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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19일에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기흥구 구갈동 234-2)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49층의 7개 동으로 이루어진 총 149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1316세대와 전용면적 59~84㎡의 오피스텔 182실이 들어선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이 단지가 위치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지구에는 5100여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교통, 문화, 교육 등 기존 주거환경이 우수한데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 조성이 예정되면서 향후 용인 최고의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분양한 단지들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가장 큰 장점은 잘 갖춰진 교통망이다. 분당선과 용인에버라인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용인시내와 서울, 분당, 수원 등으로 오가기 편리하다. GTX(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좋아진다. 구성역에서 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수원·신갈IC와 신갈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 좋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AK쇼핑몰, 롯데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과 영화관 등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올 예정이다. 인근의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수원CC 등 문화·스포츠 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성지중, 성지고, 신갈고 등 학교들이 가깝고 신설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이 단지는 기흥역세권 내 최고층이자 최대 규모로 설계되어 향후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 CC 방면으로 탁 트인 조망을 갖추고 있으며 오산천과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주거지로서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 내부도 쾌적하게 꾸며진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내려가고 지상에는 푸르지오몰, 푸르지오가든, 새싹정류장, 키즈빌리지,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주민공용공간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 대우건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석양) 분양가는 3.3㎡당 평균 기준 아파트 1100만원대, 오피스텔 500만원대로 책정되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에 마련된다. 아파트 청약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며 6~8일에 계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23~24일 청약, 29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1~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문의전화 : 031-542-4000 ▣ 기타 단지 특장점 * 조경 설계 단지 내부에는 다양한 테마의 조경공간이 꾸며질 예정이다. 다양한 꽃과 나무, 연못이 배치되는 푸르지오가든은 휴식이나 피크닉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텃밭을 제공해 입주민들이 직접 싱싱한 채소를 가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치원·어린이집·학원 버스를 승하차 할 수 있는 새싹정류장과 각종 놀이공간이 있는 키즈빌리지, 어린이놀이터 등 자녀들을 위한 공간도 계획했다. 상업시설 쪽에는 바닥분수, 미술장식품, 자수화단 등이 배치된 감각적인 공간인 푸르지오몰이 꾸며질 예정이다. * 평면 설계 전체 7개 동 중 6개 동에 들어가는 아파트(1316세대)는 전용 84㎡의 단일면적이지만 총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주방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 가변형 벽체, 알파룸/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84㎡A1~3타입은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특히 84㎡A3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조망·채광을 높이고 서비스면적을 늘렸다. 84㎡B1·B2·C1·D타입에는 단지의 특장점인 수원CC 조망권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3면 개방형 평면을 적용했다. 모든 타입에 알파룸과 주방 팬트리가 마련된다. 알파룸은 옵션을 적용해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유상). 일부 타입은 침실 2와 침실 3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용도에 따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1개 동으로 지어지는 오피스텔(182실)은 전용면적 59~84㎡의 4개 타입으로 구성되었다. 3룸(59㎡)과 4룸(69, 84㎡)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84㎡의 경우 욕실이 2개 배치되었다. 아파트에 제공되는 주거아이템들이 대부분 적용되었다. 2~3인 가족이 주거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 기계/전기 설비 아파트와 오피스텔 각 세대(실)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식 싱크절수기, LED조명, 풍량조절형 다분기 챔버 등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 프리미엄’ 아이템이 적용되어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공용공간 화장실에는 초절수 양변기가 설치되며 아파트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이 적용된다. 