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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미국선녀벌레 씨를 말려라 ‘특명’▲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달부터 생활권 주변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해충인 미국선녀벌레에 대해 9일 긴급 방제작업에 착수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달부터 생활권 주변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해충인 미국선녀벌레에 대해 9일 긴급 방제작업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미국 동부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선녀벌레가 최근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국내에서도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검회색 바탕에 검붉은 반점이 있는 이 해충은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를 매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과 외부 용역팀을 긴급 투입해 아파트 주변 등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유충기인 6월에 지난해 피해가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선녀벌레는 산림 뿐 아니라 농경지나 과수원 등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만큼 각 농가도 관심을 갖고 시와 함께 동시방제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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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쯔쯔가무시에 걸리지 않으려면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야외활동시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야외활동시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오한, 근육통·두통·피부발진, 부스럼딱지 형성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 중 고령 또는 만성질환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매개진드기의 서식지 확산으로 인해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시 긴 소매 옷과 토시, 장화 등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며, 풀밭에서 직접 눕거나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성묘나 벌초, 논과 밭 추수작업, 밤 줍기 등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두통이나 고열·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 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작업 후에는 즉시 옷을 털고 세탁을 해야 하며, 집에 돌아와서는 바로 샤워를 하고 귀 주변과 팔 아래, 무릎 뒤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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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주의하세요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9~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의 예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군부대, 유관기관, 읍면동 사무소 등에 기피제 5,400여개를 배포하고 현수막을 게첩하며 예방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쯔쯔가무시증의 발생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어 전광판과 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각종 행사 시 쯔쯔가무시증의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이 풀숲에 기생하다 사람을 물 때 감염되는 발열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합병증으로 일시적 뇌신경마비, 간부전 등이 올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감염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면 완치가 가능한 만큼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발진, 구토 등 감기증상이 있거나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 발견 시 지체 말고 병의원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통영시보건소는 "내년도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다중이용이 많은 등산로 입구에 기피제 보관함을 설치해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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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쯔쯔가무시증 예방위해 앞장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지난 7일 기준 전국에 쯔쯔가무시증 감염 환자가 5,770명에 이른 것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가을철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염 시 두통, 오한, 발열, 피로, 발진 등이 나타나, 감염자가 고령일 경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쯔쯔가무시증의 주 감염 매개체인 활순털진드기의 집중 출현 시기는 9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이 시기 야외 활동을 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놓거나 눕지 말고, 작업 중 풀숲에 앉아 용변을 보아서는 안된다. 야외 활동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옷과 양말을 착용하고, 야외 활동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한 뒤 옷을 반드시 세탁하여야 한다. 오산시보건소는 논밭 추수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 유사 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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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로당,경기도지사 표창 수상한 '양지면 송동경로당'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동경로당이 ‘제18회 경기도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경로당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단독 수상했다. 지난 1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송동경로당(회장 정양헌)은 경로당 운영혁신 분야, 프로그램 활성화 분야, 회원배가운동 분야, 행정 운영개선 분야 항목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양헌 노인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노력해 온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지회장 유충희), 양지면(면장 최병덕), 송동경로당 회원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며 “사회의 어른으로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살며 존경받는 노인상을 만들어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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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조심하세요용인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텃밭 및 농업 종사자, 야외 활동자 등에게 신중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중에 있으며, 취약계층에게는 기피제를 배부하는 등 쯔쯔가무시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오한, 근육통·두통·피부발진, 부스럼딱지 형성 등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 특히 고령 또는 만성질환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시 긴 소매 옷과 토시와 장화를 착용하며 기피제를 사용하고 풀밭에서 직접 눕거나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한다. 