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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MOU체결▲23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세이브더칠드런과 시장실에서 아동권리교육 및 참여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3일 아동 인권 존중과 권리 증진을 위한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와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임용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는 아동권리 옹호활동 및 권리교육을 비롯해 용인시 아동참여위원회를 함께 운영하며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워크숍 및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아동참여위원을 구성해 운영 지원하는 등 아동권리 옹호활동을 펼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임 지부장은 “용인시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올 초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으며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미래를 준비하는 아동행복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 실현을 목표로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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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아동친화 예산 전년 대비 2.36% 증가 3731억[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올해 아동친화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161개 사업에 전년보다 2.36% 증가한 3731억7400만원을 투입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시 전체 예산의 15.23%에 해당하며 지난해 아동친화 정책 예산보다는 86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시는 이번 예산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가지 영역을 비롯해 생존권 ‧ 보호권 ‧ 발달권 ‧ 참여권 등 아동 4대 권리에 따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아동 수당과 가정 양육 수당 지급, 영유아 보육료 지원 사업 등 가정(생활)환경 분야다. 올해 2286억원이 들어가지만 89.63%는 국비로 충당한다. 시비로는 초등학교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을 비롯해 방과후교실 지원, 미세먼지 안심학교 지원 등 교육환경 조성 분야와 출산지원금 지급, 육아종합센터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하게 된다. 특히 진로연계 맞춤형 교육과정과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시는 아동 친화 사업별 예산 분석 현황을 정리한 ‘2020년 아동친화 예산서’를 제작해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예산서를 발간했다”라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차질없이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를 인증받았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4대 권리를 증진하고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원칙을 충족한 도시에 4년간 자격을 인증하는 것이다. 유니세프는 10가지 원칙 중 6번째로 아동 관련 예산을 분석하고 적절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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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증진하고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원칙을 충족한 도시에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것으로 4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아동행복도시 용인’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지난 2017년 7월 기본계획을 수립,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 2018년8월 아동친화도시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달 용인시의회,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6개기관과 지역사회에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6월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5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위원회를 가동해 놀이 ‧ 참여 ‧ 안전 ‧ 보건 ‧ 교육 등의 분야별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가 진행하는 사업이 아동이 참여하기 쉽도록 운영되는지,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었는지 등을 검토해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제안했다. 또 아동 31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아동이 주체가 돼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도록 하고,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도 운영했다. 용인시청 로비에 아동권리 존중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내 9개 초등학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아동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기쁘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있는 정책을 발굴해 우리 아이들이 살기좋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다양한 국제 아동친화도시 행사에 참여하고 해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와 협력하는 등 아동의 권리를 옹호 활동을 하고 아동친화도 조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게 된다. 한편, 시는 상반기 중 아동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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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 권익 증진, 사회참여 확대 할 단체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20년도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데 동참할 단체를 28일~2월4일 모집한다. 대상사업은 일과 가정 양립 ‧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 양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사업 여성의 능력개발과 인력양성 사업 건강가정 육성과 저출산 극복 등 가족정책 사업이다. 시는 사업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적합성 ‧ 전문성 등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별로 1500만원까지 총 8900만원을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용인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실현이나 여성 권익증진 분야에 관련된 비영리법인 ‧ 단체, 대학 ‧ 연구소, 기관 ‧ 단체다. 지원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324-2261)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10일 시청 비전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선 공모사업 신청 시 성인지 관점이 포함되도록 관련 교육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성별의 구분없이 평등한 권리를 누리도록 많은 단체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의 아빠육아프로그램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 등 11개 단체에 89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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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 열고 새해 각오 다져[광교저널경기.화성/최현숙 기자] “2019년 시민들과 함께 쌓은 참여민주주의 기반을 토대로, 경자년 새해에는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시에 따르면 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0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핵심 목표로 ▲시민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도시 ▲친환경 첨단기업도시 ▲업그레이드된 아동친화도시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주민자치가 구현되는 도시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를 만들 것을 밝혔다. 이를 위해 무상교통정책,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 시스템반도체․바이오․미래차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 조성, 봉담 농수산대학 재생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화성창의교육정책 AKION, 청소년 지역회의, 화성형 주민자치회 출범,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 도시가스 보급률 90% 달성, 정조대왕 능행차 유네스코문화유산 등재, 화성 습지 보존 등의 정책도 내놨다. 