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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부정부패 척결 거듭 강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공직자의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21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공무원 티타임에서 최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용인시 전·현직 공직자의 부동산 부정 의혹과 관련 “비록 취임 전 발생한 사건이지만, 용인시장으로서 무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돌을 쪼아서 모래로 닦는다는 절차탁마의 자세로 맡은 바 위치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사건이 수사 중인 점을 감안해 또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직자가 최우선해야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시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시는 이와 관련 공직자 부정부패 방지와 시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 제고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청렴도 제고 방안에는 ▲하반기 전 직원 청렴 교육 실시 ▲신고 및 인·허가 담당 공직자 자가진단용 체크리스트 작성 ▲ 공지자 부조리 행위 신고 보상금 최대 1억 원 지급 등이 담겨 있다. 백 시장은 “신뢰만큼 쌓기 어렵고,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없다. 앞으로 발생하는 공직자 부정부패는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진상규명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할 것”이라면서 “시민에게 신뢰받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일에 모든 공직자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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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직자 부정부패 방지‘청렴도 제고방안’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0일 공직자 부정부패 방지와 시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청렴도 제고방안’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일부 언론의 부동산 부정 의혹 보도와 관련 시 차원에서 이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단기적으로 신규공직자를 비롯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하고 도시·건설 사업의 인허가 담당자, 보조금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반부패 교육을 한다. 청렴시민감사관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부정부패 불만 사항을 수렴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고·인·허가 관련 공직자들은 사업과 관련해 의혹이 일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도록 자기진단용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부서장의 결재를 받도록 했다. 중·장기적인 대책으론 시민들이 공직자의 부조리 행위를 적극적으로 신고 할 수 있도록 신고 보상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급토록 예산을 확보하고, 재산을 등록해야 하는 공직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업무 범위를 도시개발·건축 등의 분야에서 계약, 재산관리, 지적업무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내놨다. 또 지역 사정에 밝은 인사로 별도 현장순찰반을 꾸려 위법·부당 개발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존 청백-e시스템과 헬프라인 등의 신고 채널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인·허가 시 업체 관계자들이 관련 불이익을 신고할 수 있도록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와 헬프라인 등의 채널을 적극 안내키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조직 내부에서 부패나 비리 등의 부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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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렴 문화 정착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8일 용인시는 시장 접견실에서 올해 첫‘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청렴시민감사관,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으로 위촉한 시민 감사관들에게 활동을 위한 신분증을 만들어 전달하고 청렴서약 등을 진행했다. 또 시와 산하기관의 각종 감사 관련 자문, 공직자 청렴도 향상, 위법·부당 행정 시정 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시민 감사관들은 도시 개발과 관련한 부정행위 방지책, 사전 예방 감사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청렴시민감사관은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16명으로 구성돼 오는 2022년 12월31일까지 시 감사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부패 방지 시책 평가 등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부패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감사관을 위촉한 만큼 활발한 활동으로 청렴한 문화가 정착되는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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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타운 공공기관 4곳과 청렴 실천 공동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용인행정타운 내 공공기관 5곳이 청렴 실천 공동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시를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세무서, 용인우체국 등 5개 기관이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각 기관장이 개별적으로 협약서에 사인을 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과 제도개선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정기 회의를 통해 청렴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소통키로 했다. 또 연합동아리‘용인청렴지킴이’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하고 각종 캠페인과 워크숍 등의 청렴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행정타운 내 공공기관들이 이번 계기로 함께 청렴 문화 조성에 힘쓰고 관련 정책들을 추진한다면 더욱 청렴하고 청정한 용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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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직무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유현희기자]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신규 소방공무원에게 소방에 대한 이해와 조직문화 적응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서에 따르면 이번 직무교육은 올해 새로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장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기본소양 교육 ▲현장 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 ▲공직생활을 위한 청렴 교육 ▲각 부서 소개 및 업무안내 ▲코로나19 감염예방 교육 ▲선배와의 대화 등 소방조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빠른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참된 소방관으로 거듭나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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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자체감사 활동 평가 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이로써 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자체감사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도는 매년 각 시군의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 컨설팅 감사 활성화를 위해 감사·조사·계약심사활동·적극행정·자율적내부통제 등 3개부믄 22개 지표에 대해 자체 감사활동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불합리한 제도·규제·관행 개선을 위해 23건의 과제를 발굴에 이 중 17에 대해서는 제도를 개선하고 각종 예방 감사로 자체감사를 철저히 한 점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2020년 계약심사 운영기관 평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과 청렴활동 평가지표 자체 발굴로 우수 부서·개인 포상을 실시하는 등의 자율적 내부통제에 힘쓴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극 행정을 위해 제도개선에 힘쓴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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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21년 제1차 정례회 대비 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10일 1일간의 일정으로 처인구 양지면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21년 제1차 정례회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며, 4대 폭력 예방 교육,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등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우지영 경기도 지방보조금 심의·제안심사위원회 위원의 ‘예산·결산 심사기법’, 권신란 나다움질문연구소장의 ‘4대 폭력 예방교육’, 이강숙 안산YWCA 회장의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이지혜 현대지방의정연구원 전임교수의 ‘의정활동 능력 향상과 건강관리’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다. 김기준 의장은 “이번 교육은 정례회에서 다룰 결산심사 등을 앞두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행정 우수사례 등 벤치마킹할 수 있는 타 시를 방문해 의정연수를 실시해왔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등을 고려해 관내에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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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제254회 임시회 개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4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달 25일 제3차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지방분권화를 선도할 특례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특례시의회 조직모형 및 권한 발굴 공동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연구 성과가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담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시가 시 최초로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고, 반도체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계획이 최종 승인됐다”며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갈등과 경쟁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이루어낸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반도체 클러스터는 착공까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30일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용인시의회 성명서를 통해 29명 의원 전원이 부동산 전수조사 동의서를 제출하는 등 언제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로 약속했다. 의원 모두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는 등 시민들의 뜻으로 선출된 의무를 다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9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 1건,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8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심의, 9일 제2차 본회의, 13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산안 예비심사, 16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종합심사,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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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친절·청렴 캠페인’실시 청렴마스크 착용[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은 3월 한 달 동안 전 직원이 청렴마스크를 착용하는 ‘친절·청렴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12일 동에 따르면 동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접수를 받고 있는 이달을 ‘청렴 실천주간’으로 정하고 직원들이 착용하는 마스크에 ‘청렴 동백3동’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부착하기로 했다. 특히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는 직원들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패치에 아로마 향이 나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청렴마스크를 착용하게 됐다”면서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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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감사관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감사관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2일 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 경쟁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하고 있다. 시는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감사 업무 수행을 위해 감사관을 4급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다. 감사관은 ▲용인시청, 산하기관 및 그 직원에 대한 감사·조사 ▲비위사항의 조사·처리 등 공직기강에 관한 사항 ▲부패방지 및 청렴시책·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인권조례 제정 및 관련 업무 추진 등 감사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고, 업무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등 기타 관계법령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고문의 자격기준을 하나 이상 충족한 사람이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적격성 심사를 한 후 다음달 4일 전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