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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용인시의회 제7대 전반기 1주년을 되돌아보며▲ 용인시의회 전경 지난해 6월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힘겨운 관문을 뚫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제7대 용인시 의회가 개원된 지 벌써 1주년이 됐다. 제7대 용인시 의회는 신뢰받는 주민본위 의회구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창의 의정, 품위 있고 수준 높은 의회상 정립을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을 하고 있는 현재 용인시의회가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지난 1년을 되돌아 본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 수서-평택간 수도권고속철도 용인역사 정차 요구 결의문 채택(김대정의원) 제7대 의회 1년간의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보면 회기운영은 정례회 2회 40일, 임시회 8회 34일 총 10회 74일을 개회해 조례안 96건, 예산․결산안 17건, 동의, 결의, 건의안 19건, 기타 16건 등 총1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4개 상임위원회 활동에 있어서는 의회운영위원회 17회, 자치행정위원회 17회, 복지산업위원회 17회, 도시건설위원회 17회 등 총68회를 개최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심도 있는 예산과 결산 심의를 위하여 특별위원회가 8회 개최돼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합리적 비판과 조화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회 ▲ 지난해 11월 20일 공공기관장 임용전 의회 의견청취 등 협약체결 용인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철저한 감시와 감독을 통해 평소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시정질문을 통해 48건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41건의 시정조치 요구를 했고 시민생활과 직결된 227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하는 등 현안사업의 불합리성과 시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로 민생현안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용인시 공공기관장(용인도시공사,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등) 임용시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협약서를 용인시장과 체결하여 공공기관의 기관장 임명 시 능력과 자격을 갖춘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행동하는 의회 ▲ 지난 1월` 5월중순까지 구제역 방역활동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수시로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축구센터, 백암면사무소, 용인문화재단, 상현2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했고, 복지산업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용인평온의 숲, 용인시 재활용센터, 용인시 보호작업장, 디지털산업 진흥원,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역북지구 방음벽 공사구간, 양지근린공원, 용인레스피아, 중1-143호․중 3-35호 고림동 영동고속도로 하부, 신봉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상현동 일레븐건설 사업현장,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등을 방문하였다. 각 상임위원회는 건의 사항을 듣고 의정 시책 추진에 반영하고 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의회 ▲ 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건의안(김상수의원) 단순히 상위법 개정으로 인한 조례제정에 그치지 않고 용인시 기흥호수살리기 운동본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장기 등 기중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편익 증대와 시민복리증진과 관련된 조례안을 제정하고 있다. 아울러, 동서 지역간 균형발전과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건의안’,‘수서~평택간 수도권 고속철도( KTX) 용인역사 정차 요구 결의문’등을 채택해 시민들의 뜻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계속되는 세수감소로 시민체육공원, 각종 도로 개설공사 등이 사업비 미확보로 사업기간이 연장되어 시민 불편사항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위해 용인시의회 국․도비 확보 T/F팀을 운영해 집행부에서 작성된 사업관련자료 확보 후 용인시 소속 국회의원,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관련 부처를 정기․수시 방문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창의적 의회 ▲ 지난 2월 24일 의정자문위원회 발대식및 위촉장 수여식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시의회 의원들의 회의 모습을 방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의회활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주고자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4년 하반기 11개 학교, 339명, 2015년 상반기 9개 학교, 259명이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올바른 정책방향 및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각 분야별 전문가 16명을 구성․위촉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정책자료 제공과 대안의 개발 등을 지원 및 자문하고 있다. 예산안 심의, 결산안 심사, 조례안 작성 및 심사,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전문 지식 배양과 의원 상호간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 및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3차례의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인구 120만 명의 거대 도시로 성장할 우리시에 발생 할 수 있는 시정․의정․지역 전반의 각종 문제를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해 공부하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초심’을 결성해 연구결과를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했고, 올해는 특색 있는 마을공동체의 성공을 위한 ‘두레’, 우리시 대중교통 정보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화 및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위한 ‘발전소’, 우리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에 부응하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대표축제를 발굴을 위한 ‘용인 Carnival', ‘용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등록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 지난 1월 6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자원봉사센터 주관) 지난 11월 21일 처인구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단독가구에 연탄 600장과 이불 등을 직접 배달하는 등‘소외계층과 따뜻한 나눔으로 소통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작은 것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봉사단체를 결성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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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실크로드시앤티 연구소 공사 중지 요구▲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최근 주민 반발이 계속돼 온 실크로드시엔티(콘크리트 혼화제연구소)의 건설공사가 중단될 처지에 놓였다.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15일 기흥구 지곡동 지곡초등학교와 써니밸리 아파트 인근에 ㈜실크로드시앤티가 설립을 추진 중인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에 대해 사업시행자 측에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시 주민들이 주장하는 허위서류 제출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기 때문이다. 