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찬민용인시장 '신년사'▲ 정찬민 용인시장 을미년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해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들은 모두 지워버리고 새해에는 뜻 하시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계 각국의 경제는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우리나라 또한 재정확대, 규제개혁 등 경기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역시 일자리나 경제 환경이 그리 밝지 못하고, 여전히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복지지출과 법적·의무적 경비부담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민들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 수년 동안 우리시는 경전철, 역북지구, 지방채 상환 등 현안해결을 위하여 허리띠를 졸라매며 고통을 분담하였고 이에 시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딛고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해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희망의 불씨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3,000여 공직자가 똘똘 뭉친다면 충분히 위기를 극복할수 있습니다. 어렵게 일궈낸 희망의 불씨가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어 사람이 희망인 도시, 사람이 미래인 도시, 사람이 우선인 도시, ‘사람들의 용인’을 만들어야 합니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할 때이며, 절대 주저하거나 뒤로 미루어도 안 될 것입니다. 금년에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정책의 방향에 대해 시민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시의 채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재정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방채 1,400억원을 조기상환하여 우리시의 채무 꼬리표를 떼어버리고 재정 건정성을 회복하겠습니다. 저는 하루 빨리 ‘용인시민 여러분’ 빛 다 갚았습니다. 라는 현수막을 곳곳에 붙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각종 사업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재정정책을 전략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세원을 추가 발굴하고 체납세의 강력한 징수, 시유지 매각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재원을 늘려 나가겠습니다. 둘째,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지역발전에 매진하겠습니다. 먼저,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용인테크노밸리가 우리시 경제의 심장, 미래 용인발전의 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심도 있게 살피겠습니다. 또한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개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제일약품 산업단지 조성과 태준제약 공장 증설 사례로 규제개혁이 얼마나 필요하고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투자유치를 위해서라면 언제 어느 곳이든 찾아가는 발로 뛰는 세일즈 시장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작년에 수립된 「용인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관 경제기관․단체와 협력하여 2018년까지 5만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창업보육센터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특례보증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민간투자를 통해서 산업유통단지를 유치해 조성하겠습니다. 우리시에 적합한 사회경제적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중앙시장에 특화거리 조성 및 무료배송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재난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쓰겠습니다. 사후처리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건축, 전기, 기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기동팀을 주축으로 백화점, 대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안전실명제를 도입하여 책임과 실효성을 높이겠습니다. 어린이 안전의식 형성을 위해 교통안전체험을 강화하고 시민재난 안전교육을 확대하겠으며, 우범 취약지대에 방범CCTV를 설치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용인 동부서가 해온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이어가겠습니다. 넷째, 품격 높은 문화와 따뜻한 나눔의 복지용인을 만들겠습니다. 문화일류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시의 역사적 정체성과 독창성을 발굴하여 계승발전 시켜야 합니다. 우리시에서 살다가 생을 마친 조선후기 여성실학자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는 타 시군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용인만의 대표적 문화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질주의에 매몰되어가는 인간성을 회복하고 각종 사회병리를 치유할 수 있는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이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독특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우리시의 가치를 높이면, 우리시의 브랜드 제고는 물론, 문화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뿐만 아니라 출산율 제고 등 국가시책과 건강하고 바른 사회건설에도 일조하리라 믿습니다. 