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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도심 속 작가 정원에서 힐링하세요”[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동탄2신도시 지역 명소화 및 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울공원 내 작가정원을 조성하고 31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황성태 화성부시장을 비롯해 유효열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장, 최종필 (사)한국조경사회 회장, 홍광표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 등 참여 작가 9명과 시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작가 정원은 부지 1,350㎡ 면적에 동탄신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동탄 정원을 담다’라는 주제로 임춘화 등 유명 조경작가 9인의 작품으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작가정원 조성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한국조경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여유를 찾고 삶의 질을 높을 수 있도록 에코 스마트 도시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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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여름철 현장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산업안전·보건교육 [광교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공원 및 녹지분야 근로자 62명에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관리원과 한도병원 산업의학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작업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중량물 취급 작업안전, 개별 건강 상담을 실시해 교육에 대한 실효성을 높였다. 현재 상록구에는 어린이공원 및 녹지분야 기간제 근로자 40명과 일자리창출사업 근로자 22명 총 62명이 녹지 및 가로수 관리, 어린이공원관리와 불법경작지 단속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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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 국유림 무단점유특례 운영▲ 특례대상 [광교저널]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5년 9월부터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임시특례가 2017년 9월 27일로 종료됨에 따라 특례를 적용 받기를 희망하는 대상 국민은 기간 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임시특례는 주거용, 종교용 부지나 농지(경작용)로 점유돼 산림으로 원상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국유림을 10년 이상 계속 점유한 사람에게 한해 합법적으로 국유림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국유림 무단점유 임시특례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국유림의 경영및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에서 정한 ‘국유림 무단점유지 산지전용신고서’ 를 작성하고 2005년 이전에 발급된 항공사진 등 구비서류를 영주국유림관리소로 제출하면 된다.신고서가 들어오면 담당 공무원은 현장조사를 하고, 심사위원회(민간전문가 5인)의 심사를 거치며, 신청자 부담으로 분할 등 측량을 실시해 대부 절차에 따라 계약을 체결한다.영주국유림관리소 강성철소장은 “무단점유 국유림에 관한 임시특례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얼마남지 않은 기간에 대상이 되시는 분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합법적으로 국유림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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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과실농가 물 걱정 덜어▲ 관수시설이 설치된 경북도내 사과밭 [광교저널] 경상북도가 사과, 배, 포도 등 주요 과수 주산지에 조성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으로 물 걱정을 한층 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배환경이 열악한 과수주산지(30ha 이상)에 암반관정, 양수장 등 관개용수 개발을 비롯한 저수조 및 송·급수관 설치, 경작농로 확포장 등을 위해 전액 보조로 지원한다. 용수개발이 힘든 준산간지에 위치한 과원의 경우 소류지, 소형관정, 소하천 등에서 소량의 양수작업으로 관수를 하다 보니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도에서는 가뭄 해결과 과수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5∼2016년까지 509억원을 투입해 총 41곳(수혜면적 1729ha)의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완료했다. 2018년까지 266억원을 투입해 19곳(817ha)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 수혜농가인 상주시 모서면 소정1리 최문호씨와 예천군 하리면 은산1리 김상현씨는 “이전까지는 가뭄이 지속되면 걱정이 많았지만, 이제는 마을 내 사과·포도 재배농가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짓고 있다”며 “과실전문생산단지가 보다 많이 조성돼 어렵게 키운 농작물이 가뭄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나영강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도 “경북도는 매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며 “가뭄해소, 고품질 과수생산·유통체계 구축 등의 순기능을 고려해 보다 많은 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친환경농업과(054-880-33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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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사1동·행주동, 감자 나눔에 이웃사랑 더하기▲ 행주동 사랑나눔 감자수확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과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에 직접 수확한 감자를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직접 재배해 수확한 감자 70박스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관내 유휴지를 활용, 감자를 경작해 수확물을 소외계층에 전달해왔다. 