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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점검 강화로 소중한 인명·재산 보호▲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현재 시공중인 관내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일제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의 시정을 펼쳐온 전주시가 시민들이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25개 공동주택 단지와 공사가 중단된 1개 단지, 일반건축물 11곳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점검사항은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배수계획·수해 위험요소 조치 상태 △절·성토부분의 우기대비 붕괴·슬라이딩 및 침하발생 여부 △구조물의 양생미흡·불량자재 사용 및 부실시공 등이다. 또, 공사중단(부도)사업장의 안전시설물 상태 등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송방원 전주시 건축과장은 “우기를 대비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건설현장의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함은 물론, 안전한 도시, 시민들이 행복한 전주가 되도록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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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승강장 사이 발 안 빠지는 안전발판 등 교통신기술 지정▲ 교통신기술 내용 [광교저널 경제부 정명화 기자]] 승장강 안전판, 철도 레일, 도로 표지판 등 교통 시설물이 점점 경제적이고 안전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내구성을 향상하고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신기술인 ‘레일체결볼트 손상방지 기능을 구비한 탄성 레일체결장치‘, ‘무(無)경첩 접이식 자동 승강장 안전발판‘ 등 4건을 교통신기술(제35호∼제38호)로 지정했다. 제35호 교통신기술은 짧은 토목섬유(토양을 쌓을 때 토류구조물의 파괴를 방지하는 매트) 보강재와 강성벽(콘크리트벽) 일체형 철도 노반 시스템으로, 토체(토목섬유 보강재와 틀로 조성)를 먼저 시공한 후 강성벽을 시공해 토체와 강성벽을 일체화함으로써, 열차의 반복하중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토사 사용량을 저감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 활용으로 용지 소요가 감소하고, 공사기간이 짧아져 사업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제36호 교통신기술은 전단하중 유도용 언더플레이트를 구비한 탄성 레일체결장치(KR형 레일체결장치)로, 레일체결장치에 적용한 언더플레이트가 레일에 의한 굽힘하중을 상쇄해 체결볼트의 손상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레일체결장치의 원천기술을 국내에서 확보한 것으로, 향후 수입 대체 및 해외 진출이 기대된다. 제37호 교통신기술은 무경첩 접이식 자동 승강장 안전발판 시스템 제작 기술로, 철도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무경첩 방식을 적용해 스크린도어 가이드슈(지지하는 장치)와의 간섭을 해소했다. 이 기술을 적용해 열차 승·하차 중 승강장 틈에 발이 빠지거나 휠체어 바퀴가 빠지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38호 교통신기술은 광섬유 자동 침직(삽입) 장치를 이용한 발광형 표지판 제작 기술로, 기존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광섬유 삽입 작업을 로봇이 대신한다. 직경이 작은 광섬유를 정밀하게 삽입하므로 시인성 및 판독성이 뛰어나며, 표지판을 부분별로 탈부착 가능하도록 해 수리·교체 등 유지관리에 용이하다. 한편, 교통신기술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외국에서 도입해 소화·개량한 교통기술을 평가해, 신규성, 진보성, 경제성, 현장적용성, 보급·활용성이 우수한 기술을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로, 신기술개발자에게는 신기술 인증표시(NET) 획득, 입찰 참가 시 가점, 신기술 보호(통상 5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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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영동대로 지하에 복합환승센터, 상부에는 대형광장▲ 지하3층 통합환승홀 투시도 [광교저널] 오는 2023년 2호선 삼성역∼9호선 봉은사역 사이 강남구 영동대로 하부에 국내 최초의 입체적 복합환승센터와 대규모 지하도시가 지하 6층, 연면적 16만㎡ 규모로 들어선다. 상부엔 서울광장의 약 2.5배 크기의 대형광장이 조성된다고 밝혔다.우선, 코엑스와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21년 완공 예정) 사이 영동대로 일부(480m)가 지하도로화되고 차량이 사라진 지상부는 대형광장(길이 240m, 폭 70m)이 조성된다.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같이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대형광장이 없었던 강남도심의 중앙광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하화된 도로보다 더 아래 공간에는 KTX 동북부연장, 위례-신사선 등 5개 광역·지역철도를 탈 수 있는 '통합역사'(지하 4층∼6층), 도서관, 박물관, 전시장 등 '공공시설'과 대형서점, 쇼핑몰 같은 '상업시설'(지하 1층∼2층),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관광버스 주차장'(지하 3층)이 조성된다.또, 영동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코엑스와 현대차 GBC는 폭 40m의 광폭 지하통로로 잇는다. 복합환승센터는 이 두 개 건물을 비롯해 2호선 삼성역, 9호선 봉은사역 등 주변 건물과 총 14개소가 지하로 직접 연결돼 '국제교류복합지구' 보행 네트워크의 중심공간이 될 전망이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인프라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안)을 2년여 준비 끝에 수립 완료, 29일(목) 밑그림을 이와 같이 발표했다.