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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후보, 용인시장애인복지정책에 공약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자유한국당 용인시장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용인시 최초로 장애인복지재단을 설립하고, 농·축산업인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농민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일곱 번째로 내놓은 시민체감형 공약은 복지분야다. 정 후보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장애인이 편하면 비장애인은 더 편하다는 생각으로 장애인들의 인권보호와 이동이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 후보는 용인시 최초로 장애인복지재단을 설립해 체육관·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장애인 전용 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장애인 콜 특장차의 이용방법을 개선해 이용률을 높일 방침이다. 장애인 콜 특장차의 경우 용인시가 법정대수인 36대 보다 2배 많은 72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임산부와 노약자에게도 개방돼 있어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특장차는 휠체어나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만 이용토록 하고 임산부나 노약자는 교통비를 지원하는 바우처카드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이와함께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상담하는 장애인 인권센터를 설치하고, 중증 장애인 장기보호시설 건립과 최중증 장애인에 대한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농업·축산인을 위해 농민회관을 건립하고, 모든 농촌지역에 수도·가스를 100% 공급할 계획이다. 장시간 운전하는 택시기사들이 쉴 수 있는 ‘택시쉼터’를 기흥·수지·처인 등 3개구에 1곳씩 개설하고, 국가유공자의 보훈수당도 대폭 인상한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주치의 제도 운영, 경로당 안심카메라 설치 확대, 노인복지관 시설 개선 등도 적극 실시한다. 정 후보는 이외에도 재임기간 동안 역점적으로 실시해 상당 부분 해소했던 포곡 축사 악취문제도 100% 근절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정구호로 ‘사람들의 용인’이라는 것을 내세운 것은 우리 사회의 편견없는 동그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며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을 보호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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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석호현 화성시장 후보, 화성을 위한 체육공약발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후보는 화성시 제2의 도약을 위한 여섯 번째 정책공약 으로, 화성시 체육지원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화성시에 구기종목의 프로구단을 유치하기로 했다. 석 후보는 인근 수원의 프로야구단처럼 화성시도 야구와 축구, 배구, 농구 등 구기종목의 프로구단을 유치, 화성시민의 여가선용 및 화성시 인지도향상에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지역별 시유지를 활용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화성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동부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을 황구지천변과 오산천변에 확충하는 것을 생활체육인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태안이나 동탄 지역에 없는 소규모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신축, 체육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계절적 영향을 받지 않고 생활체육을 할 수 있도록 화성시민 체육시설을 신설 및 확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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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토박이 용인당 정찬민, 용인 최초‘청렴 재선시장’도전 선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자유한국당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도전 출마를 선언했다. 정 후보가 당선되면 지방자치선거가 실시된 지난 1995년 이후 용인에서는 최초의 재선시장이 된다. 지금까지 용인에서는 전임 시장들이 비리와 연루되면서 한 번도 재선시장이 나오지 않았다. 정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시장에 재선되면 지난 4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용인시민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일자리가 넘치는 부자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민선6기에 뿌린 씨앗을 민선7기에 꽃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장에 모인 지지자들과 취재진 정 후보는 이를 위해 ‘용인 부자도시 프로젝트’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용인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허브 ▲보육1번지, 교육1번지 ▲더 안전한 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여성이 편한, 엄마가 편한 도시 ▲누구나 누리고 즐기는 품격있는 문화체육도시 ▲일자리가 많은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도농복합도시의 특수성을 살려 서쪽은 경제신도시, 동쪽은 친환경행복도시로 균형발전시킨다는 것이다. 정 후보는 시장으로서의 역량과 자질에 대해서도 자신이 가장 적격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용인에 필요한 시장은 정치꾼이 아닌 능력이 검증된 일꾼”이라며 “지난 4년간 이뤄낸 실적을 보면 경륜과 역량을 갖춘 시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지난 4년간 실적을 ‘수렁에 빠진 용인을 건져낸 것’에 비유했다. 