올해는 3월 말 성사1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모여 감자 씨를 파종하고 극심한 가뭄에 감자가 말라죽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무사히 감자를 수확할 수 있었다.특히 이번 수확에는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 및 직능단체 회원과 함께 성사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초여름 아침 뜨거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각자 호미를 들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 캐기에 열중했다.장기범 주민자치위원장은 “감자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셨기에 올해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주민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감자를 통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같은날 행주동에서도 주민자치위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봄에 파종한 감자 약 100여 박스를 수확해 사랑의 동산(관내 장애인시설)을 포함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봄 행주외동 선경가든 농장의 텃밭 300평을 이용해 감자를 재배하고 6-7월경 수확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4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사랑의 동산 관계자는 “행주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매년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직접 수확한 감자를 가져다 주신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이런 나눔과 관심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시했다.이흥윤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폭염과 가뭄으로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적어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누어 주지 못해 안타깝다. 하반기에는 감자를 재배한 곳에 배추 등 다른 작물을 심어 지역사회 나눔의 실천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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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도ㆍ농 직거래로 세 마리 토끼 잡는다▲ 동량주민자치 감자수확 [광교저널]충주시 동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도ㆍ농 직거래로 농산물 판로 확보와 우호교류는 물론 이웃돕기로 세 마리 토기를 잡고 있다.위원회는 지난 2013년부터 동량면사무소 앞 시유지(1500㎡)를 임대, 공동으로 경작하는 나눔농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이곳에는 매년 감자, 배추, 깨 등을 식재하는 2모작 농사를 통해 농산물을 수확하고 도시지역과 직거래 판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오고 있다.위원회는 지난해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주민자치위원회와 우호교류를 맺고 이때부터 합정동과 도ㆍ농 간 농산물 직거래도 시작했다.처음 시작한 직거래지만 위원회는 지난해 총 6회에 걸쳐 감자, 자두, 복숭아, 사과 등을 판매해 6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이렇게 직거래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장학기금 운영, 독거노인 돕기 등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위원회는 지난 29일 나눔농장에서 올해 첫 농산물을 수확했다.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예년에 비해 감자의 양도 적고 크기도 작아 아쉬움이 컸지만 합정동 주민자취위원회를 통해 주문받은 감자를 보내기 위해 최상품의 감자를 골라 박스에 담았다.김봉수 주민자차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 후 좋은 품질의 상품만을 골라 보내다 보니 신뢰를 얻게 돼 점점 주문량이 늘어난다”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직거래를 활성화해 지역 농산물도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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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의견 수렴▲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27일 영광 아름답게그린배영농법인을 방문해 청년협동조합 지오쿱(ZIOCOOP)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농업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간담회에서 김영순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로 가공식품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향 어른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젊은이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건의했다.김 권한대행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 차원에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있다”며 “농업 분야에 젊은이들이 희망을 갖도록 지오쿱 회원이 성공 모델이 돼달라”고 당부했다.지오쿱(ZIOCOOP)은 청년농부인 김영순 대표가 지난 1월 전남지역 청년농업인 35명과 결성한 전남지역 청년협동조합이다. 회원간 생산, 유통사업 등의 협력사업을 주로 펼치고 있다.지오쿱 초대 이사장과 영광 아름답게그린배영농법인 대표를 맡은 김영순 대표는 지난 2012년 귀농해 배밭 4만 2천여㎡를 경작하고, 특허 받은 배즙을 가공해 매년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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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도시농업의 메카! 남양주시▲ 수도권 도시농업의 메카! 