기본계획(안)은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강남구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중심으로 약 2년에 걸쳐('15.7.∼'17.6.) 수립됐다. 국제교류복합지구 추진위원회 자문(4회),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총괄계획단(MP단) 운영(14회), 각종 토론회·설명회·공청회(4회) 등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주민 의견을 녹여냈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행정·연구협의체를 구성('16.10.)해 보행시뮬레이션 등 첨단 스마트역사 구축기술도 담았다. 시는 30일부터 이 계획을 설계에 창의적·구체적으로 담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국제설계공모를 완료하고 '19년 착공에 들어가 '23년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 1조3,067억 원이 투입된다.사업비 가운데 철도건설비 7,751억 원(59.3%)은 관계 법령에 따라 ▲정부(52.4%, 4,065억 원) ▲서울시(17.7%, 1,371억 원) ▲민간(29.9%, 2,315억 원)이 부담한다.지하공간 개발사업비 5,316억 원(40.7%)은 현대차 GBC 공공기여금과 교통개선대책분담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사람 중심의 미래형 대중교통 허브 조성’이라는 비전과 6대 개발방향도 내놨다. ①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대중교통의 허브 ②주변과 입체적으로 연결된 지하도시의 중심 ③강남권역의 매력적인 중심공간 ④태양광이 들어오는 개방적인 지하정원 ⑤안전하고 누구나 이용이 편리한 환경 ⑥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역사 이다. 신설 5개 철도역사 체계적 배치로 사업비·기간 단축, 평균 환승거리·시간 서울역 1/3 수준첫째, 신설되는 5개 철도역사(▲KTX ▲GTX A·C ▲삼성동탄 ▲위례신사)를 이용수요, 노선별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배치해 당초 기본구상 대비 사업기간·사업비를 줄였다. 또, 보행동선을 단순·최적화하고 기존 삼성역·봉은사역과의 직결 환승통로를 계획해 평균 환승거리 및 시간을 서울역의 1/3 수준으로 낮췄다. 역사가 들어서는 지하 4층∼6층 가운데 신설 철도 중 이용객 75%(1일 19만여 명)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광역철도(KTX, GTX)를 지하 4층에 배치해 교통편익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굴착량을 최소화하고 시공성은 높여 기본구상 대비 사업비를 절감(약 1,500억 원)하고 사업기간도 단축(18개월)했다. 지하 6층에 배치된 위례신사선은 대형 엘리베이터(24인승, 6대) 중심의 동선체계를 구축해 환승 및 이동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평균 환승거리 및 시간은 각각 107m, 1분 51초로 서울역(378m, 7.5분)과 비교했을 때 1/3 수준이며, 지하 4층 승강장에서 2호선 삼성역이나 버스환승정류장(지상∼지하1층 사이)까지는 1분50초 이내, 위례신사역 승강장(6층)에서도 1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지상∼지하1층 사이 ‘버스환승정류장‘ 설치… 향후 3배 이상 급증 버스이용 수요 대비또, 영동대로 중앙버스 전용차로('23년 시행 예정)와 연계해 지상과 지하 1층 사이에 '버스환승정류장'(양 방향 7면씩 총 14면)을 설치, 향후 최대 3배 이상으로 증가(현재 5만 명→18만 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대 버스 이용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국제교류복합지구 일대가 하나의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코엑스, 현대차 GBC 등 주변 건물과 지상·지하를 통해 입체적으로 연결한다.지하로는 2호선 삼성역, 9호선 봉은사역, 코엑스, 현대차GBC, 현대산업개발 등 주변 건물과 총 14개소가 직접 연결되며, 지상으로는 4개 외부 출입구로 연결된다.영동대로 지상부에 조성될 대형광장은 국제 스포츠 경기, K-POP 공연 등 대형 이벤트시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강남의 대표 열린공간 기능을 하게 된다. 특히, 작년 12월 코엑스가 한국판 타임스퀘어(옥외광고물 자유표시지역) 1호로 지정된 것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인프라로서 상업·공공·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지하 공간으로 조성된다. 인접한 코엑스(16만5천㎡), 현대차 GBC(10만㎡)를 합하면 잠실야구장의 30배 크기에 달하는 대규모 지하도시가 만들어지는 것. 지하 1∼2층에는 도서관, 박물관, 홍보/전시장, 회의실, 내·외국인 행정지원센터 등 공공시설과 대형서점, 쇼핑몰, 편의점, 카페 같은 상업·놀이시설이 들어서 다양한 편의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특성에 부합하고 코엑스몰 등 주변 상권과 충돌 없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시설을 도입하고 위치별 통행량, 시설별 체류시간 등을 고려해 공간별 특성에 맞게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통합역사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단순히 역사의 기능만을 하는 것을 넘어 런던의 카나리워프 정거장, 모스크바 정거장 같은 세계적인 예술철도역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햇빛·외부공기 유입 공간계획으로 피난 유리, 국제기준 충족 방재 성능 확보넷째, 지하공간의 특성상 쾌적성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햇빛과 외부공기가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공간 계획을 세웠다. 고밀도 태양광 집광장치를 통해 지하공간에 자연채광을 유입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동시에 재난 발생시 정전이 돼도 피난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이 지하까지 들어올 수 있도록 고밀도 태양광 집광장치를 설치하고, 내부 공간은 2∼3개 층이 오픈되도록 해 개방감 있는 시원시원한 공간으로 조성된다.