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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실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밀도조사 결과, 지난 12일자 채집된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지난해 7월 11일 첫 발견보다 1개월 가량 앞당겨 채집됨에 따라, 강릉시보건소는 방역소독 기동반 5개팀을 가동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주 서식지인 가축사육장, 쓰레기집하장, 하수구, 물웅덩이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강릉시보건소의 방역소독 기동반 5개팀(민간위탁방역업체 1, 자율방역단 1, 자체소독반 3) 중 민간위탁소독업체는 572개 가축사육장 주변, 풀숲 도로가, 골목길 등 구간별 주 2회 소독하고, 읍면동 취약지역은 자율방역단과 자체 방역기동반에서 쓰레기집하장, 공중화장실, 맨홀, 하수구, 물웅덩이 등 취약지역에 찾아가는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는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야외활동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 등을 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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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악취발생 가축시설 특별 단속▲ 가축시설 특별단속 [광교저널] 하동군은 가축분뇨 배출 취약시기인 하절기 악취발생 및 수질오염 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섬진강, 덕천강, 횡천강 수계와 지류 하천변의 가축사육 밀집지역 중 상습 민원 축산시설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정해 가축분뇨 무단방류와 가축분뇨 악취발생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가축분뇨와 퇴비·액비를 축사 또는 주변 농경지에 불법 야적하거나 투기하는 행위, 가축분뇨 배출 및 수집·운반 처리과정에서의 단계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액비저장조의 설치 관리기준 준수 여부, 톱밥·왕겨 등의 수분조절제 적정 사용, 퇴비 저장시설로 인한 축사 주변 환경 청결 등도 살핀다. 군은 지난해 축산시설에 대한 단속을 통해 악취배출기준 초과 7건, 가축분뇨 누출 3건,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운영 1건을 적발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했다. 군은 이번 단속에서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되 고의 및 개선 여지가 없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 조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악취 민원은 다소 줄었으나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여전히 환경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이번 단속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알프스 하동의 이미지를 높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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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치매건강 위한 전기 안전점검 실시▲ 경주시, 치매건강 위한 전기 안전점검 실시 [광교저널]경주시 보건소는 20일 치매보듬마을(불국동 시래경로당)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와 연계해 전기안전교육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조성’ 사업은 경상북도가 치매극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안전점검은 장마철을 대비해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습도가 높아지는 하절기에 특히 전기 누전과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보건소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점검팀 10개조를 편성해 경로당과 가구를 직접 방문해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과 전기안전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누전차단기의 동작상태, 전기배선 상태, 접지저항 측정 등을 중점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김여환 보건소장은 “이날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과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했다.”라며, “보다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공동체 의식과 치매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배려문화 정착에 노력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을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보건소는 향후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으로 주민들의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문화 정착과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을 위한 경로당 내부와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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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7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경주시, 2017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광교저널]경주시가 이달부터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하절기 또는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업소와 환경오염배출업소 중 다량 폐수배출과 반복위반업소를 중심으로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폐수 배출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사전홍보와 계도활동을 비롯한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상수원 수계와 공단 주변 하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단속 중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비정상행위 등 고의적인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및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할 방침이다.또한 하절기 집중호우로 파손된 방지시설 등에 대해서는 시설을 복구토록 유도하고 기술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경주 지역 하천의 수질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각종 환경오염 관련사고와 관련된 민원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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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절기 무료경로식당 11개소 지도점검 실시▲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이번 달 말까지 관내 무료경로식당 11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위생과 공무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식자료 보관상태, 조리기구와 주방용품 관리 상태, 조리봉사자의 건강·위생상태 등 급식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김해지구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김해시노인복지회관 무료경로식당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식당 바닥 및 벽면 타일 교체, 에어컨 설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됐다. 김해시 노순덕 시민복지과장은 “관내 무료경로식당의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속에서 영양 좋은 식사를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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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해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요!