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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찾아가는 현장 이동민원실 ‘큰 호응’▲ 담양군, 찾아가는 현장 이동민원실 ‘큰 호응’ [광교저널] 담양군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애로·건의 사항을 해결하고자 매년 운영 중인 ‘찾아가는 현장 이동민원실’이 매분기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월산면 월계리 복정마을회 찾아 2017년도 2분기 찾아가는 현장 이동민원실을 운영, ▲일반민원 ▲법률 ▲건축 ▲지적 ▲고충·생활민원 ▲농촌개발 ▲보건 ▲세무 ▲지적측량 ▲농업상담 등 10개 분야에 대한 종합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이동민원실에서는 마을세무사 제도에 따른 ‘찾아가는 세무사 현장 상담의 날’을 함께 운영,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에 대한 현장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이동민원실에서는 8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10건의 주민 건강 진단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업, 건축, 세무, 지적민원 등 6건의 민원은 현장에서 해결 처리됐으며, 군은 건의사항 2건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 연계해 현장 확인 후 빠른 시일 내에 이를 해결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이밖에도, 군은 이동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시행된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복합민원 사전심사청구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도로명주소 등에 대한 홍보로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도 했다. 현재 담양군에서는 ‘열린 민원행정’의 구현과 ‘군민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분기별 읍면 순회를 통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민원실은 오는 9월에는 대전면, 12월에는 담양읍 주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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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전국 확대▲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산업단지 내 화학사고, 위험물 사고 등을 예방하고 산업안전강화를 통한 선제적 재난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이 국민안전처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국민안전처는 최근 여수 산업단지내 화학사고 발생 등으로 산업단지 사업장의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전북도에서 운영중인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운영을 2018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전북도에서 현재 운영 중인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은 2015년 6월 22일 OCI 군산공장의 화학사고 등 도내 산단에서 화학물질유출사고 등 사고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산업단지 재난안전 관리강화 및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재난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 3월 2일 구성됐다.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구성은 총 27명, 위촉기간은 3년이며, 자격은 산단내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관리에 전문지식·경력자와 사업장별 작업환경 등 안전관리에 전문지식 및 경력자 등 산단내 사업장의 안전·환경관리자로 선정했으며, 분기별로 1회 사업장을 방문해 재난위험요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한다그동안 재난안전 예찰단 활동실적은 총 6회, 104개 사업장에 대해 예찰활동을 했으며, 이중 위험물, 유해화학물질 등 안전저해요소가 발견된 49개 사업장은 개선을 완료했다.전북도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안전전북 구현을 위해 산업단지 재난안전예찰단 운영을 활성화하고, 새만금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간 재난안전 협업체계구축을 통해 재난안전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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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부권역 발전과 ‘하나된 김해’를 위한 동부권 시민통합 간담회 개최▲ 동부권 시민통합 간담회 [광교저널]상동면은 지난 21일 상동면사무소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한 ‘하나된 김해’ 만들기 일환으로 동부권역 5개 읍면(상동, 대동, 활천, 삼안, 불암) 지역의 주민대표가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동부권역의 상호교류와 함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된 김해’ 만들기 위한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동부권역의 통합과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해 분기별 1회씩, 5개 읍·면 지역에서 순환하며 개최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간담회를 시작해 두 번째 간담회로 5개 읍면지역의 주민대표 30여명이 상동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소식을 나눴으며, 특히 동부권 주민참여 활동사업 발굴을 위해 ‘동부권 로컬푸드 매장 개설’, ‘5개 읍면 통합 행사 개최’ 등 활발한 논의를 했으며, 추후 검토를 통해 동부권 주민참여 활동사업을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상동 대감마을 벽화거리를 참관했다. 상동면 이봉수 번영회장은 “5개 읍면지역의 주민대표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이질감을 해소하고 시민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됐으며, 동부권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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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군 입영 청년 상해보험 제도’ 도입하기로▲ 성남시청 [광교저널] 성남시는 군 입영 청년들이 복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충분한 치료비와 보상을 받도록 지자체 차원의 상해 보험 보장제 도입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1일 시장 업무보고를 통해 이런 내용의 시행 방침을 정했다. 국가 보상금 외에 후유 장해 보상을 현실화하고, 장병과 그 가족의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성남시의 ‘군 입영 청년 상해 보험 제도’는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편성 후, 보험사 계약 절차를 거쳐 내년도 1월 본격 시행된다. 