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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항 배후단지 환경정화활동 실시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항 배후단지도로 약 4.3㎞ 구간에 걸쳐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이하 ‘항만청’),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평택시는 이날 비가오는 가운데에서도 평택항 배후단지 완충녹지지역에 산재해 있는 빈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평택항 배후단지는 항만청에서 매립을 시행해 지난 2012년 매립이 완료된 곳으로 현재 자동차 수입업체 등이 입주해 있으며, 서부두로 진입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단지의 환경상태가 평택항의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할 것이다. 항만청 관계자는 “우리청의 관리지역인 배후단지 도로의 환경정화를 평택시와 시민단체 여러분들이 함께하여 준데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평택항이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시와 새마을회 관계자는 “향후 평택항이 국내 일류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해 항만청과 평택시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며, 항만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도로관리, 청소, 상하수도 등 각종 기반시설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배후단지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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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동, 27곳 경로당 유리창에 단열 에어캡 부착-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앞장 - - 여름 겨울 열손실 최소화, 에너지 절감 및 예산 절약 기대 - - 용인시 상하동은 최근 대두되는 전력 위기 극복 방안으로 기흥구 관내 27개 경로당 유리창에 단열 에어캡 부착 공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 단열 에어캡은 유리창에 부착하면 외풍을 차단하고 내부 공기 유출을 막는 효과가 커서 겨울철과 여름철 실내 온도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로 충분한 냉난방을 공급해야하는 곳인만큼 어르신들께 불편을 끼치지 않고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는 방법으로 단열 에어캡 부착 작업을 추진한 것이다. 단열 에어캡은 상하동 관내 에어캡 제조업체인 ㈜신한합성(대표 김종암)에서 단열 에어캡 4860m를 전량 무료 지원했다. 상하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단열 에어캡 부착작업에 참여했으며, 상하동새마을회원들은 자원봉사자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상하동은 사면이 유리창으로 건축된 상하동주민센터 청사에도 지난 1월 청사 1층 민원실 등 30면의 유리창에 단열 에어캡 부착을 완료한 바 있다. 상하동 이광호 동장은 “겨울철 실내 온도 상승 및 여름철 냉방에도 손실을 줄여 에너지 절약을 통한 경로당 운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미 부착 경로당을 대상으로 올해 말 경 단열 에어캡 부착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구상하여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적극적으로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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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새마을회 국토 대청소이천시 증포동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찬, 강옥희)남녀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새봄을 맞아 25일 이천시 복하천 일원에서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3월 ‘국토대청결운동의 달’을 맞아 깨끗하고 활기찬 증포동을 가꾸고 생활속 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들판과 하천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농약빈병, 생활쓰레기 등 6톤가량의 환경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투기행위 계도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박상찬 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곳에서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클린이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새마을이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박회자 증포동장은 “국토 대청소에 참가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국토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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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용인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확대용인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올해 확대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3월18일부터 6월27일까지 주4회(화,수,목,금)에 걸쳐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교육 주요내용은 교통안전 영상물 감상과 10가지 교통사고 유형별 체험교육 등 실내교육과 실외교육으로 실시된다. 지난해 관내 3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 4천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고 참여자 호응도가 높아 올해 2배 이상 확대해 상?하반기 각 5000명 약1만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 사고, 무단 횡단 사고, 차 뒤에서 놀다 일어나는 사고 등 어린이에게 일어나기 쉬운 사고 유형별로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7월에 접수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와 협약을 맺고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교육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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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모금회 김장.연탄나눔 행사지난 23일 장안여자중학교에서 사랑한모금회 주관으로 수원여자대학, 경기화성새마을금고, 기아자동차3공장, 삼괴고등학교, 화성시독거노인 관리사, 화성시 새마을회, 장안여중, 뉴비전테크가 참여한 가운데 서청원 국회의원, 정기언수원여대총장, 금종례 경기도의원,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원, 한동희 장안여중교장, 백현경 삼괴고교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는 김장김치 4000kg,연탄 70,000장을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사랑한모금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1년에 한번씩 소외계층의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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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체류 외국인 한국을 알기 위한 행사 열어용인지역 체류 외국인들이 6일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소재 한빛컴퓨터기술학원에서 한국 法 준수 다짐대회를 가졌다. 외국인들이 증가함으로 인한 편견과 불신을 해소시키고, 한국을 제대로 알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개최했으며, 다짐대회를 가진 후에는 학원 주변 청소도 실시했다. 