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포토뉴스] 평창군, 첫눈 오던 날▲ 평창군 평창읍 백오로 평창군 평창읍 42번국도 맷둔재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24일 오전부터 평창읍 시가지에 함박눈이 쏟아지자 이날 오후 제설차량이 일제히 읍네 시가지와 도로의 제설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평창군은 동절기 자연재난 대비 도로제설대책 실무자 회의를 열고 유니목 3대, 덤프트럭 19대 그레이더 2대 등 총 31대의 제설 장비와 제설자재 방활사 3천㎥, 염화칼슘 및 소금 3천톤을 확보하고 제설노선인 군도 16개 노선 156.4km, 농어촌도로 93개 노선 244.2km 등 총 400.6km에 대한 제설대책을 철저히 사전 준비한 바에 따라 이날 첫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해 군민의 안전을 도모했다.
-
[포토뉴스] 알아 맞춰봐![광교저널 강원.평창] 알아 맞춰봐! 평창군 평창읍. 글씨 조각들은 어디로 갔을까?
-
[사회] 평창읍, 가을철 산불 초동진화훈련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 노람들 바위공원 일대에서는 평창읍사무소(읍장 이용배) 주관으로 이용배 평창읍장을 비롯한 산업담당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대비 자체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평창군은 이 달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이미 착수했다. 이에 평창읍도 군과 함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동시에 자체적으로 화재대비 진화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이 날 평창읍은 노람들 바위공원 일대에 가상의 화재 현장을 만들어 읍사무소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 직원, 읍 산불진화대, 소방서 관계자, 읍의용소방대원 등 약 40명의 진화대원이 모여 초동진화 훈련에 임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사전 훈련 개시를 알리고 지역 공동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실제상황 대비훈련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읍만의 자체적인 산불 진화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산불조심기간 중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평창군, 2019백일홍축제…개성 ‘톡톡’감동축제 꼭 이룬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과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위원장 박덕수)는 지난 16일 평창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18평창백일홍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날 지난 9월 21일~30일까지 진행된 이 축제가 약 19만 여명의 방문객을 불러들이며 약 45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됐다. ▲ 지난 9월 24일 추석날 오후 '2018평창백일홍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 보고회 결과 외래방문객 비율은 87.7%로 그중 수도권 거주 방문객이 38%를 차지했다. 이는 광주-원주간 고속도로(제2영동고속도로)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고향을 찾은 방문객에 더해 추석 연휴를 즐기려는 외지 방문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한 축제 최초 방문객은 78.3%로 축제 재방문객 21.7%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치로 나타나 이번 평창백일홍축제의 파급력과 인지도가 월등히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 지난 9월 24일 추석날 오후 '2018평창백일홍축제장'으로 들어서는 관람객들 방문객들은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 재방문을 하거나 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항목에 최고점을, 다음으로는 축제의 재미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는 백일홍 꽃의 개화시기를 조정하고 개량품종을 도입해 색이 구분되지 않는 백일홍종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이색적인 꽃밭 구간을 조성해 지난 축제와 차별화 시킨 결과로 분석됐다. 반면 기타 축제 운영 부분에 있어서는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제 관련 먹거리와 살거리, 축제장 내 안내 서비스 항목이 최하점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축제 콘텐츠를 부각하기 위한‘백일홍 테마공간’을 조성했으나 체험보다는 판매중심 공간조성이 이루어져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한계가 됐다. ▲ 지난 9월24일 추석날 오후 백일홍 꽃길에 많은 관람객들이 물결을 이루는 가운데서도 손님을 다 채우지 못한 깡통열차 특히 깡통열차, 송어잡기 체험은 타 축제와 차별성이 부족해 특화 프로그램으로서 경쟁력이 낮아 평창백일홍축제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해결 과제로 제시됐다. 무엇보다 관광객은 꽃밭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에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공연프로그램의 비중을 줄이고 백일홍 관련 체험프로그램의 비중을 높여야할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위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아준 귀성객들과 평창백일홍축제를 찾아준 관광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평가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해 내년에는 백일홍축제만의 개성과 특색이 살아있는 프로그램으로 보다 감동 있는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
