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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3곳 올 하반기에 문 연다▲ 국토교통부 [광교저널]올해 하반기부터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3곳이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간정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공간분석 및 지리 정보 시스템(GIS) 프로그래밍, 융·복합 서비스 개발 업무를 주도적으로 담당할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은 대구과학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 전주비전대학 3곳으로 각 대학은 공간정보 인재양성 위탁기관인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간정보는 무인자동차, 드론 등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드는 핵심 기술로 정보통신기술(ICT)의 급속한 발달로 첨단기기와의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은 이러한 융·복합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지리 정보 시스템(GIS) 프로그래밍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전문 기술 인력을 집중 육성해 고용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서 이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중급 기술 인력의 수급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에는 전국에서 7개 전문대학이 응모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운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대학은 공간정보 융·복합 분야인 무인항공기(UAV), 3차원(3D) 콘텐츠 및 지리 정보 시스템 소프트웨어(GIS SW)에 대한 직무·취업 역량 강화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평가위원들의 평가이다.선정된 전문대학에는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전문교원 연수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국고지원금이 배정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으로 ’14년부터 이미 시행되고 있는 공간정보 특성화 고등학교,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원으로 이어지는 초급·중급·고급인력 양성체계가 완성됐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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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전력 공공기관,‘빛가람 학점과정’운영▲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27일 나주혁신도시 전력거래소에서 실력 중심의 교육·채용 확산을 목표로 공공기관, 지자체, 정부 및 대학과 함께 ‘빛가람 학점과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NCS기반의 직무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전력 관련 공공기관인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과 대학이 함께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라남도 등 지자체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사항을 지원한다.빛가람 학점과정은 4주 160시간으로 운영되며,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 운영이라는 전력거래소 고유 직무 관련 교육이 중심이다.또한 한전KPS의 발전 정비 및 운영 직무교육과 한전KDN의 전력ICT 직무교육, 발전기 기초 교육 및 송·변전 설비 기초교육 등의 이론교육 외에 발전소, 송·변전 설비 등 전력설비 현장견학을 통해 전력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 대학 등의 공동 협력을 통한 ‘빛가람 학점과정’을 지역 청년 고용률 향상에 기여하는 선도적 인재양성사업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취지에 맞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도록 참여 기관 모두가 힘을 모아 각자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제1기 빛가람 학점과정은 7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목포대, 순천대, 동신대 등 10개 대학에서 선발한 50명의 졸업반 학생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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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장학관 식당 위탁운영 업체 ㈜아라마크 연천군 중·고등학생 위해 장학금 쾌척▲ 연천군청 [광교저널] 연천군은 연천군 장학관 입사생을 위해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아라마크가 23일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7백만원을 연천군 향토장학기금 계좌에 입금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응준 대표이사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연천군 중·고등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김규선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쾌척해주신 전응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연천군 중·고등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향토장학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입사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국가 및 지방발전에 기여할 연천군 장학관 운영에 헌신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연천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국가 및 지역발전에 기여 할 인재양성을 위해 2014년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7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학관을 개관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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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경북지역 주요 7개 대학 및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등 7개 대학과,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재경)가 함께 참여한다. 협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7개 지역대학 총장 및 김재경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를 육성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새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大學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民의 전문적이고 풍부한 현장대응력, 官의 행정적 지원을 연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복원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대구시와 지역대학,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뜻을 모은 것이다.