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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2014년도부터 국립한경대학교로 이전 업무개시안성시는 그동안 사회복지법인 성결원에 운영위탁해 온 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기간이 2013년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탁 운영체로 국립한경대학교를 최종 심사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경대학교는 금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센터운영을 위탁받아 센터 사무실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건물 5층으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했다. 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안성시의 지원으로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구성원의 성장을 위한 부모교육, 아버지교육, 예비?신혼기 부부, 결혼준비교육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가족갈등과 가정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또한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사업을 추진하여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가정내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로 개소 7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그동안 지역내 가족지원서비스의 전달체계로서 다양하고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이루어 온데 이어, 앞으로는 한경대학교가 대학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업영역 확장 및 서비스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건강한 가정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www.anseong.familynet.or.kr)를 통해 매월 사업안내 및 참가자 모집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도에도 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안성시민들의 가족행복과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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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역량강화를 통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애(愛)비(備)의 자격’수료식 열러화성시 서부권 남양동에서지난 8월 23일부터 시작된 가족관계를 증진 프로그램 ‘애(愛)비(備)의 자격’이 11일 총 7회의 교육을 마무리 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아버지의 역량강화를 위한 마련한 프로그램은 아버지상을 되돌아보고 어떤 아버지가 되고 싶은지 그 방법을 찾아나가는 교육이 2회, 부부를 대상으로 가트맨 방식의 부부코칭 교육을 2회, 부부와인데이트, 고구마캐기, 밤줍기, 천연염색, 연극관람 등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1:1 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교육으로 지난 11일은 온가족이 함께 모여 웃음치료 강좌와 전 과정을 참석한 아버지에게 ‘애(愛)비(備)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남양동에 거주하는 안모씨(46세)는 “우연히 길에 붙은 현수막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고, 아버지 교육뿐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가족간의 대화 시간도 늘고 대회의 폭도 넓어 졌다”고 전했다.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참가자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아버지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오는 25일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며, 11월 8일은 송산도서관에서 어머니 특강 ‘아이는 놀이가 밥이다 ’저자이자 놀이운동가 편해문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화성시 내 아버지의 진정한 권위 높이가, 부부관계 향상, 부모-자녀관계 향상을 위해 가족교육, 상담, 문화, 돌봄 사업 등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hsfc.familynet.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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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위기부부 다시 세우는 드라마치료 운영용인시(시장 김학규)는 부부관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운영하는 사랑의 부부수련회 ‘부부힐링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드라마치료’를 전개한다. ‘드라마치료’는 지난 10월 5일 첫 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2일(토), 19일(토)에 이어질 예정이다. 부부힐링캠프에 참가한 20여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가정생활에 새로운 힘과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라마치료는 한 부부의 심리극(상황극)으로 세 시간 동안 진행되며 부부간 문제와 해결점을 심도 있게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부부가 서로를 더욱 진실하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용인시는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28일과 29일에 양평 쉐르빌온천호텔에서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사랑의 부부수련회 ‘부부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다시 시작하는 우리 부부?를 주제로 의사소통 교육과 관계향상 프로그램 등 부부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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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돌봄서비스에 맡기세요.여주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에서는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 중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대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은 취업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아이돌보미(80시간 교육 수료자)가 이용자 가정으로 찾아가 돌보는 서비스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원하는 시간만큼 원하는 시간대에 돌보는 “시간제 서비스(임시보육, 놀이활동, 등·하원, 안전·신변 보호 등)”와 생후 12개월 이하(만3개월 이상)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 서비스(이유식, 젓병소독, 기저귀갈기, 목욕 등)”로 구분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 사무소에서 정부지원을 신청한 뒤 아이돌봄 홈페이지(idolbom.mogef.go.kr)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금액은 1시간당 5,000원으로 소득유형 판정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취업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면서 개별양육을 원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며,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고용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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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눔 나들이▲ 희망나눔프로젝트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대표 소연경)에서는 지난 15일 이마트 이천점과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과 공동으로 장애인 희망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엘리엘동산 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선정된 에버랜드로 이마트 이천점 직원 및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봉사단과 장애인을 일대일 짝을 지어 나들이를 다녀왔다. 