄넘기를 통해 청년 체육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발표한 더점프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학생 아이디어 부분은 유기견 보호를 위한 카페사업을 발표한 매홀고등학교 시나브로 팀이 대상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심사는 공개 발표 방식으로 모든 팀들과 지역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및 관심있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직접 심사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사회적 경제기업이 혼자하는 기업이 아닌 지역이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시는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내 공동 창업공간을 조성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팀들의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팀에게 지역내의 우수한 선배 사회적 경제기업들을 멘토로 해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회적 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우수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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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우레탄 트랙과 아이들의 안전'···국감 정책 자료집'발간'▲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우레탄 트랙 유해성 문제와 관련해 우리들의 일그러진 운동장 – 우레탄 트랙과 아이들의 안전이라는 국정감사 정책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우레탄 트랙 유해성 문제와 관련해 우리들의 일그러진 운동장 – 우레탄 트랙과 아이들의 안전이라는 국정감사 정책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측에 따르면 이 자료집에서는 우레탄 트랙의 문제를 환경‧관리‧교육의 3가지 측면에서 진단하고 이에 따른 정책 방향을 담았다. 현재 전국 우레탄 트랙 설치 학교의 64%에 해당하는 1,767개 학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중금속이 검출돼 사용금지 조치가 취해진 상태이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과정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 의원은 자료집을 발간하면서 “우레탄 트랙 유해성 문제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에 관한 문제”라며 “학교운동장 조성과 관리에 관한 정책적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자료집에 따르면, 우레탄 트랙 유해성 문제는 주로 환경적 측면에서 실태조사 및 안전기준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관리적 측면에서 우레탄 트랙 시공 과정에서 감리제도 및 준공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왔는지 점검하는 방법으로 진단되고 있다. 하지만 교육적 접근은 부재해 교육공동체의 눈으로 학교운동장을 진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체 위해 가능성이 있는 중금속을 정확히 밝힐 수 있는 안전기준 설정이 이루어져야 하고, 현장 관리‧감독 절차가 현실성있게 제시돼야 우레탄 트랙의 중금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체육 수업의 교재인 학교운동장의 교육적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교육공동체에 하루 빨리 정부의 로드맵이 제시돼야 함을 강조했다. 안민석 의원은 “우리가 운동장을 새롭게 조성한 뒤, 10년 뒤에 다시 물을 때도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학교운동장 조성을 위해 이번만큼이라도 정확히 가야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안의원은 지난 8월 ‘우레탄·인조잔디 운동장 문제와 대안’ 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9월 ‘학교운동장 개선 토론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우리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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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일반음식점 영업자 600명 대상···위생교육 '실시'▲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 27일~28일, 30일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자 6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 27일~28일, 30일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자 6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알아야 할 위생관련 규정과 정보 교육,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 및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영업자의 노무관리,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생시책, 식품안전관리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의 교육이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자께서는 영업자 준수사항 등 관련 법규 준수로 외식 산업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선도해 주시길 바란다” 며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다시 찾고 싶은 오산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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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건소, 무료틀니사업···60세로 확대 운영해▲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무료틀니사업을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그동안 저소득 어르신 총248명에게 무료틀니를 보급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예산을 추가 투입해 지원연령을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그동안 저소득 어르신 총248명에게 무료틀니를 보급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에도 50여명의 어르신을 선정해 무료틀니를 지원했으나 틀니시술과정에서 포기자가 15명 발생해 이번에 추가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이며 1인 최대 3,770,000원까지 지원되며 기존 수혜자는 제외된다. 한편 왕영애 보건소장은“치아가 결손되면 저작기능이 상실돼 소화 장애나 영양 부족이 유발될 수 있고, 또한 저작기능이 줄면 뇌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무료틀니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저작기능을 회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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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발효전···분주한 오산시'▲[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지난 21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성을 함양하고자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지난 21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성을 함양하고자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유영봉 오산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경기도 광명 오리서원을 방문해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 관련 특강을 들은 후 유품이 전시된 충현박물관을 견학했다. 