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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제안한 경전철 역사 공간 활용 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정책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 ‘용인경전철 역사 공간 활용 사업’(가칭)을 내년도 시민협치사업으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지난 2~3월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책을 공모하는 ‘2021 용인시민 정책 제안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용인형 문화예술 공유사업 ▲1인 가구 간 서로 돕는 생활두레 ▲자신의 삶과 동네를 기록하는 우리동네 생활기록가 ▲용인경전철 역사 공간의 생활문화 공간 활용 ▲처인·수지·기흥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도농 교류 등 시민들이 제안한 40가지의 정책이 모집됐다. 시는 이 중 5개의 정책을 시민 설문조사와 민관협치위원회의 시민공론화분과 회의를 통해 1차적으로 선정했고, 지난달 민관협치위원회 전체 분과 회의를 열고 용인경전철 역사 공간을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시는 오는 13일까지 ‘경전철 역사 및 그 주변을 시민들이 참여하는 생활문화예술 zone으로 활용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시민,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공론장을 마련해 실현 가능 방안을 모색한 뒤 내년도 시민협치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의견은 시 홈페이지의 ‘용인시가 묻습니다’ 코너에 제안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치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를 통해 다 함께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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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균형’강조 민선 7기 후반기 과제 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취임 3주년 언론간담회를 열어‘도시 균형’을 강조한 민선 7기 후반기 미래 과제를 ‘친환경 생태 경제자족도시 조성’으로 제시했다. 이날 백 시장은 ‘균형’,‘경제’,‘환경’을 키워드로 ▲동서남북 균형발전 도시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각 부문별 전략을 선보였다. 우선, 시는 동서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3개구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처인구 남사읍 일대 약 620만㎡에 주거·산업·에코타운 기능을 갖춘 자족복합도시를 건설하고 계획적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키로 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세종-포천고속도로에 남용인IC(원삼)와 북용인IC(모현)를 개설하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에 궁촌 서용인IC와 포곡IC를 개설한다. 장지~남사 구간 국지도 82호선과 중리~천리 구간 국지도 84호선 개설도 추진키로 했다. 차기 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 삼동~용인 이동~남사를 잇는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동·원삼을 경유하는 ‘동탄 부발선’신설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평택~부발선’에 원삼 SK역사 반영을 추진한다. 오는 2024년까지 갈담 생태숲, 마평동 종합운동장, 경안천 도시숲, 운학·호동 수변생태공원, 유방동 시민녹색쉼터 등 경안천을 중심으로 5곳의 녹지 거점을 연결해 277만㎡ 규모의 ‘용인 어울林(림)파크’를 조성한다. 경기도 최대 규모인 이동저수지는 수변 생태 공원과 수상 레저기능을 겸한‘이동 에코-레저파크’로 조성하고 백암면 일대에는 체류형 관광단지‘팜 앤 포레스트 타운’을 조성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는 기능까지 더하겠다는 방침이다. 기흥구는 3기 신도시에 포함된‘경기용인 플랫폼시티’와 신갈·구성·마북 등 구도심 재생으로 첨단 융복합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오는 2023년 준공되는 GTX용인역에 SRT 정차를 추진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돼 기흥~동탄~오산까지 연장되는 분당선에는 신규 역사를 개설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동백~신봉을 잇는 신교통수단 신설과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동백IC 개설 등을 추진해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 허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수지구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출퇴근 환경 구축을 목표로 SRT 오리동천역 유치,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동백~GTX용인역~성복역~신봉동을 잇는 신 교통수단 신설을 추진한다. 아울러 동천동 897번지 일원 28만㎡ 첨단산업·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동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내년 3월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를 목표로 주민, 토지주와 상생방안 마련에 나선다. 시는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내놨다. 삼성 반도체 신화의 모태인 기흥 캠퍼스와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조성으로 세계 메모리 반도체 1, 2위 기업이 입지해 있는 강점을 강조하며 오는 9월 시민의 날을 겸해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 용인’을 공식 선포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연구단지 조성을 지원하고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를 설립하는 한편, 기흥 삼성~지곡 램리서치~원삼 SK를 연결하는 R&D 삼각벨트를 구축해 초격차 기술개발을 돕겠다는 복안이다.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275만7188㎡에 조성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교통·MICE·지식기반 첨단산업·생활 등 4개 플랫폼을 구축으로 수도권 남부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24년까지 공공·민간 산업단지 27곳을 조성해 일자리 7만7천여개를 창출하고, 용인 벤처 창업 투자 펀드를 조성해 든든한 창업기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마지막으로 시는 오는 2050년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목표로 도시숲·그린에너지·그린모빌리티·그린리사이클 등 4개 전략사업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본격화한다. 이와 관련 시는 용인 어울림파크를 비롯해 13개 장미 미집행 도시공원을 모두 조성하고 유방·구성·하갈 등 8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시민 녹색쉼터로 제공해 용인시민 1인당 공원 면적을 2021년 6.5㎡에서 2025년까지 11.3㎡까지 높인다. 