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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LG이노텍과 함께하는 LED조명 교체 ‘행복의 빛 나눔사업‘ 실시▲ LG이노텍과 함께하는 행복의 빛 나눔 기탁식 [광교저널] 오산시 누읍동에 소재한 LG이노텍은 지난 29일에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LED조명 교체보급을 위한 ‘행복의 빛 나눔사업‘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LG이노텍(주)의 약 5천만원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44개소에 일반 조명을 친환경적이고 전기효율이 좋은 LED로 교체해 전기료 감면과 더불어 시력보호에 도움을 드린다고 한다. LG이노텍(주)은 2015년 4월 오산시와 MOU협약을 체결해 118개소에 1차적으로 LED조명을 지원한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무한보듬이, 무한나르미, 어울림 오산 행복소풍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위한 인적자원도 지원하고 있다. 장대식 LG이노텍(주) 노동조합 오산지부장은 “금번 사업은 2015년에 실시했던 가구의 AS와 더불어 추가적으로 필요한 곳에 조명보급을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애 복지교육국장은 “LED조명 보급으로 각 가정과 시설에 전구수명이 5배 늘고 전기소모량이 약 40% 감소돼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LG이노텍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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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여성 기예경진대회’ 개최▲ 제21회 하남여성 기예경진대회 [광교저널] 하남시는 지난 23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제21회 하남여성 기예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시, 수필, 서예, 사군자, 꽃꽂이, 이주여성 백일장 등 6개 분야 100여명이 참석해 그간 예술적인 기량과 재능을 맘껏 발휘했으며, 특히 이주여성 백일장 부문에 다수의 다문화 여성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수상에는 시부문 김명희(학암동), 수필부문 김경애(망월동), 서예 한은자(덕풍동), 사군자 이옥찬(창우동,) 꽃꽂이 허정희(선동), 이주여성백일장 부문에는 부이티타인냔(신장동) 등이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오수봉 시장은 격려사에서 “여성 여러분들이 끼와 열정,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여성들의 숙원사업인 여성회관을 빠른 시일 내 건립 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여성권익증진사업에 13억 5천만 원, 저소득 한부모 가족지원 사업에 4억 9천만 원,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에 3억 1천만 원 등 여성관련 사업에 21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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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 실시▲ 23일 강북구청에서 ‘KRX국민행복재단, 중앙대병원, 여성가족부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건강검진’이 실시됐다. [광교저널] 강북구가 지난 23일 구청 기획상황실과 구청광장에서 ‘여성가족부, KRX국민행복재단, 중앙대병원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건강검진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 존재 유무를 조기에 진단, 예방해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강북구 관내 다문화가족 82명과 취약계층 82명으로 총 164명이며, 이날 의료지원 활동에는 의료진 23명, 자원봉사 10명, 통역자원봉사 2명이 참여했다. 진료과목은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으로 검사항목은 X-ray, 초음파, 기본 채혈·채뇨검사 및 암 질환 감별이 가능한 혈액 검사, 심리검사 등이 실시됐다. 검사를 통해 중증질환이 발견될 경우 300만원 한도로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치료 지원도 가능하다. 강북구에서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과 한국에 적응하느라 건강을 돌보는 데 소홀했던 다문화가족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 깊다.”면서 “앞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료사업을 함께 실시한 KRX국민행복재단은 한국거래소가 2011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2012년부터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을 재단의 대표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중앙대병원과 업무협약 후 다문화가족 밀집지역을 방문해 연간 2천명 이상을 검진, 치료했으며 현재까지 중증질환 등 7백여 명, 검진·예방치료 등 7천8백여 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이동 검진버스를 운영해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의료진 방문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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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충치없는 치아나라’인형극 개최▲ ‘충치없는 치아나라’ 인형극 [광교저널]보성군은 지난 21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충치없는 치아나라’인형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해 치아를 잘 닦아 충치균을 물리친다는 내용의 흥미로운 인형극을 보여줌으로써 칫솔질 습관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신나는 레크레이션, 어린이체조 따라하기, 인형캐릭터와 사진 찍기, 치아모형으로 배우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병행했으며, 공중보건치과의사가 만4세 아동부터 만6세 아동들에게 구강검사와 불소겔 도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의 인형극을 공연해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의 치아건강을 위해 불소용액 자동 제조기 설치, 임산부·영유아 구강건강관리, 초등학교 불소용액 양치사업, 중·고등학생 구강검진, 다문화가족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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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주암면, 다문화가족과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주암면 전통음식 만들기 [광교저널]순천시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주암면 거주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구산 양반엿 체험관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는 주암면 다문화가족의 교류와 화합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문화 자녀들의 악기연주와 전통 음식(꿀떡) 만들기 체험과 함께 전통 발효음식으로 만든 저녁식사를 나누며 지역민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운룡마을 한 결혼이민자는 “이웃과 함께 꿀떡을 만드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게 되니 외로움이 해소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2014년에 결성된 민·관 공동복지협의체로 주암면 다문화가족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함께 어우러짐’을 목표로 분기별 모임을 갖고 있으며 매월 소통간담회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태옥 주암면장은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며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민과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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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7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2017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 [광교저널] 공주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6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상반기 시정운영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 정책방향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올해 상반기 성과로 ▲숙원사업인 황새바위∼공주사대부고 구간 도로확장 추진 ▲제민천 정비사업 공모 선정(사업비 225억원 확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야시장 개장, 문화재 야행 등 다채로운 관광도시 면모 조성 ▲한마음장학금 100억원 조성 ▲직소민원 해결, SNS 소통 강화 등을 통한 시민공감 행정 추진 등을 꼽았다.