또한 간부공무원들은 조선 중기 청백리의 상징인 이원익 선생의 청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캘리그라피, 정가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청렴한 시를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며“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배워 시가 더욱 청렴한 행정을 이끌어 나갔으면 한다”며 바람을 전했다. 또한 “간부공무원들의 청렴교육 뿐만아니라 26일에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오산시 공직자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해 청렴한 오산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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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국제학교=귀족학교?···계층간 위화감 부추겨▲ [광교저널 경기.오산/ 유현희 기자] 귀족학교로 변질된 국제학교가 계층 간 위화감을 부추기고 교육불평등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교저널 경기.오산/ 유현희 기자] 귀족학교로 변질된 국제학교가 계층 간 위화감을 부추기고 교육불평등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측에 따르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5년 외국인학교 및 외국교육기관 운영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간 학비가 1천만 원 이상인 학교는 30곳이고, 이 학교의 재학생 중 한국학생은 총 5,383명으로 연간 학비가 1,094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외국인학교의 고등부 연간 수업료가 3,400만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입학금과 기숙사비, 식비, 스쿨버스, 기타 비용을 제외한 금액으로 실제 학부모 부담은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외국인학교의 입학금은 가장 비싼 고려대의 입학금 103만원보다 무려 6배가 넘는 675만원이고, 한 끼 당 식비가 가장 비싼 학교는 일반학교 한 끼 식비인 3~4천원보다 무려 2배가 넘는 9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의원은 “서민들은 엄두도 못 내는 국제학교는 금수저만 다니는 귀족학교로 변질됐다”며“박근혜 정부는 교육격차와 교육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국제학교 확대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제학교는 정부 인가를 받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외국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학교로 제주 국제학교(3개), 외국인학교(44개), 외국교육기관(2개)이 있다. 최근에는 서민들은 감당하기 힘든 비싼 학비 때문에 금수저 자녀들만 다니는 귀족학교로 변질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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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수요자맞춤서비스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해 정부 3.0 서비스정부 구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한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해 정부 3.0 서비스정부 구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은 ‘구직자 맞춤형 종합 취업 프로그램’으로 청년 참여자의 희망 직종 분석 및 구직스킬 향상을 통해 구직자 개인별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 등 필요한 구직능력을 향상시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컨설팅 실시하여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갖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오산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만19세~ 만29세(군필자는 32세)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스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개인별 1:1상담 등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또한 취업진로와 입사전략 컨설팅, 실전면접, 조직적응 등을 통해 구직자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구직 스킬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청년층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장 적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5주간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주 2회씩 집단상담과 주 1회 개별상담을 진행하며 개인역량탐색, 취업역량강화, 경력개발과 심화상담 등 총 30시간의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 후에는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지원하게 되며, 교육수료 후에는 소정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청년뉴딜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의 자신감 고취와 좋은 취업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오는 22일까지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해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일자리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오산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031-8024- 9857~9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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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KB스타비(飛) 꿈 틔움···수강생 '모집'▲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문화전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KB스타비(飛) 꿈 틔움 다문화 미술학교(이하 다문화 미술학교)’ 가을학기를 오는 24일에 시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문화전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KB스타비(飛) 꿈 틔움 다문화 미술학교(이하 다문화 미술학교)’ 가을학기를 오는 24일에 시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꿈 틔움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이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미술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 조각, 미술, 미디어 등이 결합된 통합미술교육인 다문화 미술학교는 다양한 문화권의 소재를 바탕으로 교육이 이뤄져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미술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며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5~7세)들을 위한 ‘창작이네 아지트 만들기-예술텐트 및 지도 만들기를 통한 현대 예술 체험’, 초등 저학년(8~10세) 초급자를 위한 ‘뚝딱뚝딱 어린이 사진 조작가-미술사를 기반으로 한 사진조각미술 체험’, 초등 저학년(8~10세) 중급자를 위한 ‘어린이 미디어 신문사-우리지역과 나의 꿈이 담긴 미디어 신문 제작’ 총 3개 반으로 구성돼 연령별 수준에 맞게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또한 “각 수업마다 3명의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 별 정원은 20명이다.”며“교육과 함께 전시 및 공연 관람 수업을 마련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 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신설 요구에 따라 오는 2017년부터는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기존 5~10세에서 8~16세로 대폭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