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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감사 [광교저널]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0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각종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재해위험지구, 민간자본보조 사업장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가뭄 장기화에 따른 영농기 강수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농경지와 담수율이 저조한 남산면 호명지 양수작업장을 방문, 가뭄대책 추진상황 및 가뭄우심 지구에 대한 긴급 급수대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확인 감사를 통해 시민의 세금을 재원으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사업목적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철저한 사후평가를 당부했다. 특히 가뭄상황을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가뭄 장기화에 따른 특별대책을 수립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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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머리 맞대▲ 통장협의회장단 가뭄피해 대책 회의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 20일 박동길 덕양구청장과 19개 동 통장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고양시 누적강수량이 전년 대비 31%(94mm)로 최근 3년간 평년에 비해 강수량(2014년 55%, 2015년 50%, 2016년 76%)이 부족해 발생한 가뭄 극복을 위한 고양시의 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올해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시에서는 가뭄 및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농업용수가 필요한 경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가뭄 극복을 위해서 관정개발비용, 물백, 양수기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또한 통장협의회장들은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해서는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껴 쓰고, 나눠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 실천운동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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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안성시에 지하수관측소 농업용수 공급▲ 안성시 국가지하수관측소 가뭄극복 비상용수 공급 [광교저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한강권역본부는 국가지하수관측소를 이용해 가뭄피해가 극심한 안성시 삼죽면 용월리 및 내장리 일원에 하루 150TON 규모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15일 관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로부터 위탁해 관리 중인 지하수관측소는 전국의 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설이다. 평상시 용수공급을 하지 않지만, 가뭄이 발생하면 관측을 잠시 중단하고 비상용수를 지원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한다고 K-water측은 설명했다. 임성호 K-water 한강권역이사는 “가뭄 비상대책본부를 가동중이며 가뭄지역 인근의 댐·광역상수도·지하수를 총괄해 가뭄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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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뭄 및 폭염대책 회의 및 현장답사 실시▲ 가뭄 및 폭염대책 회의 및 현장답사 실시 [광교저널] 아산시는 최근 극심한 강우량 부족으로 가뭄이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시의 대응상황 및 해결책 마련을 위해 가뭄 및 폭염대책회의를 실시하고, 가뭄 피해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회의에서“현재까지 논 이양은 99% 완료 된 상태이나, 대부분의 저수지가 말라가고 있으며, 천수답 등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강우없이 가뭄이 지속될 경우 피해가 예상된다.”며,“현재까지 확보 된 국도비 예산 9억원과 시 재난관리기금 5억 원을 활용해 가뭄 극복을 위한 임시양수시설 설치, 관정개발 등을 이미 시행중이며, 추가적으로 충남도에 10여 억원 지원을 건의해 가뭄이 장기화 될 것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현 부시장은 가뭄 피해상황 및 가뭄 대책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영인면 성내저수지와 도고면 석당저수지, 송악면 일원 천수답 등을 점검하면서 “해마다 반복되는 재난에 대한 효과적 대처가 절실하며 이를 위해서는 긴급으로 시행해야 할 사안과 중앙부처에 건의해야 할 사안 등에 대한 업무를 병행하기 위한 일괄된 지휘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올해에도 마른장마가 지속된다는 전망에 따라 전 부서가 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협업해 선제적으로 대처하라”고 지시하는 등 가뭄극복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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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다기능 토석류 유출 저감시설'개발▲ 특징 및 효과 [광교저널]국민안전처는 집중호우 시 소하천 토석류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기능 토석류 유출 저감시설‘을 개발해 본격적인 보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기능 토석류 유출 저감시설은 산지와 접한 소하천 상류부에 설치하는 시설로, 투과형 강재틀을 통해 집중호우 시 계곡부에서 흘러내리는 토석류(토사, 암석, 잡목 등)를 차단함으로써, 소하천 제방 붕괴 및 월류 등을 방지하고 주변 농경지 등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또, 강재틀 하부에 담수 공간을 만들어 주변에 농업용수, 생활용수, 산불 진화용수 등을 공급하고, 나아가 물놀이 시설을 비롯한 친수 공간 및 수변공원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국민안전처는 지난 2014년부터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15년 12월에는 특허도 획득했다. 연구 결과, 기존 시설(사방댐, 골막이, 슬릿댐 등)과 비교해 성능은 17% 향상되고, 반면에 비용은 16%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지난해 6월부터 강원도 화천군 위치한 등뒷골천(산림청 제1호 국립숲속야영장 내)에 설치해 시범 운영한 결과, 같은 해 7월 4일 집중호우 때 약 80톤의 토석류 저감 효과가 입증됐다. 국민안전처는 개발된 기술의 보급을 위해 자동화 설계 프로그램을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공급하고, 내년도에 소하천 3개소에 우선 설치해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 유지관리 매뉴얼과 설치 대상지 적합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토석류 수치 해석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특히, 모든 시설에 퇴적 토석을 제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도록 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국민안전처 안영규 재난예방정책관은 “새로 개발된 토석류 유출 저감시설이 현장에서 널리 활용돼 소하천 범람 및 산사태 등 재해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산불 진화, 가뭄 등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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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양주, 가뭄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감동양주, 가뭄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광교저널] 양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강우 부족 등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가뭄 발생과 영농기 강수부족 장기화에 따라 물 부족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양주시의 경우 6월 평균 강수량이 23mm, 저수지의 저수량이 평년 대비 78%로 모내기 등은 차질 없이 완료됐으나 가뭄이 계속 될 경우 논물 마름, 밭작물 시들음 등 가뭄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현재 ‘주의’단계인 가뭄상황을 ‘심각’단계에 준해 가뭄대책을 재점검하는 한편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가뭄 극복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양주시는 가뭄상황 및 비상 급수추진 상황을 매일 점검·관리하고 가뭄상황에 대비해 하천 양수, 관정개발, 양수시설 가동, 물차 운영 등 지역별 급수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10억여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 대형관정 20개소를 설치 중에 있으며 60여대의 물차를 동원 4,600톤의 용수를 공급하는 등 선제적 가뭄 극복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큰 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나 가뭄이 계속될 경우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며 “선제적 대응책 마련으로 가뭄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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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관측소 이용 긴급 농업용수 공급▲ 긴급 농업용수 공급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농촌지역의 극심한 가뭄해소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남사면 봉무리에 있는 K-Water(한국수자원공사)의 지하수관측소를 이용해 긴급농업용수를 공급했다고 밝혔다.