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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현 권한대행, “바르게살기운동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 2017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핵심회원 연수회 [광교저널] 경남도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가 핵심회원 연수회를 13일부터 2일간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에서는 국민통합과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결의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연수회를 주최했다. 연수회에는 류순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권민호 거제시장, 도의원, 도·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핵심회원 등 350여 명이 참가했다. 류순현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에 저출산 고령화 문제 극복, 안전문화 정착, 다문화가족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정신이 우리 사회에 더 튼튼히 뿌리 내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 일정은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의식개혁, 법질서확립, 리더십 특강과 함께 회원간 우수 시책을 공유하기 위한 수범사례 경연대회 등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도내에는 23개 시군구와 308개 읍면동에서 4만 7,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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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산 극복 정부공모사업 선정▲ 경북도청 [광교저널] 경상북도가 최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14억5000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행정자치부 주관 ‘지자체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서 상주시의 ‘분만환경 원스톱 거점 인프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4억5000만원의 국비를 받게 됐다. 이 사업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해소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가 지역별 실정에 맞는 저출산 극복 사업을 발굴해 지역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시·도별 심사를 거친 26개 사업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통해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상주시의 ‘분만환경 원스톱 거점 인프라 구축사업’은 관내에 분만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타 도시로 원정출산을 떠나거나 출산을 기피하는 산모들에게 안정적인 분만환경을 제공한다. 분만 산부인과 병원을 설치하고 보건소와 연계해 지역 내 산모 맞춤형 교육·상담 등 지원으로 최적의 분만환경과 지원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와 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주뿐만 아니라 문경, 의성 등 경북 서북부권역의 분만 취약지 문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행정자치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영양군 인구지킴이 민관공동대응센터 구축사업’이 선정됐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상주시 분만환경 원스톱 거점 인프라 구축사업’은 분만병원이 없어 시름하던 지역에 가뭄의 단비 같은 희소식이 됐다”며 “지역의 보육 인프라와 연계해 결혼에서부터 임신·출산·육아에 이르기 까지 지역맞춤형 원스톱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저출산 극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젊은 인구유입을 통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보육환경개선으로 젊은 세대들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054-880-45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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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중심 복지전달체계 강화 필요▲ 전라북도청 [광교저널] 전북연구원은 ‘전라북도 공동체 복지모형의 필요성과 과제’라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신정부의 출범과 함께 국가복지의 기준선이 새롭게 정비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라북도도 재정중심의 국가복지와 조응하면서 지역의 높은 복지욕구와 특수한 복지수요를 체계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공동체 기반의 새로운 복지모델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중섭 연구위원(미래전략연구부)은 전라북도는 높은 빈곤율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복지수요가 매우 높아 국가의 공적재원만으로는 도민의 복지욕구를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이 촘촘하게 결합된 공동체 중심의 복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전북형 공동체 복지의 구현방안으로 ▲ 복지전달체계를 기존 시군구 단위에서 읍면동과 마을단위로 세분화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접근성 높이고 ▲ 복지서비스의 제공기관을 기존의 복지시설 중심에서 지역의 다양한 기관, 사업체, 일반 지역주민 자치회 등으로 확대해 누구나 마을내에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주체를 다원화해야 하며, ▲ 복지자원의 지역별 분포와 역할에 따라 광역기관, 시군구 기관, 마을 기관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기관들이 개별적으로 방식이 아닌 통합적인 방식으로 상호 연계할 수 있도록 복지제공방식의 구조화가 필요하다고 제시됐다.이중섭 연구위원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복지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라북도는 지금부터 공동체 중심의 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기존의 복지전달체계를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라북도의 복지전달체계가 공동체 복지로 새롭게 정비된다면 국가중심의 1차 안전망에 더해 지역주민과 마을내 다양한 복지자원까지 상호 연계된 중층의 안전망이 구축돼 보다 많은 도민이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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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 캠페인, 3천300만 원 모금▲ 전라남도 [광교저널]전남복지재단이 전남지역 인구 유출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한 출산장려 캠페인 ‘하루 100원의 미래’가 13일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하루 100원의 미래’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저금통을 배포해 일정 기간 자율적으로 모금한 금액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 출산장려 연합모금에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시군 등 공공기관과 사회복지관·지역아동센터·어린이집 등 민간기관까지 442곳이 참여해 활발한 모금활동을 펼쳤으며, 모두 3천340만 3천83원의 성금이 모아졌다.전남복지재단은 13일 캠페인 참여 기관을 초청해 전달식을 갖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나윤수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 김회동 전남노인복지협회장, 문성윤 전남아동복지협회장 등 100여 명의 주요 참여기관 인사가 참석해 서로 공을 치하했다.특히 출산장려 연합모금에 각각 5천만 원, 1억 원을 기탁한 이만선 ㈜오성정보통신 대표와 김회천 NH농협은행 전남본부 영업부장 등 민간기관에서도 전달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들은 전달식 중 저금통으로 탑을 쌓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출산장려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나윤수 과장은 축사에서 “출산장려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만의 몫이 아니다”며 “이번 캠페인이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곽대석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캠페인은 마무리됐지만 출산장려 연합모금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며 “출산장려를 위해 모은 마음이 붐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모금액은 출산장려를 위한 시군 공모사업인 ‘청년 COME IN, 출산 OK’ 사업을 비롯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 다자녀 가정 장학금 지원 등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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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인구위기 공감대 형성 사회적 역량집중 최선▲ 투맘쇼 [광교저널]전북도는 오는 15일 오후 3시,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6회‘인구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에는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전라북도의 저출산 극복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김일재 행정부지사가 참석한다.