그는“취임할 당시 용인은 수렁에 빠진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였다”며 “그 수렁에는 파산위기, 경전철 위기, 호화청사, 베드타운 등 빠져나오기 힘든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고 표현했다. 한발 한발 내딛을 때마다 언제라도 터질 수 있는 지뢰밭과 같았다는 것이다. 정 후보는 4년 재임기간 동안 이룬 주요 실적으로 ▲채무제로 달성 ▲전국 최초 중고교 무상교복 실시 ▲경전철 정상화 ▲동백세브란스병원 재착공 ▲산업단지 27곳 유치해 자족도시 토대 마련 ▲4년연속 안전도시 선정 ▲전국 최초 희망도서대출제 실시▲14년만에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연결 ▲해체위기 도시공사 최우수 공기업 탈바꿈 ▲호화청사를 시민품으로 돌려드린 것 등을 내세웠다. ▲ 정찬민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100만 용인시민에게 큰절을 올리고 있다. 정 후보는 “저는 오로지 용인시민만을 보고 뛰어다녔다. 집권당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정부에 반기를 들기도 했다”며 “용인당을 자처하며 시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무상교복·소녀상은 물론 최근 제안한 처인성문화제 남북공동개최도 같은 취지라는 것이다. 그는 또 “용인은 지금 다시 수렁으로 들어가느냐, 100년 미래발전을 기약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섰다”며 “두 번 다시 불명예의 도시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능력이 검증된 시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용인시 주짓수협회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 후보는 “오로지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초심을 잃지 않고 용인미래 100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용인시 최초로 재선하는 시장을 만들어 주시면 용인시민이 자랑스러워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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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가자! 재선으로~~ 출격"[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자유한국당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용인시 첫 재선시장 도전에 나서 신갈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한선교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후보, 당원·지지자 시민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4년전 취임 당시 용인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큰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취임 당시 용인시 채무가 전국 1위였을 정도로 어려웠다”며 “2년반만에 8,200여억원을 다 갚아 하루 1억7백만원에 달하던 은행이자를 지금은 한 푼도 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최근 발표한 보정·마북 경제신도시에 대해서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그는 “보정·마북 경제신도시는 판교의 5배에 달하는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라며“이곳이 완성되면 판교보다 많은 연간 세수가 7천억원에 달해 용인의 복지혜택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내가 발 디딜틈이 없어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지지자들 또 “취임 당시 용인에는 산업단지 하나 없었는데 지금은 27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대가 늘어나는 등 경제자족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지금까지 용인시장 중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한 시장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금 용인시 공무원들의 자질도 크게 향상돼 시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도 대폭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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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고문 선임[광교저널 경기.평택/최현숙기자] 우리 지역 출신 5선 원유철 의원이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고문으로 선임되어 지방선거 지원에 본격 나선다. 자유한국당은 5월 4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와 같은 사항을 의결했다. 원유철 의원은 5선 의원으로 국방위원장,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당대표권한대행을 두루 역임하고 지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로 홍준표 현 대표와 경쟁하기도 했다. 20대 국회에 들어와서는 「북핵문제해결을위한핵포럼」 대표, 「새로운보수를위한4050클럽」 대표를 지내면서 한국아동환경의원연맹(CPE) 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아시아태평양환경개발의원회의(APPCED) 의장도 겸임하고 있다. 원 의원과 고문으로 함께 선임된 의원은 김무성 전 대표, 심재철 국회부의장, 이재오 상임고문 등 5인이다. 원 의원은“서민경제가 붕괴되고 있다. 생계형 창업을 한 영세자영업자들은 높은 임대료와 임금, 과잉경쟁에 폐업을 고려하고 있고, 청년실업률은 역대 최고로 10%를 넘었다.”며“이번 지방선거는 먹고 살 거리를 만들 지역 정치인을 뽑는 자리인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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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영근 예비후보 기자회견과 관련해 곽상욱 예비후보 반박 논평[광교저널 경기.오산/유지원 기자]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선거본부는 3일 문영근 예비후보 기자회견과 관련해 즉각 반박 논평을 발표했다. <이하는 논평 전문이다> 오산시 선관위가 지난 2일 의문의 제보를 받아 조사한 이른 바 ‘유사 선거 사무실’은 곽상욱 선거캠프 관련자의 사촌동생 개인 사무실이다. 이 사무실은 그의 생업을 위한 상업적 업무시설로 캠프 관계자가 가끔 들러 휴식을 취하거나 간략한 개인 일을 처리하는데 이용하였을 뿐 이번 선거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2일 저녁 오산시 선관위가 사무실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조만간 이같은 사실이 분명하게 밝혀질 것이다. 