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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통혼례식 올릴 신랑신부 찾는다”▲ 안성시, 전통혼례(지난해 모습)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문화원(원장 양장평)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15년도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안성맞춤랜드 장터무대 전통혼례에서 실제 결혼식에 참여할 신랑 신부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15일부터 25일 까지 이며 안성에 거주하는 시민(다문화가정,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바우덕이 축제기간 중 전통혼례가 가능한 날짜는 10월 7일, 8일, 11일이며 혼례식비는 무료이다. 단 비디오 촬영, 폐백비용, 하객 식대는 본인부담이다. 안성문화원 관계자는 “실제 결혼식을 할 3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금혼식을 할 시민 또한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안성문화원 사무국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문화원 사무국(031-673-2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안성문화원 김태인 678-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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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베트남 우호협력교류회 다문화가정 체육행사 성금 '전달'[광교저널 경기도.용인/유현희 기자]한국·베트남 우호협력교류회는 10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 다문화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40만원을 정찬민 용인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베트남 우호협력교류회가 지난 8월 29일 개최한‘제 10회 베트남 대사관 가족 및 다문화가정 초청 체육행사’에 참석한 분들의 정성을 담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 이건한 용인시의원, 정성환 전 용인시의회 의원 ,이상신 한국· 베트남 우호협력교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한국·베트남 우호협력교류회에서 뜻 깊은 성금을 전달해 주어 감사하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베트남 우호협력교류회는 한국∼베트남 간 문화, 경제, 체육분야등의 교류 및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민간단체로, 매년 용인시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체육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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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베트남 외교부 차관 방문 '환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지난9일 용인시의회에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이하 베트남) 외교부 수석 차관 일행이 방문했다. 베트남 측 호 쑤언 선 외교부 차관, 짠 안 뷰 부대사, 지안 홍 밍 외교부 대외정책국 부국장, 응웬 딩 쭝 외교부 일등서기관, 양 정 직 통역이 신현수 의장, 이상신 ㈜비코에너지 회장 등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유지 및 원활한 교류를 위한 것이다. 신현수 의장은 “용인에도 베트남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2주 전에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베트남 대사관 가족 및 다문화가정 초청 체육대회가 열렸다”며 “베트남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에도 큰 관심 부탁드리며, 베트남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에도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호 쑤언 선 차관은 “한국에서 많은 인력과 자본이 베트남에 투자되고 있다”며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로 노력하면 원활한 기업 진출 등과 같은 협력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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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베트남 (전)특명전권대사 우호협력교류를 위해 용인시의회 방문▲ 주한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방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에 지난 26일 14시에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이하 베트남) (전)특명전권대사(이하 대사)들이 방문했다. 베트남 측 응웬 반 쓰엉, 팜 티엔 반, 레 반 끄 대사는 이상신 ㈜비코에너지 회장, 정성환 전 시의원, 김기준 부의장, 이건한 의원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이날 방문은 양국의 문화, 경제, 체육 및 교류 협력을 위해 이뤄졌으며, 오랜 한국 생활을 한 레 반 끄 대사가 직접 통역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기준 부의장은 “비약적 발전을 하고 있는 베트남을 통해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베트남에 진출하는 용인시 기업체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라며, 용인시도 베트남 주요 협력도시로 큰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팜 티엔 반 대사는 “많은 한국인이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고 관광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에 많은 베트남 다문화 가정이 있어 사돈의 나라라고 할 수 있겠다. 양국이 꾸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는 469세대, 1,943여 명의 베트남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베트남우호협력교류회와 주한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대사관에서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0회 베트남 대사관 가족 및 다문화가정 초청 체육대회가 오는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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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의원 “고통 받는 국민위해 함께 노력해야”[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국회의원(용인갑 지역위원장)이 '2015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의 경기지역 17호의 주인공이 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15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은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노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월 정기후원을 통해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께 명패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 새정지민주연합 (용인갑 지역위원장) 백군기의원 백군기 국회의원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당한 환우병사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적십자사에서 국군병원 봉사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안다”며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희망나눔명패’를 전달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은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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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暑,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2015. 7. 22(수)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총 100명 참석)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전자금융사기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4대 사회악 중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의 예방 방법과 신고번호, 상담방법에 관한 특강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최근 발생한 범죄수법과 피해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등,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눈높이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안협력위원회의 이은선 자문위원(북한이탈주민 전문상담사)은 「심리적 접근으로 바라보는 행복한 정착」이라는 제목으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정착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심리 이론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 보안협력위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서장은 “우리 경찰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있어 범죄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노력하겠다. 