이를 위해 금년에는 기본용역을 실시하고 학술세미나, 축제 및 음악회, 태교관광 숲길 조성을 추진하는 등 태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또한, 고려시대의 유산인 처인성에 홍보관을 건립하여 용인의 자랑 처인성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겠습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중심으로 전환하여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현장복지활동을 강화하겠으며, 기초연금의 안정적 지원, 맞춤형 노인일자리 지원, 재가노인 지원 등 노인복지에도 촘촘히 빈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가정환경 지원을 위해 종합가족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보육환경을 개선하겠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환경을 정비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100만 대도시로의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포곡항공대 이전을 위한 지역단체와의 협약 체결로 이전 실행의 추동력을 높이는 한편, 재정여건으로 지지부진했던 시민체육공원 조성공사에 대하여는 가용예산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조기에 완공하거나, 아니면 가장 효율적인 시기에 일정기간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또한 처인구 지역에 소규모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우리시의 관문인 기흥구 신갈IC 주변을 조속히 재개발되도록 해법을 찾겠으며, 기흥역 역세권개발도 착실히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면밀히 관리하겠습니다. 「100만 대도시 준비기획단」을 구성하여 도시규모에 걸맞도록 도시계획을 비롯하여 행정구역과 사무권한, 재정정책 등 시정 전 분야를 면밀히 검토하여 대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의 꿈은 ‘용인의 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사람들의 용인 실현’ 이것 밖에 없습니다. 올 한 해, 딱 1년만 더 허리띠를 조여매고 함께 뛰어갑시다. 분명 서광이 비칠겁니다. 우리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움추려들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갈 때 위기는 기회가 되며 그 기회는 용인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1. 1. 용 인 시 장 정 찬 민
-
정찬민용인시장, 읍·면·동 현안사항···조찬간담회열어정찬민 용인시장이 읍·면·동 현안사항을 읍·면·동장과 소통하면서 주민과의 눈높이를 맞춘 현장중심 생활행정 구현을 위해 나서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19일 오전 7시 처인구 모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읍·면·동장과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조찬회의를 통해 읍·면·동장을 직접 만나 각 지역의 애로사항 및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에 있는 이사주당 묘역과 묘역 둘레길도 함께 둘러보았다. 용인시는 내년 1월 태교도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2월 이사주당 태교 관광숲길과 기념사업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이사주당 태교도시’ 조성을 검토 중이다. 이사주당(李師朱堂)은 조선시대 후기 용인의 문인으로, 민간에 전승되는 태교를 널리 수집하고, 그 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태교신기’를 저술하는 등 태교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여성 지식인이다. 한편, 용인시는 매달 1회․1지역 씩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읍·면·동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소나무숲에서 힐링하세요!!!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오성환)에서는 안중읍 금곡5리 우림아파트 앞 야산에 주민쉼터를 조성하여 인근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곡5리에는 주민들이 운동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휴식공간 조성건의가 있었고, 이에 안중출장소에서는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쉼터를 조성했다. 조성된 쉼터는 울창한 소나무숲을 이루고 있는 시유지로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5종과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영산홍, 진달래 무궁화 등 수목을 식재하여 푸르름을 더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쉼터는 약0.5km의 숲길이 조성되어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산정상에 올라 허리돌리기, 등허리지압기 등 다양한 운동기구의 운동을 할 수 있어 작지만 알찬 주민쉼터로 탈바꿈했다. 주민들은 가까운 산에 올라 운동도 하고 벤치에 앉아 소나무 삼림욕을 즐기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다며 반가워했다.
-