이번 협약에 앞서 대구시와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작년 9월부터 각 지역대학 교수들과 함께 ‘사회적경제 연구자 네트워크’를 발족했다. 연구자 네트워크는 지역 연구자 및 현장 전문가들이 대구 사회적경제 현황 진단, 대구형 모델 발굴 및 정책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연구회로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들어 사회적경제 연구자 네트워크에서는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시와 지역대학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협약서에는 ① 사회적경제 교육 확대를 위한 교양과목 개설 및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②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인재양성 ③ 지역 대학(원)생의 소셜벤처, 사회적경제 취업 및 창업 활성화 지원 ④ 지역대학교의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우선구매 확대 등 대구시와 지역대학, 센터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해 청년창업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다 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상호 연계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이고 효율적인 활성화 정책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지역 대학생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기본 이해 및 인식 확산, 청년 인재육성, 지역대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연계,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권영진 시장 취임 이후 대구는 서울, 강원에 이어 전국 3번째로 사회적경제 전담부서를 신설해 ‘함께 잘사는 도시, 사회적경제 도시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수립,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치·개소(전국최초 시민공익,청년센터 통합입주)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토대로 특화된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76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총 8천여개에 이르는 일자리 창출과 60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사회적경제 대학원 등의 전문가 교육으로 지역인재 700여명을 양성했으며, 언론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및 박람회, 주간행사 등을 개최해 시민홍보 및 가치확산에 주력 했으며,착한결혼식, 쪽방촌 지원, 김장나눔, 서문시장과 함께하는 장터,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등 시민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사회적경제를 실천했다.특히, 사회적기업의 성과는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인증 사회적기업은 73개로 이중 살아남은 사회적기업은 64개로 87.7%이다. 이는 일반 창업기업 생존율(통계층 5년 생존율 27.3%)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또, 사회적기업제품 우선 구매율 및 착한소비 확대로 2016년 공공구매액이 101억원으로 2014년 말 38억원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새 정부의 활성화 정책으로 인해 사회적경제는 활짝 피어나려는 ‘티핑 포인트’ 직전에 와 있으며, 우리 대구의 경제가 성장할수록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역대학, 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 새로운 정책이 현장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이번 협약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김재경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학의 상호협력을 통해 대구 사회적경제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사회적경제의 더 큰 성장과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창업, 청년 취업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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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학당 수강생대상 화재대비 모의훈련 실시▲ 지평선학당 수강생대상 화재대비 모의훈련 실시 [광교저널] (재)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2일 미래 김제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에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화재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평선학당은 매주 주중(월∼목요일)에는 관내 150여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로서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위험에 대비해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비상시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화재발생시 학생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화재대피와 함께 소방관서의 화재진압 출동시 원활한 지원과 협조를 통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수습복구 활동등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방과후 수업전에 실시한 훈련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실시한 훈련으로 인해 유사사고 발생시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조종현 인재양성과장(장학재단 상임이사)은 “우리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성적향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8월 설립돼 지금까지 295억원(전국 지자체 최고액)의 장학기금을 조성, 지역특성에 맞는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사업, 과감한 장학금 지원사업, 수도권 못지않는 교육기회제공을 위한 지평선학당 운영,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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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양성재단, 충북인재 대학생 수련회 개최▲ 충청북도 [광교저널]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충북 출신 선·후배 만남과 소통의 장인 ‘2017년 충북인재 대학생 수련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음성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충북 출신 대학생과 재단 장학생 중 졸업생 및 사회진출자인 동문회원을 대상으로 수련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학생 