외국인 학원생 N씨는 "경찰의 범죄예방교실과 김미숙 원장의 강조로 법을 지켜야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법의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먹고 사는데 바빠 무심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법과 문화에 대해 많이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날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학원생 40여명에게 쉽게 위반할 수 있는 기초질서, 여성 상대 범죄 등에 대해 설명과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상담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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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 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우수 수요처 현판식 '아름다운가게 용인죽전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곳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에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4일 오후 3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된 아름다운 가게 용인죽전점에 현판을 전했다. 김학규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행복도시 용인을 만드는 초석”이라며 “소외 이웃을 한 가족처럼 보듬어 안을 수 있는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아름다운 가게 용인죽전점은 지난 2011년 7월 설립됐다. 재활용 의류 및 생활용품 판매사업을 통해 연간 약2억2500만원의 수익금을 창출, 전액 관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이나 시설 등을 말한다.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 관리자로 등록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실적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기관 및 시설의 개수 비례로 도내 각 시.군에 수요처가 분배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도내 100개의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을 만들어 용인시에는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용인시새마을회, 행복한 집, 풍덕천2동주민자치센터, 죽전1동주민자치센터, 장미도서관, 용인YMCA녹색가게, 아름다운가게용인죽전점, 해오름도서관 등 9곳을 선정해 현판을 배정했다. 현재 용인 관내에는 1356자원봉사 나눔포털 관리자가 등록된 315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있으며, 397개의 자원봉사 단체가 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대상으로 1365자원봉사 나눔포털 관리자를 지속적으로 늘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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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남양동 새마을회, 추석 대비 진정한 자원봉사 실시▲ 남양동새마을회 봉사 화성시 남양동새마을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송편빚기, 공동묘지 벌초 등 자원봉사를 실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동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추석 명절을 보름정도 앞둔 지난 5일 쌀 80kg 1가마를 들여 송편 빚어 10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새마을지도자는 아침 일찍부터 신외동, 시동, 활초동 등 각 마을 공동묘지에서 벌초작업과 남양향교 제초작업을 펼쳤다. 홍사언 남양동새마을회장은 “다들 바쁜 가운데도 벌초작업에 나서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고향인심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구 남양동장은 “해마다 궂은일을 도맡아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남양동새마을회가 있어 살기좋은 내고장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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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남양동주민자치위·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배추 7천포기 심어화성시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사랑의 7천포기 김장나눔행사’에 쓰일 김장배추 모종(7천포기)을 밭에 옮겨 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침 8시부터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남양동새마을회 회원 등 50여 명이 배추밭(활초동)에 모여 그간 키운 배추 모종 7천포기를 옮겨 심었다. 정수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가을 배추농사가 잘 돼서 많은 분들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며 좋겠다”며, 늦 여름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도 7천포기의 적지 않은 모종 심기에 바쁘게 몸을 움직였다. 한편 화성시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배추를 직접 수확,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나눔행사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 6천포기에 이어 올해는 7천포기의 배추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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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희망의 집수리사업, 희망도시 만든다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추진하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며 희망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시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사업단이 주거시설 노후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해 한 차원 높은 사회복지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2013년 6월말까지 총2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207가구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주택의 보일러 수리, 화장실 정비,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시행,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건설관련 전문기술인력 8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이 지난 3월부터 주거시설 노후로 불편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의 주택을 개선해주고 있다. 6월 말 현재기준 20여가구의 주택을 수리해주었으며, 오는 10월말까지 추가 신청자를 받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포곡읍 전대리에 거주하는 조 모(71세) 씨는 "평소 집 밖에 위치한 화장실을 이용하느라 불편하던 차에 화장실을 집안에 새로 개설하고 노후 시설을 산뜻하게 수리해줘 고맙다"며 아주 만족해했다. ▲ 희망의 집수리사업 희망의 수리 사업단원들은 사업 기간 후에도 겨울철 동파 여부를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는 등 사후 관리에도 정성을 기울여 수혜자들이 거듭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사업단 반장 박태곤(65세)씨는 "건설업에 종사했던 경력을 살려 꾸준히 일할 수 있고, 어려운 분들이 삶의 희망을 가지는데 보탬이 될 수 있으니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영세민 밀집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취약 동네 재생복지사업으로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지속 추진,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