문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선관위 조사 그 자체를 이유로 이 사무실이 흡사 유사 선거사무실인 것처럼 의혹을 퍼트리고 있는 것은 전형적인 과장 흑색선전이다. 이번 경선은 문 예비후보의 지속적인 막가파식 의혹 제기로 진짜 상대인 자유한국당에서조차 조롱할 정도로 진흙탕 경선이 되고 있다. 문 예비후보는 이성을 찾아 비열한 흑색선전을 당장 중단하라. 2018. 5. 3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든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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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영근,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 사퇴촉구 성명서▲ [광교저널 경기.오산/유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곽상욱 예비후보의 예비후보자 사퇴 번복에 대해 23만 오산시민을 기만하고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을 기만한다며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29일 내 걸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곽상욱 예비후보의 예비후보자 사퇴 번복에 대해 23만 오산시민을 기만하고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을 기만한다며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29일 내 걸었다. <이하는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의 성명서 전문이다>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존경하는 오산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문영근입니다. 저는 오늘 오산시민들 앞에서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앞에서 참으로 안타깝지만 우리 당 곽상욱 예비후보에게 후보직 사퇴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고자 합니다. 2018년 4월 27일은 우리 민족에게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그날 오산에서도 역사적인 결단이 있었습니다. 그날 오후 1시에 우리 당 곽상욱예비후보는 저 문영근을 자신의 선거사무소로 부른 후, 공식적으로 오산시장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하였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곽상욱후보는 이 사퇴선언을 경기일보 강경구기자와 사무실에 있었던 지지자들에게 알렸으며, 오후 2시에 사퇴기자회견을 한다고 기자들에게 공지까지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곽상욱 예비후보의 힘든 결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곽후보의 결단에 부응하겠다고 말한 후, 저희 캠프에 이 사실을 알려 “지지자들에게 이 사실을 조용히 알리고 일체의 선거운동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곽상욱 예비후보의 고뇌에 찬 결단에 대한 존중과 배려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곽상욱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의 반발을 이유로 오후2시에 하기로 했던 사퇴기자회견을 보류하고, 지지자들과 잠적하였다가, 28일 아침부터 아무런 해명이나 사과없이,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선거운동을 재개하였습니다. 아니 오히려 지지자들을 결집하여 더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심지어는 28일 토요일 이른 아침에 저희 가족들도 곽상욱 예비후보로부터 직접 경선지지 전화를 받은 정도였습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저는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오산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오산시장선거가 애들 장난입니까? 시장후보 사퇴선언이 애들 장난처럼 내뱉을 수 있는 말인가요? 이것은 정말 아닙니다. 곽상욱 예비후보는 명백히 저 문영근을 기만하고 농락한 것입니다. 곽상욱 예비후보는 23만 오산시민을 우롱한 것입니다. 곽상욱 예비후보는 우리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을 기만한 것입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여러분! 정치인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입니다. 분명 곽상욱 예비후보는 자신의 사퇴선언과 번복으로 23만 오산시민들에게 커다란 혼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지지자들에게도 커다란 충격과 혼선을 초래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시민들에게 해명하고 사죄해야하는 것이 인간된 도리가 아닌가요? 그러나 곽상욱 예비후보는 아무런 해명이나 사과도 없이,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재개했습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이것은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이것은 오산시민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정치도의상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우리는 곽상욱후보의 이런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시장후보에게는 그 무엇보다 신의와 책임감이 요구됩니다. 만약 이것이 용납된다면 우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얼굴을 들 수 없습니다. 이것이 용납된다면 우리 더불어민주당도 설자리가 없습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저와 저희 캠프에서는 그 동안 곽상욱 예비후보를 향한 숱한 의혹에도 깨끗한 경선을 위해 의혹제기를 하지 않고 클린선거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알리겠습니다. 시민들과 당원동지들의 알권리를 위해 정확히 알리고 심판을 받겠습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백발회 사건을 아시는지요? 지난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곽상욱 예비후보의 최측근 5명이 곽상욱시장의 선거를 돕다가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감옥까지 갔다 온 사건입니다. 