매립형 샤워수전, 비데일체형 양변기, 전동 빨래 건조대,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하이브리드 쿡탑(유상옵션) 등 편리함을 더해주는 설비들도 다수 설치된다. 사람이 현관 앞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비상호출시스템 등 ‘파이브존 시큐리티 시스템’이 적용해 보안을 크게 강화했다. 1. 사업개요 단지명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 (기흥구 구갈동 234-2) 일대 공급규모 아파트 6개동 1,316세대, 오피스텔 1개동 182실 시행 / 위탁 / 시공 코리아신탁㈜ / DS네트웍스㈜ / ㈜대우건설 견본주택 개관일 2015년 6월 19일(예정) 분양문의 031-542-4000 견본주택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 2. 타입별 세대(실)수 구분 Type 공급면적(㎡) 전용면적(㎡) 공급세대수 비고 아파트 84A 116.5644 84.9079 522 84A1 117.5846 84.7750 71 84A2 117.1561 84.9454 38 84B1 118.4340 84.7384 375 84B2 118.3528 84.9868 47 84C1 117.4074 84.7616 180 84C2 117.6360 84.9667 36 84D1 116.0934 84.7550 47 아파트 합계 1,316 세대 구분 Type 계약면적(㎡) 전용면적(㎡) 공급세대수 비고 오피스텔 59A 117.2495 59.6643 52 59B 116.6273 59.2048 52 69 137.2576 69.9155 52 84 165.8367 84.9301 26 오피스텔 합계 182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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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용인 역북 우미린 센트럴파크 분양 포문우미건설이 17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역북지구에서 `우미린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을 진행한다. 용인시 행정타운 건너편에 총 4100여가구가 조성되는 용인역북지구에서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역북지구 C블럭에 지하2층, 지상 34층 10개동에 총 1260가구 규모의 가장 큰 단지로 들어선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으로 59㎡ 378가구, 75㎡ 122가구, 84㎡ 76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대부분 가구가 판상형구조로 설계됐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 기간은 5월 4~7일간 4일간 진행된다. 분양 가격은 3.3㎡ 당 평균 약 940만원대로 예정되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1월이다. 역북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주부를 위한 설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주방은 모든 세대에 주부의 가사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ㄷ자 주방동선으로 배치된다. 59㎡에는 계절별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계절창고가 제공되고 75㎡에는 현관 옆에 워크인 수납공간이, 84㎡에는 넓은 와이드주방(판상형)에 맘스데스크와 주방펜트리를 두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 규모에 맞게 꾸며진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남녀샤워실 , 남녀구분 독서실, 카페테리아,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2개소가 제공되어 외부손님 맞이와 기념일에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공원과 연계된 어린이집이 마련되며 통학버스를 기다리며 즐길 수 있게 스쿨버스 존에 카페린을 설치한다. 용인 역북지는 2013년에 개통된 용인경전철의 명지대역사 역세권으로 분당선 기흥역과 환승이 가능하다. 또 수원IC와 대촌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공사중에 있다. 종합쇼핑몰 E마트가 바로 옆에 있고 , 우미린 단지옆에 초등교 1개교가 신설되며 인근에 역북초등 초등학교 3개교, 용신중교, 용인고교와 명지대 용인대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마련된다. 분양문의는 031-321-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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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현상설계 당선작 선정▲ 화성시 장애인복지관 조감도 화성시가 지난 9일 향남읍 도이리 220-20번지 일원에 건립 추진 중인 장애인종합복지관 설계 현상 공모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모두 6개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에서 당선작은 ㈜에스디파트너스건축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으로 주변 환경 및 장애인의 이용을 고려한 최적의 배치와 배려, 소통․참여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7년 초 개관을 목표로 이달 중순에 계약을 마치고 5월 초에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세부적인 실시설계 계획을 마련해 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부지면적 8,194㎡ 연면적 10,230㎡의 규모에 장애인복지관, 주·단기보호센터, 장애전담어린이집, 장애인단체사무실 및 단체 부설 센터 등이 입주해 장애인의 복지욕구 해소와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각종 치료실과 더불어 유니버설 디자인 및 장애인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도시공사 도시사업부 사업관리팀(031-8012-7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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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구경북건설지사의 갑질로 3백여 근로자 사지로 내몰릴 위기한국전력 대구경북건설지사(이하 한전, 지사장 최규택)의 무리한 공사 계획으로 인하여 3백여명에 달하는 골프장 직원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을 처지에 놓여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시 선산에 위치한 주식회사 제이스골프클럽(이하 제이스CC) 송전선로공사와 관련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한전 측이 지난 2014년 11월말 제이스CC내 부지(골프장)에 전기공작물(철탑 및 송전선)을 설치하겠다고 밝히면서다. 