또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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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모국방문을 위한 항공권과 체류비 전달식을 하고 기념샷을 하고 있다.(중앙 공재광 평택시장이 주먹을 불끈쥐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성삼용 기자] 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는 지난 17일 다문화가정 6가정에 고향방문 지원에 따른 항공권과 체류비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은 저소득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돕기위한 사업으로 시부모 부양여부, 소득수준, 결혼기간 등의 배점기준을 통해 선정된 6가정은 베트남 3가정, 필리핀 1가정, 캄보디아 1가정, 일본 1가정으로 총 21명에게 지원된다. 이들은 개인이 희망하는 일정에 따라 7월 넷째주부터 12월까지 가족별로 출국해 모국에 있는 그리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전기밥솥을 후원해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 되었다. 한 결혼이민자는 6년전 필리핀 쓰나미로 인해 친정집이 폐허가 됐으며, 그일로 인해 친정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졌는데,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없어 2008년 모국방문을 마지막으로 현재 7년째 고향을 방문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다가 이번에 선정돼 꿈에 그리던 고향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무척 기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안정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모국방문 지원 외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리워만 하던 고향에 찾아가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도 마음껏 나누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방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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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하남읍,『행복한 노래교실』 운영해▲ 행복한노래교실(하남읍)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 하남읍(읍장 손차숙)은 지난 7월 2일 읍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가활용프로그램 『행복한 노래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노래교실은 대부분 농사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들이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농한기에 맞춰 하남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노래교실은 읍민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래를 부르며 서로 즐기는 가운데 이웃과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새로운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이며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여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차숙 하남읍장은 “노래교실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열려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실을 준비해 행정이 지역민의 여가문화의 질 향상 및 새로운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읍사무소에서는 상반기 여가활용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강사로 채용해 재능기부를 하고 다문화가정과 읍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일본어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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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4기 SNS홍보기자 위촉식 ‘개최’▲ 강릉시 sns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26일 오후 4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지역 관광명소와 맛집, 시정현장 등 강릉 소식을 전국 네티즌들에게 전달할 ‘제4기 강릉시 SNS 홍보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8일~6월 8일까지 22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ㆍ위촉된 ‘제4기 강릉시 SNS홍보기자단’은 직장인, 전업주부, 강사, 다문화가정, 대학생 등 총 30명으로 7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강릉시 SNS홍보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제4기로 위촉되는 SNS기자단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 매체와 연동하여 강릉의 관광, 문화, 예술, 지역 컨텐츠 중심 시정정보를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친근하고 감성적으로 전달하여 영향력 있는 SNS 사용자를 유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자단들의 원활한 취재활동을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자증과 명함 등을 발급해 시 산하기관, 문화체육시설, 행사장 등을 자유롭게 출입ㆍ취재토록 지원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시 SNS홍보기자를 통해 강릉이 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 2018년 세계 속의 강릉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강릉 알리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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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남부시장 야시장, 지역경제 최우수 모델 선정[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갈수록 쇠락해가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제20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남부시장 야시장을 발표해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행정자치부가 지역경제 시책개발 능력향상과 우수사례 공유, 협력적 네트워크 강화 등 중앙정부와 지방, 지방과 지방간 상생 협력 등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 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해 10월 개장한 남부시장 야시장의 운영과 성공요인 등의 내용을 담은 ‘남부시장 야시장 성공사례’를 발표해 아이디어의 창의성을 높이 인정받는 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사례발표를 통해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에서 야시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어려움과 난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변화하지 않으면 지역경제의 희망이 없다’라는 믿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사업을 추진했던 배경을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부시장 야시장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매대 운영자와 남부시장 상인들간 1:1 자매결연을 통한 상생협력을 꼽았다. 나아가 러시아, 터키, 중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지역 다문화가정을 야시장 운영에 참여시켰으며, 대학생 등 청년들에게도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젊은 야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남부시장은 야시장 개장 전과 비교해 방문객이 30% 증가하고 매출액도 2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처럼 남부시장에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야시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반대했던 상인들도 오히려 확대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수상을 통해, 전주가 지역상생과 소상공인 육성에 대한 전국적인 모델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지역경제 발전 모델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은 지난 2013년 9월 안전행정부로부터 전통시장 야시장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관조명, 전광판, 입간판, 프로젝터 등을 갖추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개장 이후 인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간 문화콘텐츠로 각광을 받으면서,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