시는 ㈜실크로드시앤티 측에서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에 대해 거짓 서류 제출로 인·허가를 받았다는 주민 민원에 따라 명확한 해명 및 근거자료를 요청하는 이번 공문을 발송한 것이다. 사업시행자가 6월 25일까지 해명자료를 제출하고, 전문가 또는 관계기관 등을 통해 해명자료를 검토해 결론을 도출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해달라고 요구한 것. 주민들은, 해당 업체가 관계기관인 교육과학기술부(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받은 추천 근거 서류가 현장과 다르게 작성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내 식생조사표 GPS 좌표와 관목층, 초본층이 현장과 다르며, 화학물질 안전성 여부 등을 검증하기 힘들다는 주장이다. 이에 용인시는 주민 입장을 수용해 이번 조치를 취한 것이다.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37조에 의거, 이번 해명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이며, 해당 법 제133조에 의거해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 및 인가 등을 받은 자에게는 허가 및 인가 취소 등의 처분을 하거나 조치를 명할 수 있다. 시는 앞서 11일에 업체 측에 주민과 학생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공사 중지를 요청하는 공문도 보낸 바 있다. 한편 기흥구 지곡동 지곡초 옆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는 연면적 5,247㎡ 규모로 건축주인 ㈜실크로드시앤티 측이 지난 1월 공사에 착수했으나 주민 민원 등으로 공사가 중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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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신봉동 서봉소교 재가설 공사 진행▲ 수지구신봉동, 서봉소교 재가설 공사가 진행중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용인 수지구는 사업비 2억3,500만원을 투입, 신봉동에 위치한 서봉소교의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새 교량과 경관유지 보수를 위한 재가설 공사를 진행,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서봉소교는 2014년 하반기 도로시설물 정기점검 과정에서 안전상태 D등급으로 판정된 곳이다. 3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시행할 서봉소교 재가설공사에는 제품을 공장에서 사전제작, 현장에 설치함으로써 정밀시공, 고품질 확보가 가능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조립식 PC(PreCast) 교량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타 공법에 비해 공사비를 약 30%이상 절감할 수 있어 약 1억원 정도의 공사비를 절감했으며, 일반 콘크리트 라멘교에 소요되는 양생기간을 없애 공사기간을 약 2개월 이상 단축, 주변상권에 끼치는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정평천을 횡단하는 교량 형태로 중간에 교각을 설치하지 않아, 통수단면을 충분하게 확보했으며, 교량과 기존 도로와의 단차 없이 연결이 가능토록 해 주변 외식타운을 이용하는 차량의 불편을 해소했다. 구 관계자는 “공장에서 제작, 현장에 설치하는 공법을 적용해 주변 민원을 줄이고, 공장을 방문해 제작과정을 확인, 교량의 고품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현장규모를 줄여 친환경적이고 청결한 현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주변 상가들도 “동네 작은 교량을 만들 때는 앞으로 이런 공법으로 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호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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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동 주택가 노후계단 정비 완료▲ [성동구 응봉동 주택가 노후계단 정비 후 그림]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해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인‘응봉동 주택가 계단 정비’를 올해 5월 4일 착공해 공사를 마쳤다. 이 구간은 경사가 급한 고갯길 콘크리트 계단으로 비나 눈이 오면 보행자의 미끄럼 안전사고 발생이 많았다. 또, 계단이 낡고 퇴색해 주변 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통행하는 주민들로부터 개선 요청이 많은 지역이었다. 이에 구는 콘크리트 노후 계단을 걷기에 편하고 미관이 수려한 목재 계단으로 교체하고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보행안전시설인 핸드레일도 설치했다. 주민들은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의 도로미관도 크게 개선됐다는 평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게속해서 관내에 있는 노후 급경사 계단을 개선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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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봉, 벽화그리기 봉사‘화제’[광교저널 경기,용인/ 유지원기자] 용인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관내 보건진료소 담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쳐 관심을 끈다. 용인시청자원봉사동호회(회장 정현용, 이하 용자봉)로 이루어진 봉사팀은 4월 11일 주말을 이용해 40여명이 참여, 재능기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벽화그리기를 위해 콘크리트 담으로 되어있고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는 보건진료소 2개소를 선정했다.여기에 꽃, 나무, 사슴, 무지개, 코끼리 등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그림으로, 벽화그리기 전문적 기술이 없음에도 직원들의 숨겨진 실력을 발휘해 벽화그리기를 완성해 나갔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 특성상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보건진료소가 미관상 더욱 아름다워져 진료소를 찾는 어르신들이 기뻐할 생각을 하니 더더욱 뜻 깊은 나눔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찾아주신 용인시청자원봉사 동호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지난 2013년 2월에 결성된 봉사동호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주말에 만나, 뜻이 맞는 직원들이 자율적 참여형태로 독거노인 도배 봉사, 장애인공동체와 자연휴양림 힐링, 하천․산림 등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쳐 왔다. 현재 회원은 146명이며, 총 50회 봉사활동, 누적 봉사수는 800명에 이른다. 용인시청자원봉사회 정현용 회장(36·용인시 공원녹지과)은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려고하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봉사동호회를 통해 참여하면 쉽게 봉사를 접할 수 있으므로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봉사활동 지역도 용인시 뿐 만 아니라 강원도 등 타 지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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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197회 임시회 '마무리'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제19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등 조례안 14건,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돼 모두 가결됐다. 한편,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곡초등학교 앞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건축 인·허가 취소에 관한 청원은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됐고, 제196회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용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가결됐다. 유진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누구를 위한 시정, 행정인가?”, “사람들의 용인.. ‘사람들’은 누구입니까?”