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폐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5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예산액 2조 7636억 780만 1000원 중 시정연구원 운영비 등 11개 사업, 총 6억 9049만 6000원을 감액하기로 했다. 이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및 방류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 지위에 걸맞은 권한부여를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
김기준,제254회 임시회 개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4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달 25일 제3차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지방분권화를 선도할 특례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특례시의회 조직모형 및 권한 발굴 공동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연구 성과가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담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시가 시 최초로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고, 반도체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계획이 최종 승인됐다”며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갈등과 경쟁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이루어낸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반도체 클러스터는 착공까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30일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용인시의회 성명서를 통해 29명 의원 전원이 부동산 전수조사 동의서를 제출하는 등 언제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로 약속했다. 의원 모두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는 등 시민들의 뜻으로 선출된 의무를 다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9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 1건,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8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심의, 9일 제2차 본회의, 13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산안 예비심사, 16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종합심사,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
박관열 의원, ‘자치분권 챌린지’동참[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30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된 것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제 시행 등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에 따른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와 소망 등의 메시지를 담은 뒤,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이다. 박관열 의원은 “자치분권은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이자 성장동력”이라며,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과 재정분권 추진을 통해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확대되고, 생활현장 중심의 주민참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하남시 미사1동 최용호 동장의 지목을 받은 박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기권 의원,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을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
-
용인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영상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회장 김기준) 제40차 정례회의가 12일 오후 1시 30분 용인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기준 회장(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원유민 부회장(화성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관련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차기(제41차) 정례회의 개최지를 결정했다. 김기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관련해 중요한 변화의 시기인 만큼 지방자치 강화와 의회의 권한 확보 등 제도개선을 위해 시의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시의회의 공동 발전과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6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사항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이다. 용인시의회를 비롯해 수원·평택·화성·안성·오산 등 6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됐다.
-
용인시, ‘남사읍’읍 승격 개청식 열고 본격 업무 돌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2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남사읍이 읍 승격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앞선 19일 용인시 조례가 개정‧공포돼 면에서 읍으로 승격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지난 2017년 모현‧이동읍 승격 후 4년 만에 새로운 읍이 생겨 3개구 4읍 3면 28동 행정체제로 개편됐다. 면에서 읍으로 승격하려면 지방자치법 제7조에 따라 인구 2만명이 넘고 도시화가 진행돼야 하는데 남사면은 지난 6월 기준 인구 2만3천여명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이미 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남사면에서 읍 승격 기본계획을 수립, 지역주민 7300여명의 서명을 얻어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 읍 승격 신청을 한 후 12월1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얻었다. 또한, 읍으로 승격되면 늘어난 인구수나 도시화에 맞춰 조직과 인원을 확충할 수 있어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지역 개발 등의 투자가 늘고 도시 인프라 확장이 용이하다. 이날 읍은 읍 승격 개청식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증축 기공식도 함께 가졌다. 현재 주민자치센터는 행정복지센터 3층에 소규모로 자리하고 있는데 이를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1829㎡ 규모로 증축하기 위해서다. 증축한 주민자치센터는 북카페, 문화교실, 헬스장, GX룸, 다목적강당 등을 갖추게 된다. 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엔 백군기 시장과 김기준 시의장을 비롯해 읍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만3천여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읍 승격이 이뤄져 기쁘다”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남사읍 주민들에게 교육, 환경, 복지 등 다방면에서 읍에 걸맞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동정] 용인시의회▲[용인시의회 동정] 김기준 의장, 제2차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참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인재교육원 2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제2차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용역’과 ‘지방자치법 후속 법안 공동대응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개 특례시 의장은 ▲특례시의회 조직 정밀진단을 통한 조직모형 및 권한 발굴 ▲의회 인사권 및 정책지원 인력확보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와의 비교분석을 통한 특례시의회 지위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특례시의회 조직모형 및 권한 발굴 공동연구용역 협정서」를 체결했다. 김기준 의장은 “특례시만의 자치권과 주민 주권 확대를 위해 모두가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이다. 4개 특례시 의장들과 긴밀히 협조해 2022년 1월 13일 특례시의 성공적 출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장현국 의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1차 임시회 비대면 영상회의 실시▲장현국 의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1차 임시회 비대면 영상회의 실시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3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1차 임시회’ 비대면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강원도의회를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장현국 의장, “의회 인사권 독립, 철저히 준비해야”▲장현국 의장, 2월 월례조회서 '의회 인사권 독립 대비' 강조 [광교저널 경기/유현화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일 오전 의회사무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내년(22년) 1월13일부터 의회 인사권이 독립돼 의회와 집행부의 인사시스템이 구분돼 운영될 계획”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에 인사권 독립TF를 반영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기준을 세우고, 훌륭한 인적자원이 영입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어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처럼 인사는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한 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개편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각 부서에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용인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개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3차 확산과 거리두기 강화의 영향으로 시민들은 감염병에 대한 공포와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으며, 최근 조류독감의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한다”며 “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 용인 특례시의 출범으로 시민 체감 복지 혜택이 늘어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이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주요 업무보고를 비롯한 다양한 안건과 코로나19의 3차 확산에 따른 피해지원 및 일자리 확대 등의 지원 대책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니 심도 있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예산안 1건, 보고 2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며,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
'4개 특례시' 시장 간담회···권한 확보 위해▲백군기, 이재준, 염태영, 허성무, 4개 특례시 시장들이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4개 특례시 시장 간담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4개 특례시 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특례 권한 확보에 착수했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스테이트 호텔 선유에서 백군기 시장과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 4개 특례시 시장이 함께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4개 특례시 시장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12일 4개 특례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특례 사무 발굴과 권한 확보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특례시 출범 공동 TF’팀을 구성했다. 지난 19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첫 정례회의에는 실무자들이 참석해 공동 TF팀 운영 방향과 향후 간담회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4개 특례시 시장들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특례시 추진상항과 계획을 공유했다. 또 (가칭)전국 특례시 시장협의회 구성과 공동간담회 개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시장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으로 허성무 창원시장을 추대했다. 오는 3월 중 구성될 시장협의회는 4개 특례시 시장들이 주축으로 활동하며 특례시 관련 시행령 개정과 특례 확보를 위한 정부와의 교섭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중 열릴 공동간담회에는 4개 특례시 시장, 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여해 특례시 사무 공동 발굴 및 권한 이양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내년 1월 특례시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 권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대한민국 행정의 미래인 특례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