보험 대상자는 성남시에 주소를 둔 현역 군인이며, 사업 첫해 5000여 명이 가입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한 현역 군인(지난해 기준 2164명), 상근예비역(지난해 기준 89명), 자원입대한 육·해·공군·해병대·의무경찰(지난해 기준 2670명)이 해당한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상해 보험에 일괄 가입돼 입영 일부터 제대 일까지 피보험자로서 필요시 상해보험 보장을 받게 된다. 보장 내용은 오는 12월 보험사와 계약 후 확정한다. 현재 검토 안은 군 복무 중 사망시 3000만∼6000만원(자살 제외), 상해로 인한 후유 장해 3000만∼6000만원, 상해 입원, 골절, 화상까지 보장이다. 김선배 성남시 사회복지과장은 “상해를 입은 입대 장병에 대한 보상은 국가의 책임이자 나라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면서 “성남시의 군 입영 청년 상해 보험 도입이 시발점이 돼 정부와 타 지자체로 사회 안전망을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청년 복지 정책의 하나로 만 24세에 청년배당을 분기별 25만원씩(연 100만원) 지급하는 한편 오는 7월부터 내년도 1월까지 점진적으로 7982명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1인당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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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축 배합사료 안전성검사 실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도내 등록된 사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배합사료와 단미·보조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료검사는 사료검사원이 사료제조업체를 무작위 방문해 관련 서류검사와 더불어 시료를 채취 후 등록된 성분이나 위해성분의 분석을 의뢰해 사료의 품질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검사이다. 이번 검사의 주요 항목은 사료공정, 표시기준 현장검사와 주요성분인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의 등록성분 함량 준수여부 그리고 잔류농약, 멜라민, 광우병(BSE) 관련 유해성분 검출 또는 기준치 초과 여부이다. 검사결과, 기준치 등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되며 미등록 제품 생산 등 사안의 중요도에 따라 고발 조치도 가능하다. 2017년 정기 사료검사는 사료 제조업체와 수입업체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연간312점의 시료를 채취해 성분검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사료의 수급 안정과 품질관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년 도내 양축용 배합사료 제조업체 12, 섬유질(TMR)사료업체 15, 단미·보조사료업체 186, 수입사료업체 76개소 등 사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사료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278점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생균제 함량미달 제조업체 1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불량·유해사료로부터 축산농가와 가축, 최종 육류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사료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다가오는 장마철에 한꺼번에 많은 양의 사료를 구입해 축사나 보관시설에 오랫동안 방치하면 사료가 변질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1주일 이내에 먹일 수 있는 적정량을 구입해 신선한 사료를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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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7년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2017년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광교저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유천동 소재 모 식당에서 '2017년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가운데 4∼6월에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름철을 맞아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과 떡, 과일, 음료 등을 접대하고, 모시로 만든 여름용 내의와 양념육 세트도 축하선물로 전달했다. 생신 행사에 참여한 우○○ 할아버지는 “생일을 잊어버리고 산 세월이 몇십년인데 이렇게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행사를 주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순희 총무는 “준비하는 과정은 다소 힘들지만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 내가 오히려 힐링이 되는 것 같다”며 “최근 독거어르신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런 자리를 통해 평소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한번 씩 보듬어 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에도 관내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생신 상 차려드리기 행사도 앞으로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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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의정부CGV 연천군내 소외계층 개봉영화 무료 관람 제공▲ 연천군내 소외계층 개봉영화 무료 관람 [광교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의 연천수레울아트홀과 의정부 CGV는 지난 17일 연천군내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개봉영화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연천군드림스타트센터, 연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연천군내 소외계층 및 문화취약계층 가정 120여명을 선발해 애니메이션 의 관람기회를 제공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CJ CGV와의 운영협약으로 연천지역의 유일한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 , 등 국내외 개봉영화들을 매주 첫째, 셋째 주말을 이용해 상영하고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CGV는 운영협약에 따라 분기별 1회 연천군내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성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해 연천군민에게 다양한 관람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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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수출물류비 9억 원 확보 농·식품 수출 촉진 기대▲ 나주시, 수출물류비 9억 원 확보 농·식품 수출 촉진 기대 [광교저널]나주시가 신선 농산물 및 지역 농·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수출물류비 지원예산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 9억 원은 전라남도 수출물류비 전체 예산 32억 원 중 27.6%에 해당하는 수치로, 22개 시·군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수출농가와 수출업체의 물류비 경감을 통해 수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농·특산물 수출확대의 윤활유가 되고 있는 농산물 수출물류비는 도비 30%와 시비 70%로 편성된 매칭사업으로, 매년 전남도가 부담하는 지원액이 부족해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배, 멜론,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고추, 김치, 심비디움(절화, 분화) 등 10품목(5,436톤)에 168억 원에 달하는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생산농가 518호를 대상으로 7억 8천여만 원을 농협무역 등 수출업체 47개소에는 5억 2천여만 원 등 총 13억 원의 수출물류비를 지원한 바 있다. 