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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문화마당● 120여개 클럽이 10가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 오는 11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공연, 전시, 교육활동 펼쳐 ● 4월 19일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토요음악회’로 <2014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 시작 ● 2011년 시작된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 해를 거듭하며 지역 깊숙이 다가가 문화예술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성남문화재단 <사랑방문화클럽>이 4월 19일(토) 오후 3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춤의 광장에서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토요음악회’를 시작으로 <2014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올해 첫 공연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토요음악회’에는 ‘로스아미고스 기타앙상블’ 초ㆍ중등생으로 이루어진 팬플룻 동아리 ‘쥬블리 주니어’ 우쿨렐레 동아리 ‘라온제나’ ‘쥬블리 오카리나 앙상블’ 팬플룻ㆍ오카리나 동호회인 ‘폴’ 등 다양한 악기와 연령대의 음악 동아리가 출연하여 기량을 펼친다.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은 1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20여개 클럽이 10개의 팀을 꾸려 성남 지역 공원과 성남시청 및 성남아트센터, 판교 및 하이테크밸리 등 산업단지, 역 광장 등을 직접 찾아,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누구나 사랑방문화클럽과 함께 어우러져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2014년 사랑방한마당은 성남아트센터 춤의광장 무대를 추가, 성남아트센터를 찾아오는 관객들에게 사랑방문화클럽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프로그램 횟수도 작년 대비 30회 이상 확대해,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007년 문화공헌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1년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 사업으로 개편, 현재까지 3년간 지역 사회 곳곳에서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펼쳐온 <사랑방문화클럽>은 해를 거듭하며,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사랑방문화클럽과 함께 문화예술을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 나눔 행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 2014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 일정 연번 팀명 구분 추진일정 장소 1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토요음악회 공연 4.19(토) 성남아트센터 춤의광장 2 사랑방의 향기 공연 5.23(토), 8.23(토) 10.4(토) 분당구 중앙공원 / 남한산성 / 분당구 율동공원 3 난장판전 전시 5.23(토) / 6.28~7.5 분당구 중앙공원 / 성남시청 로비 4 분수사랑 가족음악회 공연 5.31(토) / 8.23(토) 성남아트센터 춤의광장 5 큐브사랑방 공연 5.31(토) / 8.30(토) 성남아트센터 큐브사랑방 연습공간 6 프라임밴드 공연 7.19(토) / 8.23(토) 분당구 야탑역 광장 7 도시락콘서트 공연 5월~10월(총 4회) 테크노밸리(판교 / 상대원) 8 다문화예술아카데미 교육 5월~10월(총 24회) 시민사랑방교육실 9 컴투게더 공연 9.27(토) 성남시청 온누리홀 10 생생놀이터 공연 10월~11월(총 2회)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락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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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폐자원,매각평택시 송탄동 새마을남· 녀지도자협의회(회장 차홍석, 최옥수)는 10일 소곡노인정 앞 및 송탄IC 인근 휴경지에서 남· 녀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옥수수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옥수수심기 행사는 송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4,959㎡의 휴경지에 옥수수를 심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송탄동 새마을남· 녀지도자회는 매년 헌옷 등 폐자원 매각을 통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 감자 및 배추를 직접 경작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새마을남· 녀지도자회 차홍석,최옥수 회장은 “우리 송탄동 새마을회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생각으로 힘들지만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장홍교 송탄동장도 “온정이 메말라 가는 요즘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임해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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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교류 협약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방문용인시의회, 문화교류 협약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방문 용인시의회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초청으로 용인시의회 의장(의장 이우현), 부시장(부시장 황성태),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회장 목민숙) 및 임직원 등 17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4월 1일 부터 7일까지 5박 7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페르가나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페르가나주와 용인시 양도시간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방향을 협의하고 자매도시간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이뤄졌다. 2일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종학당(교장 허선행)과 문화교류(MOU) 협약을 체결하고, 고려한글학교(교장 우미다)와 세종학당에 책 800여권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 교육자료 교환 및 지원, 한국어?문화교류 시 적극협력 등 양국의 문화 교류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학당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문화협회 회장(회장 빅토르 박)이 용인시의회 의장에게 고려인(학생)에게 큰 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민간교류를 추진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방문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책전달식을 시행했으며, 앞으로 한글 보급과 문화교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방문단은 4일 페르가나주지사를 접견해 두 도시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두 도시의 상호 경제교류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고려인마을 방문, 한국어린이집 봉사활동 등 계획된 모든 일정을 마치고 7일 오전 7시 15분에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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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대학생 서포터즈’출범- SNS 등 활용, 경전철 이용사례 공유 용인시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도시 교통수단인 용인경전철의 홍보 전령사 역할을 수행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30명 선발하고, 3일 오후 2시 시청 철쭉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용인소재 대학교 대학생이거나 용인 거주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경전철 이용체험, 역사주변 맛집?관광지 홍보 등을 주제로 해당 대학교 게시판 ?홈페이지?SNS를 통한 활동 및 분기별 간담회 등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봉사활동 인증서, 서포터즈 수료증 발급, 활동 우수자 표창 등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용인경전철을 이용하고 있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전정신과 열정, 창의력을 가진 대학생 서포터즈가 톡톡 튀는 스토리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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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요양원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이연희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자는 28일 가족 친지들이 없거나 떨어져 살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요양원을 방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용인 처인구 소재, 요양원을 찾아 요양 중인 어르신들께 배식과 말벗을 해드리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지금 용인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0%정도로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데 반해 어르신들의 설 자리가 자꾸 좁아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노인복지는 열일을 제쳐두고 우선적으로 노력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노인들이 