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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에 15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7일 익명의 독지가가 주택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전했다. 기탁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A씨의 주거지 이전을 위한 보증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과거 생계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후원을 받아 무사히 주거 이전을 할 수 있었던 기억이 있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주거 문제 경험을 수 차례 겪어 막막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꼭 돕고 싶었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받은 만큼 베풀 수 있는 것은 간단해 보이지만 쉽지 않은 결정”이라며 “아름다운 나눔 행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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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착한 가게와 금연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이 지난 1일 지역의 ‘착한 가게’로 지정된 식당과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라동 주민의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대면 금연 클리닉 홍보를 통해 누구나 쉽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캠페인은 이웃돕기 정기기탁 중인 착한 가게 5곳(교촌치킨 보라점, 엘리팝 용인보라점, 양심소 보라점, 노가리앤비어 용인보라점, 중식당 삼국지)과 연계해 ‘깨끗한 옷, 깨끗한 폐’ 금연 문구를 담은 종이 일회용 앞치마 2000개를 제작해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앞치마에는 기흥구보건소 비대면 금연 클리닉과 연동되는 QR코드를 넣었다. 보라동은 지난 3~5월 진행한 자체 주민 건강 설문조사에서 금연 시도율을 취약 건강지표로 선정해 지난달 버스정류장 3곳에서 비대면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동 관계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참여해 주신 착한 가게 5곳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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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지역 건축사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지역 건축사회(회장 최종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전했다. 건축사회는 이날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도건축사회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지역 건축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맑은 가을날 용인을 찾은 경기도건축사회원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는 이동‧남사읍 215만평 부지에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5개의 반도체 제조공장과 150여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계기업이 들어서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성된다. 이를 중심으로 거주시설과 생활편의시설 등 배후도시도 건설되는데 앞으로 건설사들의 역할이 크리라 기대한다”며 “이 자리에 계신 건설사 여러분들이 용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용인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건축사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 건축사회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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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산고을오리 식당에서 어려운 이웃 위해 청국장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24일 산고을오리 식당(대표 이경숙)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국장 40인분(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5일 전했다. 동은 기탁받은 청국장을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고을오리 식당은 지난 2021년부터 삼계탕, 청국장 등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숙 산고을오리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한 끼 식사라도 건강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실천해 주시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청국장을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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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한전MCS 서용인지점에서 취약계층 위한 우·양산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4일 한전MCS 서용인지점(지점장 장경민)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우·양산 76개를 기탁했다고 25일 전했다. 한전MCS는 전력 검침을 주업무로 하는 한국전력의 자회사다. 서용인지점은 급여 적립 기탁과 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도 서용인지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0만5400원과 본사 후원금 50만원으로 마련했다. 동은 어르신, 수급자 등 취약계층 76가구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경민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이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요즘 날씨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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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구성토건중기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은 ㈜구성토건중기(대표 윤상수)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전했다. 윤상수 구성토건중기 대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해 동 김장나눔 행사에도 성금을 기탁하고 김치담그기 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고 있다. 동은 성금을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추석음식 나눔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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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아산내과, 지난 4월에 이어 어려운 이웃에 통 큰 나눔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김량장동 소재 용인아산내과(원장 장재남)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백미 442포를 기탁했다고 25일 전했다. 지난 4월에 백미 334포를 기부한 데 이은 통 큰 이웃사랑 실천이다. 용인아산내과는 지난 2007년 개원해 이듬해인 2008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쌀, 라면, 압력밥솥 등의 생필품을 기부해 왔다. 지금까지 기부한 물품 금액만도 무려 4억여 원에 달해 이미 지역에선 기부천사 병원으로 알려지며 신망이 두텁다. 장재남 원장은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지역주민에게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이어왔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4월에 이어 이번에도 통 큰 이웃사랑을 보여주신 장재남 원장님과 용인아산내과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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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개발건설(주), 처인구 양지면 정수리 경로당에 책·걸상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22일 제이에스개발건설(주)가 지역 내 위치한 정수리 경로당에 62만원 상당의 책상과 걸상을 기탁했다고 24일 전했다. 제이에스개발건설(주)은 처인구 남동에 있는 건설회사로 사회공헌 사업 대상을 검토하던 중 정수리 경로당의 한글교실 사연을 듣고 기탁을 결정했다. 정수리경로당은 지난 2월부터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 1시간씩 한글교실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제이에스개발건설(주) 김문섭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한글공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제이에스개발건설(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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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 ‘시들지 않는 꽃’ 어르신께 선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평생학습관은 ‘재능나누미’ 강좌 수강생들이 제작한 물품을 처인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8일 전했다. 후원 물품은 수강생들이 지난달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 강좌에서 프리저브드플라워(생화를 특수보존 처리한 가공 화훼)를 활용해 손수 만든 액자와 시계 등이다. ‘평생학습 재능나누미’ 과정은 배움과 나눔, 성장의 선순환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기흥평생학습관의 특화프로그램이다. 시민의 참여와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해 교육생들은 교육 종료 후 성과물을 기탁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기흥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을 위한 옷 만들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기흥장애인복지관에 티셔츠 11장, 수지장애인복지관에는 겨울용 상의 조끼를 20장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에서 마련한 교육은 시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배움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배움과 성장, 나눔의 선순환 체계가 갖춰진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나누미’ 과정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11월 강좌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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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동양, 용인특례시에 5000만원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4일 유진그룹 계열사인 ㈜동양이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청을 방문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는 한부모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한 유진그룹 ㈜동양의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한부모가정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용인특례시의 한부모가정 아동들이 더 큰 세상에서 꿈을 펼쳐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진그룹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