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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흥평생학습관 제4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2년 기흥평생학습관 제4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4기 정기교육을 다음달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총 42개 강좌에 414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제빵기능사’ 등 조리분야 8개 강좌를 비롯해 ▲‘옷 수선 리폼’ 등 기술실용분야 7개 강좌 ▲‘스마트폰 영상 편집’ 등 정보화분야 2개 강좌 ▲‘한국사 이야기’ 등 인문교양분야 3개 강좌 ▲‘웃음치료사’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강좌 ▲‘우쿨렐레 초급’ 등 문화예술분야 12개 강좌다.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직장인,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과 결혼이민자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 및 시간에 따라 2만1000원부터 6만3000원이며,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giheung/index.do)에서 접수하며, 무작위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과정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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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부성텍스타일서 KF94 마스크 1만 개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부성텍스타일(대표 박대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1만 개(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23일 동에 따르면 동은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속옷 및 잠옷 제조업체인 부성텍스타일은 지난해 12월에도 마스크 1만 2000개를 보정동에 기탁한 바 있다. 박대곤 대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내고장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고 계신 부성텍스타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동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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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정장 대여 ‘희망옷장’ 서비스 대폭 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용인청년 희망옷장’ 서비스가 내년부터 대폭 개선된다. ‘희망옷장’ 서비스는 시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의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 희망옷장 서비스의 대여 기간을 기존 3박 4일에서 4박 5일로 늘리고, 관내 업체에서 정장을 대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전했다. 이는 시가 이용자 편의 확대를 위해 ‘희망옷장’을 통해 면접 정장을 대여해 본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다수의 응답자들이 불편하다고 지적한 데 따른 개선안이다. 면접을 앞둔 청년들은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대여업체(스완제이)를 방문해 다양한 종류의 정장을 10회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또, 업체에 상주하는 전문 취업 컨설턴트로부터 지원자의 직무별 맞춤 의상을 추천받거나 이미지 컨설팅 등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옷장’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면접 옷차림 걱정 없이 구직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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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맞아 따뜻한 뜨개옷으로 갈아 입은 가로수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한국외대 용인 캠퍼스 사거리 일대 가로수가 털실로 짠 뜨개옷을 갈아입었다. 22일 처인구 모현읍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9명과 주민 자원봉사자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그리패티 니팅(Graffiti knitting)을 통해 150그루의 가로수에 손수 짠 뜨개옷을 입혔다고 전했다. 그리패티 니팅은 겨울철 가지만 남겨진 나무에 다양한 문양과 색깔로 뜨개질을 한 털옷을 입히는 친환경 거리예술이다. 거리에 생동감을 더하고 겨울철 나무 병충해를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김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채로운 색상과 따뜻한 느낌의 뜨개옷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도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뜨개옷 뜨기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올 겨울 뜨개옷 입은 가로수들이 주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는 풍경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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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시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2022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수도관 결빙과 수도 계량기 동파에 대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복구반을 편성한다. 또 복구 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도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한다. 동파에 취약한 지역의 계량기에는 동파 방지팩을 설치하고 한파로 인한 단수에 대비해 비상급수차량 21대(20t 3대, 15t 13대, 5t 5대)도 확보했다. 이에 앞서 시는 사전에 급수공사를 할 때 급수관에 보온재와 계량기 동파 방지팩을 넣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모든 배·급수관로 시공 시엔 1.2m~1.5m 가량 깊게 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는 보호통 속에 보온재, 헝겊, 헌 옷 등을 넣어 동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도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이고, 계량기가 파손됐을 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파로 인한 수도시설물이 파손됐을 때는 콜센터 1577-1122번이나 상수도사업소(031-324-4299/야간·공휴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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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 새마을회가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찾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일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용인시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했다. 백 시장도 김장에 손을 보탰으며, 회원들은 이날 담근 10kg들이 김치 50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한부모가정·차상위계층 300여 가구와 용인시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용인시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물론 무료급식소 운영 및 먹거리장터 수익금 기부, 헌 옷 모으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지부장 서정용)가 용인시 새마을회에 관내 양돈농가의 소비 촉진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40㎏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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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홀로 어르신에게 장수사진 무료촬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상)가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르신 10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무료로 찍어 드렸다. 동에 따르면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영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와 관내 우리제일교회(담임목사 소에스더)에서 촬영장비를 협조했다.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예쁜 옷을 입고 화장을 하니 다시 젊어진 것 같다”며 “장수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미루고 있었는데 무료로 촬영해 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재능 나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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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주택 밀집지 범죄예방용 특수형광물질 도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지난 9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16개 지역 주거용 건물 2000동에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을 실시했다. 여성 홀로 거주하거나 사회적 약자 등이 사는 저층주택의 가택침입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4일까지 중앙동, 상갈동, 풍덕천1동 등 관내 16곳 지역의 다세대주택 2000동에 특수형광물질을 칠하고 이를 알리는 경고 표지판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특수형광물질은 외벽이나 가스배관 등에 도포하는데 손, 피부, 옷 등에 묻으면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지만 자외선 장비로는 식별할 수 있는 흔적이 남아 범죄율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용인 동·서부경찰서 협조로 다세대·연립주택 외부 가스배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칠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침입범죄나 빈집털이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평가가 나옴에 따라 지속 확대 추진키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범죄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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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8일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시청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청년정책 발굴과 참여 기반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최홍서 청년용인청년네트워크 위원장, 김민호 청년공간서포터즈 위원장, 안현준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과 청년농업인 이현미씨, 케이아트팩토리 이지수씨 등 9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서 백군기 시장은 용인청년참여기구가 정한 올해 시 청년 비전인 ‘청년을, 입다 용인’을 공식 선포했다. 이 비전은 용인 청년 참여기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100명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로 결정한 것으로‘시가 청년을 이해하기 위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변신을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를 청년 주간으로 정해 ‘용인 청년 페스티벌’개최해 매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시 청년 공간인 3개구‘용인청년LAB’을 소개하고 둘째날은 백군기 시장과 10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청년 정책과 상식과 관련된 퀴즈를 푸는 자리가 마련됐다. 셋째 날인 15일에는 인기 유튜버와 함께 청년들의 고민을 듣는 ‘청년 고민상담소’가 열렸으며, 16일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는 랜선 회식 자리가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경제·문화 분야 명사가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 청년 참여기구인‘용인 청년 네트워크’와 ‘청년공간서포터즈’가 기획·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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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지산그룹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지산그룹이 총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1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금길순 서농동주민자치위원장, 김대집 ㈜지산개발 사장, 김창호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장, 권용선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장, 이선덕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장, 이경진 재능기부강사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지산그룹이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각각 100만원 씩 마련했으며, 센터는 장애인들이 혼자서도 쉽게 웃을 수선할 수 있도록 옷 수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에 각각 100만원 씩 전달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장애인분들의 복지와 자립 활동을 위해 후원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더욱 많은 기관과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복지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는 옷을 수선해 입는 경우가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재봉틀을 활용한 옷 수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에는 이경진 디디의 옷실험실 대표가 재능기부강사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