수련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개최되며, 프로그램에는 진로 및 취업 관련 특강, 수상체험 활동, 팀 빌딩 프로그램,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선·후배 간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선·후배 간 화합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우고, 자부심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9,415여명의 장학생에게 13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장학사업 이외에도 충북고교 진로탐색, 대학생 토론대회, 미래지도자 수련회 등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재단 사무국(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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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개 공모사업 선정, 국비 51억 원 확보▲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국가예산 신규 사업의 예산확보가 순조롭지 못한 가운데 울산시는 최근 산업 R&D 분야에서 공모를 통해 국비 51억 원을 확보했다. 첫째, 지난 13일 울산시와 UNIST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대학 ICT 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 5월 기획해 공모 신청한 것으로 이번에 신규 사업 국비확보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대학 ICT 연구센터 사업’은 자가충전 초소형 위치추적시스템을 지역기업과 함께 4년간 국비 29억 원을 지원받아 연구하게 된다. 4년 후 연구성과 평가결과에 따라 2년간 국비 16억 원을 추가 지원받는 수도 있다. ‘대학 ICT 연구센터 사업’은 ICT R&D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서 대학이 산업체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ICT 산학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고급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협업을 통한 지역 산업 고도화,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인력 공급과 산학연구의 선순환 체계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둘째, 미래부 수탁사업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고인성 고기능 Al(알루미늄) 제 수송기계부품 개발사업’에서도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기존 합금의 인성(靭性)부족으로 인한 고기능성 부품적용에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Al(알루미늄)신합금, 고기능성 부품성형기술을 개발하고 시제품제작 및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철금속 소재 가공기업이 집적화돼 있고, 경량금속 산업과 관련이 높은 자동차 산업이 주력산업임을 감안하면 사업파급효과가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셋째 다음 주(6월 30일) 공모 확정 예정인 ‘2017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어 10억 원의 국비확보가 기대된다. 국비 10억 원이 확보되면 ‘매곡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고부가 금형생산 공정 최적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매곡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지난 2014년 9월에 지정돼 현재 45개 기업 1,209명의 근로자가 금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지역 내 금형산업은 시설, 엔지니어링 환경이 열악해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형설계·해석, 소재고도화 장비 및 시설구축이 필요하다. 이러한 금형생산 공정 최적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비용절감 및 뿌리기업 공통애로사항을 해소해 뿌리기업 경쟁력 향상을 추구할 수 있다. 산업진흥과 관계자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추가예산확보 활동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관련 등 지속적인 신규사업과제를 발굴해서 공모 등 중앙정부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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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다시·세운 심포지엄 개최▲ 2017 다시·세운 심포지엄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의 제조산업 전성기를 이끈 기술장인과 4차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제조산업을 이끌어갈 청년스타트업, 그리고 4차산업혁명 산업전략과 기술경영 전문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서울시는 세운상가군 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를 오는 6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시대 제조산업 변화에 맞춰 창의제조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는 세운상가의 변화를 알리고자, 전문가, 기술장인, 청년창업가, 시민이 함께 제조산업의 변화와 세운상가의 진화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전문가발표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제조산업과 제작기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4차산업혁명으로 나아가는 서울 제조산업 전략’, ‘4차산업혁명과 비즈니스 플랫폼’, ‘세운상가의 재조명: 인공지능시대의 제작기술’에 대한 전문가 발표 후, 세운상가를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제조산업의 중심지화 전략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세운상가군이 제조산업의 메카로서 명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50여년동안 세운상가를 지켜온 기술장인 덕분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서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장인을 발굴, 지역재생의 주체로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16인의 기술장인에게 를 수여한다.‘세운마이스터’는 9인으로 구성된 세운마이스터선정위원회가 상인회 및 상가 이용자 추천을 통해 50여명의 기술장인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방문심사, 기술심사 인터뷰를 진행해 최종 16인을 선정했다.‘세운마이스터’는 앞으로 지역재생의 주체로 ‘청소년기술대안학교’ 등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 및 멘토로 활동하며, 메이커스큐브 입주자 등 청년메이커와 기술 협력 및 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수리수리워크숍 을 지역재생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기술전수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세운상가군을 4차산업혁명의 혁신기지로 이끌어갈 핵심그룹 중에 한 축은 바로 메이커스큐브에 입주하는 청년스타트업이다. 