또한, 작업 후에는 즉시 옷을 털고 세탁을 해야 하며, 집에 돌아와서는 바로 샤워를 하고 귀 주변과 팔 아래, 무릎 뒤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쯔쯔가무시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8월 말부터 9월까지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예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는 “성묘나 벌초, 논과 밭 추수작업, 밤 줍기 등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두통이나 고열·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 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4917,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6917,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8917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 야외활동시 -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작업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신기 ?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사이 등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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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송탄보건소 동절기 유충구제 실시평택·송탄보건소는 모기 등 친환경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유충구제 방역사업'을 실시해 해충 원천봉쇄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난방여건 개선 등 주거환경 변화로 추위를 피해 건물 내 지하공간에서 활동하는 모기 등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동절기를 해충 구제의 최적기로 판단, 오는 2월부터 3월말 까지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모기유충의 서식지인 일반주택, 아파트, 대형건물 등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유충 구제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유충구제는 물이 존재하는 곳에서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 모기알이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인 유충 단계에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살포해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모기 성충 1마리가 500~750개의 알을 산란하고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면 유충 1마리를 구제할 경우 모기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으며, 유충구제로 각종 감염병 발생을 유발시키는 해충의 발생 개체수를 줄여 다가올 하절기 방역소독의 효과를 높이고 예산도 월등하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희종 송탄보건소장은 "유충구제 통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미연에 방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과 시민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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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옥美마을' 개소 ···삼성전자, "건립기금 기부"▲ '세미콘러브하우스 6호 - 백옥美마을'(쌀과자 제조 시설) 삼성전자는 14日(火) 용인시 역북동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작업장 '세미콘러브하우스 6호 - 백옥美마을'(쌀과자 제조 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의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용인시의장, 김각현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대표이사, 김기태 용인시노인복지관장, 유충희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장, 유석영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등 80여명의 귀빈들이 참석했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453-1번지에 위치한 '백옥 美 마을'은 부지면적 201㎡, 지상2층 규모 건물로 용인시 특산품 '백옥쌀'로 쌀과자를 제조해 판매하는 생산설비와 사무실,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미콘러브하우스 건립에 필요한 3억5천만원의 공사비를 기부 했으며, 용인시는 부지를 제공했다. '백옥美마을'은 용인시에 기부채납되며,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용인시 시니어 클럽에서 맡는다. 특히 특산품 쌀과자를 생산하며 생산과 포장, 배달 등에 20여명의 노인 인력이 고용돼, 지자체와 기업 그리고 복지단체가 협력한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유석영 상무는 "세미콘러브하우스 6호가 용인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만족과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세미콘 러브하우스'는 삼성전자 DS부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달리기'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건립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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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보건소, 장마철 특별 방역 실시용인시는 최근 장마로 인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검정날개버섯파리류에 속하는 날벌레가 증가함에 따라 특별 방역단을 구성, 퇴치에 나섰다. 검정날개버섯파리류는 습하고 어둡거나 그늘진 곳을 좋아하고 성충의 수명이 3∼10일, 성중으로 우화 후 2∼3일부터 산란을 시작해 60∼80개의 알을 낳고 알기간 3∼4일, 유충 기간 15∼20일, 번데기 기간 3∼5일로 약 27일간의 생활사를 갖는데 사람을 쏘거나 물지 않으나 많은 수의 개체들이 일시에 비행해 혐오감을 주고 있다. 이에 처인구보건소에서는 15개, 기흥구보건소에서는 6개, 수지구보건소에서는 5개의 특별 방역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산림, 습지, 하천변, 주거밀집지역 및 취약지에 대해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공동주택, 주거 밀집지역 및 취약지에 연막소독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소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싱크대나 목욕탕의 배수관 및 트랩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는 물론, 유인 요인이 되는 불빛을 차단하고, 창에 작은 망사를 치는 등 자체 방제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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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본뇌염 경보 발령, 주의 당부안성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활동에 나섰다. 일본뇌염은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지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고열, 두통, 지각이상, 의식장애, 경련, 혼수 등 증상을 보이며,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 일본뇌염경보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경우에는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는 것이 주요 예방법이다. 시 보건소에서는 “가축 사육시설 및 축산농가 살충?소독 강화, 쓰레기 처리장과 하수구 등 모기 서식지와 산란지에 대해 모기유충 구제에 힘쓰고 있다.”며,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매개체인 모기 유충의 서식지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보건소(☎ 678-5721~4)로 연락해 모기 방제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