편안하게 들러 진료는 물론 인생 상담도하고 고충도 털어 놓을 수 있는 복지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서울 송파구 세모녀의 안타까운 사건에 이어 전국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의 생활고 비관 사건들이 안타깝다며 용인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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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자원봉사센터,경기산재요양병원 MOU체결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경기산재요양병원 MOU협약 사단법인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인섭 이사장)(이하 센터)와 근로복지공단 경기산재요양병원(이철환 병원장)(이하 요양병원)이 MOU체결을 맺었다. MOU체결을 통해 센터와 요양병원은 자원봉사활동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공헌사업에 협력해 지역사회의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경기산재요양병원에서 27일 진행된 협약식은 요양병원 관계자와 센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 산재 장애인의 케어 및 환경 개선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을 연개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봉사자와 직원을 위한 건강증진관련 의료정보제공과 건강강좌를 지원하기로 했다. 본 협약을 통해 협약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 및 전문성을 활용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상호기관의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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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봉사 나눔문화도시 도약- 자원봉사 행복에너지 전파자로 활약 기대 - 용인시가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자원봉사 코치 희망자와 SNS 자원봉사 홍보 기자단을 모집한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운영하는 ‘자원봉사 코치’란 기흥구청과 수지구청에서 자원봉사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는 자원봉사자이다. ‘SNS 자원봉사 홍보 기자단’은 전문 양성교육을 통하여 봉사단을 결성해 SNS를 통한 센터의 소식 및 단체활동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코치’ 는 현재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용인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각 구청별 거주자 15명씩 총30명을 3월 14일까지 접수하며, 교육 일정을 수립해 교육 이수 후 코치 배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시청사 내 위치한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4월부터 기흥구청, 수지구청 내에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자원봉사 코치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40여명의 ‘자원봉사 코치’들이 기흥구청, 수지구청 내 자원봉사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정보제공, 연계, 상담은 물론 민원인 안내에도 적극 나서는 등 건전한 시민사회 구현을 위한 행복에너지 전파자로 활약하고 있다. ‘SNS 자원봉사 홍보 기자단’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자원봉사 활동을 원하는 분들이면 신청 가능하다.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20명을 접수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4:00 ~ 16:00) 총 6회로 진행되며 전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www.yongin1365.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 (yivc7757@yongin1365.or.kr )이나 팩스 (031-322-8633)로 보내면 된다. 문의: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031-335-7751,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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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주민자치위원회, 장애인시설 선행천사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재만)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정기적인 점심 봉사와 일일 도우미 활동을 전개해 박수를 받고 있다. 죽전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2월 현재까지 주1~2회 등 총8회에 걸쳐 ‘두나미스’(수지구 현암로 119, 대표: 홍성숙)를 방문하여 장애우들의 선행천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회 10여명의 위원들은 3인씩 팀을 이뤄 점심식사 재료 준비, 조리, 음식배부, 설거지까지 모든 일을 도맡아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한다. 또한 생활적응 프로그램 중 의복 착?탈의훈련, 식생활 훈련, 위생관리 등의 일일 강사 도우미 활동도 한다. 죽전1동주민자치위원회는 3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 (10:30 ~ 14:00)에 정기적으로 봉사단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봉사는 그 동안 관내 이웃돕기 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 이미용 무료 봉사,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동참, 사랑의 나눔 김장 담그기 등을 추진했으나 보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발굴해 전개하기로 뜻을 모으고 주민자치위원인 박미숙 사회복지분과장이 직접 발로 뛰면서 관내 장애인보호시설을 발굴하여 봉사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2012년 2월 개관한 장애인복지시설 ‘두나미스(대표 홍성숙)’는 지적.자폐 1급 장애인 15명을 수용하는 주간보호센터로, 스스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동안 보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곳이다. 최재만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나눔을 전하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 앞으로 관내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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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동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평택시 자원봉사단체인 클럽2000봉사단(회장 한영우) 은 지난 25일 합정동에 위치한 캐슬뷔페에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라는 뜻 깊은 정을 나눴다. 이번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는 클럽 2000봉사단이 주최하고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와 원평반점이 후원하는 행사로 신평동에 거주하는 경로당 어르신 150명에게 손수 준비한 자장면 등의 음식을 대접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의 수고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이 날 클럽2000봉사단은 회장을 포함한 회원 20명도 참가하여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고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 2000시간이 이상 봉사자 모임이라는 타이틀을 명실상부하게 보여 줬다. 한영우 대표는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기쁜 마음으로 우리시대 추억의 자장면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자주 개최하여 뜻 깊은 정을 함께 나눌 것” 이라고 전했다. 신평동 이봉환 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어르신들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클럽2000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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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달력으로 어르신 건강 돌봄군포시 광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체 기금으로 지속해서 약을 먹어야 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한 ‘약(藥) 달력’을 제작?배부해 함께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의 모범의 되고 있다. 홀몸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경우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관절염, 치매 등의 치료를 위해 매일 약을 먹어야 하나 ‘깜빡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건강관리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정동 주민자치위는 주민자치기금 300만 원을 들여 ‘약 달력’ 143개를 제작,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약 달력’을 배부할 때 어르신들의 생활실태 등도 함께 파악하고,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청취해 동에 전달하는 등 민관 가교 구실도 충실히 수행했다. 이광열 광정동장은 “박병수 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더불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주민센터도 복지 기능을 더욱 강화해 소외당하는 이 없는 광정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 300만 원의 기금을 사용해 보행보조기구(실버카)를 구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