한전은 이 공사를 위해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약 3개월)까지 제이스CC내 부지를 작업장 및 진입로, 임시작업장 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부지사용에 동의하여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 포크레인 ▲ 300톤 크레인 한전 측이 제이스CC 측에 보낸 공문자료 등에 따르면, 이 공사를 위해서는 300톤 중량의 크레인과 포크레인, 덤프트럭, 레미콘트럭 등 중장비들이 동원된다. 때문에 제이스CC의 5개홀과 그린 그리고 5개홀 사이에 설치된 전자동 카트 이동로 등이 대부분 파손된다. 게다가 공사로 인한 소음 및 중장비 위험 등으로 인해 사실상 골프장 영업은 할 수 없게 된다. 한전 측은 “골프장 내 업무협의가 지연되고 있어 각종 민원, 공사업체의 영업손실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설 업무협의 지연으로 현재 운영 중인 송전선로의 휴전작업계획조차 불투명한 상태이며, 구미확장단지내 분양이 완료된 건설사로부터 지장철탑의 조속한 이설요구와 함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됨을 경고하고 있다”는 완고한 입장을 담은 공문을 제이스CC 측에 발송했다. 또 “송전탑 이설 지연으로 사회적 쟁점이 발생할 경우 부정적 언론보도로 인해 기업이미지 실추 등의 영향이 예상된다”며 “급증하고 있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전력수요에 대비하고 구미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임을 감안하여 통 큰 결정을 내려 주시길 요청 드린다”는 입장을 공문을 통해 전달했다. 그러나 한전의 이 같은 요구에 대해 제이스CC측은 "한전이 밝힌 공사기간 및 계획도 명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골프장 영업 중단으로 인하여 막대한 영업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물론 이 기간 중 영업을 할 수 없어 제이스CC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계약직 포함) 300여명의 생계가 당장 큰 문제로 제기되고 있어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공사에 반발하고 있다. 특히 한전의 공사 강행주장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제이스CC소속 근로자들은 "한전 측이 공사로 골프장이 정상적으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는 하지만 한전 측의 송전로공사가 골프장내에서 이루어질 수밖에 없고, 설령 골프장 영업을 한다고 치더라도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하면 한전 측의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는 것"이라고 밝히며 다른 대안을 찾아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 비상대책위원회 이들 근로자들은 "수년간 이 골프장에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어 당장 골프장이 한전의 공사 강행으로 고객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공사기간 중 골프장 영업이 중단 될 경우 당장 정상적인 경제활동 자체를 할 수 없는 막막한 상황에 몰릴 것"이라고 주장하며 한전 측을 강력히 비난하고 "한전 측이 이에 대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반발에 부딪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제이스CC 측도 이 같은 문제와 관련, 한전 측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왔지만 양측의 입장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결국 한전 측은 제이스CC 측에서 막대한 영업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5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민사부에 지위보정가처분을 신청하여 법적조치를 강행했다. 이에 대한 제1차 심문기일은 오는 4월 3일로 잡힌 상태다. 제이스CC 측은 한전이 공사를 강행하려는 것에 대해 "3월부터 6월 중 매출은 연간 매출의 약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의 골든 시즌이어서 이 시기에 공사를 강행하는 경우, 경영매출 중단은 물론 제이스CC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 “제이스CC의 골프장에서도 매년 수많은 대회모임이 끊임없이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 이와 관련한 2015년 연간 일반고객 및 단체고객(약 650여개팀)의 예약과 유치를 모두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스CC 측 근로자 대표 7명은 3월 31일 오전 한전 측을 항의 방문하고, 한전 측의 무리한 공사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기대했으나 한전 측은 기존의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어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전 측의 독단적 공사 진행 요구에 봉사비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3백여 골프장 근로자들은 당장 거리로 내앉는 결과를 초래하는 만큼 지금이라도 한전 측은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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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집단(위탁)급식소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용인시청사 전경 용인시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학교 및 유치원 등 집단(위탁)급식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초·중·고등학교 179개소, 유치원 75개소, 식품판매업소 141개소 등 총395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이게 된다. 