특히, 서 시장은 시민들의 이동권을 확고히 보장하겠다며, 2019년 추진한 대중교통정책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올해 초․중․고생 무상교통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최종적으로는 관내 모든 시민에게 적용할 계획이다. 또, 화성교통공사 설립, 버스공영제 도입, 수요응답형 버스예약시스템 등 법적,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무상교통정책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면서, 상대적으로 버스 손실보전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재정 투입 대비 효과가 높다”며, “또, 이용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이동수단이 친환경으로 교체된다면 도시환경 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실․국․소장 등과 함께 화성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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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7개 기업, 여성친화일촌기업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새일센터’)는 6일 11시 강릉여성인력 개발센터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여성인재 육성에 힘써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7곳을 대상으로‘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을 체결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여성친화일촌기업’은 강릉원주대학교생활협동조합, 강릉재활주간보호센터, 깜장수레푸드(주), 다금요양원, 미키어린이집, 송정한신더휴아파트, 청송유치원으로 관내 7개의 기업이다.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업체에는 새일센터를 통한 여성인턴 연계·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 참여기회 제공, 기업 적극홍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관계자는“여성친화도시인 강릉시는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강릉 새일센터를 통해 직업훈련, 일자리 상담 등의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여성의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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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김영희,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 설치 시범운영 현장 방문해[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의회 김영희 부의장은 지난 22일, 오산대학교 앞 여성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 설치 시범운영 현장을 방문했다. 위생용품 무료지급기는 김영희 부의장이 발의한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시설에 여성을 위한 비상용 위생용품을 비치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돼 현재 오산 시민 이동이 많은 오산대학교 앞 여성공중화장실에 비상용 무료생리대 지급기 1대를 설치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 날, 김영희 부의장은 설치된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직접 사용해 보기도 하고, 오산시 관계부서의 관리방법, 시범운영을 통한 시민들의 만족도 및 위생용품 일일사용량 등 시범운영의 대한 추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해당 화장실 청소 관리인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도 들으며 개선방향의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영희 부의장은 “관내 공식적으로 등록된 공중화장실을 비롯해 중·고등학교, 대학교에도 시범운영을 늘려 나갈 것”을 당부했으며, “오산시가 여성친화도시라는 브랜드의 걸맞게,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함을 느끼는 작은 부분부터 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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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시청 광장에서 연 어린이날 대축제에 가족단위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22개의 체험부스와 7개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한 것이다. 축제는 수지구 이민하 ‧ 김영후 어린이의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연합회 원장단이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는 무대엔 인형탈을 쓴 백군기 용인시장이 깜짝 등장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광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엔 화분, 카네이션 꽃병, 머그컵, 반려다육이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다양한 체험을 하려는 시민들로 긴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한 창의블록 체험존이 인기였다. 가족‧친구들과 화성시 동탄에서 왔다는 임수아(아인초)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블록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워요”라며 기뻐했다. 시 아동참여위원회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한 부스에선 어린이들이 상처받은 말 대신 듣고 싶은 말을 적어 치유나무에 걸어두는 등 아동의 인권 보호를 위한 캠페인이 주목을 받았다. 드림스타트 부스는 협약기관에서 후원받은 비누, 꽃, 의류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플리마켓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물재이용사업을 알리는 부스에도 많은 시민들이 몰려 직접 흙탕물을 모래‧활성탄 등에 정화시킨 후 화분에 물을 주는 등의 물 절약 체험을 했다. 메인 무대에선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코코몽 가족 뮤지컬과 뮤직쇼, 어린이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구갈동 주병재씨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행사장을 찾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다양한 체험거리에 만족해했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곳곳에 급수대와 푸드존을 설치하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와 미아보호소도 운영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축제를 맘껏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 용인을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로 도약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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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모색’[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양성평등주간(7. 1. ~ 7. 7.)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며 설문조사는 강릉시 홈페이지(www.gn.go.kr) 「시민참여-설문조사」에서 오는 2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의 날’은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다 화재로 숨진 여성 노동자를 기리며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궐기한 것을 기념해 3월 8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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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이사장 서철모) 화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는 오는 4일부터 양성평등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40명 모집할 예정이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12월에 여성가족분야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은 화성지역에서의 여성, 가족정책 통합기능의 역할자로 양성평등의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특화 사업 추진할 것을 밝힌 바 있다. 금번 양성평등강사 양성과정 모집에 화성 마을공동체 여성리더 및 지역 여성 활동가 외의 화성시민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교육은 양성평등교육과정 및 여성리더십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총 20회차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양성평등교육과 성인지적 관점에 대한 이해, 성인지정책, 섹슈얼리티의 이해, 미투운동, 성폭력 등 양성평등에 관한 핫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은 화성시 지원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의 양성평등 강사로서의 활동 및 재단 양성평등 관련 행사 진행시, 자원봉사활동도 하게 된다.” 며 “재단의 여성가족분야 종합발전계획 전략사업인 ‘화성 퍼스트 레이디’사업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시의 진정한 양성평등가치 전파에 시금석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에 관한 문의는 031.350.43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