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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학교와 한길학교 MOU체결!!▲ 한경대학교와 한길학교 MOU체결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한길학교(교장 박영희)와 국립 한경대학교는 지난 7월 15일 더 좋은 교육환경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대학교 태범석 총장과 한길학교 한창섭 이사장, 박영희 교장이 참석했으며, 한길학교는 개교 이래 2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다양한 기업, 대학, 병원, 단체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 한경대학교와 협약까지 무려 33개 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로 한길학교 학생들에게 교재교구 지원에서부터 실습 기자재 사용, 교원초빙 강의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실습을 통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학과와 최첨단 시설을 갖춘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교인 한경대학교와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 기관인 한길학교, 양(?) 한씨 학교들이 돈독한 형제애를 바탕으로 서로 어떻게 윈윈(win-win)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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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돌봄서비스에 맡기세요.여주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에서는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 중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대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은 취업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아이돌보미(80시간 교육 수료자)가 이용자 가정으로 찾아가 돌보는 서비스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원하는 시간만큼 원하는 시간대에 돌보는 “시간제 서비스(임시보육, 놀이활동, 등·하원, 안전·신변 보호 등)”와 생후 12개월 이하(만3개월 이상)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 서비스(이유식, 젓병소독, 기저귀갈기, 목욕 등)”로 구분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 사무소에서 정부지원을 신청한 뒤 아이돌봄 홈페이지(idolbom.mogef.go.kr)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금액은 1시간당 5,000원으로 소득유형 판정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취업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면서 개별양육을 원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며,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고용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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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합리한 어린이집 수당지급 기준 ‘논란’평가인증 시설로 지정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지급되는 추가수당 지급대상 기준이 불합리하다는 문제가 제기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평가인증이란, 어린이집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난 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인증제도로, 3년에 한 번씩 평가인증을 받기 위한 어린이집의 노력은 대단하다. 시설로 지정되면 행정기관부터 각종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 혜택 중에 처우개선비가 있다. 그리고 처우개선비 중 추가수당이 있다. 이 추가수당은 경기도와 용인시가 각각 도비와 시비 2:8 매칭으로 평가인증 시설로 지정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사기진작 등을 이유로 3만원을 지자체가 직접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평가인증을 받기가 그리 만만치 않다. 실제 1년 동안의 심사를 받기 위한 준비기간 내내 어린이집 전직원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시간 외 틈나는 대로 시설 청소는 물론, 운영 프로그램과 회계 등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의 선정 기준에 맞는 자료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 이 때문에 평가인증에 참여한 보육교사들은 심사준비 과정이 너무 힘들다는 게 보육교사들은 푸념이다. 그런데, 문제가 불거졌다. 평가인증 기간에 참여한 보육교사는 물론, 참여하지 않은 교사에게도 지급되고 있다는 것. 더 큰 문제는 평가인증 준비에 참여하지 않은 보육교사는 평가인증의 절차와 과정을 통해 어린이집 종사자의 전문성 증진이란 이 제도의 기본취지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부작용까지 생기고 있다. 평가인증 준비 과정이 힘들다보니, 이 기간을 피해 취업하려는 교사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것. 이는 굳이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수당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 정부가 평가인증 심사에서 통과된 어린이집에 발급하는 인증서 . 이에 현행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 보육교사는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하는 실제 기간은 1년이나 된다”며 “새벽까지 힘들게 일하는데, 평가인증 후 들어온 교사들도 같은 대우를 받는 게 말이 되느냐”고 불만을 나타냈다. 또 다른 보육교사는 “고생이 불 보듯 뻔한데 굳이 지금 준비하는 어린이집에 누가 가려고 하겠느냐”면서 “평가인증 지정 시설에 취직하면 추가수당이 절로 나와, 현행 지급기준을 손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는 2011년 68억여원, 2012년 80여억원이며, 이 중 평가인증시설로 지정돼 보육교사에게 지급되는 추가수당 예산은 2011년 4억여원, 2012년 6억여원에 달한다. 특히 취재진의 요청으로 용인시가 어린이집 30개소를 표본을 조사한 결과, 30개소 137명 중 평가인증에 참여치 않고, 처우개선비를 받은 교사는 51명으로 전체의 37.2%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수당지급 기준을 평가인증에 참여한 교사로 제한하면, 지난해 6억여원의 37.2%에 해당하는 1억9600여만원을 아껴 실제 참여 교사를 위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실효성 없는 낭비성 예산도 막을 수 있다는 얘기도 된다. 