이번 집단(위탁)급식소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은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또한 원산지표시 관리강화로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 및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위탁급식소는 계약에 의해 집단급식소에서 음식류를 조리·제공하는 곳이며, 집단급식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특정 다수인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급식소로 학교·병원·장례식장·예식장 등이다. 점검내용은 원산지 미 표시 및 표시기준·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명자료 비치·보관 여부, 기타 원산지표시 요령 음식점 영업에 규정된 사항 등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 상대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급식소인 만큼 음식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를 실시해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등은 확인서를 징구하고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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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쌍용자동차 신차 '티볼리' 홍보공재광 평택시장이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국을 누비며 ‘티볼리’ 신차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은 2일 동대구역네거리에서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 응원 피켓을 목에 걸고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3차투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대구광역시청, 경북도청을 방문해 쌍용자동차를 관용차량으로 구입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시․도지사에게 전달하는 등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저와 의장님의 이런 작은 노력이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와 해고자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전국 어디든 쌍용자동차 홍보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 ‘티볼리’는 1월 13일 출시 후 1월 말 기준으로 계약대수가 6,000대가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6월경 디젤모델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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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적극 지원화성시가 올해 관내 유망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9개 사업 분야에서 142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해외전시회 공동관참가 △시장개척단사업 △KOTRA 해외지사화사업 △외국어홍보물제작지원 △외국어 웹사이트 제작지원 △온라인 마케팅지원 △해외바이어 조사 및 신용조사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해 모두 5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42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한편, 시 경제정책과는 “지난해는 해외전시회 개별 및 공동관 지원사업 등을 통해 모두 22개사가 1천 9백만달러 이상의 계약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시장개척단(4회) 운영으로 34개사에서 3천만달러 이상의 계약상담 실적을 올려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올 4월 홍콩가정용품 박람회 화성시 공동관 운영을 시작으로 5월 동남아시장개척단(베트남, 인도네시아), 6월 동유럽 시장개척단(불가리아, 헝가리), 7월 호주-뉴질랜드시장개척단(시드니,오클랜드), 8월 중동시장개척단(사우디,UAE)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다음달 6일까지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 화성시 공동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품목은 주방용품, 친환경제품, 욕실용품, 소형가전등 생활용품 일반이며, 참여 업체에는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료(1CBM)의 60%(5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화성시 중소기업 통상사업에 관한 사항은 화성시청 경제정책과 통상팀(031-369-2102)에 문의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시정알림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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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급식 친환경우수농산물 공급 확대“용인지역 53곳 친환경 농가의 40개 품목, 학교밥상에 올려드려요” 용인시는 올해 학교급식에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 공급을 확대한다. 지난해 9월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관내 14개교에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운영, 30여 농가의 참여로 28개 품목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초·중·특수학교 가운데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53곳 친환경·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가의 오이, 근대, 감자, 양파, 표고버섯, 수박, 딸기 등 40여개 품목을 학교급식에 공급한다. 지원범위는 농산물의 경우 실제 학교 공급액의 30%, 가공식품은 실제 학교 공급액의 15%이다. 사업비는 10억원을 들인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철쭉실에서 용인시, 용인교육지원청, 친환경 농업인, 용인시학교급식지원센터 급식관련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간담회’를 열고 위와 같은 확대방안을 수립했다. 