란 질문을 던지며 주민들을 위한 위민행정, 신뢰행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제198회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주요안건으로 해 4월 중에 개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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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남)가 개최돼 회의를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13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제197회 임시회를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기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회기결정의 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해제안 보고의 건 ▲지곡초등학교 앞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건축 인·허가 취소에 관한 청원 ▲용인시 시청, 구청 및 읍·면·동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안 ▲ 용인시 장기 등 기증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의안 ▲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용인목재문화체험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용인농촌테마파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특히, 김기준 의원, 김운봉 의원의 소개로 지곡초등학교 앞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건축 인․허가 취소에 관한 청원이 접수돼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 한편, 제197회 임시회는 3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심의 등이 이뤄지며,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일정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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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5분 자유발언▲ 용인시의회, 김운봉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지곡동 지곡초등학교 앞산에 설치 예정인 콘크리트 강도 향상을 위한 혼화제를 개발․연구하는 실크로드시앤티의 연구소 건축허가와 관련된 문제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연구소의 직접 영향권에 위치한 지곡동 써니밸리아파트 주민들은 콘크리트 혼화제가 유해성이 있고, 연구소 건축 및 운영 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대되며, 지곡초등학교의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교육환경이 저해되고, 자연녹지가 훼손되는 문제점을 들어 연구소 건축허가를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소 측에서는 개발·연구하는 혼화제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무독성 물질이라고 홍보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콘크리트 혼화제는 자연 상태에 배출시 대기·수질·토양 중에서 분해가 어렵고, 독성이 강한 인체 유해물질임은 모든 전문가들이 인정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시 집행부는 연구소 사업자 측이 아닌 아이들을 학교에 등교시켜야 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평생 안식처로 생각하고 입주한 지곡동 써니밸리아파트 주민입장에서, 하루속히 본 사업을 재검토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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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레인가든(Rain garden) 조성으로 도시 사막화 방지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강우량 감소로 인한 도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레인가든(Rain garden)조성에 나선다. 도시 사막화는 도시지역의 지면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여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지 못하고 일시에 유출돼 가로수 등 수목이 말라죽는 현상으로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원지역 강우량이 평년대비 25%로 8월말 현재 20년 이상 성장한 우량한 은행나무 가로수 200여주가 가뭄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레인가든(Rain garden) 도입으로 도시 사막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레인가든(Rain garden)은 빗물처리 기능이 결합 된 녹지로 강우 시 빗물을 저류하거나 일시적으로 저장하여 지하수 유입을 촉진하고 강우 유출량을 줄여 도시 홍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달 레인시티(Rain-City)에 대한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했으며 레인가든 도입 매뉴얼을 작성해 도시공원, 시설녹지, 도로개설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레인가든 조성 후 모니터링을 통해 아파트 등 민간분야 조경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시 사막화의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가로수에 대해서는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반영한 레인가든형 가로수 띠 녹지를 도입하고 도로변 빗물받이를 침투형으로 교체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래헌 수원시푸른녹지사업소장은 “현재 수원시의 도시 사막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레인가든 조성 사업으로 가로수 등 도시 사막화에 의한 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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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주)실크로드시앤티, 연구소건립 MOU체결- 투자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 용인시와 (주)실크로드시앤티(회장 박민환)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콘크리트 혼화제 등을 연구하는 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 (주)실크로드시앤티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외교센터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정밀화학(환화제) 사업부문, 태안공장에 급결제 및 자원재활용 사업부문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각각 갖추고 있다. 1998년 정부인정 기술연구소를 설립, 현재까지 특허 등록 20건, 특허 출원 6개를 해내는 성과를 거뒀다. 매출액이 900억원(국내 550억원, 해외 350억원)에 이르는 국내 혼화제 생산 1위, 급결제 시장 점유율 60%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외 50개국에 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순수 화학 소재분야에서 유일하게 World Class 300프로젝트 대상 기업에 선정된바 있으며, 2012년 국사생산성대회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 선정 및 유공자 부문 산업포상을 수상하는 등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혼화제란 시멘트, 물, 골재 이외의 재료로서 모르타르, 콘크리트에 특별한 품질을 부여하거나 성질을 개선하기 위해 첨가되는 재료를 말한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황성태 부시장, 관계 공무원들과 (주)실크로드시앤티 박민환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설립을 통한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행정지원,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투자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MOU에 따르면 (주)실크로드시앤티는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436-12번지 일원에 부지 11,378㎡, 건축연면적 4,766㎡, 4층 규모의 연구소와 부대시설 건립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약 200억원(부지 50억원, 시설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50∼6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용인시는 (주)실크로드시앤티의 연구소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와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3월부터 8월까지 실시계획 인가, 9월 건축 허가, 10월 공사착공 및 입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시와 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활성화,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