특히, 태양광 집광장치는 세계 최초로 지하공원을 조성하는 뉴욕의 로우라인(Low Line) 프로젝트에도 적용된 기술로, 시는 이를 통해 지하 승강장에 지하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다섯째, 설계 단계에서 내진 1등급을 충족하는 구조물로 설계하고 국내 기준은 물론 국제 기준(NFPA 130)을 충족시키는 방재 성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교통약자들도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디자인을 적용하고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는 비상시 신속한 대응 및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특별피난계단 15개소, 피난안전구역 4개소, 제연경계벽, 비상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방재시설이 계획됐다. 또, 시공 중 도로함몰 방지를 위해 지하수위 및 지반침하량 모니터링, 지하수위 영향평가 등 다양한 안전대책도 시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보행시뮬레이션 분석을 실시, 복합환승센터 내 이동 편리성과 쾌적성 확보를 고려해 공간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통합운영시스템과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역사 구축을 목표로 관련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이동편리성과 쾌적성은 각각 75점과 99점으로 이는 서울역(57점, 15점), 고속터미널역(18점, 48점)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혁신적·창의적 설계안 마련 국내·외 6개팀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 6.30.∼10.13.한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6.30.∼10.13.)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외 6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6월30일부터 10월13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앞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지명초청팀 선정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참가의향서 모집(RFQ : Request for Qualification, ’17.5.15.∼ 6.21.)’을 실시하고, 컨소시엄 구성의 적절성,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비전 등을 위주로 지명초청팀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개 설계팀을 지명초청팀으로 최종 선정했다.최종 당선 1팀에게는 기본설계 및 사후설계관리 용역에 대한 계약 우선 협상권이 주어지며, 그 외 초청팀에게는 총 약 1억 원 상당의 참가보상비가 부여된다. 최종 우승팀은 10월 20일 발표된다.심사위원회는 관련분야 저명한 전문가 중 국제공모의 취지, 해외 전문가의 참여 유도 등을 고려해 7명으로 구성됐다. ▲김기호 (서울시립대 교수) ▲김시곤(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영찬(서울시립대 교수) ▲제해성(아주대 교수) ▲최문규(연세대 교수) ▲David Chipperfield(영국, David Chipperfield Architects 대표) ▲Martin Wachs(미국, UC Berkeley 명예교수)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복합개발이 완료되는 2023년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새로운 대중교통의 중심이자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단순히 기능적인 교통시설이 확충되는 개념을 넘어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사람이 모이는 열린공간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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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휴가철 맞이 도로변 환경정비 실시▲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하는 모습 [광교저널] 천안시 동남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도로이용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시야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도로변 제초작업은 약 7000만원을 투입해 시도를 중점으로 시도 1호선 외 10개 노선 51.5㎞를 작업하고 도시계획도로, 면도, 연결도로 등은 동남구 도로보수원 15명과 트럭 5대를 투입해 제초작업과 도로변 적치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환경정비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가로수 잡목과 도로 이용에 방해되는 적치물도 함께 정비하게 돼 쾌적한 도로 조성과 더불어 천안시를 찾는 행락객과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노면과 요철·침하부분 보수, 맨홀·보수로 정비와 교량 등 주요 구조물의 정비를 통해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윤원재 동남구 건설과장은 “도로변 제초작업, 도로표지판, 신호등 주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아름다운 도로환경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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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수인산업도로 갓길 PE방호벽 대청소 실시▲ PE방호벽 대청소 [광교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7일 수인산업도로 갓길에 설치된 PE방호벽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PE방호벽은 수인산업도로 갓길 주정차로 인한 교통체증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에서 정재초등학교 인근까지 왕복 약12km에 걸쳐 구간구간 설치된 구조물로, 구는 3차에 걸쳐 PE방호벽 재정비를 진행한다. 