간담회는 용인시 학교급식사업, 계약재배 및 납품방법 등을 설명하고 사업 참여농가에 대한 교육과 질의 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급식에 많이 소비되는 구근류(양파, 감자, 당근, 무 등)의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공급체계를 갖추기 위해 농가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근교농업의 특성상 재배·공급 품목이 엽채류(아욱, 상추 등)와 과채류(오이, 방울토마토 등)에 편중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급식을 실현하고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 육성과 판로 확보 등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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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테크노밸리 입주의향기업 2차 모집“1월 현재 입주희망기업 누적 141개 업체, 분양예정면적 122% 초과!” 용인시는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의향기업의 2차 모집을 실시하기로 15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용인테크노밸리(전 용인덕성일반산업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약 102만㎡ 규모로 조성되며 분양 예정면적은 62만 9000㎡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인테크노밸리 입주의향기업의 1차 모집을 실시한 결과 ㈜한국샤프엔지니어링 등 모두 70개 업체의 입주 의향서를 접수했으며 입주희망 총면적은 약 42만㎡에 달한다. 성황리에 마감된 1차 모집 결과 용인테크노밸리 입주의향기업의 총 누적 결과는 141개 업체 76만5270㎡이며, 분양예정면적 대비 12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용인테크노밸리의 향후 분양성을 보다 더 제고하기 위해 2차 모집을 실시,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신청을 유도할 방침이다. 입주의향서 접수 대상은 산업시설용지 또는 복합용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자로 업종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용인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건폐율 80%, 용적률 350%)의 예상 분양가는 3.3㎡당 160만원 선이다. 인근 수원, 화성동탄, 오산 지역 산업단지 분양가(3.3㎡당 255만원~418만원) 보다 저렴한 편이다. 이에 더해 산업시설용지 외에 복합용지(산업시설 및 상업업무, 물류, 주거 등 지원시설 복합 설치 가능 용지)를 새롭게 도입해 토지 용도 활용도를 높였다. 용인시는 입주의향서 제출 기업 중 희망기업에게는 향후 추첨 등 경쟁방식으로 분양할 경우 분양 공고 전 수의계약 우선협상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는 입주의향서 접수 결과를 반영해 올 하반기에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산업단지 계획을 세우고 2016년 공사에 들어가 2018년 말 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개별입지 위주로 기업투자가 이루어져 왔으나 최초의 대규모 공공산업단지로 용인테크노밸리를 조성을 적극 추진, 서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권을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산업단지 조성 전문기업인 (주)한화도시개발을 사업자로 지정하는 협약을 경기도와 함께 전격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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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료제출 거부한 봄바디···슈퍼갑질 제대로 '한방'용인경전철㈜이 용인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통해 요구한 운영비 자료제출을 거부하며 내년도 운영예산이 대폭 삭감돼 경전철 운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15일 용인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 상임위를 열어 내년도 경전철 관련 예산 449억원 가운데 27%인 121억원을 삭감, 나머지 328억원만 예산결산심위원회(이하 예결위)에 상정했다. 시의회가 삭감한 예산은 경전철 관리운영사인 캐나다 봄바디어사에 지급할 운영비 295억원 가운데 41%에 달하는 5개월치에 달한다. 시의회는 행감을 앞두고 봄바디어사가 '영업상 비밀'을 이유로 운영비와 관련한 자료 제출을 거부를 이어가자 '괘씸죄' 명분으로 예산을 삭감했다. 용인경전철의 운영방식을 보면 시가 시행사인 용인경전철㈜와 협약을 맺고 용인경전철㈜는 다시 캐나다 봄바디어사와 관리운영계약을 체결, 봄바디어사가 직접 경전철을 운행하고 있다. 봄바디어사는 경전철을 건설하고 운행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용인경전철과 계약체결 당시 전체 총액만 산정하는 정액도급계약을 체결, 시의회가 요청한 원가를 공개해야 할 의무가 없다"고 밝혔다. 도시건설위는 이에 따라 지난 5일 열릴 예정이던 용인경전철 담당 부서인 경량전철과에 대한 행사무감사를 취소한데 이어 관리운영비도 대폭 삭감했다. 이와 관련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행감을 앞두고 시의원들의 정당한 자료제출 요구를 거부한 ㈜용인경전철과 봄바디어사에 유감을 표시했다. 또 유진선 시의원도 본회의에서 "용인경전철이 내년도 본예산 심의 전까지 적절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시민의 이름으로 심판하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밝히기도 했다. 용인시는 이날부터 열리는 예결위에서 시의원들을 설득, 삭감된 예산을 부활시킬 계획이나 시의원들의 태도는 여전히 완고하다. 만약 운영비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봄바디어사는 법적 대응과 함께 운행중단에 나설 가능성이 커 만성적인 운행적자에 시달리는 용인경전철은 또다시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 경전철 운영비 등을 포함한 용인시 내년도 예산안은 15~17일 예결위의 심의를 거쳐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편, 시가 1조27억원(2010년 불변가격)을 투입해 건설한 용인경전철은 지난해 4월 개통 당시 하루 승객이 8000명에 불과했으나 지난 9월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이 적용되면서 2만명선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