당시 곽상욱 예비후보의 대외협력관 징역 1년 정무비서관 징역 1년씩, 문화원 사무국장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 예총 사무국장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 체육회 과장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분들은 이 사건이 아니었으면 평생 감옥에 갈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곽상욱예비후보는 자신의 최측근들을 감옥에 보내놓고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아니, 책임은커녕 오산시민들과 당원동지들에게 사과조차 없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곽상욱 예비후보는 시장후보에 등록조차 해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지금 LED 가로등 교체사업 감사원 감사 건, 음식물자원화시설 의혹 건, 검찰 내사건 등등 곽상욱후보와 관련된 수많은 의혹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만약 곽상욱후보가 본선에 간다면 이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될 것이고 자칫 우리 민주당은 본선에서 후보가 없는 선거를 치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것이 오산시민과 우리 민주당 당원들의 가장 큰 우려입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곽상욱 시장은 민주당의 공천으로 8년 전 시장이 된 후 당과 어떠한 소통도 없이 시정을 운영하였습니다. 오산에서 제왕처럼 행동한 이는 곽상욱 시장입니다. 당에서 제안하고 추진한 사업들을 포장하여 마치 자신이 한 것처럼 위장하였습니다. 교육도시 오산이 바로 대표적인 사업입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지난 4년 전에도 곽상욱 후보가 민주당과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당에서 적극 협력하여 시장으로 당선시켰습니다. 그러나 곽상욱 시장은 자신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하고 당과의 약속을 전면 폐기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하는 개혁정책들을 외면하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행정을 해왔습니다. 이는 단순히 당과의 관계만이 아닌 오산시민을 위한 개혁 행정의 파기인 것입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오산 시민들을 기만했던 인간이 어찌 시장직을 수행할 수 있겠습니까? 이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이것이 곽상욱 후보가 오산 시장 후보가 되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거짓말을 하는 시장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런 사람을 우리의 시장후보로 내세워야 할까요? 우리 오산민주당에 그렇게 사람이 없습니까? 이렇게 각종의혹으로 본선의 완주여부도 불투명한 사람을 굳이 우리의 후보로 선택해야 할까요?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이런 무책임한 사람이 적폐입니다. 숱한 의혹에서 자유스럽지 못한 사람이 적폐입니다. 만약 곽상욱 후보가 기만적인 행동으로 설령 경선에서 승리하여 오산시장 후보가 된다 하여도 상대방 후보가 그의 숱한 문제를 제기하여 곽상욱 예비후보는 낙마될 것입니다. 우리는 알고 있지만 같은 당 곽상욱 예비후보를 위해 그리고 페어플레이를 위해 차마 공개하지 못한 이야기를 자유한국당에서는 희희낙락하며 공개할 것입니다. 차마 입에 올릴 수 없는 안타까운 내용들이 자유한국당에 의해 공개된다면 이는 오산시민의 불행이자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불행입니다. 오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되어 오산의 민주주의가 훼손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이것이 곽상욱 예비후보가 사퇴를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현명한 오산시민들께서 퇴출시켜 주십시요. 현명한 우리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께서 퇴출시켜 주십시오 저는 현명하신 우리 시민들과 당원동지들을 믿습니다. 그리고 곽상욱 예비후보에게 다시 한 번 간곡히 촉구합니다. 정치인은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 무겁게 책임을 져야 합니다. 스스로 무책임한 정치인이 아니라면 스스로 거짓말을 하는 정치인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오산시민들을 위하여 깨끗하게 사퇴해 주십시오 오산 시민들과 당원 동지들을 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곽상욱 예비후보는 이 시간 이후로 바로 사퇴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오산 시민들과 당원 동지들은 당신을 조금이나마 용서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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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유한국당 석호현, 화성시장후보 공천 '확정'[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공천을 확정지은 석호현 후보가 화성병 당협위원장에 임명됐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조직 강화특별위원회가 추천한 석호현 화성시장후보를 공석인 화성병 당협위원장으로 임명, 의결을 마쳤다. 올해 만56세인 석호현 위원장은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과 새누리당 화성을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석호현 위원장은“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흐트러진 당 조직과 민심을 수습하고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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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미나, 용인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폐지에 따른 간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지난 6일 용인외고에서 도교육청, 용인시청, 용인외고 관계자를 참석시킨 가운데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지난 6일 용인외고에서 도교육청, 용인시청, 용인외고 관계자를 참석시킨 가운데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간담회는 전날 언론보도를 통해 용인외고가 2019학년도 입시부터 정원의 30%를 