시민이 참여하는 건강도시 ‘용인’ 만든다- 올해 81개 단위사업 시행..시민참여, 소통 관련 행사 진행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창의적이고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아가는 가운데, 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협력하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2013년 6월에 시민 및 공무원 1,393명에게 실시한 ‘건강도시 관련 주민 요구도 조사’에 따르면, 1위가 건강하고 안전한 식당 인증사업, 2위 하천 정화, 3위 민생치안 강화, 4위 어린이가 행복한 용인 만들기 사업, 5위 깨끗한 물 공급, 6위 U-헬스케어 시범사업, 7위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8위 스쿨존 안전시설 점검 및 개선사업 9위 치매예방관리사업 10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건강도시 추진 전략으로 단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건강도시 세부추진계획 81개 사업을 진행하고 시민참여 건강도시 운영, 건강도시 소통의 날 운영 등도 함께 실시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건강도시란 건강수준이 높은 도시라는 개념에서 더 나아가, 건강을 중시한 공공정책의 결정, 건강정책에 대한 높은 정치적 관여, 추진 조직의 설립, 전략적 건강정책 입안, 시민참여, 건강지원 환경조성을 총망라한 것”이라며 “건강도시 구현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 등 기본권을 보장하고 건강에 이로운 도시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11개 분야, 81개 세부추진 계획 마련 전체적으로 11개 분야, 81개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깨끗하고 안전하며, 질 높은 도시의 물리적 환경’ 분야로 23개 사업이 진행된다, 여기에는 시민불편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현장감사,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202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보행관련 통합계획 수립, 용인시민 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이 담겨 있다. 이와함께 숲 가꾸기, 양지근린공원 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 힐링 숲길 조성, 등산로 정비 등 ‘안정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6개 사업을 비롯해 사회적 배려 민원창구 설치, 기흥노인복지관 건립, 종?양육지원센터 건립 등 ‘계층간 부문간 강한 상호지원 체계화와 착취하지 않는 지역사회’ 9개 사업, 홍보매체 다양화 통한 건강관련 정보 제공, 주민자치센터 평일야간 및 주말 개방, 도시 공동체 텃밭 프로젝트 등 ‘개개인의 삶, 건강 및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한 시민의 높은 참여와 통제’ 12개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푸드뱅크 활성화, 가족친화 사업, 녹색음식문화, 친환경 무상급식,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모든 시민을 위한 기본적 욕구 등의 충족‘ 5개 사업, 생활체육시설 확충, 자동차 관련 법령 홍보, 청소년 소리터 운영 및 예방활동 강화 등 ’시민들간의 다양한 만남,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기회와 자원에 대한 접근성‘ 6개 사업, 사회적기업 육성위한 전략적 방안, 맞춤형 물 복지정책, 어르신 일자리 창출 통한 구내식당 운영 등 ’다양하고 활력이 넘친다. 혁신적인 도시 경제‘ 7개 사업, 문화예술 콘서트 개최, 역사문화 바로알기 등 ’역사, 문화 및 생물학적 유산 혹은 지역사회 내 모임들과 개인과의 연계 도모‘ 2개 사업, 모든 시민에 대한 적절한 공중보건 및 치료서비스의 최적화 사업 그리고 치매예방관리사업, 시민공감 맞춤형 의료서비스, 사전예방적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아토피 안전도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높은 수준의 건강과 낮은 수준의 질병 발생‘ 9개 사업, 2014 탑브레인 발굴, 건강도시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 ’이상의 요건들이 서로 양립할 뿐만 아니라 이 요소들을 증진시키는 도시 행태‘ 2개 사업이 해당된다. ■ 시민참여 건강도시 운영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건강도시 인식제고 교육, 정책개발위한 시민참여 토론, 주민주도 건강공동체 운영, 파트너십 구축 등이다. 우선, 건강도시 인식제고를 위해 간부공무원 및 전직원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도시 바로알기 시민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대표 교육도 펼친다. 건강정책 개발을 위한 시민참여 토론을 위해 워크숍, 간담회, 포럼 각 1회를 실시하며 건강한 마을조성, 건강한 학교 만들기 등을 통해 주민주도 건강공동체를 운영한다. 건강도시 주요추진부서 팀장으로 구성된 건강도시 협력부서 실무팀을 구성하고 건강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건강도시위원회와 주민자치 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 ■ 건강도시 소통의 날 운영, 제안제도 아이디어 제안 반영 선포식 날(9월 28일)을 기념해 ‘건강도시 정책방향 소통의 날’을 운영, 주민들에게 건강도시 정보와 건강역량을 강화한다. 매월 28일 1회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아카데미 등 교육 프로그램 시작 전에 대한민국건강도시 협의회에서 제작, 배포하는 건강도시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체험활동 시 보건소 체험부스를 병행해 운영하며, 건강 부서별 건강도시 세부사업 추진 경과와 결과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치게 된다. ■ 2013년, 건강도시 선포식 개최..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인증 용인시가 작년 9월 28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건강도시 선포식을 열었으며, 8월 14일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 정회원 인증에 이어 9월 17일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 국제연맹에서도 정회원 인증을 받아 건강도시 선포식 개최와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펼쳐나갈 도약을 준비했다. 또한, 작년 9월 30일에는 건강지킴이와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건강서포터즈는 각종 보건사업 추진 시 자원봉사 및 보조강사 역할은 물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건강도시 사업을 위한 조언자 역할 수행, 지역 네트워크 구축으로 건강인프라를 구성하고, 개인 건강기술과 지역 건강생활 전파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보건사업 중 건강강좌 및 프로그램 우선 참여로 지역 건강지킴이 역할도 하게 된다.