▲ 하절기대비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광교저널] 남원시 여성가족과에서는 하절기를 대비해 노인생활시설 및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총511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4명과 시설별 안전관리담당자 20명,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23명 등 총47명의 인력이 지난 6월 16일까지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및 안전관련 교육 훈련 여부, 책임보험 가입 현황, 소화기 및 소화설비 관리 현황, 피난유도등 및 피난기구 설치 현황, 전기 및 가스안전관리 현황, 폭염·태풍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응 대책 현황 등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을 이용하는 입소자 및 이용자의 여름철 안전을 위한 사전 점검으로 시설별 주변 환경 및 구조 등을 점검해 하절기를 대비해 부족한 부분을 미리 파악하고 보완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다. 또한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 486개소에 특별 냉방비 97,200천원을 지원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여성가족과장(하두수)은 “특히, 여름철 더위에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에 대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내·외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만약의 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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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 맞은 6월, 성주군 초전면 사회단체 참여 잇따라▲ 초전면 정화활동 [광교저널] 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19일 환경지도자협의회와 대장 1·4리 주민 25명과 함께 20여개 소하천의 본류인 백천 일대에서 7차 정화활동을 실시해 생활쓰레기 등 50kg 분량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선 17일 생활개선회 회원 15명은 초전·김천 경계 지점인 신거리 고개 500m 일대에서 청소를 해 사회단체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다. 클린구역을 설정한 후 두 번째로 백천을 방문한 환경지도자회는 국도 905호선을 따라 양방향에서 두 개의 조로 나뉘어 약 2.5km 구역을 청소했다. 풀숲과 하천 바닥에 방치돼 있던 날카로운 위험물을 비롯한 쓰레기를 제거했으며, 산책 중이던 주민 몇몇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강종림 회장은 “여름에는 물웅덩이에 고인 쓰레기로 유충 번식이 확대돼 이웃 주민에 해가 될 수 있다”며 “깨끗한 하천으로 유지되도록 더욱 회원·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선 17일 생활개선회는 신거리 고개 주변 쉼터와 꽃동산을 청소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뽑으며 길목의 경관 개선을 이뤘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지난 14일부터 쓰레기 배출 장소 등에 집중적으로 하절기 위생해충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며, “방역과 정화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다함께 클린 초전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사회단체의 정기적인 참여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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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절기 휴가철 맞이 해안변 정화활동 실시▲ 하절기 휴가철 맞이 해안변 정화활동 [광교저널]창원시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해안변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도서·벽지의 폐어망과 어구, 침적 폐기물 등에 대해 대대적인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정화활동으로 해양쓰레기 정화 및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 설치, 낚시터 환경개선, 양식어장 정화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3억5백만원을 투입한다. 먼저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은 사업비 1억 원으로 초리도, 잠도, 구복 해안변 등 도서·벽지를 중심으로 폐어망과 유실어구 등 해안변 쓰레기 40톤을 수거 처리할 계획이며, 인양한 해양쓰레기가 바다로 버려지는 재투기를 예방하고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사업비 6200만원으로 선상집하장 2대를 바다 위에 설치한다. 또한 낚시터 환경개선으로 방파제 등 낚시터의 오염물질 정화 예방을 통해 낚시주변 환경오염을 개선해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 및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비 3000만원으로 낚시터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식어장 정화사업’은 어장환경을 개선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1억1300만원을 투입해 연안어장 침적폐기물 50톤을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2016년에도 해양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총3개사업에 사업비 2억2300만원으로 해양쓰레기 136톤을 수거 처리, 선상집하장 2개소 설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 77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40톤을 수거 처리했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해안변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조기 수거해 깨끗한 해양환경 및 쾌적한 어촌마을을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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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질식재해 발생가능 우려 현장 예방감독 실시▲ 경기도청 [광교저널]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질식재해가 우려되는 양돈장 폐수처리장 등 12개소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들어 양돈장 폐수처리장 황화수소 중독(5.12. 사망2/5.27. 사망2·부상1) 등에서 발생한 질식재해와 동일한 재해예방을 위해 특히 하절기(6∼7월) 기간 중 반복해서 질식재해가 발생하는 축산분뇨 처리작업, 오폐수 처리시설 내 작업 등에 대해 산소 및 유해가스 측정,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시행 여부 등을 중점 감독할 예정이다. 이번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 감독시에는 금년도 3월에 강화된 밀폐공간 관련 안전보건규칙에 대한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적발 시 즉시 작업중지, 사법처리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김영규 고양지청장은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의 원활한 작동을 당부하며, “근로자도 밀폐공간의 위험성과 안전조치를 알아야 위험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주의 책임의식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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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17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점검 실시▲ 장흥군 [광교저널]장흥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 우려 지역 및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폭염과 가뭄에 따른 녹조발생을 예방하고, 장마철 집중호우 시 공공수역으로 환경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된다. 오염물질 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은 사전 홍보와 계도를 거쳐 감시 단속을 실시하고, 고장 나거나 훼손된 정화시설에 대해서는 복구를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오염방지 시설 적정운영 여부, 고의적인 폐수 무단방류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주민들은 장흥군 환경산림과(061-860-0326) 또는 환경신문고(지역번호 128번)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