지난 21일부터 25일 완료된 1차 정비는 구조물 정렬 및 파손품 교체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실시된 2차 정비는 구청 직원과 환경미화원, 일동 및 이동 주민을 포함 약 130여명이 참석해 PE방호벽 내·외부에 버려친 약 1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마지막 3차 정비는 PE방호벽을 꽃박스로 치장해 운전자가 삭막한 아스팔트길이 아닌 도로 위 정원을 운전하는 여유를 느끼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문종화 상록구청장은 “아스팔트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방호벽을 재정비 하고 도로 위 묵은 때를 벗겨내니 오히려 마음은 시원해진다”고 말했다. 특히 구청장은 “이번 재정비 사업은 상록구 직원뿐만 아니라 일동 및 이동주민이 함께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지난 봄부터 진행된 수인로 정비작업으로 안산 시민뿐만이 아니라 이 도로를 달리는 모든 사람들이 쾌적한 숲의 도시 안산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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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 일부개정 발령▲ 광주시 [광교저널]광주시는 지난 22일 ‘광주시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을 일부개정 발령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구조물 규제 완화로 건축주의 부담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지침에 개발허가지의 구조물 설치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구조물에 대한 안전성 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당초 운영지침에는 구조물의 안전을 위해 높이 2m 이상의 옹벽에 대해서는 보강토 옹벽을 자제하고,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옹벽으로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었다.이번 지침에는 옹벽의 구조와 상관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옹벽을 설치 가능 토록 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정 했다.아울러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준공검사 신청시 토목분야 기술자가 시공에 대한 확인서를 제출토록 해 구조물의 안전성 또한 확보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지침 개정을 위해 측량협회, 건축사협회 등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간담회 개최는 물론 의견 수렴을 거쳤다”며 “제기된 의견에 대해 사유재산을 존중하고 보다 합리적이고 안전한 개발을 도모함으로써, 시민우선 안전도시 건설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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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후 아파트 안전관리실태 긴급점검▲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울산시는 최근 런던 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해 ‘노후 아파트 관리실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등록된 시설물 중 20년이 경과한 노후 아파트 47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정부에서 시행하는 고층 아파트 불시 소방점검에서 제외되는 16층 이상 29층 이하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3주간이며, 1개 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표본점검 5개소, 구·군 자체점검 42개소를 각각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정기점검 및 정밀 안전진단 실시여부, ▲주요 구조물의 손상, 균열 여부, ▲지반침하 여부, 배수시설 상태,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및 배선 불량 여부, ▲유사시 피난통로 상태 확인 등이며,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확인과 함께 현장점검을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관리 주체의 안전의식을 제고 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하고 법규위반 등이 발견될 경우 행정지도와 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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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로 평탄성 향상 위해 맨홀정비 품질 개선안 마련에 나선다▲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는 도로의 평탄성 및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맨홀 정비 신기술공법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 실내시험, 공용성 평가 등을 통한 시공품질 개선안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로평탄성 향상을 위한 맨홀정비 신공법 시공품질 개선 용역’을 시행한다. 이번 용역은 맨홀 정비후 공용 기간별, 공법별 조사대상을 선정한 후 현장 표본조사, 사용재료 실내시험 등을 통해 보수공법별 특성 및 파손원인 분석하고, 대형 시험장에 실제와 똑같이 맨홀을 설치하고 중차량 이상 하중을 반복적으로 재하(구조물에 하중을 작용 시키는 것)해 장기 공용성을 평가하는 포장가속시험을 실시하는 등 맨홀주변 파손원인을 근본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서울시 도로상 관리대상 맨홀은 ’16년 말 기준 약 60만개로 서울시에서는 ’16년 마련한 맨홀안전등급제·점검의무화 등 규정에 따라 연 2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매년 약 4,000개소의 불량맨홀을 정비하고 있다.