또한, 6월 현재 2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6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배가 넘는 성과를 낸 것이라고 밝혔다.하반기에는 ▲공약사항과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 ▲사계절 축제 성공 개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 실행기반 마련 ▲제2금강교 건설, 월송지구 개발, 공주역세권개발 등 대단위 사업의 추진기반 마련 ▲시민 참여 유도 및 소통 활성화 등을 추진, 안정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더불어, 시정 각 분야 시민행복을 위해 ▲다문화가족 국제특송요금 지원 ▲요일별 맞춤형 민원상담의 날 운영 ▲거동불편자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운영 ▲소교량 안전시설물 정비 ▲독거노인 가정 등 방문 청소의 날 운영 ▲학생안전지킴이 안심귀가 택시운영 ▲찾아가는 안전교육 시행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오시덕 시장은 “하반기에는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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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산림치유 두드림캠프’호응▲ 산림치유 두드림캠프 [광교저널] 충북 영동군이 민주지산 치유의 숲(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내)에서 관내 주민 중 재난활동 참여자와 산모, 다문화가족, 스마트폰 인터넷 중독 청소년, 제가함 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치유·체험·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중인 산림치유 두드림 캠프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산림치유 두드림 캠프’는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군민께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 산림특수시책으로 발굴해 영동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캠프운영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각 읍·면과 보건소,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을 통해 참가 신청한 20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7차례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프를 진행했다. 산림치유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숲 만나기, 몸 마음 만나기, 마음 비우기, 숲에서 힐링하기 등 이 있으며, 참여 계층에 따라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각종 문제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참가자들의 심신을 치유하는데 산림치유 두드림 캠프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동군 박래성 산림과장은“이번 두드림 캠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민주지산 치유의 숲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성공적인 캠프 운영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영동군 메리트 명상사업의 일환으로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숲 명상 캠프’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동군 산림과(043-740-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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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 금융교육 접수▲ 영동군 [광교저널] 충북 영동군은 사회 약자층의 금융사기 위험 사전 차단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 금융교육’을 오는 8월 말까지 접수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자치부 주관의 이 지역 금융교육은 군이 채무증가, 금융사기 위험 등이 상대적으로 높고 금융인식도가 낮은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마련했다. 교육대상은 고령층, 탈북민, 소상공인, 다문화가족, 주부, 기타 단체 및 복지시설 등이며, 주요 교육내용은 신금융서비스 이용 교육, 전자금융사기(스미싱·피싱 등) 예방, 금융서비스 이용시 유의사항 등이다. 단체 또는 복지시설 등의 교육대상이 확정되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연령별·세대별 눈높이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교육 인원은 20명 이상이어야 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8월말까지 교육 희망 장소와 시간, 대상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접수 후 행정자치부와 협의해 최종 교육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군 경제과(☏043-740-3713)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지역 금융 교육이 날로 전문화 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 등 전자금융 사기 수법의 현명한 대처 능력 배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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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취득 도와 드려요!▲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 개설 [광교저널]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2일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은 센터 강의실에서 20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의는 청주상당경찰서 신광진경사가 무료로 재능기부를 해주고 있다. 22일부터 진행된 운전면허 교육은 교통법규나 운전면허 제도에 대해 어려움과 한국어의 이해 부족으로 학과시험 응시가 힘든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이론교육과 기출문제 풀이를 쉽게 지도해 운전면허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 위함이다. 이번 운전면허교육은 주2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이 끝나면 바로 청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단체로 학과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최은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매년 청주상당경찰서와 연계해 결혼이민자의 운전면허 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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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부가 행복한 다문화가정 만들자”▲ 고부관계 개선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제주도로 떠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지난 21일부터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도내 다문화가족 20세대 40명의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대상으로 고부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부가(家) 행복한 다문화가족’은 경북도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의 기능강화와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목적으로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한다. 다문화가족의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행을 하며 의사소통 교육, 다문화감수성 교육, 집단상담, 문화체험 등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통하는 우리가족,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대화, 갈등을 풀고 앞으로 한걸음, 힘이 되는 고부사이 등 단계별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게 된다. 이원경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고부갈등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내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고부관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054-880-454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