그린에너지 확대를 위해 포곡·남동·원삼·보정 등 4곳에는 오는 2028년까지 170MW 용량의 수소 연료 전지 발전소를 건립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에너지자립 RE100 산업단지로 조성해 집단에너지 공급을 친환경 LNG로 단일화해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50년까지 시 등록 차량의 50% 이상인 약 25만여대를 전기·수소차로 전환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전기버스 200대를 보급키로 했다. 2030년까지 개방형 공공전기차 충전소도 300곳으로 늘린다. 자원순환시설 확충을 위해 오는 2023년 이동읍에 자원회수센터를 건립하고 2025년에는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내 용인에코타운과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 2·3호기를 대체할 폐기물 소각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남은 임기 1년을 용인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탄탄한 디딤돌을 놓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며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문화도시 지정을 비롯해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명품도시를 완성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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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삭막했던 역사 하부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했다. 용인시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용인경전철 기흥역사 하부 잔디광장에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14점을 설치한 것.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가(팀)를 공모해 용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40여 명으로 구성된 한국아티스티필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 2월까지 ‘용인 Art Collage Human Story’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느낀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에 대한 사랑, 믿음을 담은 조형물을 제작했다. 특히 세라믹 타일을 조각내 붙이는 파타일 기법이 사용된 작품에는 지역 주민 100명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삭막했던 기흥역사 하부가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누리고, 지역 예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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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강선 연장 관련 지역주민 설명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1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경강선 연장과 관련한 지역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경강선을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일부 주민들의 의견이 시민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유림동 주민대표 등 49명이 참석했다. 일부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삼동~종합운동장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민원에 있어 경강선이 용인의 이동읍과 남사면 지역을 경유해야 하는 필요성을 1시간에 걸쳐 설명했다. 일반철도인 경강선은 지역 거점을 잇는 노선 연결로, 용인까지 단절해 부분 추진하는 것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장거리 노선을 도시철도로 자체적으로 추진할 경우 용인경전철 사례와 같이 막대한 재정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백군기 시장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경강선 연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돼 매우 아쉽다”며 “동탄~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인 수도권내륙선과 연계 방안 등 최적의 노선안을 재수립해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백 시장은“우리 시 내부를 잇는 신수로도 18년 만에 개통된 것처럼 철도나 도로를 유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시민의 편의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유언비어로 인해 분열되는 것이 아닌 110만 시민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해결 방안을 찾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설명회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시청을 방문해 백군기 시장과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반영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역 거점을 노선으로 연결해야 하는 일반철도는 용인시까지 끊어서 추진하는 것은 어렵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국토교통부 면담 등 협의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방문 면담 외에도 용인과 광주의 지역 정치인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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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용인 드마크 데시앙’ 2일(금) 견본주택 오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태영건설이 지난 2일,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가능하며, 시간당 최대 60명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소독을 마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59㎡A, 59㎡B, 74㎡ 유니트가 마련돼 내부 구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니트 내에 적용된 서비스 품목과 다양한 유상 옵션들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상담원을 통해 입지와 설계, 상품, 청약 등 단지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0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최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1일 당첨자 발표 이후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계약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명품 주거 브랜드 ‘데시앙’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돼 … 우수한 상품성 눈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태영건설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주거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13위의 건설사로 광명 역세권개발을 비롯해 전주 에코시티, 창원 유니시티 등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를 공급했으며, 특히 데시앙 브랜드로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시앙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스마트 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H13등급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세대 현관 방문자 블랙박스, 음성인식 월패드,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춘 충전 설비가 배치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 시설, 지하주차장 LED 디밍제어 등 관리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시설도 다수 계획돼 있다.