사정이 이런데도, 지급 기준을 마련한 경기도는 실태 파악은커녕 책임을 정부 탓으로 돌렸고, 이에 정부는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경기도 보육정책과 담당자는 “이 같은 문제는 극히 드문 일”이라며 “처우개선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수당 기준은 정부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정부에 확인할 내용”이라고 무관하듯 말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 홍화영 사무관은 “보육교사들의 추가수당 지급 기준은 정부가 아닌 경기도가 마련한 것”이라면서 “기준을 만든 경기도가 왜 정부 탓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회와 용인시의회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김기선 의원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게 사실”이라면서 “이번 문제를 도의회에서 심도 있게 짚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추성인 위원장 역시 “평가인증에 참여하지 않은 교사에게 지급되는 수당이 불합리해 보인다”며 “시를 통해 면밀히 파악 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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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눔으로 아동 자립 지원군포 철쭉대축제가 사랑나눔의 고리로 확장되고 있다. 25일 군포시에 의하면 지역 내 6개 동(군포1?2동,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광정동)의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2013 군포 철쭉대축제’ 기간에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씨앗 통장’ 사업에 쾌척하기로 한 것이다. ‘디딤씨앗 통장’은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아동이 매월 1~3만원을 저축하면, 시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입금해주는 복지사업으로 적립금은 학자금, 의료비, 주거마련, 취업훈련, 결혼지원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에 각 동 새마을부녀회(재궁동은 새마을지도자회도 참여)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35명의 아동이 적립하는 ‘디딤씨앗 통장’에 매월 1~2만원을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세창 여성가족과장은 “철쭉대축제 기간에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주민 화합을 이끌었던 새마을부녀회가 이번엔 지역 청소년의 육성에 힘을 보태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축제의 기쁨이 사랑나눔으로 이어져 뿌듯하고, 더불어 행복한 군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마을부녀회의 후원 금액에 맞춰 ‘디딤씨앗 통장’ 매칭 금액을 조정, 지원 아동의 자립에 힘을 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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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드림스타트에 ‘경제 자립 날개’ 달기 지역자활센터와 취약계층 구직지원 업무협약6월 13일-군포드림스타트와 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 군포시는 지난 12일 군포지역자활센터 부설 일자리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 서비스 지원 가정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와 자활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의 자활?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더욱 안정적인 양육환경이 갖춰지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향후 양 기관은 취업 희망자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 직업훈련 및 취업 알선 등을 비롯해 포괄적 구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세창 여성가족과장은 “부모의 경제적 자활?자립 능력이 강화되면 그 가정의 아동 양육환경이 개선?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에 희망을 주는 사업, 모든 가정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개발?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겠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자세한 정보를 알기 원하거나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에 전화(390-060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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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의원『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대표발의민주당 백군기 의원민주당 백군기 의원(전 3군사령관, 현 용인 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10일,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군인사법」은 전역예정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직지원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전역예정자에 대해 군내교육과 위탁교육을 구분해 실시하고 있으나 이들 중 다수가 전역 후 원활한 사회적응을 위해 민간기업에서 취업교육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는 전직지원교육대상이 되는 전역예정자는 전직교육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사업장에서 유급의 현장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민간기업 취업을 원하는 전역예정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군인사법에 중소기업 사업장 유급 현장 연수 규정이 없어 전직지원교육제도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민주당 백군기 의원은 전역예정자의 인력수요와 공급의 적절한 균형을 위해 현행 군인사법을 개정해 전직지원교육의 일환으로 대상자들이 중소기업 사업장에서 유급 현장연수를 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명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백군기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전역예정자들은 민간 기업에서 근무를 하며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돼 향후 중장기 제대군인의 취업이 활성화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백군기 의원은 “군에서 4성 장군이라는 영예와 혜택을 누린 만큼 앞으로도 예산확보와 법령 개정 등 군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법안은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이석현, 진성준, 김광진 의원을 비롯해 윤관석, 김관영, 조경태, 박기춘, 김성곤, 김태년 의원 등이 공동발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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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자기소개서’조민혁 저자 강연회 연다▲ 조민혁 선생의 "기적의_자기소개서_특강" 용인시 기흥도서관은 오는 6월 24일(월) 오후 5시 별관 1층 시청각실에서 조민혁 취업컨설턴트를 초청, ‘기적의 자기소개서’를 주제로 ‘북 세미나’를 개최한다. 조민혁 작가는 2006년 포스코 (POSCO) 채용팀에 입사, 신입?경력?해외인력 등 다양한 채용실무를 담당하면서 면접관으로도 활동한 국내 대기업 채용 전문가이다. 