우선 선발하는 ‘용인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을 전격 폐지하기로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용인외고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는 교육부가 올해 입시부터 ‘자사고·외고·일반고 동시 선발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지역 학생들이 용인외고 입시에서 떨어질 경우 지역내 일반고가 아닌 타지의 비평준화 학교로 진학하거나 재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어 지원률이 급격히 하락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자리에서 권미나 의원은 “현 정부가 자사고·외고를 폐지하기 위해 첫 단추로 자사고·외고의 우선 선발권을 박탈해 학생들의 지원률을 낮추고 있다”며“외고 지원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데, 단지 외고에 지원했다는 이유로 지역내 일반고 진학의 기회마저 박탈하는 것은 도무지 납득하기도 어렵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나쁜 정책이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2005년 용인외고가 개교할 때 경기도비 80억원, 용인시비가 378억원, 도합 458억원이라는 국민 혈세가 들어갔다”며“용인시와 경기도가 이 돈을 냈을 때는 용인과 경기도 아이들을 위해 투자한 것이지 지역의 학생들은 소외시킨 체 타 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에 투자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용인외고가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을 폐지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사고·외고·국제고·일반고 동시 전형 실시에 따라 외고 등과 일반고는 모두 후기고 전형에 해당 된다”며“동일시기 전형이므로 다른 학교 불합격자와 동일하게 비평준화지역 미달학교 추가모집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혈세가 들어간 만큼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고, 학교 설립시 이미 용인시와 학교가 MOU 체결시 약속한 사항”며“학교가 학생 미달 사태를 우려해 전형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만큼, 외고 지원자가 낙방 시에도 지역내 일반고로 진학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제도 운영의 묘를 살려 달라”고 요구했다. 권미나 의원은“도교육청이 교육부 방침임을 내세워 원론적인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용인의 특수성은 고려하지 않은 체 아이들의 공부할 기회만 박탈하려 한다”며“가슴으로 아이들을 이해하지 않는다면 도교육청이 바로 적폐”라고 지적했다. 또한“자사고·외고를 없애는 데에만 혈안이 될 것이 아니라, 왜 학부모들이 이들 학교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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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 ·13 지방선거, 도덕성.함량미달 예비후보 대거등록▲ [광교저널 유지원 기자] 6.13 지방선거가 채 90일도 남지 않았다. 이번에 선출되는 지방의원은 새롭게 펼쳐질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풀뿌리민주주의를 꽃 피워야 할 막중한 책무가 있기 때문이다. [광교저널 유지원 기자] 6.13 지방선거가 채 90일도 남지 않았다. 이번에 선출되는 지방의원은 새롭게 펼쳐질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풀뿌리민주주의를 꽃 피워야 할 막중한 책무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기초의회 의원의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자질도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은 공천권을 가진 각 정당 지역위원장들의 부실검증이 절대적이다. 물론 지방선거의 범법자 후보 논란이 이번이 처음만은 아니다. 지난 2014년의 경우 후보자 절반 이상이 범죄기록이 있는 전과자였다고 한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에 전과기록이란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자를 뜻한다. 지난 22일 새벽 4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집계에 따르면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자들이 전과기록은 화려할 정도다. 경기도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자가 437명 중에 범죄기록이 있는 후보자가 149명에 건수는 289건에 달한다. 정당 순으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71명 128건으로 1위, 자유한국당 41명 81건 바른미래당 21명, 기타 11명 무소속 4명 11건 순이다. 특히 음주관련 도로교통법위반(이하 도교법위반)이 문제다. 도교법위반은 단순 신호위반 스티커 발부부터 음주운전 등 11개의 중대과실이 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캡쳐 이중 도교법위반으로 처벌받은 후보자들이 상당수다. 특히 음주운전은 말이 좋아 과실이지 이건 사람을 해를 입히겠다는 고의성이 포함됐기 때문 더욱 엄히 다뤄야 한다. 국민은 권리와 의무를 다해야 한다. 6.13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엄중한 심판이 요구된다. 더욱이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면 일선 자치단체장의 권한이 커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감시와 견제의 기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유권자들은 두 눈을 부릅뜨고 후보자들의 자질 및 도덕성의 색출은 물론 함량미달 후보가 있는지 유권자들은 철저히 검증해야 하는 이유다. 또 일선 지역 정가도 국회의원 중심의 공천시스템을 주민 참여형으로 바꾸고, 기초의회 일당독점 구도를 깨기 위한 선거구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이 적폐청산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다. 그래서 유권자들은 이전보다 더 신중히 후보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검증을 통해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진정한 정치인을 선택해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http://www.nec.go.kr/portal/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