[사회] 평창군, 배움과 나눔의 소·확·행…제6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성황’[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은 지난 17일 평창군민체육센터에서 ‘배움의 소확행! 나눔의 소확행’이라는 주제 아래 ‘소소하지만 확실한 우리들의 행복! 배움부터 시작!’이라는 부제로 ‘제6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필 무용단'의 식전 공연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 장문혁 평창군의회의장, 박양규 평창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평생학습관계자와 군 기관단체, 지역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일년동안 갈고 닦은 솜씨들을 서로 공유하며 격려했다. ▲ 17일 한왕기 평창군수가 평생학습 관련 우수자 시상을 하고 있다. 군 교육체육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유공자 시상과 축사를 시작으로 밴드, 플루트, 통기타, 우쿨렐레, 패션쇼, 전통춤, 난타, 설장고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무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부대행사로 평생학습기관 7단체, 평생학습동아리 우수프로그램 4단체, 행복학습센터 홍보관 8단체, 문해교육 홍보관 2단체가 체험·전시·홍보 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부터 실버세대까지 다함께 어울려 서로 배움을 주고받음으로써 평생학습문화 확산은 물론 이를 통한 지역 공동체의식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평생학습기관 평창소방서의 소방안전 체험부스 ▲ 평생학습 동아리 '다울림'의 우쿨렐레 공연 준비 중 평창읍 행복합습센터 목공 소품 체험 부스를 찾은 지역민 이종옥(여, 평창)씨는 “눈이 좋지 않아 그림처럼 세밀한 것은 할 수 없어서 목공처럼 큼직큼직한 것을 다루는 학습을 하고 싶다. 올해는 직장일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며 아쉬워 했다. ▲ 평창읍 행복학습센터의 목공소품 체험 부스 미탄면 행복학습센터 한지 소품 체험 부스에서 활동한 이영주(여자, 미탄)씨는 “한지 소품 만들기가 내 성격에 잘 맞는다. 소품을 만들어가다 보면 성과물이 뚜렷이 보이니까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 용평면 행복학습센터의 팝아트 싸인펜화와 펜시우드아트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 평생학습 매니저 김성환(남, 평창)씨는 “작년에는 발표무대와 체험·전시·홍보 부스가 실내와 실외로 분리돼 사람들이 체험을 위해 밖으로 나가야했기 때문에 발표무대의 객석이 비어 있었다. 올해는 두 가지를 모두 같은 공간의 실내에서 진행해 체험을 하면서도 공연을 보거나 들을 수 있게 됐다.” 며 지난 해 10월 31일에 있었던 제 5회 행사를 치루면서 제기된 문제가 긍정적으로 진전된 것에 대해 만족해 했다. ▲ 평생학습 동아리 '600마지기 통스'가 공연차례를 기다리며 연습 중인 가운데 노인 한 분이 소리를 듣고 찾아와 구경 중 장문혁 군의회의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평생학습의 영역이 다양해져서 더욱 뜻이 깊다. 다양한 배움속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이 평생학습의 취지다. 의회에서도 평생학습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평생학습 동아리 '사글사글 평창'의 사진과 글 체험부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을 지원하겠다. 지금은 매스컴, 커뮤니티, 재능기부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길이 다양해졌다. 요즘은 배우며 행복을 느끼는 시대다. 많이 배우고 많은 행복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개인의 성장이 지역사회의 성장과 변화를 가져와 우리지역을 위해 도약의 동력이 되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평창군, 2019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총45억 9천만원' 투입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행정안전부 국비보조 사업으로 추진하는 ‘2019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으로 국비 22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이는 전년 14억 9천만원 대비 50%이상 증가한 금액으로 세부적으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1개지구 10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지구 12억 9천만원이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우기 시 상습침수, 고립·붕괴위험 등 지형적 여건 등으로 재해 발생의 우려가 있는 재해위험지역을 정비해 자연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 2019년 사업 대상지로 평창읍 아랫상리지구, 중리지구, 미탄면 마하1지구를 신청했으며 3개 지구 모두 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2019년에 국비 22억여원을 포함한 총45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재해위험의 조기 해소를 위해 우선 군비 투입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추진에 따른 관계기관 협의를 연내에 완료해 내년 상반기에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꼭 필요한 중대한 사업이므로 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예산 확보와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사회] 평창읍사무소, ‘집중근무시간제’ 확대 시행 예정![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평창읍사무소가 도내 유일‘집중근무시간제’를 운영해 업무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읍에서 시행중인 집중근무시간제는 업무집중도를 향상시키고 밀도 높은 근무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해 불필요한 업무외적 시간 축소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코자 시도됐다. 