금년도 수출물류비는 전년과 동일하게 채소류, 화훼류, 과실류, 가공식품 등 53개 품목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수출물류비는 전년도 12월부터 금년 11월까지의 수출 선적분을 대상으로 분기별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수출업체에서 제출한 수출면장과 수출실적 증빙서류를 확인한 후 품목별 표준물류비의 25%를 수출농가(15%)와 수출업체(10%)에 지원한다.강인규 시장은 “농산물 수출 물류비용 경감을 통해 지역여건 상 불리한 농가의 수출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영농의욕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시장 수급조절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수출물류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리 시 농산물 및 농·식품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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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일터’ 늘려가는 보건소▲ 건강일터 만들기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 [광교저널] 군포시보건소가 보건 서비스 이용률이 낮은 지역 내 30∼50대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을 위해 ‘건강일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보건소는 최근 군포2동 소재 강남제비코 공장과 ‘건강일터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군포시시설관리공단과의 협약 이후 2번째다.보건소의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은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가 어렵고, 하루 중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기 때문에 보건기관 이용에도 어려움이 많은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업이다.이에 따라 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협약을 맺은 사업체와 함께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행태와 요구도 조사, 조사결과를 반영한 분기별 전 직원 건강교육,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대사증후군 검사,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상담, 그룹별 건강교육성, 직장 내 건강환경 조성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보건소는 설명했다.이를 위해 보건소는 사업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일터 협약 및 사업 참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산본보건지소(390-892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미경 보건소장은 “청·장년기에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정말 필요한데, 대다수 직장인이 보건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찾아가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협약을 점점 늘려나가 직장인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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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중구 [광교저널] 중구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유망한 중소기업체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융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과‘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중구 내 사업장이 소재하고 사업자등록도 돼 있어야 한다.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제조업체는 3억원, 그 외는 2억원, 창업기업과 같이 전년도 매출 확인이 어려운 기업은 3천만원 내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단, 융자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대출금리는 연 2.0%로 1년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이나 5년 균등분활상환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시중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신청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장임차계약서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13년∼2016년) 등을 갖춰 7월7일(금)까지 중구청 취업지원과(3396-5384)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중구 홈페이지의‘민원서식’메뉴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중구는 접수가 마감 되는대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회를 열어 융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우리은행 중구청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변제능력과 관련된 대출심사를 거치면 대출이 진행된다.아울러 신속한 소액융자를 위해 3천만원 이하는 분기별 융자액의 1/2범위 내에서 절차를 간소화한다. 접수 즉시 대출 금융기관으로 통보해 먼저 대출하고 사후 심의하게 된다.대상업체는 부동산, 신용보증서 등 담보를 제출해야 하며 담보능력이 부족한 업체는 중구의 추천을 거쳐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특별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 이하다. 중구는 사회적기업이 융자를 신청하면 특별신용보증을 추천해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그러나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신용정보관리 대상자나 금융ㆍ부동산업, 사치·투기성 업체 등은 이 모든 대출과정에서 배제된다.한편 중구는 올해 들어 45건에 걸쳐 27억원의 융자 지원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난달 말에는 생활은행을 개설해 중기육성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저신용등급의 영세상인들에게도 금융 지원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