-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 시민들은 시에게 정원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답답한 아파트 옆으로 숲길을 만들어 버려진 야산으로 연결하면 아파트 주민들에게 훌륭한 정원이 조성됩니다. ‘정원이 있는 삶’ 말만 들어도 행복한 생각입니다.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오산에 없었지만 시민의 정부가 들어서면 그것이 가능해집니다. 함께 만들고자 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라며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가 자신의 숲길조성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최인혜 후보는 6월 첫날인 1일 “오산 궐동 단지 내 아파트들이 과거에 만들어지면서 빼곡히 아파트만 있지 주민들이 제대로 쉴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없다. 분당이나 광교처럼 애초부터 계획된 도시가 아니기에 녹지 지대를 만들지 않아 주민들이 산책할만한 마땅한 공간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소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공간의 담장을 허물어 녹지로 공유하고 녹지 옆에 길을 만들어 버려진 야산으로 연결해 주민들이 버려진 야산을 마치 정원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면 된다. 야산의 정비는 시에서 담당하고, 이후는 주민 모두의 정원이 되기 때문에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정비하게 두면 된다.”며 야산을 주민 쉼터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 궐동 주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또 최 후보는 “그동안 이런 일을 시행 못한 것은 민선4기 지도부가 자기들끼리 직위 만들어서 급여 챙기기에만 눈이 시뻘게져 있었기 때문이다. 직위와 돈만 챙기고 주민 챙기는 것에는 아예 무관심했기 때문이다. 아파트 옆의 동산에 길을 내주고, 야산을 정비하는 것조차 챙기지 못하는 지방정부 이제 갈아치울 때가 됐으며, 그날이 바로 6월 4일 4번 찍는 날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최 후보는 “신도시 아파트 주민들만 산책할 수 있는 정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그동안 시민행정에 대한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구도심 아파트 주민들도 아이들은 물론 남편과 또는 아내와 함께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권리가 있다. 똑같이 세금내면서 시민들이 시에게 그 정도 요구할 권리는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이제 이틀 남았다. 시장에 출마하려고 오산 전역을 구석구석 다 돌아다니면서 각 동마다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챙겨 공약으로 준비했었다. 아직 부족한 것도 많고, 알릴 것도 많지만 시간이라는 것이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선에서, 우리가 준비해온 것들을 착실하게 최대한 보여주자”며 마지막까지의 완주를 거듭 다짐했다,
-
용인시 기흥구, 봄맞이 등산로 점검용인시 기흥구가 17~18일 이틀간 관내 주요 등산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기흥구는 올해 숲길(등산로) 정비를 위해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등산로 계단 정비, 위험목 제거, 안전로프 설치, 안내판 등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등산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도년 기흥구청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법화산, 석성산 등 주요 등산로 정비 상황을 점검하며 보수를 요하는 시설물 등을 재정비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봄철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지시했다.
-
용인시 주택과 직원, 멋진 자원봉사 주인공▲ 주택과 직원 석성산 숲길정비 자원봉사(우광식 과장이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힘차게 삽날을 제끼고 있다) 용인시 주택과 직원들이 시민을 섬기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기로 하고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등산로 훼손으로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5일 석성산 등산로 정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석성산 등산로 정비는 우광식 주택과장을 비롯해 하계 휴가자를 제외한 주택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를 마무리한 오후 6시경부터 삽과 괭이, 낫 등을 들고 석성산 진입로 1.25㎞ 구간 숲길에서 정비를 시작, 약 3시간 동안 숲길 정비, 고사목 제거, 잡풀 제거, 쓰레기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 용인시 주택과 직원들이 석성산 숲길정비 자원봉사를 마치고 기분좋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광식 주택과장은 “주택과 직원들의 석성산 등산로 정비활동은 1회 봉사로 끝나지 않고 정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용인의 대표적인 명산인 석성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산행을 돕는 멋진 자원봉사자들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시민 체감 주택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더위야 물러가라! 7월 두발로 데이 개최▲ 의왕시, 더위물리치기 !건강지키기 테마 '두발로데이행사' 의왕시는 ‘더위 물리치기! 7330(일주일에 세 번 30분 이상 운동하기)건강지키기’라는 테마로 7월 두발로 데이 행사를 오는 13일 고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의왕시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두발로 데이 행사는 오전 10시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경기중앙교회, 백운산 능선을 지나 백운산 입구 주차장까지 4㎞를 걷는 구간으로 진행된다. 한 여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이번 행사에서는 한궁과 볼로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8월 두발로 데이 행사는 안양군포의왕 벤처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I Love family’라는 테마로 안양천 대나무숲길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