집중근무시간제는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로 집중근무 시간대에는 직원들이 출장과 회의를 자제하고 흡연과 대화로 인한 근무 공간 이탈, 타 직원과의 전화통화 및 업무질문, 사적인 전화통화를 자제하고 있다. 또한 집중근무시간 동안 업무 관련 상담은 상담실 및 외부 공간을 활용하고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주요인사 방문 시에는 회의실을 이용하도록 하며 개인 휴대폰은 진동으로 조정하도록 했다. 읍은 지난 10월 22일부터 약 2주간 집중근무제를 시범 시행한 결과 신속한 업무처리와 민원 해결이 신속해 직원과 주민들의 호응이 모두 높아 앞으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한 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사회] 평창군, 생명사랑지킴이 ‘자살예방활동’ 빛났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 주최,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1일 강원도청에서 개최한 ‘2018년 이·통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발전대회’에서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강원도자살예방센터장 우수센터 표창을, 평창읍 종부3리 이병주 이장이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의 실정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이·통장을 생명사랑지킴이(Gate-Keeper)로 양성해 마을 내 고위험군 자살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도록 하는 등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각 지역과 직업군을 방문해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축제와 행사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내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앞장섰으며 이병주 이장은 생명사랑지킴이로서 적극적인 자살예방활동을 펼친 공이 인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 발전대회에서는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돼 이·통장과 정신건강증진센터를 격려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각 마을 이장과 반장,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생명사랑지킴이와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자살예방활동으로 우수센터 및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토뉴스] 캠핑장 들고양이, 오늘은 누가 좀 오려나?[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캠핑장 들고양이, 오늘은 누가 좀 오려나? 지난 주말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노람들 바위공원 캠핑장. 텅빈 데크에서 들고양이들이 사람을 기다린다. 엄마와 아들? 아빠와 딸? 알 수 없지만 가족으로 보이는 들고양이 한쌍이 본지가 다가가자 쪼르륵 달려와 앵글 앞에서 포즈를 취한다.
-
[문화] 평창군, '노산축성놀이' 전통예술 배우기 새 바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6일 열렸던 평창군 제41회 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평창군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18 평창군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평창읍의 ‘노산축성놀이’ 가 우승하면서 대회 이후 이를 배우고자 하는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노산축성놀이보존회는 회원 25명이 활동 중인데 이번 달 새로 회원가입을 신청한 주민만 20명 가량으로 기존 회원 수와 비슷한 인원이다. 회원 가입을 원하는 주민들의 관심사항도 농악, 설장고, 사물놀이, 전통놀이 등으로 다양하고 평소 우리 전통예술에 관심이 있었던 주민뿐 아니라 처음 접하는 주민까지 회원 가입을 원하고 있다. ▲ 지난 6일 평창군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미탄, 평창, 방림등 지역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민속예술이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에 고무된 평창읍민속보존회와 평창전통민속풍물단白烏(백오)는 대회 이후 향토민속을 전승하고 보급을 이어가고자 회원모집 홍보물을 제작하고 적극적인 회원 모집에 나섰다. 보존회에서는 우선 이들을 상대로 이번 주부터 내년 4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기초교육과 분야별 심화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평창전통민속풍물단白烏(백오)는 평창읍민속보존회와 함께 추후 전문예술인을 초빙한 풍물 강습, 전통예술 관련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회원 가입을 신청한 김덕준(54, 남, 평창)씨는 “노산축성놀이의 대회 모습을 보며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고유의 정서와 흥겨움에 반했고 민속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존회 관계자는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분위기를 이어 아름다운 우리 옛 전통예술과 향토민속을 곳곳에 많이 소개하고 옛 문화의 아름다움을 이어가고 싶다.”며 “우리 민속보존회가 평창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거듭나고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에 공헌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산축성놀이는 평창읍 노산성에서 목숨을 걸고 외침을 막아내고자 했던 조상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무병장수의 복을 기원하기 위해 서오하제를 올리고 달구질을 해 성터를 다지며 성곽을 돌면서 신명나게 놀이를 벌이던 옛 풍습을 재연·계승시킨 민속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