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저출산 극복은 지속가능한 전라북도를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강조하며 결혼·출산을 주저하게 하는 사회구조·문화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청년일자리 대책, 신혼부부 주거지원, 남성의 가사·육아분담문화 확산 등에 도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시·군,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인구의 날 행사는 우리 사회의 저출산 대응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합계출산율이 OECD 최하위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인구위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한편, 이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도민 9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결혼과 출산에 장애가 되는 우리 사회의 가족 문화를 바꿔나가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전시가 진행된다. 2부 행사로 육아의 행복과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투맘쇼‘육아힐링 토크쇼도 개최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제6회 ‘인구의 날’을 계기로 인구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과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미래 전라북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 사회적 역량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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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정책’ 청년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청년정책 관련 당사자와의 정책간담회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관련 당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산시 인구·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구상을 논의하기 위해 안산청년네트워크, 경기청년유니온안산모임, 안산청년정책포럼 등 안산시 청년단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시는 먼저 안산시 2017년 하반기 추진방향과 2018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단체 대표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청년단체 대표들은 안산시의 인구·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단체 대표들은 인구 정책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정책 발굴이 필요하고, 청년정책은 청년단체와의 소통채널을 만들어 청년들과 같이 공유하며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안산시는 인구정책 기본방향은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발굴이며, 청년정책 기본방향은 청년(당사자)이 주도하고 청년들의 의견이 수렴된 청년정책 발굴에 있다고 밝혔다. 임흥선 기획경제국장은 “안산시 청년정책에 대해서 청년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하고, 오늘 간담회에서 개진됐던 의견들은 안산시 청년정책 조례 및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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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장관,“지역 맞춤형 저출산 극복 시책 강조”▲ 변경전.후 [광교저널]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인구의 날 기념주간’을 맞아, 전북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가족문화교육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임산부들과 출산용품을 만들면서 출산관련 예비엄마들의 고충을 듣는 등 지자체 저출산 극복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전북 완주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난해 저출산 극복 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돼,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는 등 가족문화교육원시설을 활용한 ‘해피맘프라자’를 조성하고 있으며, 임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저출산 극복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부겸 장관은, 이에 앞서, 2017년도 선도 지자체로 새로이 선정된 전북 순창군의 향후 사업 계획을 경청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도 저출산 문제 해소를 국정 우선과제로 삼고 있고, 초저출산을 탈피해 적정인구 5천만 명을 유지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정부의 저출산 극복 정책이 실현돼 효과가 나타나는 접점이 바로 일선 지자체이므로, 해당 지역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지역 맞춤형 정책을 적극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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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자부 장관, 전북 방문▲ 전라북도 [광교저널] 행정자치부 장관이 7월 12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가족문화교육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인구의 날(7.11) 기념주간을 맞아,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 선도 지자체인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을 방문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은 지난해 행자부에서 지자체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5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6월 개관했다. 가족문화교육원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사업단, 여성단체협의회, 평생학습센터, 교육통합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세대 간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3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김 장관은 4월 ‘지자체 저출산 극복 지원 사업’ 공모에서 7월 11일(화) 최종 선정된 순창군에 특별교부세(4.5억원) 증서를 수여했다. 순창군의 “해피니스 PCN 토탈케어 시스템 구축”사업은 옛)보건의료원(3층)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산모쉼터, 어린이 놀이시설(키즈카페), 아이 돌봄방,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청소년 가상직업체험관 등을 설치하고, 출산·양육 기반시설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임신-육아-교육-일자리 등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김부겸 행자부 장관은 “이번 공모사업이 지자체가 지역 저출산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실있는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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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인구의 날’ 플래시몹 공연 펼쳐져▲ ‘인구의 날’ 플래시몹 공연 [광교저널]11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충주시 새마을회가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저출산 고령화의 대응으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주Y-SMU포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을 비롯해 전국체전시민서포터즈, 국원초등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이가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도는 우리 땅’과 ‘해피’ 2곡에 맞춰 그동안 연습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장관을 연출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한 달간 바쁜 일과를 쪼개 각 팀별로 기획된 안무와 노래를 연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시 새마을회 김재수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새마을회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3무 청결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주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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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토요 태교교실’ 초보 엄마 아빠 큰 호응▲ 토요 부부 태교교실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토요 부부 태교교실’ 2기를 운영하며 초보 엄마 아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출산을 앞둔 부부 5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아빠와 함께 하는 태교 및 출산 준비 ▲분만 시 아빠의 역할 ▲전반적인 출산 과정 및 산후 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아빠는 “신체적 변화와 출산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내를 충분히 공감해 주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남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를 맞이해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일산동구보건소의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 및 모자보건 사업 안내에 관련된 내용은 일산동구 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105, 4104)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