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측정하는 지하수관측소는 평상시에는 관측용으로 사용하다 가뭄이 발생하면 펌프를 설치해 지하수를 끌어 올려 비상용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돼 있다.남사면은 K-water의 협조로 1km길이의 용수공급호스를 지하수관측소에 설치해 봉무리 일대 농경지 40㏊에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매일 150톤 규모의 농업용수를 공급키로 했다.한편 시는 지난 13일 남사면 일대를 가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긴급 살수차를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남사면 관계자는 “가뭄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K-Water에 감사하다”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농업용수를 확보해 관내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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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가뭄대책 무강우 대비 단계별 총력대응▲ 충북도 가뭄대책 무강우 대비 단계별 총력대응 [광교저널]충북도는 마른장마와 함께 7월초 강우가 평년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말까지 무강우 대비 단계별 가뭄대책을 발표했다. 금번 대책에는 가뭄위기 상황을 관심·주의 단계에서 심각단계 격상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해소시까지 업무를 추진하며, 112개소 1,009ha 가뭄 상습지를 중심으로 6.23.까지는 도시군 예비비 등 42억을 활용해 관정 208공, 농업용수 급수차 1,154대, 양수기·스프링쿨러 656대 등이 지원되며, 7.7.까지는 긴급 추경예산 등 38.3억이 투자돼 관정 44공, 저수지 준설 14개소, 양수장 1개소, 관로시설 1개소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7월 중순까지 비가오지 않을 경우 사실상 피해가 1천ha까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피해조사 및 고사에 따른 대체작목 식재 등 대책도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도 유기농산과 최낙현 과장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민관군이 가뭄피해 면적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는 실정으로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껴 쓰고 나누어 쓰는 자세가 필요하고, 농업인들은 만약을 대비해서 농작물 재해보험에 서둘러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충북도는 지난해 5월말부터 인력지원 1,585명, 급수차 640대, 양수기 1,757대, 송수호스 173km, 스프링클러 953대를 지원해 213.7ha의 가뭄면적을 해소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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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가뭄대책상황실 풀가동…총력전▲ 임실군, 가뭄대책상황실 풀가동…총력전 [광교저널] 임실군이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임실군은 봄부터 시작한 가뭄이 7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가뭄대책 사업비 14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가뭄대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이날 “가뭄대책반을 가동해 관내에 있는 202개의 저수지 저수율을 매일 확인하고, 상황판을 설치해 지역별 가뭄 동향을 매일매일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심 군수는 특히 “물 부족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대형 관정개발과 관정 유지보수작업, 소류지 보수사업 등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며 “가뭄으로 인해 피해가 심한 지역은 민·관·군이 힘을 모아 물대기를 돕는 등 행정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강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현재 임실군 관내 202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43%를 나타내고 있다. 심각단계는 아니지만, 이같은 가뭄현상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한 대책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군은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가뭄대책사업비 14억 1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중·소형관정 굴착과 관유지보수사업, 소류지 보수사업 등을 신속히 진행했다. 군은 또 중소형 관정 38개소와 대형관정 2개소, 에어써딩 37개소를 추가로 완료하는 등 가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민·관·군간 협업을 통한 가뭄극복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군과 35사단은 19일과 20일 35사단과 함께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가뭄으로 모내기 및 논물마름으로 논바닥이 갈라지는 신덕면 율치지구에 민·관·군 합동으로 레미콘차량5대, 119소방차1대, 35사단 살수차1대 및 민간장비인 굴삭기 1대와 공무원을 포함한 인력 30여명을 투입, 물대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 현장은 심 군수가 직접 진두지휘하며 현장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모내기 물대기 작업을 하는 등 가뭄극복에 앞장섰다. 모내기를 마친 해당주민들은 35사단, 119소방센터, 레미콘회사 등에 고마움을 전달하기도 했다. 군은 앞선 1일에도 청웅면 옥전지구 중 0.6ha에 농업용수가 없어 모내기를 못하는 논에 인근하천 하상을 굴착해 양수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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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가뭄해결 총력▲ 사업비 12억원 긴급확보지원 가뭄 해결 박차 [광교저널] 남원시가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 5월31일 남원시 가뭄대책 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관정개발, 저수지준설 등 가뭄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6월 현재까지 강수량은 201.8mm 평년대비 50.3% 수준으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고 관내 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52.2%로 평년대비88.5% 수준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가뭄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소형관정130공, 중형관정30공을 개발 중이며 한발대비 특별교부세 229백만원 확보해 암반관정7개소, 저수지준설5개소, 송수관3km 추진 중에 있으며 긴급 소형·중형·대형 관정개발, 임시 하상굴착과 간이용수개발 관정·양수장 보수·수리 예비비 5억원을 긴급 확보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가뭄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가뭄대책본부를 가뭄해소시까지 운영하며 상시 가뭄 실태 모니터링을 통한 단계별 가뭄 대응에 적극 대처하고, 용수원개발, 시설·장비 보강, 유관기관 협조, 국비확보 등 가뭄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남원시장은 “가뭄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가뭄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