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우선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등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독서실, 도서관,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된 작은도서관도 계획돼 있어 우수한 학습 여건도 자랑한다. 이외에도 미취학 아동 및 부모들을 위한 공간인 맘스카페도 제공될 예정이라 아이 키우기에 좋은 환경도 갖췄다. 용인시 원도심 핵심 입지 … 완성된 인프라 누리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 단지는 용인 원도심의 중심 입지인 용인8구역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용인중앙공원이 위치하고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도 인근에 있어 자연과 함께 하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영동고속도로(용인IC) 등을 통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설되는 GTX-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역 핵심 로데오거리 상권과 함께 고림지구, 역북지구가 인접해 있는 것도 강점이다. 대규모 사업 개발도 가시화되고 있다.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여의도 1.4배 면적에 4개의 생산공장과 50개 이상의 협력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서 국내 두 번째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용인국제물류단지 4.0사업도 계획 중이며, 일반산업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도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5-1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 1577-0830 홈페이지 : http://xn--2n1bz0a91iw9k96cqpcozb732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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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진선,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4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경전철 사모펀드 고금리, 다단계 운영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유 의원은 매년 450억 원, 30년 간 시민의 혈세를 쏟아 붓는 용인경전철을 언급하며, 2013년 실시협약을 맺은 용인경량전철(주)의 사모펀드에 용인시가 빌린 돈이 약 2150억 원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시협약 조항에 자료를 요청할 수 있게 되어 있음에도 용인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시 요청한 기본 자료조차 제대로 받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2020년 용인경전철에 지급한 현황을 보면 450억 원 중 관리운영비로 286억 원이 분기별로 3개월마다 선지급되고 있고, 164억 원은 농협의 칸사스 사모펀드에 빌린 돈의 원금과 이자를 갚기 위해 사용되는데 이 중 44%인 72억 원이 이자로 지급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이자율을 4.97%에서 3.57%로 낮췄으나 현재 경기도의 경기개발기금의 이자율이 1.5%인 것을 감안할 때 용인경전철이 운영된 후 8년 동안 칸사스 사모펀드에 고금리를 주기 위해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6년 간 금리재구조화를 통해 이자율을 낮추면서 약 460억 원이 절약됐으나 어처구니없게 6년간 조기 상환을 금지하는 협약을 맺었다며 향후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리를 1.5%로 재구조화하고, 3~5년간 원금을 나눠 상환하면 수백억 원에서 1500억 원 이상의 혈세가 절감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교통공사는 김포시 도시철도, 서울시 9호선, 하남시 하남선 운용 등 지자체 위탁 업무를 하고 있고, 경기교통공사가 2020년 12월 설립등기를 마치고 업무를 개시한 만큼 민간사업자라고 영업비밀도 아닌 자료를 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듣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지적했다. 용인경전철 운영 8년차, 다단계운영의 불합리성을 타파하고, 매년 약 450억 깜깜이 혈세 지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연구용역을 실시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용인경전철의 스크린 도어 설치 후 2주간 150건이 넘는 오작동 건수와 부상 승객이 발생한 만큼 관련 자료와 대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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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환,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윤환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4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문제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시는 2018년부터 재정안정화기금을 조성해 2020년 말 총 391억 원을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작년 재난기본소득 지급 재원으로 재정안정화기금 총 조성액의 99%인 388억 원을 사용해 기금의 단 1%인 3억 원만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6조를 살펴보면 기금 조성액이 100억 원 이하일 경우 사용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장 급한 불을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상황에 항상 대비해야 하고 예산을 계획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사용 용도에 용인경량전철의 운영에 사용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어 향후 용인경전철의 운영 관리에 대비하기 위함이 매우 크게 내포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용인시가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지 우려를 나타내며, 향후 경전철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기금을 적절히 투입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항상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조성한 