남양주시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도시텃밭 우수 경작자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2014년부터 자투리땅ㆍ유휴지를 집중 발굴 도시텃밭으로 조성해 분양했으며,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료분양으로 전환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시텃밭 유료분양 2년차를 맞이해 텃밭별 우수 경작자를 선정(분양된 텃밭의 10%)하고 시상해 건전한 텃밭문화를 정착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우수 경작자에 대한 심사는 텃밭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작물이 튼튼하고 풍성한지, 여러 종류의 작물을 정성껏 가꾸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도시텃밭 7개소(27,000㎡) / 1,000구좌를 유료로 분양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텃밭의 약 10%인 100구좌(가구)를 우수 경작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우수 경작자로 선정된 분양자에게는 영농에 필요한 농기구 종합세트를 시상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도시텃밭 분양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텃밭을 조성해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텃밭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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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 실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광교저널]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오성면 숙성리 인근 텃밭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 지난 5월 11일 심었던 고구마를 100여 박스를 수확하고 고구마 수확과 동시에 토양오염 예방을 위한 폐비닐 수거가 동시에 진행됐다.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백종근, 김미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몸은 힘들지만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박경근 오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임해주시는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서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날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는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일부는 판매를 통해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오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휴경지 경작을 통해 얻은 수확물을 판매, 배급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고 있으며, 농촌 환경미화, 각종 행사 시 자원봉사 등을 펼치는 등 지역 발전의 일꾼으로서 ‘나눔, 봉사, 배려’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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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풍도, 2017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 풍도 [광교저널] 행정자치부는 한국관광공사, 연합뉴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발표했다. 33개의 섬은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테마를 제공한다. 첫 번째 테마인, ‘놀-섬’은 단체 야유회, 활기찬 가족여행 등으로 놀기 좋은 섬이다. 두 번째 테마인 ‘쉴-섬’은 휴가철재충전을 원하는 사람들이 조용하게 휴양할 수 있는 섬이다. 이어 세 번째 테마인 ‘맛-섬’은 섬만이 지닌 특별한먹을거리가 풍성한 섬이고, 네 번째 ‘미지의 섬’은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섬이다. 마지막, ‘가기 힘든-섬’은 입도하면 쉽게 나올 수 없는 섬으로 모험심을 자극하는 곳이다. 안산시는 안산시 풍도가 네 번째 테마인 미지의 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3개의 섬은 섬 전문가, 관광전문가, 기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이번 발표는 대한민국의 생활영토이자 훌륭한 관광자원인 섬을 널리 알려 섬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풍도는 행정구역상 안산시 단원구에 속해있고 인구 124명 86가구가 사는 작은 섬으로 꽃게, 바지학, 우럭, 넙치등 주로 어업에 종사하는 인구 분포를 보인다. 대부도에서 24km 떨어진 서해의 작은 섬 풍도는 복수초, 노루귀, 변산 바람꽃, 홀아비바람꽃 등의 아름다운 야생화가 많이 자라기로 유명하다.단풍나무가 많아 조선말까지 단풍나무 풍(楓)자를 써서 풍도(楓島)로 표기했으나 농토가 없고 섬 주변 어장에 해산물이 여의치 않아 섬이름을 풍년 풍(豊)자로 바꾸어 풍도(豊島)라고 부른다. 풍도로 들어가는 교통편은 인천에서 매일 9:30분, 대부도에서 10:30분에 출발하고 돌아오는 편은 홀수일 12:30분, 짝수일 12:00에 풍도에서 출항한다. 관광코스로는 해안산책길을 따라 풍도의 독득한 생활이야기를 볼 수 있는 경계석 그림을 감상하며 풍도마을체험관을 들러 어촌과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고, 풍도의 명당이면서 하늘길이라고 하는 동무재를 거쳐, 수령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아래서 아래 펼쳐진 풍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풍도해전 당시 청나라 수군들이 떠내려 왔다는 청옆골 해변으로 내려와 바다를 감상하고, 후망산등대를 지나 풍도의 비밀정원인 야생화 군락지로 가서 풍도 바람꽃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 청나라 무덤터를 거쳐 붉은 바위의 아름다운 모양의 북배를 거쳐 마을길을 따라 올라가면 동무재 길을 맞이하게 되는데 소담한 경작지를 볼 수 있고 마지막으로 주변에 기대어 앉아 반짝이는 별을 보면 하루코스로 적합하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http://korean.visitkorea.or.kr) 내에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코너를 개설 운영하며, 안산시는 휴가철 섬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돼 줄 정보를 각 섬에 맞게 제공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해양수산과(031-481-36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