심포지엄에는 입주기업 가운데 4개 기업이 창업스토리와 제작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발표 후에는 디지털제조산업과 청년창업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4차산업혁명시대 풀뿌리기술과 메이커운동의 중심에 있는 아두이노를 교육용으로 제작한 ‘세운두이노’가 첫 선을 보인다. 세운두이노는 세운상가의 제작기술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제품으로, 기술인재양성과 제작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개발한 것이다. 서울시는 6월 초 관내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2개 중학교(대신중학교, 덕수중학교)를 대상으로 ‘세운두이노를 활용한 ‘세운영메이커워크숍’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한 제작기술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심포지엄에는 청년메이커들이 개발한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지난해 세운상가의 기술장인이 멘토가 돼 제품개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그룹과 함께 제작한 세운리빙랩의 조명 6개 제품(코랄아이트, 불린, SSR, 만능큐브, 구미베어, 어모거리)이 전시된다. 또한 IoT/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연구·개발하는 성균관대 H-Lab에서 개발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쓰는 스마트밴드 ‘팸온(Fam-On)’과 청소년 수면건강 알림 조명 ‘디톡스(D-tox)’도 함께 전시된다.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3차산업혁명의 제조산업 부흥을 이끌었던 세운상가군이 4차산업혁명 혁신기지로의 진화를 본격화하는 행사이다. 기술장인과 청년 스타트업, 산업기술 전문가, 그리고 미래세대를 이끌 청소년들까지,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이름으로 제조산업의 발전과 제작기술의 확산이라는 목표아래 하나로 연결됐다는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세운상가군을 4차산업혁명의 혁신기지로 발전시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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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이끌 미래인재·청년창업가 양성▲ 4차 산업혁명 이끌 미래인재·청년창업가 양성 [광교저널] 전주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사물인터넷(IoT)산업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나섰다고 밝혔다.시는 또, 사물인터넷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청년창업가 양성으로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키로 했다.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사물인터넷(IoT) 관련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 디바이스 창작문화 확산 캠프’와‘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발굴 캠프’를 각각 개최한다.먼저, 시는 전주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20일과 21일(수), 오는 7월 3일과 4일 총 4일간에 걸쳐 ‘스마트 디바이스 창작문화 확산 캠프’를 진흥원 내‘K-ICT 디바이스랩’에서 진행한다.이번 캠프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4차산업 관련 다양한 진로 체험이 가능한 코딩교육과 RC카(무선조종자동차) 제작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등 초보자들도 쉽게 사물인터넷 센서 활용부터 네트워크 구성, RC카 작동을 실습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진흥원은 전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청년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전북대 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2017년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발굴 캠프’도 진행한다.캠프 참가자들은 첫날 사물인터넷 기술의 개요와 LED·가변저항·조도센서 등 다양한 부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이들은 2일차에는 릴레이 작동과 무선통신 등을 활용한 근거리통신에 대해 학습하는‘사물인터넷 창업 캠프’교육을 받을 예정이다.이외에도 이번 캠프에서는 기술사업화 교육과 멘토링 등을 통한 창업 시뮬레이션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기술창업의 모델을 개발하는 기회를 갖고, 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디어의 우수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하는 기회도 주어진다.김만영 전북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지역 산업과 연계되는 우수한 창업인재를 양성하고 성장시키도록 지역 ICT 진흥기관인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 내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사업화 과정을 체험하며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전하는 성공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전주고등학교(7월)와 용소중학교(8월), 전주대 창업지원단(8월) 등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와 협력해 4차 산업시대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사물인터넷 창작문화 확산 캠프’및‘아이디어 발굴 캠프’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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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꿈 제작소’2차 청년강사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청주시 [광교저널]청주시가 오는 30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활동 증진과 인적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청년 꿈 제작소’제2차 청년강사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강사 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뷰티 메이크업, 배낭여행 팁, 보컬 트레이닝, 캘리그라피, 플룻, 마술, 소이캔들&천연비누, 청년창업 8개 분야에 총 40회로 운영된다.강의는 이론과 실습을 통한 맞춤형으로, 강의 성격에 따라 구성 횟수를 조절해 진행한다.특히 이번 청년강사 프로그램은 1차에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2차로 추진되는 강의로써 청년리더 육성을 위해 만19세∼39세 청년강사를 공개모집했다.또 재능 있는 청년강사에게는 강의 경험을 쌓는 기회가, 수강생에게는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청년들의 주도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수강신청은 청주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오는 30일까지 청주시 인재양성과 대학협력팀 전화(☎201-1763) 또는 이메일(khm7337@korea.kr)로 접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