에버랜드에서의 다양한 축제행사를 관람하고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이용함으로써 장애인에게 나들이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은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의사소통이 가능한 나들이 참가자 한 명은 “너무 가고 싶은 곳에 가서 행복했으며 본인과 동행해 준 짝꿍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또 자원봉사자 한 명은 “자연농원이던 시절에 왔던 곳을 장애인과 함께 오게 되어 더욱더 보람되고 즐거운 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연계활동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욕구와 만족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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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3회 오산 다문화 한마음축제' 성황 개최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병희)는 지난 2일 오후 시청광장에서 6번째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제3회 오산시 다문화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병희) 주관하에 곽상욱 오산시장,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일반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마음축제는 지난해 축제 테마였던 ‘연(鳶)’과 2013 계사년 ‘뱀’을 접목해 뱀연날리기 세리머니와 창작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 다문화축제 특히 중국부스에서는 홍등만들기 등 4개종의 전통소품 만들기와 다양한 놀이체험으로 아이들의 깊은 관심을 이끌어냈고, 결혼이주여성들이 모국의 전통차를 알리기 위해 운영한 다문화 카페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독특한 차(茶)문화를 경험하며 호응이 높았다. 또한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를 위한 체류?국적취득 관련 상담부스 운영, 부인과, 치과 등의 건강검진 운영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편의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국가의 전통놀이에는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관내 유학생,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해 모두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외국인과 다문화가족, 시민이 함께하는 다문화 한마음 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시에서도 다문화 가족의 능동적인 사회참여가 가능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안정정착 및 건강가정을 위한 교육과 문화사업, 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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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두 번째 강좌, 5.25(토) 14:00~16:30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 ○‘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마음 다치지 않게’주제로 조선미 교수 강의 ○ 아동 ? 청소년 문제 전문가가 진행하는 수준 높은 무료 공개 강좌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수원지방법원이 이혼 위기, 가정 불화, 부부 갈등, 자녀 양육 고민 등 다양한 가족문제를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수원지법이 지난 2012년 5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분기마다 1회씩 열리는 무료 공개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그 두 번째로 5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아동 ? 청소년 문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조선미 아주대 의대 임상심리학 교수를 초빙하여 ‘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마음 다치지 않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아주대 병원 학습발달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조 교수는 EBS 다큐 프로그램 <60분 부모/엄마가 달라졌어요> 등에 다수 출연한 관련 분야 전문가로 유명하다. 조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부모-자녀 관계 소통과 대화, 관계회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좌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개강좌가 끝난 후 경기도여성비전센터(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 및 수원지방법원이 진행하고 있는 가족관계회복 지원사업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031-8008-8009)로 전화 문의. 이용교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가족 갈등은 모든 가족 구성원이 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때 해결할 수 있다”며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와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서 가족친화 사회문화 증진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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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갱년기 부부캠프를 다녀오며..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소연경)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군 ‘하늘과 바다사이’ 호텔에서 50대 갱년기 부부 11쌍을 대상으로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1박2일 부부캠프를 진행했다. 경기도와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행복한 갱년기 프로그램의 1단계로서 갱년기 부부의 상호 스킨쉽과 친밀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레이크댄스와 푸드를 활용하여 부부간의 정서 공감을 이끌어 관계증진을 도모하고, 부부 상호간의 감정표현 능력을 향상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3단계로 진행되는데 2단계 갱년기 부부교육은 갱년기 부부캠프 참석자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부부관계 향상 및 회복을 위한 집단교육으로 당월 27일과 5월, 6월의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해서 총 54회로, 3단계는 참석자 중 상담을 요청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가족상담 총 6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상담팀장은 “이번 캠프로 시부모 봉양하느라 고생 많았던 아내에게 고맙다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남편,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처음 들었다는 아내, 아내가 우리 남편은 세상에서 내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말에 감동하여 눈물 흘리는 남편, 퇴직 후 어깨가 축 쳐져 기운 없어하는 남편에게 힘내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눈물 흘리는 아내 등 갱년기 부부의 문제를 되돌아보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갱년기 부부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