본 용역은 제안요청서 설명회(6월 28일)를 거쳐 7월 19일까지 제안서를 접수 받는다.계약업체 선정은 일반경쟁입찰,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기준에 따라 기술능력평가 80%와 가격평가 20%를 합산해 고득점자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최종 협상이 완료되면 계약을 하게 된다.기술능력평가는 맨홀에 대한 유사용역 수행실적 등의 정량적 평가와 본 용역의 과업 수행능력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해 최종 평가 점수를 산정한다.이번 용역은 맨홀에 대한 공용성 평가를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맨홀정비 신기술 공법별 현장 표본조사 분석을 통해 재료 및 시공방법에 대한 객관적 평가 및 조기파손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등 시공품질 향상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용역에 대한 세부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 홈페이지주소 : 서울계약마당 http://contract.seoul.go.kr, 조달청(나라장터) http://www.g2b.go.kr배광환 서울시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용역은 불량맨홀 보수공사의 공용성평가를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용역 결과를 통해 맨홀 시공품질 개선 기준이 마련돼 시행되면 도로의 평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맨홀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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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요도로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실시▲ 주요도로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실시 [광교저널] 남원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도로이용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시야 확보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변 환경정비는 남원시 도로보수원 12명과 덤프 3대를 투입, 지방도, 시의군도 등 연결도로를 포함 총 56개 노선 427.9㎞를 대상으로 읍면동과 공동으로 제초작업 및 도로변 적치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도로변 환경정비는 매년 반복적으로 시행되는 단순 제초작업과는 달리 시가지 외곽지역 도로의 특성상 방치된 도로 법면부의 쓰레기 등의 오물수거는 물론,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가로수 잡목 및 도로변에 방치돼 있는 농업용 기자재(농기계, 상토용 흙, 비료 등)와 원형베일러(조사료), 기타 도로 이용에 방해가 되는 적치물도 함께 대대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로 조성과 더불어 남원시를 찾는 행락객 및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면 및 요철·침하부분 보수, 맨홀·보수로 정비와 교량 등 주요 구조물로 인한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로변 제초작업, 적치물 제거와 함께 주요 도로변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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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8 전국체전 주경기장 공사 착착 진행중 !!▲ 2018 전국체전 주경기장 공사 [광교저널] 익산시는 2018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주개최지로서 경기장시설·홍보·시민운동·도심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수와 임원,관람객 등 손님 맞이를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중에서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메인 스타디움으로 활용될 익산종합운동장은 리모델링공사가‘경제체전‘을 모토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경기장에서는 양대체전 개·폐회식이 열리게 되며 1만 5,000여석의 관람석과 800여대의 주차장을 갖추게 된다.익산 종합운동장은 건립한지 26년이 경과된 시설로‘안전체전‘을 위해 구조물보강(기초,상부)이 진행되고 있으며, 본부석과, 장애인 관람공간 등의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익산종합운동장은 전국체전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돼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설치, 기존 경사식 관람석 중 150석 규모를 수평식으로 변경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이용해 관람 할 수 있도록 관람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또한 리모델링중인 종합운동장에는 전국체전 이후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 할 수 있도록 체련단련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들도 준비하고 있다. 김성도 전국체전담당관은 “2018 전국체전을 위한 종합운동장 등 경기시설들에 대한 공사를 꼼꼼하게 챙겨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한편 2018년 전국체전 개폐회식 장소인 익산종합운동장 리모델링공사는 현재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6월말에 완공해 9월까지 시범경기 등을 거쳐 10월에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