기금을 한 번에 모두 사용한다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한, 앞으로 용인경전철에 계속 투입되는 고정비용과 노후에 대비한 장기수선충당비용 등을 위해 기금을 꾸준히 조성하고 관리해 향후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함을 강조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명시된 대로 매년 전년도 순세계잉여금 발생액의 20%를 적립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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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전철서 시민 부상 유감···안전 확보에 주력할 것”▲용인시 경전철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경전철 15개 역사 승강장에 설치한 스크린 도어 오작동으로 인해 시민 5명이 부상을 입은 것에 유감을 표하고,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이는 스크린 도어 오작동으로 인해 경전철 차량이 급정거하면서 2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넘어져 각각 골반과 얼굴에 통증을 호소하는 등 일주일간 시민 5명이 부상을 입은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스크린 도어 설치를 마무리한 후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개통식 전날까지 야간에 열차를 투입하는 등 시험한 바 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오류로 시민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자 특별대책회의를 갖고 전문상황관리대응팀‧전문 기술자를 비롯한 20명을 배치하는 등 문제해결에 나섰다. 시는 모든 역사에 기술 요원을 1명씩 배치하여 비상 대응토록 했다. 또 검지 센서의 감도를 조정하고 안전문 제어장치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과정에 있다. 시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시공업체와 일일대책회의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운전은 야간에 승객이 없는 상황에서 점검했으나, 스크린 도어 개통 후 승객이 탑승한 상황에서 오작동 및 개폐불능 33건‧비상정차 4건이 발생했다.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을 필요로 하는 스크린도어 설치와 운영은 관련 법령이 승객이 탑승한 상태로 시험을 불허하고 있어 승객이 없는 상태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설치한 스크린도어 오작동으로 인해 부상을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오작동으로 인한 급정거 문제를 늦어도 이달 중으로 해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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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백문백답' 시민과 소통▲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2021년 시민과의 대화’의 일환으로 열린‘백십만 시민이 묻고 백군기 시장이 답하는 온택트 백문백답’에서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참여한 시민들과 시정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용인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코로나19로 맞벌이 부부들이 자녀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난개발의 오명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코로나19 대응과 백신접종 계획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대책이 절실합니다.” ‘2021년 시민과의 대화’의 일환으로 18일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백십만 시민이 묻고 백군기 시장이 답하는 온택트 백문백답’에서 시민들이 백군기 시장에게 던진 질문들이다. 시에 따르면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백군기 시장과 용인시민을 대표한 총 140여명의 참가자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참여했다. 또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방송을 진행, 일반시민들에게도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했다. 백 시장과 시민들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현황 ▲플랫폼시티 조성으로 기대할 수 있는 용인의 미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노년층, 장애인, 참전유공자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원 방안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계획 등 시의 주요 사업과 과제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사업 등 시 철도망 사업 계획과 SRT 중간역 신설에 대한 시의 입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백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궁금해하고 원하는지 세세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하나도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상이 아닌 현장에서 다시 함께 마주할 수 있도록 올해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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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도로 제설 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지난밤 폭설이 내린 동백~죽전 간 도로 등 관내 주요 도로를 돌며 폭설로 인한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제설 상황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한파특보가 내린 가운데서도 작업자들이 밤샘 제설 작업으로 고생이 많았다”며 “제설 취약구간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제설차 60대를 비롯해 장비 182대를 투입해 제설작업 중이며, 제설 취약구간인 동백~죽전 간 도로와 지방도315호선, 국도43호선 죽전동 대지고개 등에선 새벽부터 직원을 배치해 고립된 차량들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백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후 긴급 제설 대책 회의를 주재해, 각 읍면동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낙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이면도로, 인도 등 시민 생활 공간을 꼼꼼하게 제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 밤부터 많은 눈이 내려 7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처인구 11㎝, 기흥구 10.7㎝, 수지구 10㎝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한파특보가 발효돼 최저기온이 영하17도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많은 폭설로 운행이 잠시 중단됐던 용인경전철은 7일 새벽 1시까지 운행해 시민들의 귀가를 도왔으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