구직자가 최고로 선호하는 직장 중 하나인 포스코를 과감하게 퇴사한 그는 현재 윈스펙 아카데미 수석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소위 ‘저질 스펙’으로도 충분히 취업할 수 있음을 수많은 합격 사례를 통해 증명하고 있는 ‘비전 전도사’로 통한다. 그는 스펙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읽고 방황하는 이 땅의 수많은 구직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취업 부문 부동의 베스트셀러 ‘기적의 자소서’가 있다. 구직자들이 구직시장에 뛰어들 때 가장 먼저 맞이하는 것은 자기소개서다. 주어진 문항에 맞춰 정답 아닌 정답을 작성하다 보면 자기소개서는 어느새 ‘자기소설서’가 되기 쉽다. 이번 기흥도서관 특강에서 조민혁 저자는 다양한 실무경험을 토대로 구직자들이 범하기 쉬운 근본적인 실수를 지적하고, 대학생 선호 15대 기업 합격 자기소개서 작성의 핵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6월 10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깅연 참가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흥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giheung)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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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나눔 채용한마당 행사이천시(시장 조병돈) 관내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2013 이천시 일자리나눔 채용한마당』행사가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천시와 이천고용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채용한마당 행사에서는 대형 할인점 이마트, 자동차부품 제조회사 두성산업, 장애인재활근로작업장 등 이천시 관내의 우수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 22개 사가 190여 명을 채용키로 한 가운데,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200여명이 면접에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당일 행사에는 이천시에 소재하는 업체별, 분야별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함에 따라 청년층 취업희망자들은 물론, 중장년층 등 연령대별 고른 참여가 가능했고, 참여자들도 대체적으로 참가업체 및 행사 운영에 만족스럽다는 표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병돈 이천시장은 구직자 및 기업체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일자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천시에서도 기업체 유치 및 원활한 기업활동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일자리 확충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구직희망자가 이날 행사에 참석치 못하였더라도 매월 19일 이루어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와 함께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위하여 여성층, 청년층 및 중장년층 등 취업자를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당일 취업지원특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취업지원 특강 등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천일자리센터(632-1919)와 홈페이지(www.ic.intoin.or.kr)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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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매장 털이 전문 절도범 일당 4명 검거”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2013. 2월 ~ 4월까지 3회에 걸쳐 용인, 양주, 인천에서 휴대폰 매장에 위장취업해 피해자가 외출한 사이 휴대폰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휴대폰 123대 등 약 1억2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일당 4명을 검거해 구속했다. 피의자들은 신용이 좋지 않은 소액대출자에게 접근해 휴대폰 매장을 운영하면 사업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속이고, 휴대폰 매장을 개업할 수 있도록 해 대리점에서 납품받은 휴대폰을 한꺼번에 절취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알선, 절취, 장물처분조로 역할을 각각 분담해, 종업원으로 취업해 피해자가 잠시 외출한 틈을 이용해 매장에 진열된 고가의 휴대폰을 싹쓸이로 절취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지난 2월부터 용인, 양주, 인천에서 같은 방법으로 휴대폰 123대를 계획적으로 절취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훔친 휴대폰은 장물업자를 통해 이미 중국으로 보내진 것으로 확인 했다. 한편, 경찰은" 인터넷상에 '아무조건 없이 대출 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급한 나머지 대출을 하려다가 오히려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다"며 '대출업체가 사전에 신고 된 업체인지 확인 후 대출을 받아야 이런 억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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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성황리에 마쳐수원시는 지난 12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제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찬호)의 주최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국회의원, 기관, 시민과 외국인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찰의장대, 다문화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민속공연, 다문화 명랑운동회,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가 다양한 공연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출입국관리 및 법률ㆍ취업 등 다문화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상담부스 운영과 다문화가정 자녀 미술대회 및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등 예년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행사가 치러져 많은 인기를 얻었다. 행사장 주변에는 한국의 전통차 체험과 떡메치기, 가훈 써주기 등의 문화체험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8개국의 세계음식과 세계 책 전시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 점심시간에는 2013인분 다문화 비빔밥을 다같이 만들어 함께 만들고 있다.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피부색과 문화배경이 다양한 친구들이 한마음으로 어울리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며,“다음 다문화축제에도 참여해 한국의 좋은 면은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거주 외국인과 함께 어울리는 지역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